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 공략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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パラミナ大峽谷 (파라미나 대협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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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미나 대협곡은 앞으로 지겹게 움직여야 할 곳이다. 그러니 지금은 먼저 최단 거리를 이용해 2번 위치 즉 신도 브루오미세이스로 움직이자. 가끔 필드에 얼음 모양의 엘리먼트가 등장하는데 맞붙으면 바로 죽음과 이어지니 피하는 것이 상책이다. 입구에 상관없이 1번 지역에 발을 들이면 대화 이벤트가 일어난다.
발프레아 : 어딘가의 침략국 때문에 이런 난민이 늘고 있지.
라사 : 더 이상 난민을 증가시키지 않기 위해 우호를 맺으며 전쟁을 막아야 합니다. 아버지는 반드시 평화를 선택할 것입니다.
발프레아 : 반드시? 대단한 자신이군. 아버지라고 해도 결국 타인이야.
라사 : 너무 신경쓰지 마.
어느 침략국가 때문에 난민이 늘어났다며 불평을 늘어놓는 발프레아
베인 : 저 혼자 사라진다고 해서 해결된 문제가 아닙니다. 원로원은 솔리도르가의 존재 자체를 미워하고 있습니다. 녀석들을 눌러버릴 구실이 필요합니다.
그라미스 : 필요하다고? 그런가! 필요한 것인가. 그건 너의 입버릇이지. 피를 흘려야 할 결단에 털끝만큼의 주저함도 없구나.
베인 : 솔리도르의 검에 망설임은 불필요합니다. 그 검을 갈고 닦은 것은 바로 폐하 자신이십니다.
그라미스 : 복수를 할 생각인가.
베인 : 필요하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지금 하지 않으면 또 하나의 미래를 빼앗겨 버립니다.
그라미스 : 네가 모두를 대신해서 손을 더럽힌다는 얘기인가.
베인 : 이미 피에 더럽혀진 손입니다. 이왕 이렇게 됐다면 마지막까지 제가...
그라미스 : 모든 것은 솔리도르를 위해서 인가.
지금 녀석들에게 또 다른 미래를 빼앗길 수 없다며 뭔가 일을 꾸미고 있는 베인
神都ブルオミシュイス (신도 브루오미세이스)
브루오미세이스에 도착했으면 아이템부터 정리하자. 이곳에서는 꽤 강한 무기를 팔고 있으니 조금 무리를 해서 구입하는 것도 괜찮은 방법이다. 세이브를 마친 뒤에 맵 최상단까지 이동하면 대승정과의 대화 이벤트가 일어난다.
반 : 자고 있는 것 아니야?
아나스타시스 : 자고 있는 것과 비슷한 것이지. 꿈을 꾸고 있었다. 몽환과 현세는 표리일체이니 꿈은 진실을 비치는 거울과 마찬가지야.
아세 : 아나스타시스 예하. 저는...
아나스타시스 : 말하지 않아도 된다. 라미나스의 딸 아세, 그대의 꿈을 꾸고 있었다. 새벽의 단편을 손에 넣은 그대야 말로 달마스카의 왕통을 잊는 사람. 다시 한 번 왕국의 부흥을 꿈꾸는 그대의 꿈, 나에게 전해지고 있다.
라세 : 그렇다면 대승정 예하. 아세 폐하의 왕위 계승권을...
알시드 : 아~ 그건 포기해주실 수 없으실 런지요. 여어. 황제후보님. 불러서 왔다.
라세 : 그와 만나게 해드리고 싶었습니다. 이사람 이렇게 보여도 로자리아 제국을 다스리는 마르가라스가의 분입니다.
알시드 : 그래 봤자 산더미처럼 많은 마르가라스가 사람 중 한명에 불과하지만 말입니다. 저 혼자서는 전쟁을 막을 수가 없어서 라사에게 협력을 요청한 것입니다. 알시드-마르가라스라고 합니다. 아세전하를 만나 뵙게 돼서 영광입니다. 달마스카의 사막에는 아름다운 꽃이 피는군요.
아나스타시스 : 알케디아에는 라사, 로자리아에는 알시드, 그들은 전쟁의 꿈을 꾸고 있지 않다. 양 제국이 손을 잡으면 새로운 이바리스가 열릴 것이다.
알시드 : 그것이야 말로 꿈같은 이야기군요. 현실적으로는 전쟁이 일어나려 하고 있습니다.
