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 공략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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大砂海オグル?エンサ (대사해 오글엔사)
오글엔사에 들어오면 바로 대화 이벤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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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네로 : 반!, 레이스월 왕묘는 어디쯤에 있나요 ?
밧슈 : 서쪽 끝에 있다. 이 오글엔사를 횡단하고 서쪽에 있는 나므엔사까지 지나야 간신히 도착할 수 있다. 달마스가 왕국의 땅보다도 거대한 사막이다. 무리해서 서두르면 오히려 위험하다. 지치면 사양하지 말고 이야기해라.
판네로 : 괜찮아요. 저, 의외로 튼튼하거든요.
밧슈 : ...아아, 그렇군. 너희들은 정말 강해.
계단을 타고 올라 정유시설로 이동해 1번에 도착하면 대화 이벤트다.
밧슈 : 땅 속의 기름을 뽑아내는 시설 같군. 꽤 오랫동안 방치된 것 같아.
반 : 달마스카가 세운 것인가?
밧슈 : 아니. 로자리아 제국이다. 알케디아 제국과 격렬한 싸움을 한 서쪽의 제국이지. 두 대국이 싸우는 탓에 더불어 많은 나라들이 망해버렸지. 달마스카, 라브라디아, 란디스
워스라 : 작은 나라는 말이야, 대국의 얼굴을 살필 수밖에 없다.
밧슈 : 워스라! 어째서 여기에.
워스라 : 놀랐다고. 뷰엘바에 돌아갔더니 아세님도 자네도 사라져 버렸더군. 설마 자네가 공적의 손을 빌릴 줄이야. 생각도 못했네.
밧슈 :발프레아는 믿을 수 있는 사람이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이번 일은 아세님의 의지를 따른 것이다. 그러면 나는 따를 수밖에 없다. 그분이 모든 것을 잃었을 때 나는 아무런 도움도 드리지 못했다. 이번이야 말로 어디까지라도 따르리라고 맹세했다.
워스라 : 그것도 기사도의 한가지인가. 아세님은?
프란 : 여기를 빨리 떠나는 것이 좋아.
발프레아 : 모래 폭풍이라도 다가오는 건가?
프란 : 더욱 좋지 않은 것이야.
워스라 : 그렇습니까? 역시 새벽의 단편(?の?片)은 레이스월 왕묘에 있었군요. 온도르경도 지금의 전하의 기분은 이해하고 있지만 제국의 눈도 있고 해서 유괴에 관한 건은 대충 덮어두기로 했습니다.
아세 : 그것보다도 워스라. 당신의 성과는?
발프레아 : 지금 즉시 이곳을 떠난다. 이곳은 우르탄 엔서의 세력권인 것 같아. 말이 통할만 한 상대가 아니야.
(동영상이 지나가고)
발프레아 : 귀찮은 녀석들에게 들켜 버렸군. 녀석들이 따라 붙기 전에 도망친다. 알았나?
아쉐 : 워서라. 달마스카의 재건의 수단은 찾았느냐. 먼저 새벽의 단편을 손에 넣어야 합니다. 모든 것은 그때부터입니다.
모래 폭풍 보다 더욱 좋지 않다던 녀석이 바로 이 녀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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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강력한 것 몬스터처럼 이야기하는 우르탄 엔서 녀석들은 생각보다 쉽다. 단 녀석들의 공격은 범위 공격이니 적절하게 놈들과 떨어지는 것이 관건이다. (2)번 위치에 도착하면 상자에서 지도를 얻을 수 있다. 지도 상단 쪽에 위치한 제르테니아 동굴(ゼルテニアン洞窟)은 적들도 강한데다 아직 할 수 있는 것이 없으니 뒤로 미루자. 이제 지도 왼쪽 끝에 있는 3번 위치로 이동해야 한다. 갈림길이 많은 만큼 어느 길을 이용해도 상관이 없는데 아이템과 레벨 업을 생각하고 있다면 이곳저곳 뒤져보면서 이동하는 것도 좋은 방법일 것이다.
