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와 망아지의 대결, 승자는 누구?

강아지와 망아지의 대결, 승자는 누가 될까. 교감과 육성을 토대로 많은 게이머들에게 사랑 받고 있는 '허스키 익스프레스'에 엔트리브의 신작 '앨리샤, 말과 나의 이야기'(이하 앨리샤)가 도전장을 내밀었다.

상반기 2차 테스트를 준비 중인 '앨리샤'는 말과 함께 레이싱을 즐기고 목장에서 자신의 말을 육성 시키는 게임이다. 자연을 달리는 컨셉과 뛰어난 속도감, 그리고 말의 특징을 살린 다양한 액션이 더해져 지난 1차 테스트에서 많은 인기를 얻었다.

데브캣의 신작 '허스키 익스프레스'는 작년 서비스 시작과 동시에 귀여운 허스키의 모습과 썰매견과 함께 설원을 달리는 레이싱, 다양한 임무를 수행하는 요소 등으로 주목 받았다. 동시 접속자 1만5천명을 넘겼으며, 최근 다양한 업데이트로 인기를 끌고 있는 상태다.

이 두 게임은 닮은 점이 많다. '앨리샤'는 MMORPG 성향이 강한 '허스키 익스프레스'와 다른 캐주얼 게임이지만 애완 동물 육성, 그리고 교감을 나누는 요소는 거의 동일하다. 특히 동물과 다양한 접촉을 통해 만들어져 가는 육성 모드는 두 게임의 대표적인 인기 요인이다.

또한 이 두 게임 역시 교배 시스템을 준비 중이다. 실제로 동물과 동물이 교배를 해 또 하나의 생명을 얻는 과정을 경험할 수 있는 이 시스템은 다양한 종의 탄생과 여러 변화를 통해 색다른 재미를 줄 것으로 보인다.

더욱 눈길을 끄는 점은 이 두 게임의 게시판 모습이다. '앨리샤' 홈페이지는 벌써부터 팬아트가 대거 등장할 정도로 게이머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며, 말과의 교감에 대해 재미를 느꼈다는 긍정적인 평가가 주를 이루고 있다. 이는 '허스키 익스프레스'도 마찬가지.

'앨리샤'를 개발 중인 엔트리브의 서관희 이사는 "동물은 사람에게 또 다른 세계를 보여주는 연결 도구다. '앨리샤' 속의 말은 현실에서 볼 수 있으면서도 판타지를 연상케 하는 동물이다. 이런 동물의 등장에 게이머들이 좋은 평가를 내려주는 것으로 생각된다"고 말했다.

한편, '앨리샤'는 상반기 내 진행할 2차 테스트에서 교배 시스템과 자신의 말을 육성할 수 있는 시스템을 대거 공개할 예정이며, '허스키 익스프레스'도 교배 시스템을 준비해 도입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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