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하이 김종연 팀장, '온라인-콘솔 게이머 만족하는 게임 만들 것'

지난 23일 강남의 JW메리어트 호텔에서 진행된 '2010 GAMEHI 차기작 제품 발표회'에서 게임하이의 김종연 팀장은 1년반 동안 개발해온 '프로젝트E'를 공개했다. 프로젝트E는 TPS 슈팅게임으로 콘솔게임과 같은 시나리오와 미션을 위주로 플레이 하는 게임이다. 게임은 콘솔로 발매되어 많은 게이머들 사이에 인기인 '헤일로3', '레지스탕스2', '기어즈오브워'와 같은 스타일이다.

김종연 팀장은 게임의 가장 중요한 시스템은 근접전투 시스템이라고 강조하며, 시스템에는 모션캡쳐 대신 정교한 프로그래밍 작업이 사용된다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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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접전투와 캐릭터 동작 구현 강조

"게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근접전투 시스템이다. 아미오브투, 기어즈오브워에서 선보인 근접전투 시스템을 온라인게임으로 구현했다고 보면 될 것 같다. 다양한 액션을 통해 강열한 액션의 쾌감을 게이머들에게 느끼게 해주고 싶었다. 기어즈오브워와 비슷해 보일 수 있지만 실제의 게임을 플레이 해보면 차이가 있을 것이다"

"또한 모션의 퀄리티 역시 굉장히 중요하게 생각한 부분이다. 고해상도의 그래픽이기 때문에 동작이 조금이라도 이상하면 어색한 느낌이 들어 바로 게이머들에게 지적받을 것으로 생각한다. 그래서 모션캡쳐도 생각해봤지만 자체기술력으로 다양한 모션과 움직임을 제작할 수 있다는 판단에 모션캡쳐는 사용하지 않았다. 현재 개발팀에는 이 부분에서 10년 이상 노하우를 습득한 인재들이 있기 때문에 크게 걱정하지 않는다"


프로젝트E는 RPG와 FPS의 요소가 포함된 게임

프로젝트E는 TPS와 RPG요소가 결한된 게임으로 온라인 Co-op 플레이가 가능하며 캐릭터의 성장, 무기의 개조 및 커스터마이징 등의 요소 등이 포함되어 있다.

"프로젝트E에는 MMORPG와 FPS의 재미를 동시에 느낄 수 있도록 개발하고 있다. 잘 자여진 FPS 패키지 게임을 다른 게이머들과 동시에 플레이 할 수 있다고 생각하면 된다. 때문에 기어즈오브워와 같은 콘솔게임을 좋아하는 게이머나 서든어택을 좋아하는 게이머들이 동시에 만족할 수 있을 것이다"

"서든어택은 1인칭이기 때문에 캐릭터성이 부족하다고 생각한다. 때문에 프로젝트E의 개발초기에 캐릭터가 보일 수 있는 TPS를 구상하게 됐다. 다양한 커스터마이징을 생각하고 있으며 5부위를 변경할 수 있게 될 것이다"

우주 바이러스의 신체 강탈 시나리오, 해외시장도 노린다

게임의 시나리오는 영화 '인베이젼', '안드로메다의 위기' 등과 같이 우주의 바이러스가 지구에 침입해 신체를 강탈하는 설정을 가지고 있다. 등장하는 적들은 신체를 강탈당한 인간들이 진화해서 게이머들을 상대하게 된다.

"기본적인 설정이나 세계관에서 해외 시장을 염두하고 제작했다. 기본 언어도 영어이고 캐릭터의 분위기도 거칠고 하드코어한 느낌이 많이 날 것이다. 라이트 게이머들 보다는 하드코어 액션을 좋아하는 게이머들이 만족하는 게임으로 개발하고 있다"

김종연 팀장은 온라인게이머와 콘솔게이머가 모두 만족할 수 있는 게임을 제작하는 목표를 가지고 있었다. 아직 많은 것을 공개할 순 없지만 오는 12월 경에 추가적인 내용을 공개한다고 전하며 게이머들의 피드백이 게임의 제작에 많은 도움이 된다며 많은 격려와 질책을 부탁한다고 이야기했다.


"오늘 게임의 플레이영상을 처음 공개했는데 상당히 떨린다. 시나리오에 많은 비중을 두고 개발하고 있는 게임이기 때문에 콘솔 게이머들과 온라인게이머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게임으로 제작하겠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

"오늘 영상이 공개되었으니 프로젝트E에 대해 다양한 판단을 했을 것이라 생각한다. 게이머분들의 많은 기대와 성원, 그리고 질책을 부탁드린다. 게이머들의 의견을 무시하지 않고 게임 제작에 반영해 좋은 게임을 만들어 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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