아세 : 저를 초대한 것도 전쟁을 막기 위한 것이라고 들었습니다만. 제가 왕위를 이어 달마스카 왕국의 부활을 선언하고 제국과의 우호를 제창해서 해방군을 멈추게 하기 위한 것이라고, 그런데 지금에 와서 포기하라고 하는 것은.
알시드 : 공주의 명령이 있으면 해방군은 움직이지 않고 우리 로자리아도 전쟁을 치를 대의명분을 잃는다. 그것을 노린 것이겠지만 흐름이 바뀌어 2년 전에 죽은 줄로만 알았던 그대가 실은 살아 있다는 말이 나오면서 역으로 사정은 악화되고 있습니다.
아세 : 저에게 힘이 없어서 없기 때문인가요?
알시드 : 아니, 아니요. 당신의 탓이 아닙니다.
라사 : 그럼 왜? 아세님으로부터 우호의 외침이 있으면, 제가 황제 폐하를 설득하겠습니다. 폐하가 평화적인 해결방법을 결단한다면...
알시드 : 그라미스 폐하가 서거하셨다. 암살 당하셨다.
라사 : 아버님이?!
전쟁을 막기 위해 천신만고(?) 끝에 드디어 대승정을 찾아온 반 일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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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제국의 황제가 암살당했다는 소식에 그동안의 수고가 수포로 돌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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帝?アルケディア (제국 알케디아)
원로 1 : 왜! 우리가 황제에게 손을 대지 않았다. 네 놈들이 속임수지! 이대로 넘어가지 않겠다.
도레이스 : 원로원의 범행이라고!
베인 : 사망한 그레고로스 의장. 폐하를 독살시킨 것을 인정하고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자르가 바스 : 원로원의 태반이 공범자다.
베인 : 그래서 즉시 원로원의 권한을 정지. 내가 임시 독재관이 되어 사태를 진정시키는 것이지.
도레이스 : 그런 말도 안되는... 내가 진짜 반역자를 모른 척 넘어갈 것이라고 생각하느냐.
자르가바스 : 말이 지나치다. 도레이스.
도레이스 : 자르가바스. 경마저도 한통속이었단 말인가!
자르가바스 : 로자리아의 침략이 다가오고 있는 지금. 베인님의 힘이 필요하다.
베인 : 솔리도르가도 나와 라사만이 남게 되었구나.
도레이스 : 설마, 라사님도. 베인 솔리도르 법의 수호자인 저지 마스터로 귀공을 구금하겠다.
벨가 : 베인 각하를 독재관으로 지명한 것은 법을 집행하는 공안 총국이다. 알겠나. 도레이스. 각하에게 검을 겨눈 순간 법을 어긴 것이다.
도레이스 : 네놈도 한통속이었더냐. 이... 힘은...
베인 : 자르가바스. 알렉산더를 주겠다. 벨가와 함께 라사를 데리고 오너라.
가브라스 : 각하, 라사님의 보호는 제가.
베인 : 나를 감시하지 않아도 괜찮은 것이냐. 이것저것 조사해서 그라미스 폐하에게 보고하고 있었던 것 같은데...
가브라스 : 그것은...
베인 : 경은 폐하의 개였다. 이제 와서 주인을 바꿀 생각이라면.. 그렇다면 저지마스터의 직무를 이행해 보아라. 법을 어긴 자를 처벌하여라.
자르가바스 : 각하, 그것은 너무나...
도레이스 : 상관하지 않는다. 베어라. 살아남아서 라사님을 지켜드려.
자르가바스 : 미안하다.
도레이스 : 부탁한다.
베인 : 모든 것은 솔리도르를 위해서...
은근히 남아 있는 라사가 거추장스럽다고 이야기하는 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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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사를 지켜달라고 유언을 남기는 도레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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神都ブルオミシュイス (신도 브루오미세이스)
알시드 : 만약 공주님이 평화적인 해결을 제창했다고 해도 그라미스 폐하라면 전쟁회피를 우선했겠지만... 상대는 베인 솔리도르. 모습을 드러낸 공주를 가짜로 몰아붙여 해방군을 도발하고도 남을 것입니다. 베인은 전쟁을 바라고 있습니다. 더 안 좋은 것은 녀석이 군사적으로는 천재라는 것입니다.
