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 공략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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ナルビナ城寨地下?居房 (나루비아 성채 지하 잡거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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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프레아 : 정신을 차린 모양이군.
반 : 여기는 ?
발프레아 : 감옥이지. 보는 것처럼 지하 감옥이란 곳이지.
반 : 앗!
발프레아 : 떨 필요 없어. 단지 시체일 뿐이야. 이런 것쯤으로 계속 놀라면 몸이 견디지 못한다고. 감옥이라고 해도 성의 구역을 폐쇄시킨 것뿐이야. 안쪽을 봐봐. 먼저 온 사람이 잔뜩 있다고.
반 : 프란은?
발프레아 : 빠져 나갈 길을 찾으러 갔어.
(비명소리가 들린다)
발프레아 : 놈들은 내버려두는 것이 좋아. 말려든 쪽이 잘못이지. 물도 이것뿐이 남지 않았어. 쓸데없는 일에 체력을 소모하지마.
자신의 형에게 꽃을 가져다 주는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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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를 참고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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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가 끝나면 1번 위치로 이동하기 전에 우선 필드에 있는 상자부터 입수하자. 다음 1번 위치로 이동하면 돼지 3형제와 대화 이벤트가 시작된다.
반 : 그만둬. 이렇게 심한 짓을...
발프레아 : 정말 악취가 심하군. 이건 감옥이라고 하기보다는 돼지우리라고 해야 겠어. 네 쪽이 구리다고 이야기하고 있는 거야. 이 돼지 자식아.
발프레아 : 괜찮은가 반.
이제 돼지 3형제와 전투를 치러야 한다. 발프레아와 반 두 명만으로 싸워야 하는데 무기도 아이템도 압수당해서 쓸 수 없으니 참고하자. 물론 케알 등의 마법은 쓸 수 있는데 한 놈씩 차근차근 처리하면 그다지 어려움이 없을 것이다. 놈들을 처리하면 다시 대화 이벤트가 일어난다.
무기와 아이템을 쓸 수 없지만 적 자체가 쉬운 놈들이다
발프레아 : 정말 끈질긴 녀석들이군. 빠른 시간 안에 도망가지 않으면 큰일 나겠는 걸.
프란 : 안쪽의 독방에 도망 갈 수 있는 길이 있어. 단...
발프레아 : 미스트가 느껴진다는 건가! 무기가 필요하겠군.
병사 : 뭐라고 다시 한 번 말해봐.
밧카모난 : 안 들렸나! 너희들은 바보인데다 무능하기까지 하다고 얘기했다. 공적 한 사람의 얼굴도 못 알아 볼 줄이야.
병사 : 우쭐거리지 마라. 밧카모난. 너희들이 말하는 것이 사실이라고 해도 그 공적을 잡은 것은 우리들이다. 우리들 제국군이 잡은 것이다.
병사 : 너희들 같이 더러운 현상금 사냥꾼의 손을 빌리지 않아도 우리들만으로도 질서를 만들 수 있다는 것이다.
밧카모난 : 엉? 잘 안 들리는 군. 발프레아를 처리하기 전에 너를 처리해도 좋다는 괜찮다는 것이냐.
저지 : 그쯤에서 그만둬라 밧카모난.
프란 : 저지!
반 : 저지?
발프레아 : 모르고 있었나? 알케디아의 법과 질서의 수호자라고 떠들어대는 녀석들이지. 그 정체는 제국이 지배하는 소리들 가문에 무장친위대로 제국의 실질적인 지휘관이라고 할 수 있지. 정말이지. 재판관이라기보다는 사형집행관이라는 말이 어울리는 놈이지. 어찌 되었던 무서운 녀석들인데 왜 이런 곳에...?
저지 : 각하는 유능한 자라면 인종에 개의치 않는 분이다. 그러나 예의를 모르는 자라면 그에 맞는 태도를 취하시지.
밧카모난 : 나는...
저지 : 영내를 마음대로 돌아다닐 수 있는 것은 각하의 덕분이지. 그렇지 않은가? 장군은 어디에 있는가.
병사 : 안쪽의 독방에 있습니다. 이미 심문할 준비는 되어 있습니다.
밧카모난 : 엇!
저지 : 네놈과는 관계가 없는 일이다. 상관하지 마라.
밧카모난 : 찾아라! 이 안에 분명 있을 것이다.
벙거족 A : 아저씨 나는 이쪽을 찾겠습니다.
