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일즈 오브 데스티니 2 집중공략 스토리 6
Chapter 1 | 2 | 3 | 4 | 5 | 6 | 7
Scene 27 - (다시) 지상군 거점
명령불복종자 딤로스에 대한 처벌 얘기가 좀 왔다갔다\하고(음...) 카일 일행은 해롤드와 함께 다시 물자보관소로 향한다. 아, 다행히도
이번엔 알아서 날아가니 투덜거리지 마시라. 돌아올 때도 자동이다. 천만다행스럽게도. 카일 일행이 할 일은 소디언의 탄생을 리틀러 사령관에게
알리는 것이니 작전회의실로 돌아가자. 작전회의실에서 리틀러와 대화한 뒤 카렐의 방에서 휴식을 취한다. 그 전에 써 버린 아이템과 식료품들
다시 채워두는 것도 잊지 마시고.
Scene 28 - 다이크로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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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디언이 완성되고 드디어 다이크로프트 진입작전이 개시된다. 카일 일행이 맡은 임무는 바르바토스 저지. 진입 후에도 라디슬로우로 돌아갈 수 있으며 보급과 치료가 가능하지만 세이브 포인트는 없다(앞으로 전진해야 한다). 저~ 앞에 있는 세이브 포인트와 라디슬로우를 왕복하며 레벨 노가다를 하던지, 말던지... 바르바토스 아저씨 좀 무서우니까 해 두는 게 좋을걸.
- 길은 일직선이니 어려울 것은 없다. 중간에 4분간 전투를 하며 버텨야 하는 이벤트가 발생하는데 이전에 제어실 진압 때(?)와는 달리 적이 나를 따라다니므로 도망만 잘 다니면 전투를 한 번도 안 하고도 넘길 수도 있다. (전투보다 몰이가 더 신나고 재밌다)
4분간 버틴 뒤 엘리베이터를 통해 아래로 내려가면 천상군 병사들의 항복을 받아낼 수 있다. 각각의 병사에게 말을 걸면(이라기보다는 강탈)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리파인해서 쓰던지 팔아서 돈을 만들던지 그거야 플레이어의 선택이고... 세이브 포인트에서 저장한 뒤 안으로 들어가자. 바르바토스가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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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 - 「바르바토스」
HP는 80000. 음.... 어쨌든 세다. 아이템을 아끼지 말고 사용하자. 정술 이블 스피어를 거의 노캐스팅(?)으로 마구 써대는데
공격으로 끊기는 상당히 힘들다. 차라리 정술 방어를 하는 편이 나을 듯. 이 전투에서 가장 짜증나는 점은 바르바토스 지가 뭐 잘났다고 체력이
반 이하로 떨어지면 아이템 사용 금지를 선언해 버린다. 물론 적이 선언한 거니 무시하고 써도 되지만 대가가 쬐에금 크다. 가능한 정술을 써서
회복하고(생명의 병은 어쩔 수 없이 쓰게 된다. 생명의 병을 쓸 때는 체력이 가장 많은 캐릭터를 골라서 쓰도록) 정술로 가드를 깨며 공격하면
승산이 있다.
추천하는 멤버 구성은 인간방패 로니, 주인공 카일, 데미지 딜러 리아라/해롤드. 카일 자리에 쥬다스를 넣으면 체력이 약해서 금방금방 쓰러지고, 나나리를 넣으면 방패가 한 명으로 줄어드는 셈이니 도리어 어려워진다. 추천 조작 캐릭터는 역시 로니. 어렵다 싶으면 아무것도 안 해도 된다. 그냥 바르바토스 앞에 서서 끝날 때까지 가드만 하고 있어도... (하지만 역시 그러면 재미가 없겠지요?)
