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장, 운명의 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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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집아이템: 없음

운명의 사원 내에 들어온 크레토스. 온 주변이 녹색 빛으로 가득하다. 익숙한 환경인 시간이 정지된 상태다. 일단 헤엄쳐서 두상이 있는 곳까지 오면 R1버튼 표시가 뜨며 매달리기를 할 수 있는데 매달린 후 빛을 발하는 보석이 있으니 이것을 깨뜨리자. 그러면 시간이 다시 원래대로 돌아온다. 좌, 우에 하나씩 종이 있는데 일단 우측에 있는 종으로 가까이 가면 R1과 L1연타로 종을 울릴 수 있다. 이후 운명의 부적을 사용하여 시간을 멈춘 뒤 빛을 발하는 보석이 있던 곳으로 올라가 타종기를 작동시키면 두개의 종소리가 울려 퍼지며 가운데 두상에 금이 간다. 금이 간 뒤 빛을 발하는 돌이 있던 곳의 밑 부분에 내려가 보면 푸른 돌이 박힌 손잡이가 있는데 이것을 5시 방향으로 돌려 물 속에 있는 장치랑 홈을 맞추자. 그리고 물 속으로 들어가면 장치가 하나 보이는데 이것을 작동시키면 위에 있는 장치를 돌렸을 때 종 치는 도구도 돌아간다. 금이 간 석상을 타겟으로 타종기를 돌린 후 작동시키면 박살이 나면서 라케시스의 왕좌로 갈 수 있게 된다.

TIP. 여기서 5시 방향과 7시방향으로 방향을 맞춘 뒤 시간을 멈추고 타종기를 발판삼아 가보면 총6개의 레드오브궤짝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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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전-라키시스-

라키시스의 근접공격은 느린데다가 가드할 수 있어서 별 문제가 되지 않지만 기탄계열 기술은 일반가드가 불가능하다. 단 황금양피를 활용해 공격을 흡수해 반사할 수는 있으나 타이밍에 자신이 없는 사람이라면 그냥 회피하는 것이 좋다. 공중에 잠시 상승하여 바닥을 내려찍는 기술도 가드가 불가능하나 범위자체가 좁고 준비동작이 워낙 눈에 띄니 상승하면 약간 거리를 두고 상황을 지켜보면 된다. 그리고 본격적으로 비행하기 시작하면서 무기를 던져 기탄을 뿌리는 것과 바닥 자체를 아예 공격판정덩어리로 바꾸는 마법을 쓰는데 전자는 쉽게 피할 수 있으나 두 번째 공격은 주변에 보이는 매달리기 포인트로 대피해야 한다. 매달리고 있는 중에 라케시스의 경직이 먼저 풀리고 바닥은 아직 마법이 걸린 상태가 되고 라케시스가 장풍공격을 해오니 주위에 있는 매달리기 포인트로 옮겨가며 피해야한다. 그리고 공격할 때도 마찬가지로 매달리기 후에 라케시스 쪽으로 점프하며 공격해야한다. 어느 정도 공격을 맞으면 공중에 떠있는 채 상황액션포인트가 뜨니 매달리기를 이용해 공중에서 상황액션을 성공하면 아트로포스에 의해 과거로 날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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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전- 아트로포스

1편을 클리어한 사람이라면 감회가 새로운 그곳에서의 전투이다. 주변에 적들이 많이 나타나지만 강력한 적은 아니니 안심하자. 아트로포스 역시 위협적인 공격은 없다. 멀리서 기탄을 날리거나 칼 근처에 와서 전기공격을 하는 정도. 주변에 있는 적을 쓰러뜨리면 마력 회복 오브를 많이 떨어뜨리니 멀리 있을 때는 아낌없이 티폰의 활을 이용해 아트로포스를 쏘도록 하자. 칼 주변으로 왔을 때는 타이탄의 분노를 켜고 정면에서 그냥 들이대는 전법이 매우 유효하다. 라케시스에 비해 별로 어려운 점이 없다. 위의 과정을 반복하면 상황액션이 뜨고 성공시키면 다시 라케시스의 왕좌로 돌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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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전- 라케시스 &아트로포스

