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 공략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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王都ラバナスタ, 前バランデイア歷706年ダルマスカ敗戰から2年後 (왕도 라바나스타, 전 바란디아력 달마스카 패전부터 2년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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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국 병사1 : 뭐야. 뭐라고 했어!
상점주인 : 그게 물건 값을….
제국 병사 : 물건 값을 내라고?
상점주인 : 아니 괜찮습니다. 괜찮습니다. 자 자 그냥 가지고 가세요.
제국 병사2 : 그만둬. 오늘은 소동 피우지마.
제국 병사 1: 운 좋은 줄 알아.
반 : 미안
제국 병사 2 : 조심해라 꼬마.
제국 병사 1 : 이런 소매치기에 당했다.
제국 병사2 : 뭐라고?
소매치기 당하는 제국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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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정이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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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 : 무슨 짓이야?
판네로 : "무슨 짓이야"가 아니잖아. 또 도둑질했구나. 잡히면 어쩌려고 그러는 거야. 모두 반에게 의지하고 있잖아. 잡히면 그들을 돌볼 수 없게 돼버린다고.
반 : 그만 좀 해둬. 나는 리더가 아니라고. 우리들 같은 고아는 누구에게도 의지하며 살수는 없어. 그건 판네로 너도 마찬가지잖아. 어이, 뭐하는 짓이야 그건 내 것이라고!
판네로 : 이것은 원래 우리들 달마스카인의 돈이야. "제국이 우리에게서 훔친 것이니 제국에게서 다시 찾아오는 것이 우리들의 사명이야"라고 이야기 한 것이 반이지.
반 : 판네로, 지금 말하는 것과 하는 짓이 모순이라고.
판네로 : 이것은 저번 주 우리들의 빵 값이야. 내가 미게로씨를 돕고 있다고 해서 반이 먹은 빵마저 공짜는 아니니깐.
반 : 나도 언제까지나 이런 생활을...
반 : 나는 언젠가 나의 비공정을 손에 넣을 거야. 그리고 공적이 되어 저 하늘을 자유롭게 날고 싶어.
판네로 : 그 꿈을 이루기 전에 감옥이나 가지 않으면 다행일거야. 있다가 미게로씨의 집에 한번 가봐. 뭔가 곤란한 일이 일어난 것 같더라. 그래서 반의 힘을 빌리고 싶어 하는 것 같아.
공적이 되고 싶다는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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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판네로의 반응은 썰렁 그 자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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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 이벤트가 끝나면 파티메뉴에 월드맵이 추가되었다는 메시지가 플레이어를 반긴다. 다음 Select버튼으로 지도를 확인하고 미게로씨의 도구 점으로 향하자.
지도에서 아이콘이 빛나고 있는 곳으로 향하자
판네로와의 대화가 끝나면 지도를 열고 미게로씨의 도구점 위치를 확인하고 이동하자. 로케 맵에는 "이런 것처럼 가이드가 표시되어 있는 경우가 있다. 그러니 잘 활용하도록 하자"라고 되어있다. 하단에는 이번의 미션이 써져 있는데 "무슨 용무지? 미게로시의 도구점에 가보자"라고 되어 있다.
머리 위에 대화 아이콘이 떠있는 사람들과 이야기 해보면 "너무 위험한 짓을 해서 미게로씨에게 심려를 끼쳐드리지 말아라"나 "갑자기 거리에 제국군사가 늘어났다"는 등의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마을 중앙의 일하는 소년(はたらく小年)에게 말을 걸면 1길에 라바나스타의 역사에 대해 들을 수 있다. 지도에 표시되어 있는 곳으로 향하면 미게로씨와 대화 이벤트가 일어난다.
미게로 : 어이 반. 기다리고 있었다.
반 : 미게로씨, 곤란하다는 것이 뭐야?