이동 중 이런 모습에 몬스터를 만나면 도망치는 것이 상책이다. 엘레멘탈이라 부르는 녀석인데 재수 없으면 한방에 전원 사망이다. 놈은 먼저
공격하기 전에는 공격해 오지 않는다
大砂海ナム?エンサ (대사해 나므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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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번 위치를 지나 나므엔사에 도착하면 세이브 크리스탈이 보일 것이다. 그곳에서 세이브를 한 다음 위쪽(1번 위치)을 보면 모그리 옆에 서있던 우르탄 엔서족이 황급히 도망가는 것이 보일 것이다. 모그리에게 말을 걸면 우르탄 엔서가 도움을 청해 왔다며 자세한 것을 듣고 싶은지 물어 본다. 여기서 "듣고 싶다."(聞きたい)를 선택하면 대사해 나므엔서에 거북이처럼 생긴 우르탄 엔서의 천적이 나나타났다는 것과 그것을 처리하면 대사해의 밀보를 보상으로 받을 수 있을지 모른다는 이야기를 해준다. 대화가 끝났으면 2번 위치로 이동하자 그럼 우르탄 엔서족과 싸우고 있는 커다란 거북이(ウルタンイ?タ)가 보일 것이다. 이제 이놈을 처리해야 하는데 놈은 냉기 마법에 약한데다 물리 공격까지 잘 통하니 그리 어렵지 않게 이길 수 있을 것이다. 훔치기를 시도하면 꽤 좋은 물건을 주기도 한다. 놈을 처리했다면 다시 모그리가 있던 1번 위치로 이동하자. 모그리에게 말을 걸면 난폭한 마물을 쓰러트렸다면 칭찬을 해준다. 그리고 아까 도망갔던 그 우르탄 엔서족은 너희들에게 사례할 대사해의 비보를 찾으러 오글엔사로 간 것 같다고 이야기 해준다. 뒤쪽에 보이는 입구로 오글엔사로 들어가면 정면에 계단이 있는 건물이 보일 것이다. 그곳으로 오르면 대화 이벤트가 시작된다.
우르탄이타와 포위하고 있는 우르탄 엔서족은 서로 싸우느라 플레이어를 신경 쓰지 않는다. 그러니 그 틈을 노려 우르탄이타를 집중 공격하는 것이
좋다
모그리 : 사례할 것을 찾으러 간 것이야 쿠포? 그래서, 대사해의 비보와 찾은 거야 쿠포?
(사라지는 우르탄 엔서족을 보며)
모그리 : 쿠포, 어디가는거야 쿠포? 동료들이 있는 곳으로 돌아가는 거야 쿠포!?
다시 처음 모그리를 만났던 곳으로 이동하자. 그럼 다시 대화 이벤트다.
모그리 : 쿠폿!! 우르탄 엔서족의 집회!? 신기한 것을 봐버렸다 쿠포!!
모그리 : 쿠포? 쿠포쿠폿!? 무언가, 이상한 상황이야 쿠포!! 아니야 쿠포! 위험하다 쿠포! 저 우르탄 엔서가 처형당해 쿠포!
모그리 : 왜 처형하려는 거지 쿠포!? 저 우르탄 엔서가 협력을 요청했기 때문에 마물을 처치할 수 있었다고 쿠포!!
우르탄 엔서의 여왕 : 왜, 다른 놈들에게 협력 도움 따위를... 우리들 우르탄 엔서는 모래바다의 왕. 그 누구의 도움 따위도 필요하지 않아. 부끄러움을 알아라.
우르탄 엔서의 여왕 : 네가 말하는 것 따위는, 듣고 싶지 않다. 지금 즉시, 모래도 돌아가라.
모그리 : !! 어, 어, 어디로 가버린 거지 쿠포!? 우르탄 엔서을 돌려줘!!
우르탄 엔서의 여왕 : 우리들의 긍지에 상처를 낸다면 설령 그것이 동료라고 해도 용서하지 않는다. 원래는 너희들도 처리해 버리고 싶지만 오늘은 특별히, 못 본 것으로 해주지.
처형식이 끝났으면 모그리와 이야기 해보자.