바르바토스와의 전투에서 승리하면 또 도망간다. 시방새... 닭 쫓던 개 신세가 된 카일 일행. 제어실을 점거하고 옥좌의 방으로 향한다. 역시 길 찾기 어렵지 않으므로 지도는 생략. 라디슬로우로 돌아가는 입구 앞에 있는 엘리베이터까지 가야 하니 가는 김에 보급도 좀 하고 체력도 채우자. (이후 전투는 없지만 여기서 회복해 두는 편이 좋다. 다음 장면으로 넘어갈 때 회복시켜 주지 않으니까.)
Scene 29 - 18년 전 : 다이크로프트의 외각
외각... 우리 나라에서는 잘 쓰지 않는 말이다. '껍데기' 정도로 해석하면 되겠는데... 어두컴컴해서 싫은 곳이니 빨리 빠져나가자.
길이 좀 복잡해서 지도가 필요할 듯한데... 이걸 어떻게 그린다냐...
(제작상의 문제로(?) 어쩔 수 없이 간략화시켜 나타낸 외각 지도다. X 표시가 된 곳은 막힌 곳. 미니맵 상에는 아무것도 보이지 않으니 멀쩡한 길이 막혀 있는 장소를 주의. 막힌 곳의 뒤쪽으로 돌아가면 보물 상자가 있는 경우가 많으니 아이템을 얻고 싶으면 샅샅이 뒤져보자.)
외각을 지나 다이크로프트 내부로 들어가면 스탄 일행-전작의 주인공들-과 바르바토스가 싸우고 있다. 카일 일행 몫은 뒤에 서있는 빨간색 졸개♡
보스 - 「티어멧」
HP는 19611. 여기까지 와서 별로 어려운 상대는 아니다. 그냥 보통 몬스터보다 좀 강하다 싶은 정도. 낼름 끝내 버리자. 광속성
정술에 약하니 프리즘 프레셔가 좋다.
티어멧을 쓰러뜨리고 (이벤트 상) 바르바토스를 좀 패주면 또 도망간다. 인류 역사상 최고의 도망 전문가 바르바토스 게티아... HP와 TP가 모두 회복되고, 카일 일행은 그대로 안쪽으로 향한다.
Scene 30 - 18년 전 : 다이크로프트
갈림길이 있는 것 같이 보이지만 사실 없으므로 길 찾기는 쉽다. 이번에야말로 도망의 황제 바르바토스를 없애 버릴 때다.
보스 - 「바르바토스」
HP는 80000인데, 체력을 반 이하로 깎으면 그때부터 정술 쓰지 말라고 협박한다. 정술이 있으면 체력 깎는 건 순식간인데. 해롤드와
리아라 둘 중 하나만 파티에 넣고 나머지 셋은 카일, 로니, 쥬다스로 해 두는 게 좋겠다. 바르바토스의 체력이 40000 아래로 떨어지면
정술 담당(?)의 작전을 바꿔서 공격을 아예 하지 않게 변경해 두고 그 캐릭터로 하여금 아이템만 죽어라 쓰게 하는 것이 좋다. (그런 멋진
플레이를 하고 나면 호칭을 얻을 수 있다) 카일, 로니, 쥬다스도 혹시 정술 공격을 할 가능성이 있으니 기술 메뉴에서 정술을 모두 사용하지
않음으로 체크해 두자. 바르바토스가 스피릿 블러스터 상태일 때 쓰는 제노사이드 어쩌구는 상당히 무섭다. 대책? ...없다. 나오는 걸 보고
가드하려고 하면 이미 늦은 것. 굳이 대책이라고 하면 스피릿 블러스터 상태일 때는 아예 건드리지 말라... 라고 할까.
바르바토스를 쓰러뜨리면 이제야말로 도망의 황제의 최후를 볼 수 있다. 앗싸 조쿠나.
Scene 31 - 현대 : 하이델베르그 - 지상군 거점
바르바토스를 쓰러뜨리고 현대로 돌아온 카일 일행. 또 닭살 돋는 이벤트가 기다리고 있다. 꾹 참고 본 뒤에 지상군 거점으로 가자.
거기서도 이벤트가 있다.