미게로 : 그게 어제 사막에서 조그만 소동이 일어나서 어제까지 오기로 한 물건들이 아직 도착하지 않았다는군. 덕분에 오늘밤 연회에 필요한 식재료도 아직 건네받지 못했어.
반 : 알았다. 나에게 그들을 찾아보라고 부탁하고 싶은 거지?
미게로 : 무슨 말을 하는 거야. 사막은 마물 투성이야. 그런 위험한 일을 시킬 수는 없어. 식재료는 사해정(砂海停)의 토마지가 어떻게든 해주기로 했다.
반 : 그러면 사해정까지 물건을 받으러 가라는….
미게로 : 그건 카이츠에게 부탁했어. 그런데 녀석이 올 시간이 지나도 아직 무소식이야. 나는 바빠서 가게를 떠날 수 없고 판네로도 다른 일을 시켜서 말이야. 그러니까 미안하지만 사해정까지 빨리 가서 카이츠 녀석을 데려와 주지 않겠나?
반 : 참 시시한 일이군.
미게로 : 참 그런 말만 하지 말고 부탁이야.
시시한 일이라고 불평을 늘어놓는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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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를 확인하고 움직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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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 이벤트가 끝났으면 다시 지도를 확인하자. 그러면 지도 위쪽에 번쩍이는 X표가 보일 것이다. 그곳이 사해정이다. 도착하며 카이츠와 대화 이벤트가 일어난다.
반 : 어이 카이츠. 심부름은 뒷전으로 하고 뭘 하고 있는 거야.
카이츠 : 이것 좀 봐 반형. 이놈들 때문이야. 이놈들 때문에 물건이 오지 못하고 있는 거야.
반 : 에~ 동쪽 사막에 출몰? 뭐야 이 녀석은.
토마지 : 어이 반. 너도 심부름이냐. 미게로씨도 엄청 바쁘신 모양이다. 뭐 제국의 집정관님을 환영하는 파티를 준비해야 하니 할 일은 산처럼 싸여있다는 것인가!
반 : 그다지 환영하고 싶지는 않지만 말이야. 그건 그렇고 토마지. 이 녀석은 뭐하는 녀석이야?
토마지 : 뭐 참 곤란한 녀석이야. 이런 마물이 날뛰는 바람에 운송 상인들의 도착이 늦어져서 여기저기 물품 부족으로 난리야. 그러니깐 이렇게 다른 사람에게 퇴치를 부탁하고 있지. 놈을 처리하는 사람에게는 소정의 보상금도 있어.
반 : 에~ 미게로씨가 부탁한 것보다 재미있어 보이는 일이군.
카이즈 : 그래. 반 형 해보자 우리.
반 : 너는 미게로씨에게 전해줄 물건이 있지 않아? 빨리 전해주지 않으면 곤란해진다고.
카이츠 : 앗! 깜빡했다.
대화 이벤트가 끝나면 토마지에게 게시판에 붙은 현상범을 처리하는 법을 듣게 된다. 자세히 듣고 싶으면 聞く를 선택하면 된다. 그러면 의뢰를 받기 위해서는 반드시 의뢰인에게 "이 마물을 잡겠소"라고 먼저 계약을 해야 보수를 받을 수 있다는 것과 의뢰를 받았으면 마물을 처리하고 다시 의뢰인에게 보고 하면 현상금을 받을 수 있다는 것, 그리고 몬스터에 대해 기록할 수 있는 도구를 준다고 이야기 해준다. 대화가 끝나면 크란레포트(クランレポ?ト)와 오르아케아의 팔지(オルアケの腕輪)를 입수할 수 있다. 아이템을 얻었으면 아직은 라이선스를 얻지 못해 장비를 하지 못한다며 라이선스에 관해서 설명해 준다. 그리고는 라이선스 창이 열린다.
