국내 순수 창작 애니메이션 4편, SBS 통해 전파탄다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원장 서병문)의 애니메이션제작스튜디오를 통해 만들어진 신규 애니메이션 이 네 편이 오는 9월28일부터 10월26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에 '창작애니메이션 스페셜'이라는 타이틀로 SBS를 통해 방영된다.

이번에 전파를 타는 신작 애니메이션은 '이 빠진 날'과 '묘&가' '혜자의 눈꽃' '무림일검의 사생활'로 작년 6월부터 올해 5월까지 순수 국내 기술로 창작된 애니메이션으로 상상 속 판타지, 현실 등 다양한 세계관을 바탕으로 제작됐다.

특히 해당 작품들은 지난 2월 설립된 애니메이션제작스튜디오에서 제작부터 완성에 이르기까지 필요한 제작비 일체를 지원 받았다. 이같이 폭넓은 지원을 해준 애니메이션제작스튜디오는 다양한 장비 지원과 홍보마케팅까지 함께 해주는 원스탑 솔루션으로 침체기에 빠진 국내 애니메이션을 지원하고 있다.

한편, 4편 중 가장 먼저 방송되는 작품은 곽영진 감독의 '이 빠진 날'로 모든 아이들이 겪는 '이 갈이'를 모티브로 주인공 민석이의 뽑은 이를 훔쳐간 도깨비를 쫓아 도깨비 나라로 들어간 민석이의 모험을 판타지로 그려낸 성장드라마다. 특히 한옥집, 조각보, 전통의복 등에 나타나는 아름다운 색채를 2D 드로잉 기법을 통해 구현했으며, HD 제작 방식을 통해 더욱 생생한 화면으로 감상할 수 있다.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의 김진규 산업진흥본부장은 "좋은 아이디어가 묻히지 않고 빛을 보게 하겠다는 애니메이션제작스튜디오의 설립 목표가 뛰어난 작품을 연이어 배출하면서 하나하나 완성돼 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재능 있는 창작자들이 제작비에 연연하지 않고 제 끼를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게임동아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Creative commons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의견은 IT동아(게임동아) 페이스북에서 덧글 또는 메신저로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