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대작 '워해머온라인', 전 세계 반응 각양각색

9월 경 북미 및 유럽 서비스가 예정돼 있는 롤플레잉 온라인 게임 '워해머온라인'에 대한 게이머들의 반응이 뜨겁다. 지난 8월20일 열린 게임컨벤션 2008과 7월 중 열린 차이나조이 등에 공개된 '워해머온라인'이 배타 테스트를 진행하면서 본격적인 게이머들의 반응이 나오고 있다.

'워해머온라인'은 롤플레잉 게임으로 국내에도 잘 알려진 미식에서 개발한 온라인 게임으로, 테이블 롤플레잉 게임(TRPG)의 기초이기도 한 '워해머'를 온라인 게임화 해 다양한 콘텐츠와 높은 자유도, 방대한 클래스 등이 특징이다.

먼저 베타 테스트의 시작이기도 한 북미 지역의 반응은 그야말로 화끈. 대부분의 게이머들이 '워해머온라인'에 대해 좋은 평가를 내렸으며, 경쟁작인 '월드오브워크래프트'와 견주어봐도 전혀 밀리지 않을 것으로 예상했다.

북미의 한 게이머는 "최고다. '월드오브워크래프트'처럼 마니아스럽지 않으면서도, 싱글 플레이어, 협동 플레이어, RvR 까지 어느 하나 빠지지 않는 재미를 준다. 버그가 많은 건 조금 아쉽지만, 온라인 게임이기에 충분히 수정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유럽 역시 '워해머온라인'에 대해서는 기대감을 숨기지 않았다. 유럽 게이머들이 높게 평가한 부분은 RvR. 60명의 게이머가 입장해 대결을 펼치는 RvR에서 랙이 거의 생기지 않은 점과 다양한 게임 모드, 전략 성을 강조한 점 등을 좋게 평가하고 있었다.

유럽의 한 게이머는 :'워해머온라인'은 '월드오브워크래프트'에서 느낀 아쉬운 부분은 확실하게 메워준 게임이다. 에이지오브코난이나 '월드오브워크래프트' 확장팩이 나와도 이 게임을 즐기는 사람들을 마음을 흔들지는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한국과 중국 내 반응은 시쿤둥. '워해머온라인'이 '월드오브워크래프트'랑 비교 해봐도 그리 뛰어난 것을 모르겠고, 특히 타격감과 사운드는 이 게임이 서비스 중인 타 경쟁작과 비교해볼 경우 너무 나도 떨어진다는 것이 그들의 반응이다. 특히 중국 게이머들은 '완미세계'나 '몽환서유' 등의 게임과 비교하면서 상대적으로 '워해머온라인'이 부족한 요소가 많다고 표현했다.

한편, '워해머온라인'은 한국, 중국, 아시아 지역 서비스는 미정이며, 북미와 유럽은 9월16일로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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