아나스타시스 : 나도 꿈에서 계시를 받았다. 그대가 모습을 드러내면 전란을 초래하고 베인은 역사에 이름을 남긴다.
알시드 : 제국군은 전군을 동원해 개전 준비를 진행시키고 있다. 우리의 정보에 따르면 베인 직속의 서장총군이 임전태세를 갖추고 있으며 신설 제12함대가 진출, 그리고 본국의 제1함대도 전함 오딘의 개조 완료를 기다리고 있을 뿐이다. 게다가 게르온 파견군의 제 2함대가 무너진 제 8함대를 대신해서 나올 것입니다. 즉 전쟁을 위해 엄청난 대군을 준비하고 있다는 얘기입니다.
아세 : 그리고 비장의 카드는 파마석. 대승정 예하. 왕위 계승권은 당분간 잊도록 하겠습니다. 힘을 가지지 못한 제가 여왕이 된다고 해도 아무 것도 지킬 수가 없습니다. 더욱 큰 힘을 지닐 때 다시 찾아오겠습니다.
아나스타시스 : 그대가 꿈을 꾸고 있는 것은 파마석의 힘인가?
아세 : 파마석 이상의 힘입니다.
대승정 : 힘을 가지고 힘에 도전하는 것인가. 정말로 흄의 아이다운 말이구나.
아세 : 저는 패왕의 자손입니다.
대승정 : 그렇다면 레이스 월이 남긴 다른 하나의 힘을 구하도록 하여라.
아세 : 그런 것이 있습니까?
대승정 : 파라미나 대협곡을 넘어 밀리엄 유적으로 조사해 보도록 해라. 레이스 월이 당시 대승정에게 맡긴 또 하나의 힘이 잠들어 있다. 파마석을 베어버리는 패왕의 검. 그가 패업을 이루게 했던 파마석을 부수는 힘... 왜 자손이 아닌 다른 사람에게 맡겼는지. 검을 손에 넣고 깨닫지 못한다면 왕국을 다시 부흥 시키겠다는 꿈은 꿈으로 끝날 것이다. 나의 꿈도 드디어 깨는 것인가...
파마석을 제압할 수 있는 힘이 있다는 얘기에 놀라는 아세
이벤트가 끝났으면 마을로 나와 미리암 유적으로 향하자. 미리암 유적은 브루오미세이스를 나와 파라미나 대협곡에서(パラミナ大峽谷)에서 제일 남쪽 끝에 위치하고 있다.
1번은 브루오비세이스를 나오는 위치, 2번은 미리암 유적의 입구다
ミリマム遺跡 (미리암 유적)
신관들이 지키고 있는 문을 지나 외길을 이동해서 1번으로 이동하자. 그러면 효광의 대좌(?光の台座)가 보일 것이다. 그것을 조사하자.
효광의 대좌(?光の台座) : 고대문자가 새겨져 있다.
(비문을 읽는다.碑文を?む를 선택하면)
레이스 월이 남겼다고 생각되는 말이 새겨져 있다. 나와 새로운 계약을 원하는 자는, 이 대좌를 만져라. 그대가 그 증거를 가지고 있다면.
("대좌를 만지다."台座にふれる를 선택했을 경우.)
유적의 봉인이 풀렸다.
*효광의 대좌를 만져 유적의 봉인을 풀려 할 때는 꼭 새벽의 단편(?の?片)을 장비하고 있는 캐릭터를 리더로 해서 만져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봉인도 풀리지 않을뿐더러 좀비와 소모적인 싸움을 해야 하니 유념하자. 새벽의 단편을 착용하면 해당 캐릭터의 MP가 0으로 곤두박질친다. 때문에 MP활용이 낮은 캐릭터에게 장비해주는 것이 좋다.
이것이 바로 효광의 대좌(?光の台座)다
봉인이 풀렸으면 자동적으로 2번으로 이동한다. 2번에 도착하면 자동적으로 미리암 가드와 대전이다. 거의 조무래기 수준의 전투력이니 어렵지 않을 것이다. 놈을 처리하고 뒤쪽의 상자 근처의 트랩을 밟으면 체력이 1000정도씩 회복되니 참고하자. 조금 앞으로 진하면 드래곤 에비스 3마리가 덤벼온다. 때로 몰려오는 덕분에 생각보다 어렵다. 한 놈씩 집중 공격해서 놈들의 수를 먼저 줄이는 것이 좋을 것이다. 미스트넉을 사용해서 수를 줄이고 싸우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외길을 지나 3번 위치에 도착하면 다시 효광의 대좌(?光の台座)가 등장한다. 같은 방법으로 효광의 대좌를 만지면 드래곤 에비스 3마리가 등장했던 좌우로 길이 열린다. 그 길을 통해 4번 위치로 이동하자. 그러면 세이브 크리스탈 모양의 적이 등장하는데 녀석을 처리하면 세이브 크리스탈로 활용할 수 있으니 반드시 처리하도록 하자. 가운데 문을 이용해서 5번 위치로 향하자. 그러면 커다란 원형 모양의 심판의 대검 (裁きの大?)이 보일 것이다. 조사하자.
