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 공략 5-1장
서장I1장I2장I3장I4장I5-1장I5-2장I6-1장I6-2장I6-3장I7-1장I7-2장I8장
9-1장I9-2장I10장I11장I최종장
5장 한 냥의 소원(一?の願い)
※5장부터는 기온을 비롯한 거의 모든 마을에서 랜덤으로 양아치나 자객과의 전투가 벌어진다. 길을 움직이면 "이봐"라고 키류를 불러 세우는
것이 보통인데 소리가 들리면 멈춰 서서 놈들을 처리하자. 전투도 어렵지 않은데다 아이템과 돈까지 얻을 수 있어서다. 거의 무한정하게 계속
출연하지만 출연 장소나 시간은 랜덤이라는 것을 잊지 말자.
자신을 유녀로 사달라는 동영상이 끝나면 다시 키류를 움직일 수 있다.
키류 : 저 소녀, 조금 걱정이 되는군... 쯔루야 한번 가서 살펴보는 것이 좋겠어.
-침상의 가능이 증가했습니다. [소지품 이동] [회상]이 가능 합니다.-
키류를 움직여 쯔루야(鶴屋)로 이동해야 하는데 문을 나서려 하면 왼쪽의 편지함이 반짝이는 것을 볼 수 있다. 조사하면 새로운 편지를 읽을 수 있다.
편지함 설명서
키류에게 온 편지는 이 나무 상자로 이동됩니다. 새로운 편지가 왔을 때는 나무상자 근처가 빛나게 됩니다. 새로운 편지는 꼭 받아
주세요. 받지 않은 편지는 읽는 것이 불가능 합니다. 속달은 전서구(?書鳩)를 사용해 전달 될 때도 있습니다. 큰 물건일 경우 비각(飛脚)이
전해주러 오기도 합니다. 그럼 앞으로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타쯔야의 문을 나서면 바로 화살표가 보이는 남자들이 있다. -
소문 좋아하는 남자(?好きな男) : 아까 대문 앞에서 소란이 있었지. 작은 여자아이가 칼을 뽑고 기온에서 난동을 부렸다고 하더군. 아마,
팔려간 자신의 동생을 데려가기 위해서라지.
어설픈 남자(聞きかじりの男) : 그게 아니잖아. 자신을 내팽개친 남자에게 복수하려 했다고 들었다고.
반신반의의 남자 : (半信半疑の男) : 내가 듣기론 기온에 온 남편을 데리고 돌아가려 왔다고 들었는데 도대체 뭐가 진짜지?
소문을 좋아하는 남자 : 뭐, 어찌 되었던 간에, 그런 어린애마저 기온에 온다니 정말 말세야.
놀란 얼굴의 남자(びっくり顔の男) : 어이 형씨. 꽤 좋은 몸을 하고 있군.
카케마와리에 정통한 남자(掛廻りの詳しい男) : 잠깐, 이 사람은 카케마와리, 타쯔야의 키류씨야! 기온에서는 정말 유명한 사람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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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지도를 참고해서 움직이자
철벽의 외상(?壁のツケ)
보수 : 10000, 경험치 : 1000
-1번 위치에 도착하면 쓰러진 사람들이 보이는데 이야기 하자.-
키류 : 무슨 일이 있었던 거지?
약국의 카케마와리(?局の掛廻り) : 음, 타쯔야의 키류씨인가? 이제 남은 것은 너 뿐이다. 부, 부탁하나만 들어주지 않겠나.....
키류 : 뭐지?
약국의 카케마와리 : 자신의 힘만 믿고, 외상을 일절 갚지 않는 쿠마노스케(熊ノ助)라는 놈이 있는데... 지금 까지 기온에서 쿠마노스케에게
외상을 받은 사람은 한명도 없지. 혹, 혹시 그 녀석에게 외상을 받을 수 있다면 외상값의 반을 키류씨에게 주도록 하지. 바, 받아 줄 수
있겠나...
키류 : 그 녀석은 어디에 있지?