모그리 : 분명, 분명, 그 우르탄 엔서는 그대로 우르탄 엔서 족으로 돌아갔어도 행복하지 못했을 거야 쿠포. 꽃이 피고 있어 쿠포... 그 우르탄 엔서의 환생인가 쿠포? 대사해에서 저 꽃이 피는 것은 신기한 일이다 쿠포. 그 우르탄 엔서가 발견한 대사해의 비보는 저 꽃이었을지도 몰라 쿠포.
우르탄 족의 여왕. 처형식이 끝났으면 모그리 옆에 피어 있는 꽃을 반드시 조사하자
대화가 끝났으면 꽃을 조사하자. 그럼 이쿠시로의 열매(イクシロの?)를 입수할 수 있다. 이제 3번 위치로 이동해 지도를 얻자. 오른쪽의 4번 위치로 나가면 주황색 크리스탈과 도구점이 있으니 참고하자. 역시 이번에도 지도 아래쪽으로 갈수 있는 제루테니안동굴(ゼルテニアン)은 아직 들어가지 않는 것이 좋다. 지도 왼쪽 끝 5번 위치로 이동해서 도구점에서 아이템을 정비한 뒤에 왼쪽 문으로 나가자. 그러면 게임을 세이브하겠느냐는 메시지가 나오면서 레이스 월 왕릉에 도착하게 된다.
レイスワォ?ル王墓 (레이스 월 왕묘)
외길을 지나 이동하면 공터 쪽 1번 위치에서 보스전이 시작된다.
이번에는 전설의 새 가루다와 보스 전을 치러야 한다. 그런데 놈은 빠른 공격에다 엄청난 공격력까지 겸비해 정상적으로는 이기기 힘들 것이다. 그러나 나무엔사에서 얻었던 이쿠시로의 열매(イクシロの?)를 사용하면 놈을 쉽게 처리할 수 있다. 레벨이 17정도라면 특별한 컨트롤 없이 건비트에만 의존해도 쉽게 이길 정도다. 놈을 처리하면 고대의 장치가 움직이기 시작했다는 메시지가 출력되면서 대화 이벤트가 시작된다.
이쿠시로의 열매(イクシロの?)를 사용하면 쉽게 처리할 수 있다
아세 : 과거, 신들에게 사랑을 받았던 레이스월 왕은, 바렌디아에서 오다리아까지의 광대한 영지를 일대에 평정하고, 가르티아 연방을 설립했습니다. 패왕이라고 불리기도 하지만 연방수립 후의 레이스 월 왕은 백성을 사랑하고 의미 없는 전쟁을 미워해 그 정신은 후계자에게도 계승되어 평화와 번영이 수백 년간이나 계속 되었습니다. 아르케디아도 로자리아도 그 근원은 가르티아 연방에 속해있던 도시국가였고 레이스 월 왕이 이끌어낸 평화 속에서 태어나고 자랐다고 볼 수 있습니다. 레이스 월 왕은 패왕의 혈통을 증명할 수 있는 3개의 유산을 남겨 놓았습니다. 그중 하나 야광의 쇄편(夜光の?片)은 나브라디아 왕가에 전해졌고, 황혼의 파편(黃昏の破片)은 달마스카를 건국한 저의 조상에게, 최후의 하나 새벽은 단편(?の?片)은 여기에 봉인되었고, 그 존재는 왕족에게만 전해져 왔습니다.
워스라 : 패왕은 지금 같은 사태를 예견했던 것일 까요.
아세 : 대대로 왕에게만 허락된 장소였으니 증표를 가지지 않은 사람이 들어서면...
발프레아 : 살아 돌아갈 보증은 없다. 무덤을 지키는 괴물이나 악취미로 만들어진 함정 따위가 기다리고 있다는 것인가?
아세 : 그것들 너머에 잠들어 있는 것입니다. 새벽은 단편(?の?片)도 패왕의 재보도...
발프레아 : 어쩐지 너무 쉽다고 생각했어.
