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채색의 도시에 색을 입힌다, Wii용 '더블랍' 10월 출시
THQ코리아(지사장 박상근)는 Wii용 액션 어드벤처 게임 '더블랍'을 한글화해 오는 10월중 국내 발매한다고 2일 밝혔다.
이 게임은 네덜란드 대학생 파비앙 애커를 중심으로 구성된 아마추어 게임 디자인팀이 가정용 컴퓨터 용으로 기획 및 제작중이던 게임을 THQ에서 권리를 획득해 내부 스튜디오인 블루통 엔터테인먼트에서 완성시킨 게임이다.
게임은 '색깔은 범죄'라는 구호를 앞세워 도시를 불법 점령한 잉키 군단에 맞서 싸우는 악동 '블랍'과 친구들의 모험기를 담고 있으며, 게이머는 '블랍'을 조종해 잉키 군단에 의해 무채색으로 변한 도시에 다채로운 색깔을 입히고 사로잡힌 시민들을 구출해야한다.
게임의 주인공인 '블랍'은 다양한 색상의 물감을 흡수한 다음, 구르고 부딪히고 통통 튀는 몸동작을 통해 도시를 화사한 색깔로 꾸미게 된다. 특히 잘 알려진 물리엔진인 '하복 엔진'이 도입돼 '블랍'의 움직임이 실제로 물감을 머금은 스폰지에 가깝게 그려졌으며, Wii 전용 컨트롤러인 눈차크와 Wii 리모컨을 활용한 직관적인 조작이 게임의 재미를 더한다.

또한 도시를 채색하는 목표 외에도 잉키 군단의 잉크 공격과 방해를 피해 주어진 임무를 완수하는 10여종 이상의 도전과제가 제공되며, 여러명의 게이머가 동시에 협동하거나 경쟁하는 멀티플레이 모드도 제공된다.
THQ코리아 박상근 지사장은 "'더블랍'은 혼자서 또는 가족이나 친구와 함께 게임의 재미를 만끽할 수 있는 Wii 전용 게임 타이틀의 등장을 갈구해 온 소비자들에게 적합한 제품"이라며 "한편의 만화영화를 연상케 하는 흥미진진한 이야기와 더불어 Wii의 직감적인 조작 방법을 십분 활용해 묘사된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참신한 게임 진행에서 우러나는 즐거움을 맛 보고 싶은 이에게 '더블랍'은 최고의 선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THQ코리아는 '더블랍'의 국내 발매 확정을 기념, 9월1일부터 9월19일까지 '더 블랍'의 부제 공모전을 공식 웹사이트(www.thq.co.kr)에서 실시한다. 선정작은 '더블랍' 한글판의 공식 부제로 지정되며, Wii를 비롯한 닌텐도DS 및 THQ에서 국내 발매한 게임 타이틀 등 다양한 경품이 지급된다.
'더 블랍'의 국내 공식 발매일 및 소비자 가격은 현재 미정이며, 게임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THQ코리아 홈페이지(www.thq.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