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D건담 G제네레이션 워즈’, PS2 / Wii 첫주 23만개 합작
일본 내 많은 팬들을 사랑을 받고 있는 게임 'SD 건담' 시리즈의 최신작 'SD건담 G제네레이션 워즈'가 일본 현지에서 발매 첫주만에 23만장 판매에 성공해 눈길을 끌고 있다.
PS2와 Wii용 두 개의 플랫폼으로 출시된 'SD건담 G제네레이션 워즈'는 1998년 첫 시리즈를 발매한 이후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는 'SD건담' 시리즈의 최신작으로, 우주세기부터 최근작인 '기동전사 건담 시드' '기동전사 건담 더블오'의 스토리와 기체도 모두 등장하는 점이 특징이다.
판매량에서는 PS2가 19.6만장을, 그리고 기대를 모았던 Wii는 아쉽게도 3.3만장 수준에 그쳤다. 이는 전작과 비교해봤을 때 비슷한 퀄리티 스타트 수준이다. 반다이 내부 측에서는 성공적이지만, Wii 플랫폼을 추가했음에도 전작을 능가하지 못했다는 점에 난색을 표하고 있는 상태.
한편, 'SD건담 G제네레이션 워즈'는 국내에는 PS2용으로만 출시가 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