토마지 : 라이선스는 파티메뉴에서 언제나 습득할 수 있다. 먼저 누가 라이선스를 습득할 것인지 선택해. 반. 이번에는 니가 라이선스를 습득하는거야. 너를 선택해봐. (반을 선택하자.) 그래 이게 라이선스 보드야. 여기에서 지금 까지 습득한 라이선스와 앞으로 습득해야 할 라이선스를 알 수 있지. ★이 붙어있는 것은 이미 습득한 라이선스야. 이걸 보면 반은 지금 가죽옷(革の服), 미스릴소드(ミスリルソ?ド), 그리고 훔치기(?む)를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지. 아직 햇병아리구나. 뭐 지금부터 라이선스를 얻어나가면 여러 가지 장비나 액션을 사용할 수 있게 될 거야. 참고로 미스릴소드처럼 검게 되어 있는 것은 무기를 가지고 있지 않아서 장비를 할 수 없는 것들이야. 라이선스를 습득한 것만으로 모든 것이 이루어지는 것은 아니야. 마법이라면 마법상점, 무기라면 무기상점에서 구매해야 해야 해. 그리고 필요한 라이선스를 습득해야 비로소 사용할 수 있게 된다. 물론 어느 쪽을 먼저 행해도 상관은 없지만 반드시 두 가지 다 이행해야 정상적으로 사용할 수 있어.
토마지 : 마법과는 달리 무기나 장비는 장비하지 않으면 소용이 없어. 그러니 꼭 장비하는 것을 잊지 말아. 그럼 이번에는 화면 위쪽을 살펴봐. 이 숫자가 반이 가지고 있는 라이선스 포인트(LP)야. 이 포인트를 사용해야 라이선스를 습득할 수 있지. 그럼 이 주위에 색이 없는 라이선스를 획득할 수 있는데…. 오, 이것이라면 지금 습득할 수 있겠군. 좋아 직접 해봐. 커서를 맞추고 ○ 버튼을 누르면 돼. 이 액세서리1 라이선스를 습득하는 거야.
이야기가 끝났으면 직접 움직여 액세서리1(アクセサリ1)을 직접 선택하자.
토마지 : 이제 오르케아의 팔지를 장비할 수 있을 거야. 꼭 장비하는 것을 잊지 말도록 해. 그런데 라이선스를 습득하니 변화가 생겼는데 알아보겠니? 새로 얻을 수 있는 것들이 늘어났어. 지금 바로 습득하기에는 LP가 부족할 거야. 몬스터를 처리하다보면 어느새 모이게 되니 너무 급하게 굴지 않아도 돼. 그래도 너무 급하게 라이선스를 얻으려 조바심 내지마. 나중에 후회하게 될지도 모르니 말이야. 참 한 가지 더 알려 줄게. □버튼을 누르면(플레이가 직접 □버튼을 눌러야 한다.)자신이 어떤 액션(어빌리티)을 사용할 수 있는지 알 수 있어. 됐어. 이것들만 기억하고 있으면 한두 마리 몬스터 따위에게 고생할 일은 없을 거야. (파티 메뉴에 라이선스(ライセンス)가 추가된다.) 자. 이제 몬스터 퇴치를 부탁할게. 사막으로 가려면 이게 필요할 거야. 문을 지키는 제국군 수문장에게 보여주도록 해. (토마지의 전표(トマジの?票)를 입수했다.) 사막은 동문으로 나가는 것이 좋아. 처리했으면 보고해줘. 그럼 보상을 줄 테니 말이야.