패왕 레이스 월
대화 이벤트가 끝났으면 우선 주위의 도구점에서 아이템을 정비하자. 다음 주황색 크리스탈에서 세이브를 한 다음 그 옆을 보면 오래된 장치가 보일 것이다. 조사하면 선택 메뉴가 뜨는데 "장치를 만진다.(裝置をふれる)" 그러면 왕릉 안쪽으로 순간 이동을 하고 대화 이벤트가 시작된다.
반 : 저기, 지금 것은 어떤 장치지?
발프레아 : 고대의 유적에서 가끔 등장하는 장치지. 만지면 어딘가로 이송돼 버리지. 원리와 잘 모르지만 편리한 물건이야. 공적에 있어서는, 그것만 알아도 충분하지.
정면에는 또 하나의 장치가 보인다. 조사해서 "장치를 만진다.(裝置をふれる)"를 선택하면 "반응하지 않는다. 이것과 호응하는 장치가 어딘가에 있을 것이다."라는 메시지를 들을 수 있다. "비문을 잃다.(碑文を?む )"을 선택하면 묘지기가 남겨뒀다고 생각되는 말이 새겨져 있다. "나, 왕의 관을 지켜야 해서, 신의 기술을 사용했다. 대적하는 것은 서로 통해, 각성한 후에는 축지를 행한다."
전송장치를 보고 무슨 장치인지 물어 보는 반. 앞으로 자주 이용해야 하니 기억해 두는 것이 좋다
1번 위치에 들어서면 데몬즈 월과 첫 번째 전투가 벌어진다. 놈은 벽이라는 이름처럼 서서히 파티들에게 다가와 압사시키려 하는데 깔리면 미상의 상태 이상에 걸려 전투 불능이 되고 만다. 놈에게 깔려 전투 불능이 되면 아이템과 마법으로 살려내지 못하고 오직 그 지역을 벗어나는 것만이 해결책이다. 놈은 시간을 끌어 점점 파티원들을 벽으로 밀어 붙이는 공격을 해온다. 그래서 주특기는 대미지 공격보다도 시간을 끌 수 있는 상태이상 공격이다. 암흑(くらやみ) 등의 상태이상을 마구 걸어오는데 그래서 침묵(沈?)이나 암흑을 막을 수 있는 액세서리를 착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첫 번째 놈과 대면했을 때는 놈을 처리할 수도 있지만 뒤쪽에 보이는 문으로 도망가는 방법도 있다. 레벨이 낮다거나 자신이 없다면 바로 이어지는 두 번째 데몬 월과의 전투를 생각해 피해 없이 도망치는 것도 좋은 방법일 것이다.
뒤쪽의 문을 나서면 바로 두 번째 데몬 월과의 전투다.(2번 위치) 이번에는 첫 번째와는 달리 제법 벽과의 거리도 긴데다 대미지도 한층 잘 들어가기 때문에 처음보다는 쉬울 것이다. 역시 암흑이나 침묵 등의 상태이상을 막아주는 액세서리를 착용하고 상대해야 하는데 공격력이 약한 캐릭터 한명을 상태이상이나 회복 전담으로 돌리고 싸우는 것이 유리할 것이다. 첫 번째 놈과의 대전에서 도망 쳤다면 MP도 충분할테니 미스트넉을 사용하면 보다 쉽게 게임을 풀어 갈 수 있을 것이다. 처음 길에 보이는 횃불을 조사하면 잠시 동안 놈의 움직임을 멈추거나 하는 등을 조작을 할 수 있다. 죽음의 선고는 걸리면 반드시 죽게 되지만 죽을 때까지의 시간이 상당히 긴 편인데다 남은 시간까지 표시되니 충분히 해당 캐릭터를 활용한 다음에 다른 파티와 교대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이놈이 바로 데몬 월. 벽 쪽으로 완전히 밀리면 게임 오버다.
