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설명-전투 메뉴
전투 메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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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 메뉴는 전투 중에 ○버튼을 누르면 게임은 정지 상태로 바뀌면서 불러 올 수 있는 메뉴다. 액티브 전투인지라 머뭇거리면 얻어터지기 십상이지만 전투 메뉴를 불러 와서 항목을 선택할 때는 게임이 정지 상태처럼 된다는 얘기다. 보통 건비트를 이용해서 자동 전투를 치루지만 긴급한 상황이 닥쳐 각 캐릭터에게 명령을 내릴 때 사용된다.
(1)싸우다.(たたかう) : 캐릭터에 싸움을 명령하는 메뉴. 직접 손으로 입력하면 무작위로 공격하는 것이 아니라 때릴 대상까지 지정할 수 있다.
(2)마법?기술(まほう?わざ): 역시 직접 손으로 마법을 입력할 수 있는 메뉴인데 백마법부터 기술까지, 시전자에서부터 대상까지 하나하나 선택할 수 있다.
(3)미스트넉(ミストナック) : 선택하면 미스트넉과 소환(召喚)이라는 메뉴가 등장한다. 미스트넉은 해당 캐릭터의 필살기를 얘기하는 것인데 사용하면 최소한 1칸 이상의 MP카트리지를 사용한다. 연출이 멋지고 화려해서 눈요기의 효과는 있지만 실제로 흑마법과 백마법으로 전투를 이끌어 나가는 것이 훨씬 유리한 탓에 그다지 사용하지 않는 이름만 멋진 기술. 미스트넉은 라이선스에서 배울 수 있다. 미스트넉은 연계기로 사용할 수도 있다. 화면에 나타나는 버튼을 누르면 다른 캐릭터의 미스트넉과 연속해서 공격할 수 있다. 화면에 버튼이 나타나지 않는 경우는 R2버튼을 누르면 등장하니 참고하자. 미스트넉의 연계기는 멋지긴 하지만 처음 미스트넉을 발동하는 캐릭터부터 연계를 하는 캐릭터까지 전원 MP가 소모된다. 게다가 대미지도 신통치 않아서 남발하면 일부러 게임을 어렵게 하는 꼴이 되니 참고하자.
소환 역시 MP카트리지를 한 칸 이상 사용하는 기술이다. 사용하면 처리하고 얻은 소환수를 불러내 같이 싸울 수 있는데 멋진 연출과 한 번의 강한 공격을 사용하고 사라지는 개념이 아니라 불러내 동료로 싸운다는 개념이다. 그러나 별로 강하지도 않은 녀석이 MP 또한 많이 잡아먹는 탓에 그다지 쓸 때 없는 공격법이기도 하다. 게다가 환수를 소환하면 동료 전원과 같이 싸우는 것이 아니라 소환자와 환수 단 둘만 전투를 치러야 하기 때문에 더하다. 소환은 소환수를 쓰러트렸을 때 라이선스보드에 생기는 칸을 활성화하면 사용할 수 있다. 소환수 라이선스 역시 주변의 라이선스가 활성화되어 있어야 활용할 수 있다. 소환된 환수는 마법이나 아이템으로 HP를 보충해 줄 수 있으니 참고하자.
보스 격인 소환수를 쓰러트리면 이렇게 라이선스 보드에 놈을 소환할 수 있는 메뉴가 생성된다
(4)건비트 ON(ガンビットOn) : 건비트를 켜고 끌 수 있는 메뉴. 끄면 플레이어가 설정한 AI대신 일일이 커맨드를 입력해 전투를 치러야 한다.
(5)아이템(アイテム) : 전투 중 HP회복이나 상태이상치료 등을 위해 아이템을 사용할 때 쓰는 메뉴다. 아이템을 사용하는 것 전투와 마찬가지로 행동력을 소모한다. 아이템을 사용하는 것 역시 건비트로 대체할 수 있기 때문에 그다지 많이 사용하는 메뉴는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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