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이머 손 맛 자극하는 '사이보그커맨드유닛'
현재의 게임은 과거의 게임들에 비해서 비약적인 발전을 해 왔다. 눈과 귀로 느낄 수 있는 현실감은 물론이고, 게임 안에서 구현되는 인공지능의 수준 역시 이전의 게임들과는 비교 할 수 없을 정도로 발전을 해 왔다. 하지만 게임이 이렇게 발전을 거듭함에 따라, 게임을 조작하는데에 사용되는 키 역시 더욱 많아지고 복잡하게 구성된 것 또한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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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FPS(1인칭 슈팅 게임)이나 RTS(실시간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 같이 타 장르에 비해 많은 키를 사용하는 게임을 처음 즐기는 게이머들은 게임에 사용되는 키를 외우는 것 조차 부담을 느끼는 경우가 많을 정도이다.
이런 게이머들의 불편함을 달래줄 수 있는 제품이 출시됐다. 에이스알파(www.acealpha.com)에서 출시한 '사이보그 커맨드 유닛'은 FPS나 RTS같은 게임은 물론, 국내에서 서비스 되고 있는 '몬스터헌터온라인'이나 '창천' 같은 게임들의 키 설정 또한 게이머 편의대로 설정하여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또한, 게임 컨트롤러의 용도뿐만 아니라, 각종 응용 프로그램의 보조 키보드로도 사용할 수 있다. 만약 집에서 데스크탑을 쓰지 않고 노트북으로 게임까지 즐기는 이들이라면 이 제품이 최적의 선택이 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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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보그 커맨드 유닛'의 특징이라면 한 번에 세 종류의 키 설정을 저장시켜두고, 게임 중에도 제품 좌측 상단에 위치한 스위치를 움직여서 쉽게 설정을 적용할 수 있다는 점이다. 예를 들어 '스타크래프트'와 같은 RTS 장르의 게임을 플레이 할 시에, 각 종족마다 단축키를 제품에 등록시켜 두면, 종족을 바꿀 때 마다 키 설정을 다시 할 필요 없기 때문에, 보다 편한 게임 환경을 구축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사이보그 커맨드 유닛'의 키를 누르는 느낌은 일반적인 키보드와 크게 다르지 않아서 키보드의 터치감에 민감한 게이머라도 만족할 수 있는 수준의 감촉을 전해준다. 또한 손목을 받혀주는 패드와 키 패널간의 거리를 임의로 조절이 가능하기 때문에 손이 작거나 큰 게이머들이라도 제품을 사용하는데 있어 불편함 없이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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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제품은 마우스의 기능을 대체할 수 있도록 제품 우측에 작은 스틱이 위치하고 있다. 단순한 메뉴 이동 정도는 수행할 수 있는 수준의 성능이지만, 자유로운 시점 전환 같은 복잡한 움직임을 기대하기에는 무리가 있다. 상하좌우의 움직임은 만족할 수 있지만, 대각선의 움직임은 그보다는 부드럽지 못한 움직임을 보이기 때문이다.
약간의 아쉬운 점이 존재하지만 그럼에도 '사이보그 커맨드 유닛'은 충분히 매력적인 주변기기라고 할 수 있다. 수많은 버튼을 빠르고 정확하게 조작하지 않고서는 승리하기 어려운 요즘의 게임들을 즐길 때 게이머가 원하는 빠른 조작을 수행할 수 있도록 도와주기 때문이다.
게임의 조작 환경을 게이머의 편의에 맞게 설정할 수 있는 '사이보그 커맨드 유닛'의 소비자 가격은 53,0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