이번엔 운명의 여신 두 자매의 협동 공격이 시작된다. 일단 공격패턴은 라케시스나 아트로포스나 별반 다르지 않다. 라케시스를 상대하는 동안에 아트로포스가 기탄으로 지원사격을 해주는데 약간만 주의를 기울이며 싸우면 된다. 아트로포스가 크게 몸을 흔들면 맵을 훑어내는 전방위 공격을 할 때는 매달리기를 이용해 피해야한다. 어느 정도 대미지를 입으면 라케시스가 쓰러지면서 몸이 녹색불빛을 뿜는데 이때 운명의 부적을 사용하여 아트로포스가 있는 거울로 가서 아트로포스를 공격하자. 어느 정도 공격을 받으면 아트로포스가 있던 거울에 균열이 간다. 이때 재빨리 균열이 간 거울을 깨버리자. 두개의 거울이 깨지면 라케시스는 중앙거울을 보호하기 위해 중앙거울 앞에서 원거리공격만 하는데 매우 패턴이 단순해지니 손쉽게 요리할 수 있다. 상황액션에 성공한 뒤 남은 거울마저 깨면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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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브를 하고 앞으로 가면 매달릴 수 있는 벽이 나온다. 벽을 타고 천정을 돌아가면 문이 보일 것이다. 전방에 클루톤이 보이는데 우측에 있는 벽을 부수고 나아가자. 가는 도중 몇 번의 전투를 하는데 이제까지의 경험을 바탕으로 물리치면서 내려가자. 거대한 문이 막고 있는데 손을 공격하여 들어올리고 장치를 작동시키자. 양쪽 모두 작동시킨 뒤 문을 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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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랩을 피해 건너가면 마땅히 갈 길이 보이지 않는데 일단 좌측으로 가서 방해하는 손을 공격한 뒤 장치를 움직이면 위에 있는 철창이 열린다. 약간 높은 곳으로 올라가 2단점프와 이카루스날개를 이용해 위로 올라가자. 왼쪽 벽을 통해 천정에 매달려 반대편으로 이동하자. 이후 문 쪽에 도착했으면 거미줄 같은 것에 매달린 시체가 보이는데 이것을 부수자. 그 다음 아래로 내려와 장치를 작동시킨다. 좌측에서 했던 것과 마찬가지로 이단점프를 활용해 위로 올라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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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을 타고 올라가면 우측에 바로 팔 하나가 방해하는데 몇 번 공격한 뒤 조금 옆을 보면 스위치가 보일 것이다. 그것을 작동시키면 바닥이 열린다. 스위치를 작동시키면 아까 공격받은 팔이 다시 재생 했을 테니 다시 공격해서 그 구멍에 손을 넣게 만든 후 스위치를 다시 작동시켜 팔 하나를 봉인시키자. 우측을 보면 또 팔 하나가 있을 텐데 공격해서 마찬가지로 멈춘 후 보이는 줄을 타고 올라가 스위치를 작동시키자. 약간 시간이 촉박하니 최대한 빠르고 정확하게 행동해야한다.

TIP. 크레토스의 근접공격만 이용하는 것 보단 크레토스의 근접공격을 1~2타 때려 놓고 크로노스의 분노를 사용한 다음에 줄을 타고 올라가면 느긋하게 장치를 작동시킬 수 있다.

이제 다시 처음 올라왔던 곳으로 돌아가면 끌 수 있는 장치가 있을 텐데 그것을 끌고 한바퀴 빙 돌자. 마지막 팔이 있는 곳을 지나면 파란 불꽃이 켜져 있는 곳이 있는데 그곳에 맞춘 뒤 가운데 버튼을 밟으면 위에 있는 꼬챙이와 연결이 된다. 마찬가지로 팔을 못 쓰게 만든 후 그 장치를 끌고 가 팔 위로 가져가면 된다. 이후 다시 한 번 팔을 공격하면 꼬챙이가 쑥 하고 팔에 박힌다. 줄을 타고 위로 올라가 윗층으로 올라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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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전- 클루톤

