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일즈 오브 데스티니 2 집중공략 스토리 7
Chapter 1 | 2 | 3 | 4 | 5 | 6 | 7
Scene 34 - 신의 알(상층부)
신의 알 상층부에서 중층부로 가려면 세 가지 퍼즐을 풀어야 한다. 퍼즐이라기보다는 트랩이라고 불러야 적당하려나... 하여튼 세 가지의 퍼즐이란 어떤 것인지 보자.
퍼즐 A
가장 복잡한 퍼즐이다.A,B,C세 스위치를 밟는 것이 이 퍼즐의 목표고, 노란색 알파벳으로 표시된 부분에 있는 문양은 밟을 경우 몸이 작아지거나 작은 상태일 경우 다시 커진다. JUMP! 라고 쓰여 있는 부분은 몸이 큰 상태일 때만 지나갈 수 있고, 작은 상태면 뛰어넘지 못하고 아래로 추락한다. 쉽게 풀고 싶으면 필자의 지시에 따르도록.
1. 먼저 '무너진다' 라고 쓰여 있는 곳까지 냅다 달린다. 몸이 큰 상태여야 한다.
2. 냅다 달리면 바닥이 무너지면서 동시에C를 밟아 몸이 작아진다.
3.C를 밟는다. '여기 주의' 라고 써있는 곳은 몸이 작을 때만 지나갈 수 있는 통로다. 방향키 잘못 눌러서 아래로 뛰어내리는 일이 없게끔
하자.
4. 이번엔A로 달려가 스위치를 밟는다. 중간에 뛰어넘어야 하는 블록이 두 개나 있으니C로 돌아가 다시 몸이 커지게 만들어야 한다.
이제B만 밟으면 되는데 이B가 골치다.
5. (A였는지C였는지 기억이 가물가물한데 둘 중 하나를 밟으면 C 위치에 떠다니는 발판이 하나 더 생긴다.)
6. A 위치로 가려면A앞의 점프 블록에서 밑으로 떨어져야 한다. - 이 발판의 특징은 몸이 큰 상태에선 B , 작은 상태에선 C 로 간다는 것이다. 작은 상태에서 C 로 간 다음에 C 에 있는 발판을 다시 타면B가 있는 장소로 갈 수 있다.B스위치를 밟고 다시 B 가 있는 곳으로 돌아가서 ♡스위치를 밟으면 입구로 돌아간다.
혹시 중간에 실수를 했다면 네모 버튼을 눌러 다시 처음부터 시작할 수 있다.
퍼즐 B
어려울 것은 없다. 가느다란 길에서 조작을 잘못하면 밑으로 떨어지니 그것만 주의하면 된다. 웬만한 손놀림으로는 세 번 이상 떨어지지 않을 것. 다만 가운데 '무너진다' 라고 쓰여 있는 길은 말 그대로 걷다 보면 무너지니 그 쪽으로는 가지 말자... 4개의 스위치를 모두 밟으면 된다. 바닥으로 떨어졌을 때는 아래쪽에 보이는 텔레포트 스위치를 밟으면 흰 선으로 연결된 부분으로 갈 수 있다.
퍼즐 C
안타까운 소식이지만, 그림은 없다. [대단히 죄송...] 이 퍼즐(?)의 난이도는 A와 B의 중간 정도라고 할까? 떠다니는 발판을 타고 건너편 스위치까지 가는 것이 목적인데 그림 설명을 보면 알겠지만 소서러 링 - 즉 렌즈가 필요하다. 열심히 길찾기하는데 중간에 렌즈가 다 떨어져서 소서러 링을 쓸 수가 없다 - 이러면 네모 버튼 누르고 밖으로 나와서 렌즈 수집하고 다시 들어가는 수밖에 없다. 들어가는 시점에 렌즈 100개가 꽉 채워져 있다면 모자랄 걱정은 안 해도 되겠지만...
바닥판의 역할은 말로는 백날 설명해봐야 도무지 알 수 없는 소리뿐이고... 그냥 한번 발판에 올라타보면 바로 안다. 건너가는 방법 설명? 역시 말로는 안된다. [--] 그냥 대충 눈치 봐가면서 쏴댔더니 어느틈에 건너편에 가있더라. [--] 정 안되겠으면 게시판에 적어 주시면 동영상으로라도 보여 드리겠다.