발프레아 : 녀석들에게 들키지 않도록 따라가자.
프란 : 독방의 문은 강력한 마법으로 봉쇄되어 있다. 역시 나한테는 무리였지.
발프레아 : 녀석들이 그 문을 열어 줄 거라는 얘기야.
반 : 그래도 독방은!
발프레아 : 프란을 믿지 못하겠다는 거냐. 비에라의 코는 확실하다. 도망칠 길이 있다고 하면 있는 거라고.
사형 집행관으로 불리는 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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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 더미를 조사하면 잃어 버렸던 아이템과 덤으로 아이템까지 얻을 수 있으니 지나치지 말고 조사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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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가 끝나면 전방에 크리스탈이 보인다. 그곳 근처의 2번을 조사하면 쓰레기 더미에서 버려진 주인공들의 장비와 지하 감옥의 지도 등 여러 아이템을 입수할 수 있다. 세이브가 끝났으면 3번 위치로 이동하자. 그러면 발프레아가 제국군이 너무 많은 탓에 제대로 싸우면 끝이 없으니 피해가자는 말을 한다. 말을 그렇게 했지만 실제 별로 수도 많지 않은데다 약하기까지 하니 경험치와 아이템을 위해 전부 처리하는 것이 좋다. (4)번 위치에 도착하면 저지가 봉인된 문은 열고 들어가는 것이 보이는데 따라 들어가자. 그러면 다시 대화 이벤트가 일어난다.
저지 : 조금 야위었군. 밧슈. 살아가는 것 자체가 부끄러운 일이야. 왕을 죽인 죄로 처형당했어야 할 네가 어찌해서 아직 살아 있는 것이지?
밧슈 : 몇 번을 말하게 하는가. 온도르 후작의 입막음을 하려는 게지?
저지 : 그것뿐인가.
밧슈 ; 베인에게 물어보지 못할 이유라도 있는 것인가.
저지 : 반란군의 중요인물을 구속해서 현재 라바나스타로 이송 중이다. 아마리아라 부르는 여자다. 자 과연 누구일까? 멸망한 나라에 충성을 다하다니 충견이군.
밧슈 : 나라를 저버리는 것보다는 나아.
저지 : 너도 버리지 않았더냐. 우리들의 조국을 말이다.
밧슈 : 누구냐.
발프레아 : 여기인가?
프레아 : 미스트의 흐름이 계속되고 있으니 어딘가로 연결될 거야.
밧슈 : 제국의 인간이 아닌 모양이군. 부탁한다. 나를 여기서...
발프레아 : 죽은 사람과는 상관을 하지 않는 주의라서. 국왕을 암살한 놈이라면 더더욱 그렇고.
밧슈 : 내가 한 것이 아니야.
발프레아 : 그런가! 뭐 어떤 쪽이던 상관없지.
밧슈 : 부탁한다. 풀어줘. 달마스카를 위해서다.
반 : 웃기지마. 뭐가 달마스카를 위해서야. 전부 네 탓이야. 알고 있어? 많은 사람들이 죽었다고 너 때문에. 나의... 네가 죽인 거라고.
밧슈 : 그만둬 경비병이 돌아올지도 몰라.
프란 : 떨어트린다.
발프레아 : 하늘은 아직 멀구나.
(프란이 밧슈를 가두고 있던 철장을 떨어트린다.)
발프레아 : 여기서 빠져나간 다음해 해.
반 : 하지만 이 녀석은!
발프레아 : 그럼 해봐. 저 감옥에서 일생동안. 걸을 수 있겠나. 출발한다.
반 : 왜 이 녀석까지.
발프레아 : 방패는 될 수 있을 거야.
밧슈 : 좋아 그 제안 받아들이지.
철장 신세로 전락한 밧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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밧슈를 보고 형의 원수라고 흥분하는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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バルハイム地下道 (바루하임 지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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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미니맵을 살펴보면 세이브 크리스탈과 상점이 보일 것이다. 우선 세이브를 해둔 후 상점으로 이동해서 라이선스와 아이템을 정리하자. 흑마법에 관한 라이선스와 마법을 사두면 보다 유리하게 진행할 수 있다. 다음 2층으로 올라 중앙의 기둥(1번 위치)을 조사하자. 그러면 '스위치를 누를까' 라고 물어오는데 눌러보기(押してみる)를 선택하자. 다음 1층으로 내려와 상인 옆의 스위치를 누르고 상인 오른쪽의 철창을 조사한 다음 상인에게 말을 걸면 갱도의 전력이 끊어졌다는 것에 놀라며 휴즈 관(ヒュ?ズ管)을 얻을 수 있다. 이것을 다시 2층의 중앙기둥에 설치하면 전기가 들어오는데 다시 1층의 스위치로 이동해 그것을 누르자. 그러면 철창이 열리면서 대화 이벤트가 시작된다.
