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감 액션 '더 블랍', 11월25일 한글판으로 발매
무색의 공간을 나만의 색으로 채우는 색감 액션 게임 '더 블랍'의 국내 정식 발매일이 11월25일로 확정됐다.
'더 블랍'은 네덜란드 대학생 파비앙 애커(Fabian Akker)를 중심으로 구성된 아마추어 게임 디자인팀이 가정용 컴퓨터용으로 기획 및 제작 중이던 게임으로, E3에서 '가장 혁신적인 게임'상을 거머쥔 이후, 이에 매료된 THQ가 '더블랍'과 관련된 일체의 권리 획득, 이후 호주에 위치한 THQ의 내부 게임 개발 스튜디오인 블루통 엔터테인먼트(Blue Tongue Entertainment)가 개발을 전담해 왔다.
이 게임의 가장 큰 특징은 흰색과 검정색으로 뒤 덮인 도시를 다양한 색상의 물감을 이용해 컬러풀한 모습으로 바꿔나가는데 있다. 플레이어는 Wii 전용 컨트롤러인 눈차크와 Wii 리모컨을 이용, 물감을 머금은 스펀지를 연상케 하는 외모의 '블랍'을 조작해 다양한 색상의 물감을 흡수, 구르고 부딪히고 통통 튀는 몸동작을 통해 크로마 시티를 화사한 모습으로 꾸며 나가게 된다.
특히 물감의 색상 선정은 전적으로 플레이어의 선택에 달려있으며, 물리역학엔진 '하복' 기술에 힘입어 '블랍'의 움직임이 실제로 물감을 머금은 스펀지에 가깝게 그려졌다.
'더 블랍'의 소비자가격은 45,000원이며, 소비자 등급은 전체 이용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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