야국의 카케마와리 : 지금쯤 이라면, 기온의 스시야(?可屋)에 있을 거야. 부, 부탁한다.
-2번 위치(?可屋)로 이동해 안으로 들어가면 화살표가 보이는 녀석이 있을 것이다. 이야기 하자.-

쓰러져 있는 놈들에게 말을 걸자
키류 : 네 녀석인가? 절대로 외상값을 갚지 않는다는 남자가?
쿠마노스케(熊ノ助) : 음? 너는 누구냐? 너도 카케마와리인가 하는 놈인가?
키류 : 그렇다. 지금까지의 외상값, 전부 받아야겠다.
쿠마노스케 : 하. 내가 그리 간단하게 갚을 성 싶으냐. 나랑 승부해서 이기면, 지불해 주도록 하지. 어때?
-승부를 받는다.(受けて立とう)-
키류 : 그 승부 받도록 하지.
쿠마노스케 : 하하하! 밖으로 나가자!
(밖으로 나서면)
쿠마노스케 : 후하하! 나에게 도전한 것을 후회하게 해주지! 그럼 간다!
-역시 맨손으로 싸우는데 쿠마노스케 한 놈뿐이니 쉽게 처리할 수 있을 것이다.-
쿠마노스케 : 히히히! 어 어째서 이렇게 강한거야.
키류 : 약속한 돈, 전부 지불해 주실까.
쿠마노스케 : 에,예! 그런데 지금은 가지고 있는 돈이 이것뿐이라서...
(쿠마노스케의 소지금을 전부 받았다.)
키류 : 두 냥이라. 남은 외상은 어떻게 처리해 줄 거지?
쿠마노스케 : 돈이 생길 때마다 가게로 찾아가 갚겠습니다.
키류 : 알았다. 또 외상을 갚지 않는 얘기를 들으면 내가 다시 직접 너를 찾도록 하지.
쿠마노스케 : 옛!
약국의 카케마와리 : 키류씨. 소동이 벌어졌다는 얘기를 듣고 왔는데 벌써 쿠마노스케를 처리한 모양이군?
키류 : 아, 외상값을 받아냈다.
(받은 외상값을 전해줬다.)
약국의 카케마와리 : 후. 역시 대단하군. 그럼 약속대로, 5할을 너에게.
(한 냥을 받았다)
약국의 카케마와리 : 이야, 정말, 너를 당해낼 재간이 없군. 기온 제일의 카케마와리답군. 그럼 다음에 또!

이 녀석이 바로 상습 외상 절도범. 말을 걸면 이벤트 시작이다
코마키류 무도관
3번 위치로 이동하면 도장의 사범과 이벤트가 일어난다.
코마키(古牧) : 음, 그대는 카케마와리인가?
키류 : 아, 타쯔야의 키류다.
코마키 : 호오, 타쯔야.... 그 이름은 나도 알고 있지. 제법 쓸만한 솜씨를 가지고 있다고 하더군.
키류 : 뭐, 그 정도의 자신은 있지.
코마키 : 후후후.
키류 : 뭐 잘못 됐나?
코마키 : 뭐 [자신이 있다]있다고 하면서 왔으니까. 과연 내가 있는 이곳에서 실력을 닦을 생각이 있기나 한가라고 생각해서. 그래 어쩔
생각이지?
-시험 삼아 입문해 보고 싶소(試しに入門してみたい)-
코마키 : 뻣뻣한 녀석이군. 소문과 달리 말이야.
키류 : 뭐야? 싸움을 거는 건가?
코마키 : 아니 아니, 그런 게 아닐세, 마음에 들었어, 그대의 입문을 허락하도록 하지.
키류 : 예,예.. 감사합니다.
대화이벤트가 끝나면 코마키에게 맨손 격투를 배울 수 있다. 맨 위에 있는 것을 선택하면 강하게 매치기를 배울 수 있는데 등장하는 녀석을 가뿐하게 매치면 기술을 습득할 수 있다. 게임 도중에 이곳에 찾아오면 새로운 기술을 배울 수 있으니 틈틈이 찾아오는 것이 좋다.