브롯호 : 펜스가 열렸구먼. 이것으로 드디어 출구를 찾으러 갈수 있겠군. 이 지하도, 밝을 때는 괜찮지만 에너지가 줄어서 어둡게 되면 흉포한 몬스터가 나타난다고 하더군. 에너지의 잔량은 오른쪽 위의 게이지를 보면 알 수 있어. 아까 펜스를 열었으니 좀 줄어버렸군. 큰 장치를 움직이면 게이지의 30%정도의 에너지를 사용하니 조심하는 것이 좋을 거야. 갱도 안에는 이 밖에도 잠겨진 펜스가 있는 것 같으니 앞으로 전진하려면 먼저 기동 스위치를 찾아야 할 것이야.
우선 2층에서 이것부터 조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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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인을 기준으로 왼쪽의 스위치를 조사하고 다음 오른쪽의 철창을 조사한 다음 상인에게 말을 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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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창을 지나 앞으로 지나면 다시 대화 이벤트다.
반 : (배선을 헤집고 있는 벌레를 본 다음) 어라! 어두워 졌어. 저 녀석의 탓인가?
발프레아 : 들어본 적이 있어. 여러 가지 것들에 들러붙어 사냥감을 습격하다는 몬스터, 미믹. 그 중에서 기계의 에너지를 좋아하는 변종이 있다고.
반 : 에너지가 없어지면 강한 몬스터가 나타나겠지 !?
발프레아 : 그것뿐만이 아니야. 미믹은 어두워지면 흉포해 진다고.
발프레아 : 저렇게 동력 튜브에 붙어서 점점 에너지를 빼앗겨 버린다면 어두워져 버린단 말이야. 빼앗긴 에너지를 되찾기 위해서는 배터리 미믹을 쓰러트리면 되는 것이다. 자 해치워 버리자고.
대화 이벤트가 끝나면 배터리 미믹을 처리하면서 지도 하단으로 내려가자. 게스트인 밧슈가 근거리 공격 위주라서 녀석의 체력을 신경 써야 하지만 한주먹 하는 탓에 전투 자체는 쉬울 것이다. 배터리 미믹을 처리하며 화면 상단의 게이지가 조금씩 차오르는 것이 보일 것이다. 철책을 여는 대는 30%의 전력이 필요하다고는 하지만 레벨 업을 염두하고 미믹들을 전부 처리한다면 전력이 부족할 염려는 없다. Select 버튼을 누르면 볼 수 있는 지도에 표시되는 느낌표는 미믹들이 전기를 먹고 있는 위치를 표시한 것이다. 길을 따라 2번 위치에 도착하면 상자에서 지도를 얻을 수 있다. 3번 위치에 있는 미믹들을 처리했으면 이제 4번으로 이동하자. 그러면 막힌 철창이 나오는데 이 문을 열 수 있는 스위치는 5번 위치에 있다. 도중에 출연하는 프린은 화염계열의 마법에 약하니 참고하자. 막혀 있던 4번을 지나 아래로 이동하면 대화 이벤트가 일어난다.
이놈이 바로 에너지를 먹어치우고 있는 놈이다. 이놈은 맵 상에 느낌표로 표시되는데 가만히 두면 에너지 게이지가 줄어들지만 처리하면 다시
게이지가 차오른다
프란 : 미스트가 거칠어지고 있어.
발프레아 : 큰놈이 가까이 있나 보군.
발프레아 : 역시 장군각하.
반 : 배신자야.
발프레아 : 과연 그럴까? 내 눈으로 본 것이 아니니 말이야.
반 : 형이 봤다.
밧슈 : 렉스 인가. 2살 아래의 동생이 있다고 했다. 그런가! 자네인가. 그는 그 후로...
반 : 죽었다.
밧슈 : 유감이야.
반 : 네가 죽였지!?
밧슈: 너에게 진실을 전해 주는 것이 나의 할 일이다.
발프레아 : 쌍둥이 동생? 너무 상투적이잖아 번거로운 음모이지만 성공은 했군. 그 녀석 닮았으니 말이야.