라이선스 맵은 앞으로 가장 신경을 많이 써야 하는 부분이니 잘 들어 놓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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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 LP로 살 수 있는 것은 액세서리1 뿐이다. 참고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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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비하는 것도 잊지 않는 것이 좋다
길고 긴 대화 이벤트가 끝났으면 우선 토마지에게서 받은 오르케아의 팔지를 장비하자. △버튼으로 메뉴를 열고 장비(?備) 선택하면 장비할 수 있다. 장비를 끝냈으면 지도를 열고 왼쪽 끝의 동 달마스카 사막(東ダルマスカ砂漠)으로 이동하자. 사막에서 지도를 확인하면 정 가운데쯤 언덕이 보일 것이다. 그곳에 토마토가 있는데 그곳으로 이동해서 녀석을 처리하자. 놈은 체력이 반 이하로 내려가면 언덕 아래로 도망친다. 그러면 언덕 아래로 쫓아내려 가서 처리해야 한다. 막무가내로 쫓아가면 울프와 토마토가 함께 덤비기 때문에 게임이 어려워질 수 있다. 그러니 우선 주위의 울프를 먼저 처리하고 토마토와 1:1대결을 펼치는 것이 좋다. 토마토는 체력이 3분은 1정도만 남으면 대미지 20이상의 화염공격을 하니 주의하자. 놈을 처리하면 다시 라바나스타로 돌아가자. 좀 더 사막을 탐험하고 싶다면 그렇게 하는 것도 좋지만 위쪽에 출몰하는 와일드 사우루스는 플레이어를 한방에 저 세상으로 보낼 수 있으니 조심하는 것이 좋다. 토마토를 처리하면 대화 이벤트가 일어나며 가르바나의 꽃을 입수하게 된다.
1이라고 표시되어 있는 곳이 처음 토마토가 출연하는 곳. 2는 놈이 도망 가 있는 장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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놈이 절벽 아래로 도망간 다음은 무작정 쫓아가서 놈을 치는 것 보다 우선 주위의 울프들을 제압하고 토마토와 1:1 대결로 유도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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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 : 어라 가브바나다. 이런 곳에 피어 있다니 신기한 일이군. 볼일도 끝났으니 돌아가 볼까?
사막을 나와 크리스탈이 있는 곳에 도착하면 카이츠가 문 앞에 서있는 것이 보인다. 대화하면 문이 잠겨서 마을로 들어 갈 수 없다는 것과 판네로가 반을 걱정해서 같이 왔는데 문을 잠그는 소동 때문에 헤어졌다는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카이츠와의 대화가 끝나면 대화 이벤트가 일어난다.
병사 : 물러서 물러서란 말이야. 취임식이 끝나기 전까지는 문을 봉쇄한다.
반 : 뭐야 이건
병사 : 방해하지 말고 물러서.
반 : 잠깐 기다려. 우리들을 들어가지 못하게 막으면서 초코보는 괜찮다는 거야?
병사 : 뭐가 이상한 건데. 이 초코보는 혈통서를 가지고 있는 식전용이다.
병사 2 : 이놈은 몇 만 길이나 한다고. 너희들 따위가 100명 모인 것보다 훨씬 가치가 있다는 얘기지. 어이 가까이 오지 마. 초코보에게 너희들을 구질구질한 냄새가 배어버린다고.
반 : 헛소리 하지마.
병사 2: 이 꼬마 녀석이
병사 : 좋아 들어가.
반 : 이놈들이…….
미게로 : 이건 정말 훌륭한 초코보군요. 한눈에 알아 봤습니다. 칫타 태생이군요. 자란 곳이 다르면 초코보도 틀릴 수밖에 없죠. 땅이 다르면 맛도 다른 것처럼. 예를 들면 달마스카의 바로스 술은 깊은 향은 아르케이디아산에 한수 처지지만 실로 강렬한 풍미로 이건 이것대로 나쁘지 않은 물건입니다. 어떻습니까? 물론 사람 수대로 준비해놓았습니다.
병사 2 : 화물을 통과 시키면 예정대로 문은 봉쇄한다. 젠장! 갑옷 속이 모래 투성이가 되어 버렸네.
사람들 : 이 틈에 빨리 지나가자고.
미게로 : 너무 걱정하게 하지 마라. 뭐 큰일은 없어서 무엇보다 다행이지만.
판네로 : 자 우리들도 가자.