코마키의 도장에서 맨손 격투의 기술을 배울 수 있다
발명가
지도를 참고해 4번 위치로 이동하자. 안으로 들어서면 남자가 보이는데 이야기 하자.
남자 : 이야, 이런 수상한 집에 들어 올 줄이야 당신도 호기심이 많은 사람이군.
키류 : 뭐가 뭔지 잘 모르겠지만, 대단해. 태엽장치.. 뭐 그런 종류인가?
남자 : 그렇다고 할 수 있지. 나는 이런 태엽장치들이 좋아. 여러 가지 새로운 장치들을 만드는 것이 삶의 낙이라 할 수 있지. 다만, 최근
생각한대로 몸이 잘 움직이지 않아서 말이야. 만들고 싶은 것은 계속 떠오르는데 재료를 구하러 움직일 수가 없어.
남자 : 그렇지! 내가 고안한 것의 재료를, 네가 찾아다 줄 수 있겠나? 그 답례로 만들어진 물건은 공짜로 너에게 주지. 어때? 나쁘지 않은
조건이지? 키류.
키류 : 나의 이름을 알고 있는가?
남자 : 물론이지. 이곳에 살면서, 기온의 용을 모를리가 없잖아?
키류 : 그런가. 뭐, 그렇게 하는 것도 좋겠지. 겸사겸사, 네가 필요로 하는 것을 구해다 주기로 하지.
남자 : 하하하, 교섭성립이군. 늦었지만 이 몸의 이름은 쿄우텐사이(仰天?)라고 한다. 그럼 잘 부탁 한다.
대화가 끝나면 이제부터 재료를 조합해서 아이템을 만들 수 있게 된다. 이곳에서 만들 수 있는 아이템은 꽤 쓸 만한 것이 많으니 자주 찾아오도록 하자.

발명가와 이야기가 끝나면 그때부터 아이템을 조합해 새로운 아이템을 만들 수 있게 된다
발명가까지 들렸으면 지금 할 수 있는 서브이벤트는 모두 끝낸 것이다. 그러니 이제 스토리를 진행해야 하는데 쯔루야에 팔려간 소녀를 따라 이동하자. 지도를 펼치면 붉은 색으로 보이는 곳이 쯔루야인데 정문으로 이동하면 지금은 영업 중이라서 후문(5번 위치)으로 들어가야 한다. 후문에 도착하면 이토상이 보일 것이다. 이야기 하면 다시 동영상 이벤트가 시작된다.
복수를 위해서라고는 하지만 돈의 가치를 모르는지 단 한 냥에 몸을 팔아 버린 하루카(?か). 그러 하루카를 요시노는 자신이 잘 보살핀다고 한다. 이벤트가 끝나면 키류의 집이라고 할 수 있는 타쯔야(龍屋)로 이동하자. 문 앞에 도착하면 전서구가 날아와서 의뢰서를 전달한다.

그녀의 이름은 하루카(?か)라는 요시노. 그녀는 단 한 냥에 자신의 몸을 팔았다고 한다
움직이지 않는 남자(動かぬ男)
경험치 : 1500, 입수 금 : 10000
의뢰내용 : 치시마야(千島屋)의 사람입니다. 가게 앞에 어떤 남자가 주저앉았는데 며칠이 지나도 움직이려 하지 않습니다. 이 남자를 쫓아내 주세요. 저희 가게는 門前小路에 있습니다.
의뢰를 받았으면 지도를 참고해 6번으로 움직이자. 그럼 길가에 앉아 있는 사람이 보이는데 가까이 가서 말을 걸면 이벤트 시작이다.
키류 : 이봐.
움직이지 않는 남자(動かない男) : .......
키류 : ? 이봐, 당신!
움직이지 않는 남자 : 응? 나에게 말을 걸고 있는 건가? 무슨 일이지?
키류 : 미안하지만. 슬슬 거기서 비켜줘야 하겠다.