반 : 믿을 수 없어.
밧슈 : 무리도 아니지. 내가 렉스를 말려들게 했다. 미안하다.
반 : 너와 같은 패거리로 취급받으면서 형은 모든 것을 잃어버렸다. 이제 와서...
밧슈 : 나는 괜찮아. 하지만 렉스만은 믿어다오. 마지막까지 동생을 지키려 했다. 아니 동생을 지키고 싶어 했던 것이겠지.
반 : 당신 마음대로 정하지마.
발프레아 : 그건 네가 정해라. 생각하기 편한 것을 고르는 것이 좋아. 어차피 돌이킬 수 없으니.
국왕을 죽인 것은 자신의 쌍둥이 동생이라고 하는 밧슈
대화 이벤트가 끝났으면 필드를 살펴 아이템과 경험치를 챙긴 후에는 보스전이 기다리고 있는 6번 위치로 행하자. 이번에 상대해야 할 보스는 퀸 미믹이다. 싸움이 시작되면 놈은 작은 배터리 미믹을 잔뜩 소환해서 싸움을 걸어온다. 플레이어가 배터리 미믹을 처리하면 놈은 다시 배터리 미믹을 소환한다. 그런데 배터리 미믹은 체력이 약해 금방 처치할 수 있다. 때문에 배터리 미믹을 전부 처리하면서 틈틈이 퀸 미믹을 공격하면 생각보다 쉽게 전투에서 승리할 수 있을 것이다. 특히 흑마법 블리자드가 특효약이니 참고하자. 놈은 가끔 100정도의 범위 공격을 해온다. 거기다 배터리 미믹의 공격까지 생각을 하면 120 이상의 체력을 항상 유지시키는 것이 좋다. 건비트의 AI를 활용하면 보다 편하게 전투를 진행할 수 있는데 70%이하의 동료의 체력을 회복 시켜주는 건비트를 우선순위에 놓고 전투를 하면 좋다. 전투에서 승리하면 동 달마스카 사막으로 이동하면서 대화 이벤트가 일어난다.
밧슈가 공격하는 배터리 미믹을 함께 처리하면 더욱 쉽게 게임을 끌어 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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틈틈이 블리자드를 날리며 미믹 퀸을 공격하면 낙승. 단 놈의 전체 공격에 대비해 항상 체력을 120정도 이상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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東ダルマスカ砂漠(동 달마스카 사막)
밧슈 : 달마스카의 바람이 이렇게 그립게 느껴질 줄이야.
반 : 여기는 어디지?
발프레아 : 아마 동달마스카의 사막인 것 같군. 바싹 마르기 전에 라바나스타로 돌아가자. 상관없겠지. 장군.
밧슈 : 아아. 한시라도 발리 돌아가고 싶다. 사람들은 나를 원망하고 있겠지만 꼭 해야 할 일이 있다.
지도에 보이는 X표시로 향하자. 지도하단에는 판네로가 걱정하고 있으니 라바나스타로 돌아가자고 적혀있다
이제 지도 제일 하단에 있는 왕도 달마스카로 향해야 한다. 가는 도중 맵 상의 오른쪽 하단으로 이동해 나루비나성채(ナルビナ成塞)(1번 위치)시가지에 들려 아이템과 장비 그리고 라이선스를 정비하고 출발하는 것도 괜찮은 방법이다. 물론 이동하는 동안 몬스터 들이 플레이어를 방해한다. 그러나 녀석들의 레벨이 낮은 탓에 지하도에서 싸우던 적들과 비교할 수 없이 약하다. 덕분에 경험치는 작게 주지만 LP를 생각한다면 처리하면서 이동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 지도 상단의 부락이나 나루비나에 있는 주황색 크리스털로 텔레포스톤을 사용하면 곧바로 라바나스타로 이동할 수도 있다. (2)번 위치는 처음 현상금 사냥을 했던 기자초원으로 이어지니 신경쓰지 말고 이동하자. (3)번 위치에는 몸집이 큰 공룡모양의 몬스터가 출연하는데 재수 없으면 한방에 저세상이니 피해서 움직이는 것이 좋다. (4)에 도착하면 대화 이벤트가 일어난다.
보통 가는 길에 등장하는 몬스터들은 심심할 정도로 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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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번 지점에서 출연하는 이놈만은 피해가는 것이 상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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밧슈 : 신세를 졌군.
