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MS, 볼보와 손잡고, 어린이재단에 차량 전달
한국마이크로소프트(사장 유재성)와 볼보자동차코리아(대표 이향림)는 지난 21일 서울시 송파구에 위치한 한국어린이안전재단 어린이안전교육관에서 기증식을 갖고, Xbox360이 탑재된 '볼보 V50' 차량을 전달했다.
이번에 기증되는 'Xbox360 Volvo V50'은 지난 2006년 양사의 공동마케팅 일환으로 특수 제작된 차량으로 트렁크 공간에 대형 LCD 스크린 3대와 차세대 게임기 Xbox360을 탑재해 언제든지 즉석에서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고안된 특수 차량이다.
움직이는 Xbox360이라는 의미로 'Xbox360 롤링 콘솔'이라는 별칭을 지닌 이 차량은 지난 2년간 전국 방방 곳곳을 누비며 20~30대 젊은 층을 대상으로 'Volvo V50'의 젊고 활기찬 이미지와 Xbox360의 차세대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동시에 선사했다.
제작 당시 해당 차량을 2년간 운영 후 사회공헌단체에 기부하자는 약정에 따라, 양사는 어린이 안전교육에 크게 공헌하고 있는 한국어린이안전재단에 본 차량을 전달하게 됐다.
한국어린이안전재단은 차량에 탑재된 스크린과 Xbox360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효과적인 동영상 안전교육을 진행할 것이며, 주요 기관 및 단체를 찾아가 어린이 대상 안전교육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볼보자동차코리아의 오정준 이사는 "가족 행복의 중심인 어린이 안전을 위해 양사가 뜻을 함께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안전의 리더로서 가족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앞장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어린이안전재단은 1999년 경기도 화성군 씨랜드 청소년 수련원 화재로 목숨을 잃은 19명의 어린 유치원생의 부모들이 어린이 보호에 뜻을 모아 설립한 순수 민간단체(NGO)이다. 현재 서울시 송파구 소재의 어린이안전공원과 안전교육관을 관리 운영 중이며, 청소년 수련시설 점검, 안전교육시범학교 위탁 교육, 어린이 보호 장구 무상대여 등의 공익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