움직이지 않는 남자 : 음? 그렇다면 치시마야의 주인이 시켜서 왔겠군!?
키류 : 아. 당신이 거기 앉아 있으면 매상이 줄어든다고 치시마야의 주인이 걱정하고 있다. 그래서 카케마와리인 나에게 의뢰를 해왔지.
움직이지 않는 남자 : 거절한다!!!!! 나의 염원을, 하메스즈메(?雀)가 알아줄 때까지는 절대로 움직이지 않을 것이다!
키류 : 잘은 모르겠지만, 이쪽도 일이라서 말이야. 그렇다면, 힘으로라도 비키게 해야겠다.
움직이지 않는 남자 : 나의 사랑의 힘, 절실하게 깨닫게 해주지.
-전투라고 하기 민망할 정도로 한방에 정리된다.-
움직이지 않는 남자 : 큭... 여 역시, 삼일 밤낮을 먹지도 마시지도 않은 탓인지 힘이 들어가지가...
키류 : 대체, 왜 이런 짓을 하고 있었던 거지?
움직이지 않는 남자 : 실은, 이곳 유녀 히메스즈메를 기적(妓籍)에서 내려 데리고 가려 했었다. 자네는 모르겠지만, 히메스즈메는 마치 동생
같아서, 정말 귀여운 아이다. 그래서 수중에 있는 돈을 탈탈 털어서 이곳 주인에게 부탁했지만 거절당했다.
움직이지 않는 남자 : 하지만 히메스즈메를 생각하는 마음은 그 누구에게도 지지 않을 자신이 있다. 그것을 증명하면, 기적에서 내리는 것을
허락해 줄 것이라고 믿고 임전무퇴의 각오로, 이곳에 쭈그리고 앉게 된 것이다.
키류 : 대충 어떻게 된 것인지는 알겠군. 그래서 수중의 돈을 탈탈 털었다고 했는데 얼마 정도였지?
움직이지 않는 남자 : 500문
키류 : ....... 그럼, 사정은 그렇다고 치고, 승부에서 졌으니 이곳에서 비켜 주실까.
움직이지 않는 남자 : 옷! 히메스즈메!!!! 히메스즈메!, 나를 응원하고 있었던 것인가! 무흐흐! 왠지 힘이 넘치는 것 같다! 자네! 다시
한 번 승부다! 진짜 사랑의 힘을 깨닫게 해주지! 그 누구도 우리 둘을 갈라놓을 수는 없다.
키류 : 하아, 할 수 없군. 이번에도 지면 포기해라. 알겠지!
움직이지 않는 남자 : 아아, 나도 남자다. 약속하지. 지켜봐줘! 히메스즈메!
-다시 전투. 체력이 올라갔다고 하지만 역시 식전 해장 정도일 것이다.-
키류 : 남자가 두말 하지는 않겠지. 포기해라.
움직이지 않는 남자 : 크흑! 분하다. 하지만 약속은 약속. 지금 바로 이곳을 떠나도록 하지. 그럼...
키류 : 잠깐!
움직이지 않는 남자 : ?
키류 : 기온 사정에 밝은 내가, 조금 충고 해두지.
움직이지 않는 남자 : ? 뭘?
키류 : 우선, 너의 사랑의 힘이라는 것으로 지금의 천배의 돈을 준비해라.
움직이지않는 남자 : !? 처 천?
키류 : 그렇게 하면, 히메스즈메는 너의 것이 될 것이다. 누군가 먼저 채가지 않으면 말이지.
움직이지 않는 남자 : 좋다! 그 충고 고맙게 받아들이지. 좋아. 지금부터 열심히 일하도록 하지.
치시마야(千島屋) 주인 : 고, 고맙습니다.
키류 : 그래서, 이 녀석이 히메스즈메인가.
치시마야 주인 : 예, 그렇습니다.
키류 : 훗, 아직 수련생이잖아.
치시마야 : 예, 어딘가 좀 모자란 놈이라서... 정말 고맙습니다. 이건 보수입니다.
(한 냥을 받았다)
히메스즈메 : 키류님, 정말 고맙습니다.