발프레아 : 나라면 사람들이 많은 곳은 피하겠어. 이 마을에서는 아직 당신은 배신자이니까.
밧슈: 반란군이 곳 나를 찾아내겠지. 인연이 닿는다면 다시 만나자. 렉스의 무덤을 가보고 싶네.
밧슈 : 탈옥수이니까 당분간 얌전하게 지내라고.
반 : 마석은 가져가지 않아도 괜찮은 건가?
밧슈 : 좋을 대로 해. 그것 때문에 재수가 없어서 말이야.
프란 : 후회하고 있는 거야? 그것을 노렸기 때문에 귀찮은 일에 말려들었으니.
밧슈 : 줄 거야?
반 : 내거야.
밧슈: 자 그럼 이야기하지마. 아가시에게 안부나 전해줘
프란 : 당분간 라바나스타에 있을 거야.
반 : 있지 형. 밧슈를 믿어도 될까? 빨리 팔아버리자. 이런 것은. 뭐 팔 기전에 판네로에게 보여줄까? 걱정도 끼쳤고. 지금쯤이면 미게로씨의 가게에 있겠지.
배신자라는 누명에 탈옥수라는 오명까지 뒤집어쓰고 있는 밧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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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 위치의 미게로씨의 도구 점으로 이동하면 다시 대화 이벤트다.
카이츠 : 반 형. 나르비나에 갇혀 있던 것 아니야?
반 : 나 정도의 실력이면 빠져 나오는 것은 간단한 일이야.
카이츠 : 그게 탈출이란거지? 굉장해.
반 : 큰소리로 말아지마. 그런데 판네로는? 배달이라도 나간거야?
카이츠 : 오늘은 가게로 오지 않았어. 이상하네. 판네로 누나가 땡땡이라니. 미게로씨도 가게에 없는데 아까 허둥지둥 거리면서 밖으로 나갔어.
반 : 음~ 모두 바쁘구나.
카이츠 : 나도 가게를 보느냐고 정신이 없어. 그래서 다란 영감에게 볼일이 있는데 좀처럼 시간이 나지 않아.
반 : 다란 영감인가. 내가 대신 일을 봐줄까?
카이츠 : 그래도 괜찮은 거야?
반 : 뭐 어차피 할 일도 없으니 말이야.
카이츠와의 대화가 끝났으면 다운 타운의 다란의 집으로(2번 위치참고) 이동하자. 그러면 다시 대화 이벤트다.
다란 : 오~! 건강하게 보이는 군. 나르비아로 이송되었다고 들었는데.
반 : 도망 나왔어. 그것뿐만이 아니야. 이걸 봐봐.
다란 : 뭐야 ~ 훔쳐온 것이냐!
반 : 다란 영감이 여러 가지 알려준 덕분이야.
다란 : 꼬마라고 생각했는데 제법이 되었구나. 좋아 반. 너에게 부탁이 있다. 카이츠에게 맞길 생각이었는데 네가 하는 것이 좋을 것 같구나. 아니 네가 아니면 안 될 것 같군. 이것을 아즈라스라고 하는 남자에게 전해줄 수 있겠느냐.
반 : 이건! 기사단의 검 이잖아.
다란 : 아즈라스가 있는 곳은 지도에 표시를 해두었다. 알겠지. 꼭 본인에게 직접 건네야 한다. 내 이름을 대면 전해 줄 수 있을 것이야.
반 : 알겠다. 있지. 부탁을 들어 주는 대신에 나도 하나 부탁을 해도 될까? 판네로가 어디에 있는지 조사해줘. 왕궁의 보물을 보여주려 했는데 어디 있는지 보이지 않아서.
다란 : 어~ 조사해 두지.
반 : 그럼 부탁해.
다란 : 저 검으로 그 시절의 단결을 상기시켜 주면 좋을 텐데.
다란 영감과 이야기를 하면 검을 받을 수 있다
다란과의 대화가 끝났으면 지도를 열어보자. 그러면 다음 목적지가 X자로 표시가 된다. 그 쪽으로 이동하자. X자료 표시된 곳에 도착하면 상자 위에 앉아 있는 사람이 보일 것이다. 말을 걸면 다란 영감의 귀는 속일 수가 없다며 여기서 본 것은 아무에게도 이야기하지 말라고 다짐을 받는다. 그리고 반을 창고로 대리고 들어가면서 대화 이벤트가 시작된다.
