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팔로, USB 3.0 사용한 외장 하드 '드라이브스테이션' 출시

PC주변기기 전문업체 버팔로(대표 사이키 쿠니아카)는 외장 하드 드라이브 '드라이브 스테이션 HD-HXU3'(이하 'HD-HXU3')를 새롭게 출시한다고 금일(8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HD-HXU3'는 최신 입력 형식은 USB 3.0을 채택한 모델로, 초당 최대 5Gbps(이론치)를 지원하며, 기존의 컴퓨터에서도 별도 판매되는 USB3.0 인터페이스 카드를 통해 신속하게 데이터를 옮길 수 있다.

또한 PC연동 자동전원차단 기능인 '오토파워'를 지원해 불필요한 소비전력 감소에도 신경을 썼으며, 간단하게 데이터를 백업할 수 있는 '미메오' 백업 소프트웨어를 함께 제공한다.

버팔로의 해외사업 총괄담당자인 이나바 사토시 이사는 "데이터 전송의 벽을 깬 USB3.0기반의 제품 출시로 버팔로의 기술력과 혁신성을 다시 한번 인정받게 됐다"면서 "사용자들이 보다 빠르고 안정적으로 외장HDD를 사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HD-HXU3'의 가격은 각각 1TB제품이 19만9000원, 1.5TB제품과 2.0TB제품은 각각 24만9000원, 29만9000원이며, 제품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버팔로 한국어 홈페이지(www.buffalotech.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HD-HXU3' 제품 성능>

대응OS: 윈도우7(32-bit/64-bit)/비스타(32-bit/64-bit)/XP/Mac OS 10.4 이후제품

AS 보증기간 : 3년

내부 하드인터페이스 : SATA2

외형치수 : 가로 45mm ×폭(세로) 156mm× 높이 175mm

파워서플라이 : AC100-240V 50/60Hz

소비전력 : 평균 12W

무게 : 약 1.1k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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