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3분기 789억 매출 달성, 하지만 순익은 감소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가 2008년 3/4분기 결산결과 매출 783억 원, 영업이익 46억 원, 법인세 차감 전 이익 89억 원, 순이익 50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결과에 따르면 전분기 대비 매출은 4% 감소하고, 영업이익과 법인세 차감전 이익 및 순이익은 각각 43%, 11%, 18% 감소했다.

지역별 매출은 한국 464억 원, 북미 101억 원, 유럽 50억 원, 일본 99억 원, 대만 29억 원, 로열티 41억 원으로 전체매출의 41%를 해외에서 거둬들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게임별 매출은 '리니지' '리니지2' '시티오브히어로/빌런' '길드워' '타뷸라라사'가 각각 266억 원, 349억 원, 62억 원, 37억, 18억 원으로 게임별 매출비중은 각각 36%, 48%, 8%, 5%, 2% 차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같은 순익 감소에 대해 엔씨소프트 측은 베이징올림픽 및 여름철 비수기의 영향, 길드워 확장팩 미출시에 따라 매출은 감소하고, 독일과 미국에서 열린 게임전시회 참가에 따라 영업비용은 증가했기 때문 분석했다.

엔씨소프트의 이재호 CFO는 "엔씨소프트는 11일 공개 시범 테스트를 시작한 '아이온'을 비롯해,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한 차기 대작 게임들을 매년 출시할 수 있도록 게임라인업을 구성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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