남자 1 : 그렇다면 온도르 후작의 발표는 뭐였지? 후작도 속았다는 것인가?
남자 2 : 폐하를 암살한 것이 장군이 아니라 저지었다고 한다면 말의 아귀가 들어 맞잖아.
남자 1: 그렇다고 해도 저지는 장군의 형제라고. 그런 남자를 신용할 수는 없단 말이다.
남자 들 : 엉?
워스리 : 이제야 내가 알고 있는 밧슈 다운 모습이군.
밧슈 : 그러면 나와 같이 싸울 수 있겠나?
남자 1 : 본인은 말만으로는 믿을 수가 없다고.
남자 2: 제국의 개가 되어버린 온도르의 발표 보다는 믿을 수 있다고 생각해.
남자 1: 렉스도 거짓말을 하고 있다는 것인가 ?
반 : 형은 거짓말 같은 것은 하지 않아.
밧슈 : 그렇다. 그래서 렉스가 목격자로 만들어 진 것이다. 내가 폐하를 암살한 것처럼 보이기 위해서 만든 제국의 음모다. 너와는 꽤 인연이 깊구나.
워스리 : 렉스의 동생인가! 이런 꼬마라면 믿어줄지도 모르겠지. 그러나 너의 말을 입증해줄 아무런 증거도 없다. 함께 움직일 수는 없다.
밧슈 : 아마리아는 꼭 구해야 하지 않겠나.
워스라 : 부하의 목숨을 받고 있는 이상. 최악의 가능성까지 염두에 두어야 하는 것이 내가 할 일이다. 그날 밤 베인 습격도 이미 그들은 눈치 채고 있었다. 온도르처럼 너도 제국의 개일지도 몰라.
밧슈 : 그럼 어찌할 샘이지? 나를 붙잡아 둘 것인가? 너는 변하지 않는 군. 워스라.
워스라 : 잊지 마라. 밧슈. 달마스카 전국에 해방군의 눈이 빛나고 있다. 너는 새장의 새와 다를 바가 없다.
밧슈 : 상관없어. 그런 것에는 벌써 익숙해져 있으니.
반 : 아마리아라고 했던가. 그녀석도 해방군이었군.
밧슈 : 만났었던가.
반 :나르비아에 후송되기 전에 잠깐이었지만 깐깐한 사람처럼 보였어.
밧슈 : 너는 내가 가는 길에 몇 번이고 나타나는 군. 이상한 인연이야.
반 : 민폐야.
밧슈 : 미안하다. 민폐를 끼친 김에 마지막으로 부탁한가지만 하지. 발프레아와 만나게 해줘. 지금 필요한 것은 발이야.
반 : 이걸로 빚을 갚는 거야.
밧슈 : 빚 ?
반 : 나르비나. 당신이 없었으면 탈출은 무리였을 거야.
멋지게 차려입고 등장하는 밧슈. 아직 배신자의 오명을 뒤집어 쓴 채다
밧슈가 파티에 들어 왔으면 사해정(砂海停)으로 이동하자. (지도 3번 위치다.>그러면 사해정 앞에서 전쟁고아들과 만나서 대화 이벤트가 일어난다. 사해정 2층으로 들어가면 발프레아와 이벤트가 일어난다.
발프레아 : 그녀석이 멋대로 오해한 것뿐이다.
미게로 : 오해든지 5회(글에는 6회이지만 발음상)든지 판네로가 사로잡힌 것은 당신 때문이잖아.
반 : 뭐? 판네로가 어떻게 됐다고 ?
미게로 : 어! 반. 무사했구나. 판네로가 납치당했는데 녀석들이 편지를 보내왔다. 발프레아를 지명해서 뷰엘바의 마석광산으로 오라고 말이야.
프란 : 밧카모난이야. 나르비나에 있던 녀석이지.
미게로 : 그 아이에게 무슨 일이 생기면 그 아이 부모님의 무덤에 뭐라고 한단 말인가. 이봐. 빨리 구해주러 출발하라고. 공적이라는 것은 그런 것이잖아.
발프레아 : 남자의 편지에 불려서? 게다가 뷰엘바에는 제국의 함대가 집결 중이라고.
반 : 그럼 내가 가겠어. 공적이라면 비공정 정도는 가지고 있겠지. 보내주기만 한다면 내가 판네로를 구해 내겠어.
밧슈 : 같이 가지. 나도 뷰엘바에 볼일이 있다.
