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D, 2010-2011년 주요 플랫폼 및 기술 로드맵 공개

AMD는 미국에서 열린 2009 파이낸셜 애널리스트 데이를 통해 2010년 이후 자사의 전략과 플랫폼 로드맵을 공개했다고 금일(16일) 밝혔다.

AMD는 2010년에 자사의 첫 모바일 쿼드코어 프로세서 기반의 노트북인 '다뉴브'와 3세대 울트라 씬 노트북 플렛폼인 '나일'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서버 플랫폼으로는 DDR3 기반으로 볼륨 서버 시장을 겨냥해 설계된 '산 마리노'와 '마라넬로'를 선보이고, 6코어 데스크탑 CPU를 탑재한 PC 플랫폼 레오를 발표한다는 계획이다.

2011년에는 높은 확장성과 단일 실리콘 칩의 APU 구조를 띄고 있는 메인 스트림 서버, 데스크톱, 노트북 PC 용 '불도저'와 저전력, 초박형 PC 용의 '밥캣' 등, 새로운 x86 코어 두 종류를 발표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메인스트림 노트북과 데스크탑 시장을 겨냥한 APU인 '라노'도 선보일 예정이다. '라노'는 CPU와 GPU의 성능을 단일 실리콘 칩에 결합한 제품으로 '불도저'나 '밥캣' 기반 APU보다 먼저 선보여질 예정이다. 이 밖에도 '밥캣' 코어를 내장한 저전력 제품인 '브라조스'와 '불도저' 코어를 탑재하고 최대 8코어까지 지원하게 될 전문가용 데스크탑 '잠베지'도 계획되어 있다.

AMD의 덕 마이어(Dirk Meyer) CEO는 "AMD는 올해 지속적인 재무 성과를 낼 수 있는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바탕으로 혁신적인 반도체 디자인 전문 기업으로 전환하는데 성공했다"며, "2010년에는 현재의 그래픽 리더십은 물론, 주요 사용자들의 핵심 애플리케이션에 대해 뛰어난 성능을 제공할 수 있도록 설계된 새로운 서버 및 클라이언트 플랫폼을 통해 시장에서의 모멘텀을 확장할 계획이다. 2011년에는 AMD를 업계의 리더로 자리매김할 첫 AMD 퓨전™ 제품들을 선보여 새로운 컴퓨팅 시대를 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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