키류 : 뭐, 유녀 본인이 녀석을 따라갈지 어떨지 잘 모르겠지만...)

이 녀석을 쫓아내는 것이 이번 의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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녀석은 로리였던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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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브 이벤트를 끝냈으면 타쯔야(龍屋)로 돌아가자. 그러면 다시 동영상 이벤트가 시작된다.
자신의 몸을 판 한 냥을 들고 부모의 원수를 갚아 달라고 찾아온 하루카. 일단 키류는 자신을 죽여 달라는 청부를 받게 된다. 키류를 움직일 수 있으면 타쯔야를 나서 다시 쯔루야 뒷문으로 이동하자. 당도하면 이토가 서있는 것이 보이는데 혼아미코에츠(本阿光?)라면 무사시의 소식을 알 수 있을 것이라며 시죠오오하시(四?大橋)근처에 녀석들에게 물어보라고 한다. 쯔루야의 뒷문을 나서면 수수께끼의 노인과 대화가 일어난다.
수수께끼의 노인(謎の老人) : 응? 뭐야?
키류 : 아니, 이런 장소에서 멍하게 있으니 뭘 하고 있는지 신경이 쓰였을 뿐이다.
수수께끼의 노인 : 허허허. 멍하게 있었던 것이 아닙니다. 재미있는 이야기를 하는군요. 나는, 기온에 살고 있는 고양이가 다니는 길을
조사하고 있었을 뿐입니다. 그게 생각보다 여러 가지 길이 있어서, 이런 뒷골목까지 오게 됐습니다.
키류 : 그런 일이 뭐가 재미있지?
수수께끼의 노인 : 허허허. 그건 내가 재미있다고 느끼고 있으니 어쩔 수 없는 일이지요. 뭐, 나도 고양이를 관찰만 하는 것은 아닙니다.
그림도 그리고 있습니다.
키류 : 그림?
수수께끼의 노인 : 그렇습니다. 동물의 그림을 그리는 것을 생업으로 삼고 있습니다.
동물회사(動物?師),시치고로(七梧?)라고하면 이 세계에서는 조금 알아주지요.
키류 : 미안, 전혀 몰랐다.
시치고로(七梧?) : 허허허, 그런데 당신은 보기에 단순히 이 마을에 놀러 온 사람 같지는 않은데. 혹시 이 마을 사람?
키류 : 아아. 대문 앞에 있는 타쯔야라는 가게의 카케마와리를 하고 있다. 키류 카즈마노스케라고 한다.
시치고로 : 역시, 당신이 그 타쯔야의. 흠~, 들리는 소문답게 강해 보이는 분이군.
키류 : 무슨 소문이 나있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그렇게 얘기해 주니 광영이군.
시치고로 : 그래, 소매가 스치는 것도 전생의 연 때문이라고 했으니. 당신에게 좋은 것을 가르쳐 드리지요. 이곳에서 말하기는 좀 그렇고,
이쪽으로 잠시.
키류 : 이봐, 뭐야, 당신 갑자기...
키류 : 이곳은 기온 도하... 왜 이런 곳까지?
시치고로 : 당신에게 하늘의 가르침(天啓)을 얻는 방법을 알려 주려 합니다. 쓸 때 없는 참견일지도 모르지만.
키류 : 하늘의 가르침, 무슨 얘기지?
시치고로 : 자연이나 사람의 행하는 일 등, 세상에서 일어나는 일들로부터 깨달음을 얻는 것입니다. 하늘로부터 받은 상상력의 은혜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키류 : 상상력...
시치고로 : 그럼, 당신에게 내가 그린 그림을 드리겠습니다. 아까 거기에 있는 고양이의 그림입니다. 그 녀석은 꽤 재미있는 녀석입니다.
(고양이가 노는 그림(猫?れの?)를 입수했다)
시치고로 : ...라고 했지만 아직 미완성입니다. 앞으로는 무엇을 해도 당신의 자유. 당신이 무엇이든 그려 넣어 주세요. 글이라도 상관없습니다. 모처럼이니, 휴대용 붓과 먹물통도 드리겠습니다. 이것만 있으면 언제라도 그릴 수 있을 것입니다.