심판의 대검(裁きの大?)을 조사하면 길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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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 에비스는 까다로운 상대이니 미스트넉으로 그 수를 줄이고 싸우는 방법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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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판의 대검 (裁きの大?) : 레이스 월이 남겼다고 생각되면 말이 새겨져 있다. 나는 3열사에게 고한다. 이 사람들이 계약할 가치가 있는 사람이라면 들여보내라. 그렇지 않다면 쫓아 보내라.
문이 열리는 것이 보이면 6번으로 이동해 그 안으로 들어서자. 그러면 낯익은 전이장치(?移裝置)가 보일 것이다. 조사하면 7번 위치로 이동한다. 8번을 통해 9번에 도착하면 열사의 상이 있다. 조사하면 3개의 선택문이 출력된다.
열사의 상(烈士の像) : 고대의 문자가 새겨져 있다.
("비문을 잃다.碑文を?む"을 선택.)
레이스 월이 남겼다고 생각되는 말이 새겨져 있다. 삼열사여 대검을 향해라, 증표를 가진 자와 함께 나에게 청하여라.
이것이 바로 열사의 상(烈士の像). 상의 방향을 맵 중앙으로 향하게 하면 되는데 상의 방향의 맵에 화살표로 표기되니 참고하자
"상의 방향을 바꾼다." 像の向きを?える를 선택해서 상이 맵을 중앙을 보도록 하자. 지도를 확인해 보면 상의 방향이 화살표로 나온다. 다음 10번과 12번의 열사의 상(烈士の像)역시 같은 방법으로 상이 중앙으로 향하도록 하자. 중간에 있는 11번 위치에서는 중간 보스전이다.
비누스카라는 자력을 가지고 있는 탓에 중장비를 장비하고 있는 캐릭터의 움직임이 느려지는 것이 특징이다. 때문에 다소의 대미지를 각오하고 경장비를 장비하는 것이 좋다. 보스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지만 1-200정도의 대미지의 평상기를 사용하는 탓에 그다지 어렵지 않을 것이다. 가끔 슬로우를 사용해서 플레이어를 괴롭히기도 하지만 헤이스트를 사용하면 문제없을 것이다. 근접 공격수 한명으로 놈의 움직임을 막고 화살이나 총을 사용하는 파티원 2명과 같이 싸우면 쉽게 승리할 수 있을 것이다.
언제나 그렇듯이 몸빵 하나 세우고 차근히 해결하면 그다지 어렵지 않다
놈을 처리했으면 12번 위치의 열사의 상을 중앙을 보도록 하고 뒤의 상자에서 지도를 얻자. 그러면 길이 열리는 것이 보이는데 다시 7번으로 이동해 전이장치를 사용하면 6번 위치로 도착할 수 있다. 곧 보스전으로 이어지니 4번에서 세이브를 한 후에 13번으로 이동하자. 가끔 6번에서 내려와 4번으로 가는 경우 좀비를 소환하는 강한 적이 출몰하기도 한다. 때문에 지금까지 노고를 헛수고로 만들고 싶지 않으면 준비를 단단히 하고 이동하는 것이 좋다. 13번 위치로 들어가면 보스전이다.
