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크걸즈, e스포츠 가능성, 클럽챔피온십으로 찾아

한빛소프트(대표 김기영)는 자사에서 서비스 중인 스포츠 온라인 게임 스파이크걸즈의 게이머들을 대상으로 진행했던 클럽챔피온십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진행된 클럽챔피온십은 약 2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온라인 예선전을 시작, 지난 11일 결승전을 치렀다. 게이머들은 대회를 통해 그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맘껏 뽐내며 매 경기마다 스릴 넘치는 플레이를 보여줬다.

3라운드 듀스까지 가는 접전 끝에 12:10의 스코어로 최종 1위를 차지한 '구멍걸즈'팀에게는 상금 150만원 수여되고, 2위와 3위를 차지한 팀에게는 각각 90만원과 60만원의 상금이 전달됐다.

경기에서 활약한 게이머(아이디: 츤데)는 MVP상과 함께 게임머니 100만 링을 차지했다. 또한, 경기에 참여한 게이머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스파이크걸즈 머그컵과 비치 타월을 선물할 예정이다.

한빛소프트의 김유라 이사는 "스파이크걸즈는 오프라인 경기의 박진감 넘치는 느낌을 온라인으로 현장감 있게 전해줘서 보는 이들까지 손에 땀을 쥐게 만드는 매력이 있다. 그런 매력이 경기 장면을 시청한 게이머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것 같다"며 "이번 대회는 스파이크걸즈가 e스포츠 게임으로써 성장 가능성이 있다는 것을 보여준 좋은 계기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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