(휴대용 붓과 먹물통을 입수했다)
키류 : 아니, 나는 글 같은 것은 쓰지 않는다.
시치고로 : 이런, 그렇습니까? 당신은 그림이나 글을 쓰는 것을 상당히 좋아할 것이라고 생각 했는데.... 검을 좋아하는 것과 비슷할
정도로, 아니 검을 더욱 좋아하겠지만.
키류 : !! 왜 그렇게 생각했지?
시치고로 : 그냥, 당신은 검 실력이 뛰어날 것 같아서. 한 가지 예를 정통하게 되면 다른 예도 보이게 된다고 했죠? 붓을 쥐는 것과 검을
쥐는 것은 닮아있을 지도 모릅죠.
키류 : 이제, 당신도 그 고양이를 보고, 이 그림에 느낀 그대로 그려 넣어 주세요. 그 그림으로부터 당신의 검이 보이게 될지도 모릅니다.

다시 쯔루야의 뒷문으로 이동해 이토와 이야기 하자
보관소 지남(預り所指南)
기온을 나서기 전에 우선 기온 안에 있는 서브이벤트를 클리어 하자. 7번 위치로 이동하면 보관소 맞은편에 남자가 서있는 것이 보일
것이다. 말을 걸자.
경험치 : 1000, 보상 : 水神奉納の書
키류 : 무슨 일 있나?
유곽의 손님(遊廓の客) : 이 보관소에 짐을 보관했는데 그 열쇠를 고양이가 물고 가 버렸어. 그런데 어디에 있는지 짐작도 못하겠어.
키류 : 그래. 뭐, 이곳에는 고양이가 많으니 말이야.
유곽의 손님 : 저기, 혹시 괜찮으면 열쇠를 찾아 주지 않겠어? 제대로 사례로 할 테니.
유곽의 손님 : 어차피 먹지도 못할 열쇠야, 지금쯤은 가지고 놀다 지쳐 어딘가의 지붕 위 같은 곳에 놓아두었을 것이 분명해. 혹시 열쇠가
있는 곳을 알아내도 화면에 보이지 않으면 손에 넣을 수 없어. 가까운 곳까지 이동해서, 열쇠가 보이는 위치에서 시점을 움직이면 안 돼. 그럼
기대하고 있을게.
지도를 참고로 8번 위치로 이동하면 남자가 보일 것이다. 이야기 하자.
남자 : 아까, 고양이가 나무파편 같은 것을 저 근처에 떨어트렸어. 그게 도대체 뭐지?
화면에 잠시 반짝이는 것이 보였던 쪽으로 이동해 조사하면 메시지가 출력되는데 取る를 선택하면 열쇠를 얻을 수 있다. 열쇠를 얻었으면 다시 보관소 앞에 열쇠를 잃어버린 녀석에게 전달하자.
키류 : 찾았다. 이 열쇠가 맞지?
(열쇠를 전달했다)
유곽의 손님 : 오! 찾아와 줬군! 정말 다행이야. ... 라고 말하고 싶지만. 열쇠가 필요 없게 되었어. 지금 막. 그래서 미안하지만
보관소에 맡겨 놓은 것은 아까 말한 답례로 주도록 하지.
유곽의 손님 : 반해버린 유녀에게 주려고 마련한 물건인데. 방금 다른 사람이 기적에서 내려주고 데려가 버렸어. 하하하... 이 근처에 나
같은 덜렁이가 여기저기에 열쇠를 잃어버렸다고 하더군. 그걸 찾아보는 것도 좋을 것 같지 않나? 명심해 두게. 보이지 않는 것은 얻을 수
없다는 것을. 그럼 이만.
대화가 끝났으면 보관소를 조사하자. 그러면 반짝이는 서랍이 보이는데 조사하면 수신봉납의 서(水神奉納の書)를 얻을 수 있다.