놈을 처리했으면 3번 위치로 이동하자. 그곳에는 3개의 전송장치가 있는데 그 앞쪽에 상자를 조사하면 지도를 얻을 수 있다. 아직 전송장치는 가운데 것 하나만 사용할 수 있는데 만지면 1번 위치의 전송장치로 이동한다. 이제 이 3개의 전송 장치를 모두 활성화 시켜야 한다. 우선 4번 위치로 이동하자. 그러면 전송장치가 보이고 이 위쪽에 붉은 보석(북익의 태좌(北翼の台座))이 보일 것이다. 그것을 조사해서 만지면 (?玉にさわる) 좀비들이 나타나면서 중앙의 전송 장치가 활성화된다. 별 볼일 없는 놈들이니 처리하고 5번 위치로 향하자. 5번 위치에 도착하면 역시 전송 장치와 연두색으로 빛나는 남익의 태좌(南翼の台座)가 보일 것이다. 조사해서 활성화 시키면 (?玉にさわる) 중앙의 전송장치가 활성화된다. 그러면 화면에 지도에 없는 문이 열리고 리치가 3마리 타나난다. 처리하고 그곳을 통하면 6번으로 이동되는데 나오면 대화 이벤트가 시작된다. 보스전이 얼마 남지 않았으니 스테이터스를 회복하고 게임을 저장하기 위해 크리스탈로 이동하는 것도 좋은 방법인데 전송장치를 이용하면 쉽게 크리스탈로 돌아 갈 수 있다. 같은 색의 전송장치로 순간 이동된다는 것을 이용하자.
이렇게 생긴 것은 조사하면 뒤쪽의 전송장치가 활성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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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치를 활성화 시키면 출연하는 적들. 그러다 평범한 조무래기가 조금 모인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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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네로 : 지하인데 안개가 끼어 있네.
프란 : 안개가 아니야. 미스트야.
판네로 : 미스트라는 것이 눈에 보이는 것인가요?
프란 : 이곳은 눈에 보일 정도로 미스트가 진하기 때문이야. 마의 기척이 길을 메우고 있어.
판네로 : 위험하다는 것이네요.
프란 : 하지만 도움이 되기도 해. 진한 미스트는 마력을 빨리 회복하게 도와주기 때문이야.
판네로 : 기억해둘게요. 반은 앞뒤 가리지 않으니 내가 확실히 해두지 않으면...
벌써부터 반을 챙기는 판네로. 말 그대로 현모양처 감
7번으로 이동하면 보스전이 시작된다.
이번에 싸워야 할 놈은 마인 베리아스다. 불 속성으로 공격을 해오는데 같은 불 속성 공격은 오히려 놈을 도와주는 꼴이 되니 삼가하는 것이 좋다. FF시리즈의 전통처럼 불 속성을 가진 놈은 얼음(ブリザド)이나 물(ウォ?タ)속성의 공격을 하면 되는데 이번만큼은 얼음 보다는 물 속성 공격이 특효약이다. 게다가 물리공격까지 잘 먹히는 편이라서 공격력이 약한 파티원은 물 속성으로 건비트를 구성해서 싸우는 것이 좋다. 두 가지 공격이 잘 먹힌다고는 하지만 놈은 체력이 많은데다 체력이 30%정도로 떨어지면 전체 공격을 해오는 탓에 쉽지 않을 것이다. 때문에 물리공격을 주로 하는 캐릭터들의 미스트넉이 꼭 필요한데 처음부터 남발하는 것 보다는 놈이 체력이 떨어졌을 때를 노려서 승부하는 것이 좋다. 가끔 놈은 속성 공격 기름(オイル)사용하는데 이것을 당한 상태로 놈의 불 속성 공격을 맞으면 대미지가 장난이 아니다. 때문에 기름종이(あぶらとり紙)를 사용해 상태 회복을 하는 것도 중요하다. 케알라(ケアルラ)와 같은 전체 회복 마법을 가지고 있다면 전체 공격을 당했을 때 사용해서 좀 더 쉽게 게임을 이끌어 갈 수 있다. 놈은 보통 한명만 집중 공격하기 때문에 공격당하는 파티원을 리더로 해서 싸우는 것이 효율적이다. 놈을 처리하면 첫 번째 소환수인 마인 베리아스를 입수하면서 대화 이벤트가 시작된다.
놈의 전체 공격을 대비해 항상 체력을 안배해 두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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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당하고 있는 캐릭터를 컨트롤하는 것도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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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 : 먼 옛날 신들에게 싸움을 걸었던 난폭한 자들... 싸움에서 진 그들의 혼은 미스트에 붙들려 시간이 끝날 때까지 자유를 빼앗겼다. -모우족의 전설이야.
