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우콤, 코믹 액션 게임 '쌈박' 퍼블리싱 계약 체결
나우콤(공동대표 김대연, 문용식)은 2007년 12월7일, 자사에서 엠지웍스(대표 김태중)와 조인식을 갖고 신작 온라인 게임 '쌈박'의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나우콤은 엠지웍스가 개발한 '쌈박'의 전 세계 퍼블리싱 판권을 획득하고 향후 마케팅, 운영을 포함한 게임 제반 서비스 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쌈박'은 코믹하고 익살스러운 캐릭터가 등장하는 캐주얼 액션 온라인 게임으로, 누구나 쉽게 플레이 할 수 있도록 단순한 조작법을 구현하고 독특한 타격감을 '박치기'라는 소재로 표현한 점이 특징이다.
나우콤의 문용식 대표는 "'테일즈런너' 퍼블리싱 경험을 통해 퍼블리셔와 개발사간의 신뢰의 중요성을 배웠다"며 "이번 후속작 계약 과정에서 확인할 수 있었던 양사 간의 믿음이 제 2의 테일즈런너를 탄생시키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