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키리엔터테인먼트, 초록뱀미디어와 전략적 협력 계약 체결
발키리엔터테인먼트(대표 김상근)는 초록뱀미디어(대표 길경진)와 전략적 게임 사업에 관한 협력 계약을 체결했다고 금일(24일) 밝혔다.
이번에 계약을 체결한 초록뱀미디어는 최근 인기리에 방영 중인 '지붕뚫고 하이킥'과 '불새' '올인' '일지매' 등을 제작한 드라마 제작사로, 양사는 앞으로 드라마를 주제로 한 다양한 게임 사업을 진행해 나가기로 했다.
그 첫 행보로 지난해부터 발키리엔터테인먼트에서 개발해온 캐주얼 온라인게임 '일지매 영웅전'을 '지스타2009' 전후로 공개하기로 했으며, 최근 SBS에서 방영이 종영된 애니메이션 '일지매'와 함께 동남아시아, 중국, 일본 등 8개국에 순차적으로 서비스할 예정이다.
발키리엔터테인먼트의 김상근 대표는 "시차를 둔 OSMU사업은 상호 시너지를 얻기가 쉽지 않기에 드라마와 게임 및 캐릭터 상품화 사업을 초기 시나리오 기획 단계부터 매뉴얼화 하고 매트릭스 형태로 병렬 진행해 연계성을 갖도록 할 것"이라며 "초록뱀미디어와 함께 이러한 사업을 전략적으로 추진하게 되어 많은 기대를 하고 있으며 특히, 주인공 이준기나 드라마 '일지매'의 OSMU 사업으로서 관련 애니메이션과 게임을 동시 론칭하는 것은 보다 안정적인 비즈니스 모델이 될 수 있을 것"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