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방학 온라인게임 '대격돌' 본격 스타트

국내 온라인게임 시장의 최고 성수기이자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는 겨울방학 기간이 다가오면서 온라인게임사들의 손발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겨울방학이 다가오기 전 발 빠르게 오픈베타를 시작해 시장 선점을 위해 노력하는가 하면, 12월로 클로즈베타 일정을 확정하고 겨울방학 중으로 게임을 서비스하기 위해 개발 및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

12월에 오픈베타를 포함해 테스트를 진행하는 게임은 약 30여개로 에이지 오브 코난, 마비노기 영웅전, 드래곤볼 온라인 같이 오래 전부터 기대를 받고 있는 게임들부터 프로야구 매니저, 와인드업과 같은 스포츠게임, 이터널시티2, 퀘이크워즈 온라인과 같이 고정 팬들이 많은 게임까지 다양하다. 그 중 12월 초에 오픈베타를 시작한 게임들은 누구나 손쉽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것이 대부분이다.


< <옴니버스 방식의 다양한 미니게임들, 오즈페스티벌>>

오는 11일 오픈베타에 돌입하는 '오즈 페스티벌'은 액토즈 소프트가 3년 동안 개발한 게임으로, 다양한 종류의 미니 게임들을 손쉽게 플레이 할 수 있는 옴니버스 형태의 구조를 가지고 있다.

게임은 비디오게임이나 휴대폰에서 즐겨본 게임과 같이 '원 버튼 방식'으로 진행되어 누구나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것이 게임의 가장 큰 특징이며, '왕의남자', '괴물', '스타워즈' 등 유명 영화나 애니메이션을 패러디해서 게임을 잘 모르는 일반인도 쉽게 플레이 할 수 있는 높은 접근성을 가지고 있다.

특히 이번 프리 오픈베타에서는 지난 비공개테스트에서 공개한 20개의 게임 외에도 '유령 대소동', '찾아라 투명인간', '크레이지 히트', '온몸 피아노', '패션쇼'의 5개의 게임이 추가되어 총 25가지의 다양한 게임을 즐겨볼 수 있다.


< <골프의 손맛과 빠른 진행, 컴투스의 '골프 스타'>>

컴투스의 온라인게임 '골프 스타'도 지난 7일 필드를 개방해 게이머들을 맞이하고 있다. 골프 스타는 조작과 스윙을 동시에 할 수 있어 골프의 손맛을 재현한 '액티브 샷'과 최대 20명이 팀을 나눠 플레이 할 수 있는 '대회 팀전 모드' 등을 특징으로 하고 있다.

또한 게임은 여러 명의 게이머들이 티샷 이후부터 퍼팅 전까지 대기시간 없이 동시에 경기를 진행할 수 있는 '고속진행' 옵션 등이 제공돼 사실감 넘치는 화면과 함께 빠르고 박진감 넘치는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이외에도 실제 골프공이 움직이는 듯한 물리엔진 기술을 적용해 사실감 넘치는 골프 게임으로서의 특징을 최대한 살리고, 페이드, 드로우 등 실제 골퍼들이 사용하는 기술 샷을 간단한 스킬로 구현해 골프를 좋아하는 게이머들은 물론 골프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일반인들도 즐기기에 좋다.


< <탄탄한 게임성 돋보이는 캐주얼 MMORPG, 헤바 온라인>>

윈디소프트의 첫 번째 캐주얼 MMORPG 헤바온라인은 지난 3일 공개서비스를 시작해 동접 1만3천명을 넘기는 등 순항 중이다. 특히 게임은 귀엽고 깜찍한 그래픽과 다양한 캐릭터, 몬스터를 펫으로 기를 수 있는 클론시스템 등 다양한 콘텐츠와 차별화된 시스템을 자랑하고 있다.

이번 오픈베타를 맞이해 헤바온라인에는 새로운 시스템들이 다양하게 추가됐다. 우선 아이템을 제련하고 강화할 수 있는 시스템과 재료 아이템을 사용해 새로운 아이템을 제조 분해 할 수 있는 기능이 업데이트 됐다.

또한 신규 클론 및 탑승형 클론을 추가해 총 45개의 클론이 등장하고, '클론 도감 시스템'으로 사냥을 통해 획득할 수 있는 클론을 원하는 곳에 모아 둘 수 있게 됐다.

게임 업계의 한 관계자는 "겨울방학을 맞이해 많은 게임들이 테스트를 진행하면서 게이머들의 관심을 사로잡기 위해 노력 중이다"라며 "최근 신작들이 뜸 했던 만큼 2009년 겨울에는 다양하면서도 특색 있는 신작들이 다양하게 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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