전투가 시작되면 일단 우측으로 가보면 당길 수 있는 장치가 있는데 위에 붙어있는 시체 때문에 움직이지 않는다. 오른쪽 문 옆을 타고 올라가서 시체부터 처리하자. 이제 장치를 움직일 수 있게 되었다. 클루톤이 팔을 이용해 공격하기 때문에 끌고가기 힘드니 운명의 부적으로 시간을 멈추고 팔을 공격한 뒤 장치를 이동시키자. 바닥에 파란 불이 켜지는 곳에 멈춰 놓고 클루톤의 정면에 있는 레버를 당기자. 그러면 무언가가 끌려 올라온다. (시체는 클루톤의 공격으로 터지면 마력이나 체력을 채워준다) 그렇게 한 칸씩 움직이면서 레버를 작동시키다 보면 아까 보였던 거대한 낫이 딸려 오는데 두 팔을 전부 못쓰게 한 뒤에 낫을 클루톤방향으로 돌리자.(근접해서 R1버튼으로) 이후 낫을 당기면 상황액션이 발생하고 성공하면 클루톤의 머리를 관통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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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계가 풀린 문으로 들어가면 스위치가 보일 것이다. 올라가면 물이 보일 텐데 잠수하여 통과하면 세이브포인트와 거대한 거울... 그리고 그 앞에 장치가 있을 것이다. 장치를 작동시킨 뒤 다시 클루톤이 있는 곳으로 내려가자. 몇 개의 도드레가 보이는데 클루톤의 정면에 있는 도르레를 돌리면 거울에 비치는 모습이 변할 것이다. 그러다 갑자기 우측위에 모래시계가 30초 시간을 재는데 이때 재빨리 운명의 부적을 사용해 다시 거울 앞으로 올라가야한다. 만약 실패하면 다시 도르레를 돌려서 도전하면 되니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제한시간 내에 거울 안으로 뛰어들면 크레토스가 제우스에게 죽임을 당했던 그때로 돌아가고 드디어 제우스와의 결전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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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전- 제우스

거대화 제우스는 세이렌을 소환해놓고 지원공격을 하는데 제우스자체는 별 위협이 되지 않는다. 세이렌을 크로노스의 분노를 이용해 묶어놓고 때린 뒤 상황액션을 성공시키면 그녀의 고음으로 제우스에게 피해를 줄 수 있다. 최대한 바깥쪽에서 싸우면 제우스의 주먹공격이 닿지 않으니 훨씬 편하다. 어느 정도 대미지를 입으면 제우스 상황액션이 뜬다. 올림푸스의 검의 공격을 받은 제우스는 체구가 줄어든다. 이때부터 하는 공격은 전부다 가드 불능이라고 생각하는게 편하다. 전기공격은 완전 가드불능이 아니나 빠른 속도로 연발하기 때문에 1타째 가드가 흐트러지고 2타째에 맞게 된다. 그러니 그냥 회피를 하도록 하자. 참고로 제우스의 번개를 황금의 양피로 되받아치면 체력과 마력오브가 조금 떨어지니 자신 있는 사람은 반격을 노리자. 제우스의 공격자체도 느리기 때문에 반격을 잘 사용한다면 손쉽게 이길 수 있다. 특히 소형화된 제우스는 크로노스의 분노에 약한 모습을 보이니 크로노스의 분노와 기본공격의 콤보를 사용하면서 착실히 반격해주는게 포인트다. 어느 정도 대미지를 입으면 제우스가 올림푸스의 검을 가로챈다. 아직도 공격자체는 느리나 회전베기와 찍기의 경우 가드불능이다. 눈으로 보고 피하기엔 좀 힘든 편이니 거리를 유지하면서 1~2타정도 때리고 다시 거리를 벌리는 전법이 유용하다. 어느 정도 대미지를 입으면 마구 올림푸스의 검을 휘두르는데 이후에 상황액션이 발생한다. 첫 번째는 무조건 O버튼 연타이므로 연타를 하고 있자. 벽으로 내던져진 제우스 옆으로 반짝이는 빛이 보이니 가까이 가서 기둥으로 내리치자! 그러면 다량의 오브를 얻게 된다. 다시 맨손으로 돌아온 제우스는 역시 처음과 비슷한 방식으로 싸우면 된다. 그렇게 전투를 하다보면 제우스가 몸에 보호막을 치는데 이때는 일반공격은 소용없으니 타이탄의 분노로 공격해야한다. 마지막으로 돌에 깔린 제우스는 다시 몸이 커진 뒤 전체공격을 하는데 O버튼을 연타하자. 이후에 크레토스의 꾀임에 넘어간 제우스와 마지막 상황액션이 펼쳐진다. 이후 액션들은 랜덤이고 횟수도 많은데다가 실패=게임오버로 이어진다. 최대한 집중하여 끝내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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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현재로 돌아온 크레토스. 이제 타이탄족과 신들이 전쟁을 벌이던 그때로 돌아가야 한다. 밑으로 내려가 도르레를 돌린 후 시간의 거울로 뛰어 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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