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내 PS3 판매량 하락, 라인업 부족이 문제

연신 판매량 상승으로 즐거운 비명을 지르고 있는 Xbox360에 비해, PS3는 그리 하반기를 보내지 못하고 있다. 그나마 보루로 생각하고 있는 일본 내에서 PS3의 판매량이 최하위를 기록 중이기 때문.

일본의 한 언론사에서 공개한 최근 PS3 판매량은 휴대용 게임기를 모두 포함 6개의 플랫폼 중 최하이인 8,300대를 기록했다. 이는 10,000대의 판매량을 기록 중인 라이벌 기종 Xbox360에도 밀린 수치. 상반기까지만 해도 이 상황은 Xbox360이 겪고 있던 문제였다.

Xbox360의 수치 상승은 일본 내 다양한 게임 라인업이 출시 되면서부터다. 특히 이중에는 남코반다이의 '테일즈 오브 베스페리아'가 있다. 이 타이틀은 한동안 일본 내 Xbox360 품절 현상을 일으키기도 한 장본인이다.

PS3의 일본 내 판매량 하락의 가장 큰 원인은 게임 라인업. '슈퍼로봇대전Z'가 발매돼 그나마 구매자들이 생겨나고 있지만, 일본 내 대부분의 게이머들이 PS2를 가진 상태이기 때문에 높은 PS3 판매량은 기대하기 어려운 상태며, 그나마 'AQUANAUT'S HOLIDAY' 등의 게임이 나와 분전하고 있지만, 판매량에는 큰 도움을 주진 못하고 있다.

문제는 10월 내 일본 게이머들을 만족 시켜줄 킬러 타이틀이 거의 없다는 점이다. 그나마 기다리는 게임은 10월30일 일본에 발매되는 '리틀빅플래닛' 정도. 그 외는 성향에 맞지 않거나 인기가 없는 북미 타이틀, 그나마도 적은 수라서 10월 내 반전을 기대하기 어려워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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