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최초의 PS2용 타이틀 패키지

패키지 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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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키지 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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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최초의 PS2용 레이싱 게임인 액셀 임팩트. 패키지 구성부터가 여타의 게임들과 다르게 케이스부터 반투명 케이스를 사용한 점이 우선
돋보인다. 앞표지는 게임의 특징을 말해주듯 자동차가 전복되어 공중에서 뒤집히는 모습을 그려 넣었다.
뒤표지는 깔끔하게 밝은 색 계열로 처리를 해두었는데 뒤쪽에 문구들을 잘 읽어보고 실제 게임을 해보면 좀 과장된 문구가 많다는 것을 알게
된다.(22개의 코스와 13대의 드림카가 아니다. 실제로는 몇 개 안되는 코스와 자동차를 약간 울궈먹기 식으로 바꿔놓았다.)

매뉴얼 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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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뉴얼 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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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뉴얼은 레이싱게임 답지 않게 조작법부터 타이틀과 관련된 전반적인 내용이 상당히 꼼꼼하게 설명이 되어 있으니 '한국 제품이 그렇지' 하는 생각은 애시당초 하지 않는 것이 좋을 듯 싶다.

소프트 가이드 북 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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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 가이드 북 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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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키지내에는 매뉴얼 말고 SCEK의 소프트 가이드북이 더 들어있다. SCEK에서 출시한 게임들을 소개해놓은 책자인데 광고효과를 노린 SCEK의 전략이랄까?

DVD 레이블
DVD 레이블은 자동차의 바퀴에 달린 휠모습을 컬러로 프린팅 해 두어 동그란 DVD매체를 바퀴같이 보이게 만든 점이 독특한 느낌으로 다가온다.(자동차의 바퀴가 PS2에서 돌아가고 나는 레이싱 게임을 즐긴다~)
한국 최초의 레이싱 게임인 만큼 패키지에도 나름대로 신경을 많이 쓴 느낌을 받을 수 있으며 패키지 자체의 퀄리티도 상당히 괜찮은 수준이라서 게이머에게 만족스러움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