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스토니시아 스토리2' 10월 23일 한일 동시 발매

SK텔레콤의 자회사인 엔트리브 소프트(대표 김준영)는 아이언노스(대표 박찬규)가 개발한 PSP용 롤플레잉 게임 '어스토니시아 스토리2'를 오는 10월 23일 일본과 동시에 발매한다고 30일 밝혔다.

어스토니시아 스토리는 지난 1994년 PC용으로 발매되어 30만장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한 게임의 후속작으로 1편의 카이난 지팡이 강탈 사건 5년 후를 배경으로 고대의 유물, 사념석에 얽힌 비밀을 다루고 있다.

'어스토니시아 스토리2'는 국내에서 엔트리브 소프트를 통해 발매되며, 일본에서는 해외 판권을 갖고 있는 SK텔레콤과 계약한 SEGA를 통해 '가넷 클로니클(Garnet Chronicle)'이라는 이름으로 발매될 예정이다.

아이언노스의 박찬규대표는 "어스토니시아 스토리2를 개발하는 동안 어려움이 많았지만 한, 일 동시 발매를 통해 선보이게 되어 기쁘다. 어스토니시아 스토리 시리즈가 계속 나올 수 있도록 성원해주신 게이머 여러분께 감사 드린다"고 전했다.

게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어스토니시아 스토리2' 홈페이지(console.ntreev.com/psp/asto2)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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