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권6’ 선전에도 불구하고 반다이남코 적자 310억엔

'버추어 파이터' 시리즈와 함께 3D 격투 게임의 양대산맥으로 불리는 '철권' 시리즈를 가진 반다이남코홀딩스의 2010년 당기 이익이 당초 예상과 달리 310억엔 적자로 기록됐다.

이번 수익 부진은 '철권6'의 판매량 호조와 달리 다른 게임들의 판매량이 매우 부진했던 점을 들었다. 특히 킬러 타이틀 시리즈인 '건담' 게임들과 RPG 계열 게임들의 판매량이 최하였던 점이 가장 큰 문제가 됐다.

또한 이런 손실을 만회하기 위해 반다이남코홀딩스는 2010년 말까지 그룹인원 7,000여명 중 10퍼센트인 700명을 감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게임동아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Creative commons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의견은 IT동아(게임동아) 페이스북에서 덧글 또는 메신저로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