Scene 32 - 10년 후 : 스트레이라이즈 대신전 - 까르비올라
스트레이라이즈 대신전에서 까르비올라까지 가야 한다. 아이그레띠 항에서 배를 타고 체리크로 향한 뒤 거기서 까르비올라까지 걸어가면 된다.
배에 타면 캐릭터를 다시 조작할 수 있는데 할 것은 아무것도 없으니 그냥 선장에게 말을 걸어 '간다'를 선택한다.
Scene 33 - 10년 후 : 캐터콤
다른 놈들은 상관없다. 이름이 라버라는 놈을 만나면 그냥 튀어라. (대열을 무시하고 왼쪽으로 무작정 전진해 버리기 때문에 이 놈과 싸우면
항상 구석에 몰리고, 정술 사용이 거의 불가능해지다시피 한다. 바르바토스조차 '응? 얘 왜 이리 허약해?' 하면서 잡은 필자가 이 라버만
만나면 전멸했다. 필자가 너무 무능해서 그런가?) 강한 건 둘째치고 짜증이 마구마구 피어 올라서 게임하기 싫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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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미줄을 소서러 링으로 태우면
사다리를 타고 아래로 내려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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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여간 나선 계단을 통해 아래로 내려가다 보면 중간에 계단이 끊겨있다. 그림에 보이는 위치로 들어가 사다리를 통해 아래로 내려가면 된다.
다음 장소로 나아가면 '환생의 문' 이라는 곳이 있다. 여기에 있는 네 개의 입구는 왼쪽 위부터 시계 방향으로 '죄의 제단', '암흑의 제단', '벌의 제단', '죽음의 제단' 이다. (원래는 그림으로 설명해야겠지만 이 다음에 있을 막대한 노동량을 생각해 농땡이 좀 피우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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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흑의 제단'에 가면 비문이 새겨져 있다. 저 순서대로 제단의 촛불에 (소서러 링을 써서) 불을 붙이라는 건데, 왼쪽이 비문 앞에서 동그라미 버튼을 눌렀을 때 나오는 가짜고 오른쪽이 소서러 스코프로 조사했을 때 나오는 진짜다. 방향 설명을 다시 하면 암흑은 1시 방향, 벌은 5시 방향, 죄는 11시 방향, 죽음은 7시 방향이다. 순서대로 촛대에 불을 붙이면 종이 떨어지고, 그 종을 다시 소서러 링으로 쏘면 길이 열린다. (석판을 쏘는 게 아니다)
그리고 탄생의 계단인지 뭐시긴지 하는 계단을 올라가면 못생긴 아저씨가 기다리고 있다.
보스 - 「가프」
뭐라고 중얼거리더니 갑자기 마징가 Z로 변신한다. HP는 101272. 그의 필살기 '회오리바람 13연타(가제)'는 무섭다.
지/수/광/암속성 정술에 내성을 가졌으니 에인션트 노바, 피어풀 스톰 같은 정술로 두들겨 패주자. 뭣이? 피어풀 스톰이 없다고라? 아직
수련이 부족하군... 레벨 노가다 좀 하고 오시라. 좀 체력을 깎다 보면 이상한 보호막을 쓰는데, 정술의 데미지가 팍 깎이긴 하지만 그래도
아직 일반 공격보단 강하다. 조급해질 필요없으니 느긋하게 체력을 줄이는 데 집중하자.
마징가 가프... 아니 가프를 쓰러뜨리면 이벤트가 진행되고, 마침내 익스포슬러를 조종할 수 있게 된다. 여기서부터 엔딩까지 스토리상으로는 매우 짧은 부분이지만 비행정을 가지고 할 수 있는 일은 너무나 많다. 때때로 본 공략의 팁란을 참고해 가면서 재밌고 신나게 놀아보자.
- 신의 알은 까르비올라 상공에 있다. 까르비올라가 어디 붙어있는지 벌써 잊어 버린 사람들을 위해 설명하면 호프타운의 북동쪽, 월드 맵에서는 북서쪽 위치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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