발프레아 : 후작과 담판을 짓겠다는 얘기인가.
밧슈 : 부탁해. 뷰엘바까지 보내준다면 당신에게 주겠어.
프란 : 이것저것 번거롭게 하는 여신이군.
발프레아 : 빨리 출발할 준비를 하고 오라고. 바로 출발한다.
반 : 알았어.
대화가 끝나면 발프레아와 프란이 파티에 들어온다.
발프레아 : 먼저 공중도시인 뷰엘바에 가자. 약속장소인 마석광산은 뷰엘바의 안쪽에 있는 광산을 얘기하는 것이다. 준비가 끝났으면 비공정 터미널(飛空艇タ?ミナル)로 와라. 서문을 나오면 바로 통하는 입구가 있다. 그래도 잘 모르겠다면 지도를 보라고. 서둘러. 아가씨를 구해내고 귀찮은 일은 빨리 끝내버리고 싶으니 말이다.
전쟁고아를 보며 이야기를 나누는 반과 밧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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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네로가 사로잡힌 탓에 흥분하는 미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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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프레아와 대화가 끝났으면 지도를 확인해 보자. 그러면 역시 다음 목적지인 비공정 터미널이(스샷의 지도상 4번 위치다.) X자로 표시되어 있을 것이다. 그곳으로 이동하자. 그러면 터미널 앞에 기다리고 있는 프란이 보일 것이다. 말을 걸면 발프레아는 터미널 안(프란이 서있는 입구가 터미널 입구다.)에서 기다리고 있고 언제든지 반만 준비가 된다면 출발할 수 있다고 이야기한다. 터미널 안으로 들어가 발프레아와 이야기한다.
발프레아 : 공중대륙이 있는 도시. 그곳이 뷰엘바다. 마석광산은 그 안쪽이지. 아가씨를 구하려면 먼저 뷰엘바에 가야 한다는 얘기다. 갈 채비는 완료되었겠지?
できた(준비 끝났다.)
발프레아 : 말해두지만. 출발하면 당분간 돌아올 수 없을 지도 몰라. 마음에 걸리는 것은 없나?
(여기서 問題ない(문제없어)를 선택하면 출발한다.)
발프레아 : 먼저 공중도시 뷰엘바로 향한다. 목적지인 루즈 마석광산은 그 안쪽으로부터 들어간다. 젠장, 귀찮은 일에 휘말려버렸어. 어쩔 수 없지. 될 수 있는 한 빨리 아가씨를 구한다. 따라와.
まだ待ってほしい(조금 더 기다려줘)
ビュエルバついて聞きたい(뷰엘바에 대해서 듣고 싶어.)
발프레아 : 너에게 있어서는 처음으로 외국에 가는 것이겠군. 달마스카 보다 훨씬 조그마한 도시국가이지만, 질 좋은 마석을 수출하는 탓에 꽤 부유한 국가이기도 하지. 원수인 온도르 후작이 이것저것 제국에 협력을 하고 있는 덕분에 아직 정복당하지 않고 있지.
준비 끝났다.(できた)를 선택하면 동영상 이벤트가 일어난다.
발프레아는 이곳에 있다
발프레아 : 슈트랄이다. 꽤 괜찮은 놈이지.
반 : 굉장해. 진짜 공적이었구나!
발프레아 : 나에게 걸린 현상금으로도 배 한척 쯤은 살 수 있지. 여. 수고! 출발할 수 있겠나?
반 : 저기. 스피드는? 무기는 달려 있는 거야? 이프리트보다 강한 거야?
발프레아 : 알려주는 것도 좋지만 직접 느껴보는 것이 좋아. 프란. 항로를 부탁해.
프란 : 최단 루트는 도르스트니스 공역이야.
밧슈 : 지금 뷰엘바는 어떤 상태지?
발프레아 : 자유는 보장받고 있기는 하지. 일단은 말이야. 온도르가 왕녀의 자살이나 당신의 처형으로 제국에게 협력해서 얻어낸 일종의 보상 같은 것이지만 말이야.
밧슈 : 내가 살아 있다는 것이 알려지면 그는 믿음을 잃게 되겠군.
발프레아 : 정치라는 것은 정말 싫어. 좋아, 이륙한다. 프란. 얌전하게 있지 않으면 혀를 깨물어 버릴 거야.
반 : 기다려, 판네로!
이놈이 바로 플레이어의 발이 되어줄 슈트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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