이곳을 조사하면 열쇠를 얻을 수 있다
보관소 이벤트를 클리어 했으면 다시 6번 위치의 무도관으로 이동하자. 그곳의 스승과 이야기 하면 새로운 기술(倒れる事を回避)을 배울 수 있다.
코마키(古牧) : 넘어지는 것은 싸움의 흐름에 따라 매우 위험할 수도 있다. 그것은 알고 있겠지?
키류 : 아아, 몰매를 맞을 가능성이 단연 높게 되지.
코마키 : 지금부터 가르칠 기술은, 쓰러지는 것을 피하는 체술의 일종이다. 네코카에리(猫返り)라고 불린다.
키류 : 고양이?
코마키 : 너는 본적이 없는가? 고양이는 내던져졌을 때도, 깨끗하게 내려서지? 그 모습을 기본으로 짜여진 것이다.
키류 : 과연
코마키 : 우선, 이 수련서를 읽어라.
[기온무수류, 네코가에리]
다운 공격을 받을 때 특정 타이밍을 잡아 X버튼을 누르면 넘어지는 것을 피할 수 있습니다. X버튼을 눌러야 하는 타이밍에 몸에서 하얀 기가
흘러나오니, 그 때를 놓치지 말고 입력해 주세요.
코마키 : 지금부터 내가 강력한 일격으로 그대를 날려 버릴 테니. 네코가에리를 사용해 착지하는 거다. 알겠나.
-보통의 수련과 같다. 다만 공중으로 떠올랐다 착지 할 때 X버튼을 누르면 되는데 조금 몸이 지면에 닿을 타이밍을 잡아 X버튼을 누르는 것도 좋지만 조금 미리 X버튼을 누르고 있어도 쉽게 기술을 사용할 수 있다.-
코마키 : 음, 훌륭한 기술이었다. 이것으로 그대가 목숨을 잃을 가능성이 좀 더 줄어들었다. 이것으로 네코가에리의 전수는 종료다.
코마키 : 좋아. 다음은 벌판으로 나가 솜씨를 연마해라!
맨손 격투술을 연마했으면 이제 기온 각처에 흩어져 있는 열쇠를 찾아 아이템을 입수하자. 지도를 참고해서 열쇠를 얻었으면 보관소로 이동해 서랍을 열고 아이템을 얻도록 하자.

코미키류 도장으로 이동해 맨손 기술을 연마하자
|

지도를 참고해 열쇠를 얻도록 하자. 13번 열쇠는
건물 밖 외벽에 있으니 참고하자. 14번 열쇠는
건물 왼쪽 골목길 끝에 있다. 15번 위치에는 경주용
거북이 있으니 겸사해서 입수하자. *는 이벤트로
얻는 열쇠가 있는 장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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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쇠를 전부 입수 했으면 그 열쇠로 보관함(預かり所)에서 해당 아이템을 얻을 수 있으니 참고하자. 마지막 열쇠를 얻으려 타쯔야(龍屋)로 이동하면 전서구에서 새로운 의뢰(犬?い)를 맡을 수 있다.
개 쫓기(犬?い)
보수 : 5000, 경험치 : 1500
의뢰서
저는 개가 정말 질색입니다만 소중한 향주머니 위에, 개가 눌러앉아있는 난처한 상황에 처해 있습니다. 도하횡정(?荷?丁) 옆에 있는 광장에서
기다리겠습니다.
지도를 참고해 9번으로 이동하면 서브퀘스트가 시작된다.
요스케(?助) : 편지는 읽어 보았겠지? 기다리고 있었다! 저 개가, 나의 소중한 향주머니를 깔고 앉아 움직이지를 않고 있어. 나는 정말
개라면 질색이라서, 멀리서 지켜볼 수밖에 없었어. 부탁이다. 어떻게 좀 , 저 개를 향주머니 위에서 몰아내 줄 수 있겠나? 분명 먹이라도
주면, 비켜 줄 것 같은데?
키류 : 알았다.