미게로 : 이제 식이 시작되는 모양이군. 서둘러야 하겠는데
판네로 : 잠깐! 기다려 반. 도대체 왜 그러는 거야 반.
사람은 막고 초코보는 지나갈 수 있다는 말에 분노하는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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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을 뇌물로 삼아 일을 해결하는 미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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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사 : 정숙! 아르케디아 제국 서방군 총사령관이며 새 집정관이신 베인 소리돌 각하의 연설을….
베인 : 라바나스타의 시민들이여. 제국이 증오스러운가. 나를 원망하는가.
시민들 : 당연하잖아.
베인 : 물어 볼 필요도 없는 일이군. 나 자신도 제군들의 원망을 씻어낼 수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나는 제군들의 충성을 바라지도 않는다. 제군들은 돌아가신 라미나스 폐하에게 충성을 지켜나가는 것이 당연한일. 폐하는 국민을 사랑하고 평화를 지켜나가기를 원했던 진정한 명군이셨다. 폐하의 거룩하신 마음은 아직도 여러분을 지켜보고 계신다. 달마스카의 평화와 번영을 바라고 계신 것이다. 제군들. 나는 단 하나만을 바란다. 폐하의 유지를 받아들여 평화를 향해 기원하는 것이다. 그 고통스러웠던 전란에서부터 2년. 겨우 돋아난 평화의 새싹을 제군들의 염원으로 커다란 숲으로 키워 나가고 싶다. 그것만 잊지 않는다면 나는 얼마든지 증오의 대상이 되어도 상관하지 않겠다. 나는 거스름 없이 원망을 받아들이고 짊어져서 달마스카를 지켜가겠다. 이것이 나의 속죄인 것이다. 서거하신 라미나스 페하와 아세 전하는 아직도 제군들을 지켜보고 계신다. 조국을 사랑하는 자들이여 돌아가신 폐하의 유지를 이어받아 평화를 기원하라. 나의 소망은 단지 그것뿐이다.
병사 : 라미나스 거리는 볼만 하셨습니까?
베인 : 실로 훌륭하군. 이 대성당을 보아라. 아름다우면서도 향락적인 가르테아 양식의 정점이라고 불러도 될 정도의 구조물이다. 그라미스 폐하에게도 보여드리고 싶을 정도의 구조물이야.
병사 : 오늘 밤의 연회는 이 자가 준비를 맞고 있습니다.
미게로 : 미게로라고 합니다. 다음 황제가 될 수 있는 전하를 배알할 수 있는 것은 실로 영광. 시민 일동은 진심으로….
베인 : 전하라고 부르는 것은 그만둬. 나는 폐하의 아들인 것은 맞지만 황자는 아니야. 우리 아르케디아 황자는 시민이 선택하는 것. 나는 단지 그 후보에 지나지 않아.
미게로 : 이, 이런 실례를….
베인 : 그리고 집정관 각하라고 부르는 것도 하지 말아주게. 나도 오늘부터는 라바나스타 시민이다. 베인으로 불러도 상관없어.
미게로 : 그렇지만 그렇게 하는 것은….
베인 : 그렇게 부르는 것에 저항감이 있는가! 그렇다면 오늘밤 나를 베인으로 부를 때까지 술을 마시게 해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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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 : 한심해 보여. 미게로씨.
판네로 : 하고 싶어서 머리를 숙이는 것이 아니잖아. 그 정도도 모르는 거야? 거역하면 어떻게 될지 뻔 하자나.
반 : 그렇다곤 하지만 말이야.
판네로 : 자 그럼 반이라면 어떻게 할 건데.
반 : 어떻게 한다니. 나, 나라면….
판네로 : 듣고 있는 거야? 반, 내 말 제대로 듣고 있는 거야?
판네로 : 거리의 분위기가 바뀌었다. 라바나스타가 아닌 것 같아. 점점 제국에게 먹혀 들어가고 있어.
