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 공략 11장

스트롬니스 마을에 도착하면 언데드 몬스터로 인해 마을이 쑥대밭이 된 것을 발견하게 된다. 여기는 마을 안이지만 안전지대가 없으니 주의할 것. (마을 가장자리에 반짝반짝 빛나는 장벽 근처에는 몬스터가 접근하지 못하니 위급할 때는 그곳으로 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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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적지인 섬 타워에 가기 위해서는 먼저 농장으로 간 다음 그곳에서 퍼볼그 광산으로 가야한다. 물론 말로는 쉽지만 실제 이동은 그리 간단하지 않다. 일단 입구에서 동쪽으로 가면 상점이 나오고 서쪽으로 가면 농장 열쇠를 가지고 있는 푸줏간 주인 해처가 나온다. 먼저 상점에 가면 상점 주인이 해처를 데려오지 않으면 문을 열어주지 않겠다고 한다. 치사해서 별로 사고싶은 마음이 안들겠지만 아주 새로운 소환수를 얻기 위해서는 어쩔 수 없다.

이제 해처를 데리러 가야하는데 그 전에 상점 근처에 있는 부두를 살펴보면 이상한 트로우를 발견할 수 있다. 이 녀석과 대화할 때 계속 좋은 태도로 대답하면 새로운 소환수인 업그레이드된 엘리멘탈을 얻을 수 있다. 절대 놓치지 않도록.

그 다음 해처가 있는 집 근처로 이동하면 해처와 부둣가에서 만난 녀석과 비슷한 트로우를 만나게 된다. 해처에게 말을 걸면 딴짓을 못하고 바로 움직여야 하니 먼저 트로우에게 말을 걸 것. 이 녀석은 아까 부둣가에서 만년 녀석과 다르게 상당히 삐딱한 성격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대화할때 같이 삐딱한 성격을 보여주면 (두 번다 나쁜 태도로 대답) 새로운 소환수인 업그레이드된 헬스 스텔러를 얻을 수 있다. 소환수를 얻고 나면 해처에게 말을 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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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처는 언데드 몬스터에 너무 충격을 받았는지 머리 상태가 상당히 심각한 편인데 계속 대화를 하다보면 아스트랄해지기는 하지만 계속 참고 듣다보면 상점, 농장 순으로 같이 이동하게 된다. 하지만 이동 중에 몬스터의 공격을 받으면 죽어버리니 잘 보호할 수 있도록. 죽더라도 시체를 뒤지면 농장에는 들어갈 수 있지만 상점에도 들어갈 수 없고 나중에 게임 내 최강의 활을 얻을 수 없게 되니 반드시 보호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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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처를 데리고 상점 앞에 도착하면 상점 안으로 들어갈 수 있게 된다. 이 상점에서는 상당히 좋은 무기와 소환수를 한번에 4마리까지 소환할 수 있게 해주는 악기를 판매한다. 이 악기를 구입하면 성능도 성능이지만 새로운 소환수인 업그레이드된 브루트를 얻을 수 있으니 반드시 구입하도록. 하지만 장비는 얼마 안가서 더 좋은 것들을 공짜로 얻을 수 있으니 구입하지 않는 것이 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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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점에서 나왔다면 이제 농장으로 들어갈 차례. 상당히 먼 거리이므로 해처가 죽지 않도록 잘 보호해야 한다. 농장에 도착하면 해처가 문을 열고 들어가니 따라 들어가자.

농장에 들어가면 해처가 자신의 집터로 이동한다. 지금까지와 마찬가지로 자기 멋대로 움직이니 잘 따라다니면서 보호하도록. 닭, 양, 소 등 자그마한 동물 몬스터이지만 수가 많으니 주의해야 한다. 집터에 도착하면 해처가 활을 들고나와서 같이 싸운다.

조금 싸우다보면 근처에 있는 무슨 구덩이 같은 곳에서 해기스(내장 요리)라는 웃기는 이름의 몬스터가 나온다. (이 구덩이는 동물 내장을 버리던 곳. ㅡ.ㅡ;) 이 녀석은 그리 어려운 편은 아니지만 일정 이상의 타격을 입으면 주위의 동물을 흡수해 체력을 회복하기 때문에 전투가 상당히 짜증나는 편. 활을 사용해서 원거리에서 싸우는 편이 좋다. 해기스를 해치우면 최강 방패인 오체인을 얻을 수 있으며 또 해처에게서 최강 활인 드레이그 고치를 얻게 된다. (정말 해처의 정신세계는 뭐라 설명하기가 곤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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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장을 돌아다니며 토큰 네잎클로버와 금 엉겅퀴 반지를 얻은 다음 퍼볼그 광산으로 들어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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