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장, 운명의 궁전 part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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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집아이템: 가이아의 선물(체력최대치상승)

지상으로 다시 돌아온 크레토스의 눈앞에 운명의 궁전이 보인다. 기둥을 이용해 운명의 궁전으로 이동하자. 입구에 도착하면 경사면 오른쪽에 스위치를 당기자. 오랜만에 만나는 합체로봇(?)과의 대결이다. 사이클롭스와 합체했을 때 O버튼으로 끌어내리는 것을 잊지 말자. 주의할 점은 병사를 처리하지 않으면 지속적으로 사이클롭스를 소환한다. 전투가 끝나면 문 밑쪽에 레버가 있을 테니 그것을 돌려서 입구를 열자. 바닥에 구멍이 숭숭 뚫린 곳인데 레버를 당겼더니 예상대로 밑에서 쇠창살이 나오는 구조다. 바닥에 쇠창살이 나오기 전에 확인할 수 있으니 바닥에 신경을 쓰며 1시 방향에 있는 문이 열렸을 때 안으로 들어가 벽돌을 끌어내면 트랩이 멈춘다. 주위에 있는 아이템을 챙기고 앞으로 나아가자. 시체를 조사하면 크랭크손잡이를 얻을 수 있으니 꼭 챙겨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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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언가 깃털로 감싸고 있는 듯한 구조물이 보이는 곳에 도착하면 거대한 석상 우측으로 사다리가 보일 것이다. 올라가서 크랭크를 사용하고 돌리면 벽에서 나오던 불이 꺼진다. 이때 운명의 부적을 사용해 재빨리 건너도록 하자.(불이 나오던 곳의 우측에 보면 궤짝이 있다) 구석에 스위치가 있는데 이것을 작동시키면 철창문이 약간 열리는데 이때 증기를 이용해 그 틈으로 들어가야 한다.

TIP. 약간 어려울 수도 있는데 스위치를 당긴 후 증기가 나오는 곳까지 걸어가지 말고 어느 정도 남은 거리에서 증기 쪽으로 점프를 한 뒤 방향을 틀어 날아가는 방식으로 하면 좀 수월하다.

안쪽의 문을 열고 들어가면 책이 한 권 놓여진 장소가 있다. 일단 왼쪽에 있는 허술한 목조구조물을 부수면 끌고 갈 수 있는 돌이 생긴다. 이것을 끌고 회당 우측으로 가보자. 촛불이 잔뜩 켜져 있는 곳에 통역가가 있는데 그자를 끌어내고 앉아 있던 자리에 그 돌을 놓자. 그리고 그를 데리고 책이 있는 곳으로 가자. 도중에 적들이 나오는데 통역사를 보호해야 한다. 아틀라스의 지진이나 크로노스분노 같은 전방위 공격이 많은 도움이 된다. 마법사를 살려두면 계속 적을 소환하니 1차 목표는 마법사다. 모든 적을 물리치고 그의 도움을 받은 뒤 여신이 열어준 문으로 나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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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 들어왔던 장소를 되돌아나가면 숫양의 열쇠를 사용할 문이 보일 것이다. 문을 열고 들어가자. 갑자기 트랩이 작동하여 압사당할 위기다. 제한시간 내에 모든 적을 물리쳐야하니 마력과 타이탄의 분노를 아끼지 말고 사용하여 쓸어버리자. 성공하면 길이 열린다. 신들의 황금상이 모여 있는 신들의 정원에 도착하면 균열이 있는 벽을 공격하자. 저 멀리 세이브포인트가 보이니 벽에 찰싹 달라붙어 이동하도록.

TIP. 지나는 도중에 보이는 궤짝은 세이브포인트에서 왼쪽으로 2번째 칸에서 밑으로 떨어지면 길이 있다. 올라올 때는 벽을 잡고 올라오면 된다.