반 : 저기 오늘 밤 파티에 우리들도 참석할 수 있을까?
판네로 : 무슨 소리를 하는 거야. 초대 받지 않았는데 왕궁에 들어갈 수 있을 리가 없잖아.
반 : 그럼 어떻게 하면 들어갈 수 있을까?
판네로 : 그런 것은 나도 몰라. 미게로씨에게 부탁을 해보던지 다운타운의 다란씨에게 물어 보던지. 그런데 갑자기 왜 그러는 거야?
반 : 이야기했었지. 달마스카의 것을 찾아오는 것이야. 우리들 달마스카인의 손으로…. 그런 것은 어때? 보물을 훔쳐서 모두에게 나누어 주는 거야. 그렇게 하면 판네로의 기분도 좋아지겠지?
판네로 : 농담 하지마. 그런 보물을 손에 넣으면 먼저 비공정을 사버릴 생각이지? 뭐 그래도 반이 그렇게 말해준 것만으로도 기뻐. 그럼 있다가 봐.
반 : 그런가. 비공정이라... 정말한번 해볼까? 미게로씨에게 폐를 끼칠 수 없으니 믿을 수 있는 것 다란씨 뿐인가? 그 영감이라면 분명히 무엇인가 알고 있을 거야. 다운타운으로 한번 가볼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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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 이벤트가 끝났으면 떠돌이 토마토를 쓰러트린 보상을 받으러 토마지를 찾아가자. 토마지는 사해정은(砂海停) 1층 로비 카운터 근처에 있다. 이야기 하면 "사막의 붉은 과실" 의뢰가 해결되고 보상으로 포션(ポ?ション*2)과 텔레포스톤(テェポスト?ン)을 받을 수 있다.
토마지 : 우와 너 떠돌이 토마토를 쓰러트린 거야? 아직 너에게는 좀 이르다고 생각했는데 잘 해냈구나. 이게 보수다. 받아라.
토마지 : 정말 열심히 해주었다. 좋아 너에게 한 가지 좋은 소식을 알려주마. 시가지 북부에 벙거족이 지키고 있는 건물이 있어. 마음 내키면 한번 가 봐도 좋을 것이야. 크란레포트(クランレポ?ト)를 보여주면 안으로 들어갈 수 있을 거야. 뭐가 있는지는 가서 직접 알아보도록 해.
지도를 참고해서 순서대로 움직이면 편하다. 1-사해정, 2-벙거족 클랜본부, 3-다운타운입구.
이제 지도의 2번이라고 표시된 곳으로 이동하자. 그곳에 도착해서 출입구를 지키고 있는 벙거족과 이야기하면 안으로 들어 갈 수 있다. 안에 들어가서 사람들과 이야기를 하면 "이곳은 꼬마가 놀 곳이 아니다" "토마즈의 소개를 받았냐" 또는 주인공을 신입이라 부르며 "자신을 싸울 줄은 모르지만 정보를 모으는 것에는 자신이 있다"는 등의 쓸데없는 소리만 잔뜩 들을 수 있다. 2층 난간에 서있는 귀여운 동물?(몽블랑)과 이야기를 하자.
몽브랑 : 크포포? 너는 처음 보는 얼굴이군. 크포. 혹시 헌터인가? 크포. 클렌 센트리오에 온 것을 환영한다. 크포. 나는 이 클랜의 창시자 몽브랑이다. 크포. 기억해둬 크포. 가입희망자는 엄격~한 심사를 받는다. 크포. 자 그럼 너의 심사를 시작한다. 크포. 합격이다. 크포. 나는 결단이 빠르다. 크포.
몽브랑과 대화가 끝나면 클랜 센트리오의 멤버가 되었다는 메시지가 화면에 출력될 것이다.
