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포 게임 ‘데드스페이스’, 후속작 개발 들어간다
국내는 물론 북미 및 유럽 내에서도 출시 이후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호러 게임 '데드스페이스'의 후속작 개발이 시작됐다는 소식이 외신을 통해 공개됐다.
EA에서 출시한 '데드스페이스'는 북미와 유럽에서 평론가들에게 10점 만점에 9점 이상의 평가를 받고 있는 수작으로, 사실적인 선혈 표현과 적에게 감염돼 변이된 흉폭한 몬스터들의 모습, 영화를 능가하는 공포스러운 연출로 많은 인기를 얻었다.
외신에 따르면 EA 측에선 Wii용으로 나온 '데드스페이스 익스트랙션'이 성공적으로 발매됐으며, 이미 몇개월 전부터 준비 중인 '데드스페이스' 후속작 개발 준비 과정이 모두 완료돼 개발 및 인원 확충 등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한편, 현재까지 알려진 '데드스페이스2'(가칭)의 출시일은 2012년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