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드컴퍼니2’ 이번에는 4인 협력 ‘온슬로트’ 추가한다

전 세계 500만장이라는 높은 판매량을 기록하면서 FPS 명가 다이스의 부활을 알린 EA의 '배틀필드 : 배드컴퍼니2'(이하 배드컴퍼니)의 신규 모드가 공개됐다.

'온슬로트'(Onslaught) 모드라고 명명된 이 게임 모드는 4명의 게이머가 협력을 통해 무작위로 밀어 붙이는 적들을 격파해 목표를 달성하는 일종의 협력 모드로 발파라이소, 아타카마 데저트, 넬슨 베이, 아일 이노센테스 등 총 4개 맵에서 즐길 수 있다. 특히 적들이 모두 인공지능이며 장비전 외에도 보병전도 존재한다.

그 동안 '배드컴퍼니2'에는 신규 복장 및 맵 등 게임 모드보다는 부수적인 콘텐츠의 내용들만 추가되고 있었으나 이번 '온슬로트' 모드 추가로 인해 더 많은 게이머들이 '배드컴퍼니2'를 즐길 것으로 예상된다.

하나 애석한 점은 이번 '온슬로트'가 유료 콘텐츠라는 점. PS3, Xbox360용은 빠른 시일 내 도입될 것으로 보이지만 PC용은 미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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