아세 : 왕가에는 패왕과 마인을 둘러싼 전설이 내려져 오고 있습니다. 젊은 시절의 레이스 월 왕은 마신을 쓰러트려 신들에게 인정을 받았다고... 그 이후 마인은 패왕의 충실한 종이 되었다고 전해집니다.
발프레아 : 그렇다면 지금 까지 패왕의 재보를 지키고 있었다는 이야기 인가.
아세 : 아니요. 재보라는 것은 이 소환수 그 자체를 뜻하는 것입니다.
발프레아 : 뭐라고?
아세 : 저희가 손에 넣은 마인의 힘에는 따질 수 없는 가치가 있습니다.
발프레아 : 어이어이! 우리들은 좀 더 알기 쉬운 재보를 기대하고 있었다고.
앞에 보이는 문으로 들어가면 전송 장치가 보일 것이다. 그 앞으로 진행하면 다시 이벤트다.
밧슈 : 왜?
워스라 : 전하 서둘러야 합니다.
아세 : 라스라. 복수는 반드시...
(새벽의 단편을 입수했다는 메시지가 출력된다.
아세와 라스라의 기쁘지 못한 재회. 반의 눈에만 라스라의 영혼이 보이는 듯하다
뒤쪽의 전송장치를 이용해 입구의 주황색 크리스탈로 이동하자. 게임을 세이브 한 다음(이어질 보스전을 생각하면 꼭 세이브 해두는 것이 좋다.) 왕묘 밖으로 이동하면 기다렸다는 듯이 제국의 함대가 나타나면서 대화 이벤트가 시작된다.
기스 : 다시 만나 뵐 수 있어 영광입니다. 전하. 전에는 정말 당황스러워서 우리들이 무언가 실수를 한 것이 아닌지 가슴 아파 했습니다.
아세 : 아파할 가슴이 있기는 한 건가요. 본론을 이야기 하세요.
기스 : 파마석을 건네 주셨으면 합니다.
판네로 : 파마석이라면
기스 : 그런 모조품을 이야기한 것이 아니야. 우리들이 원하고 있는 것은 패왕 레이스 월의 유산인 신수의 파마석이다. 아직 이야기하지 않았나 보군. 아즈라스 장군.
워스라 : 전하. 새벽의 단편을, 그것이 파마석입니다.
밧슈 : 왜냐! 워스라.
워스라 : 제국은 싸워서 이길 수 있는 상대가 아니야. 달마스카를 구하고 싶다면 현실을 봐라.
기스 : 아즈라스 장군와 현명한 거래를 선택한 것입니다. 우리나라는 새벽의 단편과 아세전하의 즉위 그리고 달마스카 왕국의 부활을 교환하기로 했습니다. 어떠십니까? 단지 돌조각 하나로 멸망했던 나라가 되살아나는 것입니다.
발프레아 : 그리고 당신을 기르는 주인이 뒤를 봐줄 거라는 얘기겠지.
기스 : 그를 달마스카의 국민이라고 생각하십시오. 전하가 방황하면 방황할수록 국민이 희생되고 맙니다. 그가 최초 희생자의 한명이다.
발프레아 : 말을 빙빙 돌려서 하는 녀석이군.
반 : 아세
기스 : 왕가의 증표가 신수의 파마석이었을 줄이야. 닥터시드가 혈안이 되어서 찾을 만하군요.
발프레아 : 지금 뭐라고 했나!
기스 : 아즈라스 장군. 일행을 시바(비공정 이름)로, 수일 내로 라바나스타에 귀환 명령이 내려질 것입니다. 지금 즉시 마력을 측정해라.
군사 : 본국에 도착할 때까지 손을 대지 말라는 명령이었습니다만.
기스 : 그 진위를 조사하는 하는 것이 나쁘다는 것이냐.
새벽의 단판이 파마석이라고 알려 주는 워스라. 조금쯤은 예정된 배신이었을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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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지 돌조각 하나로 멸망했던 나라를 되살려 주겠다는 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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