퍼즐 3개를 모두 풀어내면 중층부로 가는 길이 열린다.
Scene 35 - 신의 알(중층부)
아래에 필자의 5시간 쌩노가다로 이룩해낸 지도가 있으니(좀 크다) 잘 보고 통과하자. 너무 크다고 해도 별 수 없다. 줄일만치 줄인
크기다. 대화를 봤으면 알겠지만 이 층에서 할 일은 각 캐릭터 별로(리아라 제외) 준비된 델리스 엠블렘의 조각을 모아서 플레이트에 맞추는
것이다. 길이 좀 어려우니 지도를 참고하지 않으면 쉽게 지나가기 힘들 것이다.
|
큰 그림을 보려면 클릭!
Scene 36 - 신의 알(하층부)
하층부엔 별로 특별한 것이 없다. 아이템만 잔뜩. 외길을 따라 쭉 가다보면 마지막 세이브 포인트가 있다. 여기 세이브 포인트는 입구와
연결되어 있으니 가기 전에 준비를 잘 해두자. 안으로 들어가면 마지막 전투가 시작된다.
(어렵다고 생각되면 커스텀 메뉴에서 전투 난이도를 EASY로 바꿔보자. 홋홋)
보스 - 「엘레인」
|
---|---
HP는 100000. 강력한 정술을 쉴새없이 써댄다. 하지만 이 전투가 마지막이 아니니 아이템 사용을 잘 해야 한다. 중간부터는 어는 효과가 있는 필드 오브 이펙트를 쓰니 프리즈 에뮬릿을 장비하는 것이 좋다. 막판에는 극악 데미지 기술 '인디그네이트 저지먼트' 로 공격해 온다.
엘레인을 쓰러뜨리면 마지막 보스 폴투나와 전투를 한다. 전투 전에 메뉴 화면이 뜨니까 이것저것 할 일을 해두자. (할 일이래봐야 체력회복밖에 없지만)
보스 - 「폴투나」
|
---|---
필자의 10년 게이머 역사상 최악의 보스전이라 칭하고 싶을 만큼 지루하고 짜증나는 전투다. HP는 200000. 별로 위협적인 공격은 하지 않지만(남들은 무서운 거 많이 맞았다는데 필자는 뭘 맞은 기억이 없다) 치려고만 하면 순간이동으로 회피하는 것이 대단히 재섮다. 신이면 다냐.
...일단 다른 자료를 참고해보면 인디그네이트 저지먼트와 모든 캐릭터의 체력을 1로 만들어 버리는 기술(그러니까 이름이 뭔데?)을 쓴다고 한다. 근데 필자는 왜 그렇게 오랫동안 전투하면서 단 한 번도 못봤지? 하여튼 마지막 전투니 아이템을 아낀다거나 하는 쓰잘데기없는 생각은 얼른 버리고 가능한 모든 치사한 수단과 방법을 동원해 승리를 향해 달리자. (시간의 병은 안 먹힌다. 이런 xx) 폴투나의 데미지가 부담스러우면 올 디바이드를 쓰고(근데 그러면 전투시간이 2배로. 또 xx) 이제껏 아깝다고 안 쓰고 모아둔 기적의 물약도 아낌없이 써주고(근데 바실리스크의 비늘은 전투시 못쓴다. 마지막 전투까지 와서야 알았다. 다시 xx)...
공략 포인트는 오른쪽 그림에 나오듯이 갑자기 날개 돋혀서 하늘로 날아오를 때 되겠다. 저렇게 혼자 솟아오르면 나나리조차도 직접공격이 불가능해지지만 정술은 통한다. 다른 때처럼 시간 맞춰서 순간이동하는 짓은 안 하니까 떠 있을 때 매우 치자. (근데 떠 있을 때는 상급정술이 우박 쏟아지듯이 나온다. 지가 신이면 신이지, 또...)
어쨌거나... 길고 긴 전투 뒤에는 엔딩이 기다리고 있다. 엔딩의 감동은 알아서들 누리시고, 오늘의 스토리 공략은 이쯤에서 마친다. 여러분 그럼 안녕~ 다음 이시간에 또 만나요~
Chapter 1 | 2 | 3 | 4 | 5 | 6 | 7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