보스전이 시작되기 전에 헤이스트를 먼저 걸고 들어가는 것은 기본이다. 이번 보스인 마티우스는 기본적으로 리플렉트와 프로테스가 걸려 있다 때문에 마법공격은 피하는 것이 좋다. 게다가 놈은 5명의 조무래기들을 소환해서 공격하는데 지금까지와 같이 먼저 이놈들을 처리하는 것에 중점을 두자. 가만히 내버려 두면 자기들끼리 회복까지 하는 만행을 저지르니 꼭 먼저 처리해야 한다. 조무래기들을 모두 처리했으면 미티우스를 상대하자. 지금까지처럼 체력이 강한 놈을 앞에 세우고 뒤에서 원거리 공격을 하며 앞에 세운 파티원의 체력에 신경 쓰는 것이 좋다. 놈은 사용하는 필살기는 약 700정도의 대미지와 함께 상태이상의 겸비한 공격이니 충분히 대비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먼저 송사리들부터 처리한 다음 놈을 상대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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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환수를 사용해 놈의 체력을 깎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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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체력 강한 파티원을 미끼로 던지고 삼각형 진형을 짜서 공격하는 것이 좋다
놈을 쓰러트렸으면 14번으로 이동하자. 그럼 대화 이벤트가 시작된다.
반 : 이 녀석으로 정말 파마석을 부술 수 있는 거야? 새벽의 단편으로 시험을 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은데.
발프레아 : 반 치고는 좋은 생각인데. 새벽의 단편은 이제 도움이 안되잖아.
아세 : 돌의 미스트가.
프란 : 웅성서리고 있어. 검을 두려워하고 있는 거야.
프란 : 미스트가 사라졌다.
아세 : 이 검이라면 파마석에게 이길 수 있어.
발프레아 : 맞출 수 있다면...
아세 : 저기, 또 그 사람이 보인거야?
반 : 나에게는 보이지 않았어. 형의 모습도, 이제 아무것도.
패왕의 검을 입수한 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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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은 약혼자의 혼령 때문인지 새벽의 단편을 부수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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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왕의 검을 입수했으면 이제 유적 밖으로 이동하자. 그러면 제국군 함대의 동영상이 흐른다.
가브라스 : 언젠가 죄값을 치르게 될 거야.
프란 : 저길 봐!
브루오미세이스가 있는 방향에서 연기가 피어오르는 것이 보일 것이다. 이제 신도 브루오미세이스로 다시 돌아가자. 처음 대승정을 만났던 곳까지 오르면 저지 벨가와 대화 이벤트다.
벨가 : 망국의 왕녀인가! 제국에게 복수를 하기 위해 패왕의 검을 찾고 있다고. 검이 어디 있는지를 이야기하지 않아서 말이야. 인간의 힘을 믿지 않고 신 따위에게 의지한 자의 말로다.
반 : 저 녀석은.
발프레아 : 사람의 몸으로부터 미스트라고?
프란 : 이 미스트. 뮤린과 같은 느낌이야. 돌의 힘에 사로잡혀 있어.
벨가 : 웃기지 마라. 인조 파마석은 인간의 힘이다. 신에게 도전하겠다는 대의를 품은 인간이 그 지혜로 만들어낸 인간의 무기! 진짜 패왕에게 어울리는 검이다. 전해 받은 파마석에 의지하고 있던 레이스 월 따위는 가짜 패왕에 지나지 않는다. 자 보거라. 멀지 않아 전 이바리스에 진정한 패왕의 이름이 떨쳐질 것이다. 신들의 의지를 부수고 역사를 인간의 손으로 되찾아 온다. 그 이름은 베인 솔리도르. 그분이 만들어가는 역사에 달마스카라는 이름은 필요 없다. 레이스 월의 혈맥과 함께 시대의 암흑으로 가라앉혀 주겠다.
인간의 새 역사를 쓰는 것은 베인이라고 뻔뻔하게 외치는 벨가
우선 전투가 시작되면 헤이스트를 쓴 다음에 뒤쪽에서 다가오는 저지 3명을 처리 하자. 범위마법을 사용해 한꺼번에 처리하는 것이 좋다. 특히 불 계열의 마법에 약하다. 놈들을 전부 처리했으면 벨가를 처리해야 하는데 놈은 돈 무브라는 상태이상공격을 써온다. 당하면 공격과 마법을 쓸 수 있지만 캐릭터가 움직이지 못하게 된다. 백마법 에스나로 치료가 가능하니 참고하자. 놈은 한 놈만 노린다. 때문에 그 캐릭터를 컨트롤하면서 체력 회복에 힘쓰는 것이 좋은데 역시 체력이 좋은 근거리 파티원으로 잡고 원거리에서 회복과 공격을 겸하는 것이 좋다. 놈을 처리하면 다시 대화 이벤트다.