세이브포인트를 지나 밑으로 떨어지면 좌우에 스위치가 있는 방에 도착하는데 스위치를 당겨보면 벽에서 불길이 나온다. 앞에 있는 문을 조사하면 불의 제물을 필요로 한다는 메시지와 함께 세이렌과의 전투가 시작되는데 세이렌을 왼쪽이나 오른쪽으로 유인해서 불로 마무리 하면 된다. 유인해서 공격한 뒤 빈틈을 보일 때 불로 마무리해도 되고 미리 불을 켜놓고 그쪽으로 세이렌을 보내도 된다. 3마리의 세이렌을 불의 제물로 바치면 문이 열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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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에 있는 창살에 부딪히지 않도록 주의하며 통과하면 얼어붙은 방이 나온다. 중앙에 불사조상이 있는데 뒤쪽에 보면 스위치가 있다. 이것을 당겨보면 석상이 불을 뿜으며 전방에 있던 얼음을 녹이는데 반사경이 나온다. 일단 놔두고 반사경 옆에 매달릴 수 있는 벽이 있으니 천정으로 올라가자. 고드름이 보일 것이다. 고드름을 깨보면 레드오브를 얻을 수 있고 적은 빛이 들어오는 입구 쪽에 있는 고드름을 깬 뒤 반사경을 그쪽으로 갖다 놓으면 불사조상 주위의 문양이 있는 곳으로 빛이 반사되는 걸 볼 수 있다. 이후 방 오른편에 있는 세 개의 장치를 돌리면 문양이 돌아가는데 빛이 비치는 곳에 반사경의 문양이 되도록 맞추자. 그러면 다시 빛이 반사되며 불사조상의 얼음을 녹인다. 이제 불사조상을 돌릴 수 있게 되었으니 얼어 있는 부분을 녹이자. 자 이제 문을 발견했으니 발길을 재촉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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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운데 장치가 있는 방에 오면 다수의 날파리들이 덤벼든다. 덕분에 장치를 마음 놓고 돌릴 수 없으니 처리하자. 주위를 보면 둥지가 있는데 둥지를 파괴하지 않는 한 계속해서 충원되니 둥지를 일단 파괴하고 적을 처리해야 한다. 둥지는 지상 뿐 아니라 천정에도 2개가 있으니 끊어진 사다리가 있는 벽을 타고 올라가 천정의 둥지도 빠짐없이 파괴하자. 적을 모두 처리하고 가운데 장치를 돌리면 매달릴 수 있는 곳이 나오니 매달려서 위로 올라가자. 켈베로스 두 마리와의 강제전투가 벌어진다.

TIP. 켈베로스 자체는 이제까지와 별 차이가 없지만 주변의 새끼들은 일정시간이 지나면 커지므로 주의. 역시 새끼가 커지기 전에 미리 처리하는 것이 좋다. 켈베로스는 상황액션을 성공시키면 골드오브를 떨어뜨리니 타이탄의 분노를 적극적으로 활용해서 삽시간에 처리하는 것이 포인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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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가 끝나면 철창 옆의 사다리를 타고 올라가자. 문을 열고 조금 앞으로 가보면 운명의 부적을 사용할 수 있는 석상이 보이는데 일단 이것을 끌고 앞으로 가자. (뒤쪽에 일렁이는 것은 일단 무시) 통역가가 예언대로라며 자살하는 모습을 보고 난 뒤 왼쪽에 보이는 스위치를 작동시켜 문을 열자. 왼쪽에 보면 일렁이는 거울이 있을 텐데 이곳으로 들어가면 통역사가 죽기직전으로 시간을 되돌릴 수 있다. 하지만 문이 닫혀 있어서 다시 떨어지고 마는데 문을 열고 문이 닫히지 않게 석상을 문 밑에다 놓고 다시 시간을 되돌린 후 통역가가 떨어지기 전에 재빨리 운명의 부적을 사용하여 통역사를 붙잡자. 그리고 책을 읽게 만들자. 운명의 여신과의 대화가 끝난 뒤 우측 문에서 전사의 해골을 입수한 뒤 나가자.

*여기서 다시 시간을 되돌린 뒤 운명의 부적을 사용하고 처음 석상을 뺏던 곳에 일렁이던 부분으로 가면 가이아의 선물로 체력의 최대치가 상승한다. 이걸로 크레토스는 풀체력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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