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프, CBT 실시하며 러시아 시장 공략 개시
이온소프트(대표 김광열)는 자사가 개발 서비스하는 MMORPG 프리프 온라인이 러시아 퍼블리셔Astrum Online Entertainment(대표 Igor Matsanuyk)(이하 아스트룸)을 통해 10일(한국시간 기준) 부터 비공개 시범 테스트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프리프 온라인은 이번 테스트기간 중 다양한 콘텐츠를 공개하고, 특색 있는 이벤트로 게임의 서비스를 기다려왔던 러시아 게이머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등 러시아에서의 성공적인 론칭을 위해 현지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아스트룸은 러시아 온라인 게임 시장의 Market Leader로써 온라인게임 서비스의 풍부한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으며, 5개의 자회사를 통해 온라인게임을 퍼블리싱하는 러시아 온라인게임 1위 기업으로 프리프의 성공적인 현지화에 많은 노력을 기울려 왔다.
이온소프트 김광열 대표는 "러시아 최대 온라인 퍼블리셔로서 많은 서비스 노하우를 가지고 있는 아스트룸 엔터테인먼트와 손잡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아스트룸 엔터테인먼트와의 파트너쉽을 바탕으로 성공적인 런칭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프리프의 러시아 진출을 통해 글로벌 기업으로서 세계 게임시장 속 한국 온라인게임의 위상을 떨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프리프는 이번 러시아 비공개 테스트를 시작으로 전세계 14개국에 11개 언어로 서비스를 진행하고 되었으며, 오는 29일에는 신규 던전 및 레벨 제한 해제 등의 새로운 콘텐츠가 제공되는 15번째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