몽브랑 : 여기에서는 긴급하거나 특수해서 게시판에 게재할 수 없는 정보를 나에게서 들을 수 있다. 크포. 우선 가입수속을 해두지. 크포. 다음에 이야기를 할 때까지 끝내두지. 크포. 점점 많은 몬스터를 처리하고 와. 크포. 그렇지! 크포. 너도 여기의 멤버가 되었으니 그라나스타의 바자에 있는 클랜 직영점에서 물건을 사도 돼. 그럼 앞으로도 잘 부탁해. 크포.
이야기가 끝났으면 성질 급한 몽브랑이 이야기한 것처럼 다시 몽브랑에게 말을 걸자. 그러면 동료가 된 기념 선물이라며 3개의 포션을 받을 수 있다. 그리고 앞으로 클랜 랭크가 올라갈 때마다 기념선물을 준다고 이야기한다. 몽브랑과 볼일이 끝났으면 이제 다운 타운으로 이동해야 한다. 물론 클랜 직영점에서 물건을 사도 되지만 아직 클랜 랭크가 낮기 때문에 포션 정도만 구매할 수 있다. 이제 다란 영감을 만나러 움직여야 한다. 지도를 확인해 3번 통로로 나와 오른쪽 문을 열고 들어가면 다운 타운이다. 거기서 지도를 확인하면 X자 표시를 볼 수 있는데 그쪽으로 향하면 다란 영감과의 대화 이벤트가 일어난다.
이곳에서 다란과 이야기할 수 있다.
다란 : 장난꾸러기 꼬마 오랜만이군. 동문의 제국병사들을 골려줄 방법이라도 물으려 왔더냐.
반 : 뭐야 벌써 알고 있는 거야?
다란 : 달리 만물박사라고 불리고 있는 것이 아니란다.
반 : 뭐 언젠가 놈들에게 갚아주기는 하겠지만 오늘 용무는 그것이 아니야.
다란 : 호오~!
반 : 왕궁에 몰래 들어갈 수 있는 방법을 알고 싶어. 엄청난 보물이 가득 있을 거야. 그걸 조금 훔쳐올까 생각하고 있어서 말이야.
다란 : 너무 간단하게 이야기하는구나. 왕궁이건 보물이건 모두 제국에게 빼앗긴 상태지.
반 : 그러니까 훔치려는 거야. 달마스카의 것을 되찾아오기 위해서.
다란 : "달마스카의 것을 달마스카에게"라는 말인가. 너의 생각지고는 훌륭한 결의구나. 흠~ 그러고 보니 오래전 소문이 있었지. 왕궁의 보물창고로 통하는 비밀 문이 있는데 마력이 담긴 석판으로 열린다고 하는….
반 : 그거야 그거. 그런 이야기가 듣고 싶었어. 그런데 그 석판이란 것은 어디에 있는 거야?
다란 : 응? 내가 가지고 있어. 그런데 어디에 두었더라?
이 사람이 바로 만물박사 다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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뻔뻔한 것인지 RPG주인공의 특권을 남용하는 것인지 너무나도 당당하게 석판을 요구하는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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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제 대화 이벤트가 끝나면 다란 영감으로부터 여러 가지 정보를 들을 수 있다. 왕궁의 비밀문의 열쇠인 다란의 크리센트스톤(クレセントスト?ン)은 그 마력이 다해 태양석으로 마력을 되찾아 한다는 것과 기자초원(ギ?ザ草原)의 사람들에게 물어 보면 태양석이 있는 곳을 알 수 있다는 것 등이다. 대화가 끝났으면 기자초원으로 향하자. 다운타운 입구로 돌아 나와 지도를 확인하면 하단 쪽에 위치하고 있다. 아직 혼자서 싸움을 해야 하니 초원으로 나가기 전에 케알 등 회복 마법을 배워두는 것도 좋다. 맵 중앙의 십자모양의 광장에서는 모그리가 지도를 팔고 있다. 사두면 일일이 움직이며 지도를 그릴 필요가 없으니 사는 것도 나쁘지 않은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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