벨가가 앞으로 오기 전에 먼저 뒤쪽에서 다가오는 적들을 공격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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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여성을 대신해서 맞아주는 것(?)은 RPG의 로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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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프레아 : 몸에 인조 파마석을 심어 놓았다. 대승정은?
판네로 : 라사님은?
알시드 : 저지 가브라스가 데리고 갔다.
반 : 알시드.
밧슈 : 녀석도 왔었던 것이냐.
알시드 : 라사가 싸움을 피하려고 순순히 따랐지만 저지 벨가가 폭발해 버려서 송사리들을 정리하는 것만으로도 벅찼다. 그런데 공주. 당신들을 로자리아로 망명 시키고 싶은데...
아세 : 지켜 주시겠다는 것인가요?
알시드 : 원하신다면 목숨을 바꾸는 한이 있더라도... 물론 당신이 더 강하겠지만요. 베인을 두려워하는 탓에 우리의 군부에서는 선제공격을 하자는 것이 중론이라서 장군 녀석들이 제멋대로 전쟁을 시작하는 일이 없도록 공주를 이용해서 뒤에서 공작을 하겠습니다.
아세 : 거절하겠습니다. 저는 여기서 일이 있어서... 패왕의 검으로 황혼의 파편(黃昏の破片)을 부숴버리겠습니다.
알시드 : 아~! 돌이 있는 곳을 알고 있습니까?
발프레아 : 있을 만한 곳을 알지. 제도 알케이디스. 드라쿠로아 연구소. 제국군의 병기개발을 일임하고 있는 곳이지. 내가 안내하지.
아세 : 가겠습니다. 그쪽 나라의 공작은 당신이...
알시드 : 이쪽은 이쪽대로 뭐든지 하라는 얘기인가? 기대에 부흥했으면 좋겠지만... 아 그렇다. 라사로부터 전언입니다. 나라와 나라가 손을 잡지 않아도 사람은 같은 꿈을 꾸는 것이 가능하다. 그럼 실례.
자신의 나라로 망명을 해달라는 알시드의 청을 거절하는 아세. 역시 여장부
(대화 이벤트가 끝나면 다시 텍스트 대화가 이루어진다.)
아세 : 제도 알케이디스는 어떤 식으로... 로자리아의 침공에 준비해서 제국은 국경의 경비를 강화시켰을 텐데 하늘로 가는 것은 무리겠지요.
발프레아 : 당연, 바다도 제국수군이 망을 치고 있지. 공적답지 않지만 걸어서 사이카 수림 근처의 국경을 넘는다. 여러 개의 길이 있지만, 나루비나를 거처서 북으로 올라가는 것이 가장 빨라.
프란 : 사이카 수림을 넘어가면 헌터들이 모이는 캠프가 있어. 그곳까지 가면 제국 안이니 군의 경계도 느슨해지겠죠.
발프레아 : 뭐, 거길 넘어도 아직 갈 길이 멀지만 말이야. 준비를 철저히 해야 할 거야.
우선 왕도 라바나스타로 돌아가 아이템을 정비하자. 상점에는 새로운 물건도 들어 와 있으니 범위 공격 마법과 건비트 역시 챙겨 두는 것이 좋다. 라바나스타에서 목적지인 사리카 수림으로 가는 방법은 두 가지가 있다. 비공정 승강장에서 비공정을 타는 것과 걸어가는 것이 그것이다. 걸어가는 방법은 기자초원(ギ?ザ草原) 동쪽으로 나가 - 동 달마스카사막(東ダルマスカ砂漠) - 나루비나성채 시가지(ナルビナ成塞市街地) - 모스포라 산지(モスフォ?ラ山地)-사리카 수림(サリカ樹林)순으로 이동하면 된다.
모스포라 산지(モスフォ?ラ山地)에 도착하면 우선 맵 중앙의 마을의 모그리에게서 지도를 구입하자. 다음 북서쪽으로 이동하면 공중에 높이 떠있는 탓에 근접 공격은 통하지 않는다. 때문에 검 등을 장비하고 있는 캐릭터라면 마법으로 상대하는 것이 좋다. 리더가 버서커에 걸리게 되면 움직임이 불가능하다. 이때는 리더만 다른 파티 원으로 바꿔 주면 알아서 따라오니 참고하자.
리더가 버서크 상태가 되면 움직이지 못한다. 간단하게 다른 파티원으로 리더를 교대하면 알아서 쫓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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