대화가 끝나면 개의 먹이를 사러 10번 위치의 만물상으로 이동하자. 그곳에서 도구(道具)를 선택하면 10문 짜리 먹을거리가 보이는데 세 개 전부 사서 개가 있던 곳으로 이동하자. 다음 개에게 말을 걸자.
키류 : 별로 흉포해 보이지는 않는데.. 청부를 받은 이상, 먹을 것이라도 줘 볼까?
(食べ物をあげる를 선택하자)
먹이를 주면 먹지 않는데 두 개 정도를 먹이로 주면 남자가 나타난다.
남자 : 오우! 포치타로!
포티차로 : 멍
키류 : ...
요스케 : ... 뭐 어찌되었던, 다행이야... 덕분에 되찾을 수 있게 됐어. 고마워. 어쨌든 약속했던 보수다.
(5000문을 받았다)

도박 장 뒤편으로 가면 개가 보일 것이다
이제 지금 할 수 있는 서브이벤트를 모두 클리어 했으니 타쯔야(龍屋)로 이동하자. 그러면 이제부터 뒷문을 이용할 수 있다는 메시지가 뜨는데 타쯔야 뒤의 뒷문을 이용해 기온을 나서자. 기온을 나서면 이토의 얘기해준 대로 코우에츠(光?)를 만나러 이동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지도의 1번 위치를 통과해야 하는데 우선 1번으로 이동해 문지기에게 말을 걸자.
문지기(役人) : 이 앞으로 진행하려면 , 통행허가증이 필요하다. 통행증이 없는 자는 지나갈 수 없다.
키류 : 통행허가증인가... 다른 곳에서라도 손에 넣을 필요가 있겠군.
-문지기와 대화가 끝나면 다시 뒤로 조금만 이동하자. 그러면 마을 사람이 나타나 말을 건다.-
마을 사람(町人) : 나리. 왠지 곤란해 보이는 군요.
키류 : 너는?
마을 사람 : 저는 이곳에서 정보통으로 통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이 마을에 관한 대부분의 정보는 제 손 안에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니지요.
그래서 나리의 힘이 되어드릴 수도 있을 것 같아서 말이지요. 무엇이든 알고 싶은 것이 있으면 알려 드리겠습니다.
-코에쯔에 대해(光?について)를 선택-
키류 : 코에쯔에 대해서 알고 싶은데.
정보통 : 예술가 코에쯔에 대해서 말인가요? 그런 것이라면 30문 정도는 받아야 하겠는데요.
-지불하다(?う)를 선택-
정보통 : 흠. 딱 30문이군요. 고맙습니다. 코에쯔에 대해서 말입니까? 참 대단한 사람이죠. 서화, 도예, 차 같은 것에 대해 폭넓은
지식을 가지고 있는 인재로 하원정(河原町)에 커다란 저택을 짓고 살고 있는 사람입니다. 기온에도 상당히 자주 다니는 편이니 화류계에도 상당히
정통한 사람이라고 생각 됩니다.
정보통 : 제가 모르는 것은 없습니다. 무엇이든 물어봐 주세요.
-통행 허가증에 대해서(通行許可?について)를 선택하자.-
키류 : 통행허가증이란 것을 들었는데 말이야...
정보통 : 통행허가증? 그건 간단하게 손에 넣을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나리 무사이시면서도 가지고 있지 않나 보군요. 꼭 구하고
싶으시다면.. 위조하는 수밖에 없습니다.
키류 : 위조? 그런 것이 가능한 건가!?
정보통 : 이런! 소리가 큽니다. 문지기가 듣기라도 한다면 어찌하시려고요! 제가 만들 수는 없습니다만. 다행이도 이곳은 洛外町입니다. 구할
수 없는 것은 없습죠. 위조의 달인이 이곳에 있다고 합니다. 그 녀석에 손에 걸리면 어떤 문서도 감쪽같이 위조해 낼 수 있다는 소문이
있습니다만.
키류 : 위조의 달인이라... 그 녀석은 어디로 가면 만날 수 있지?
정보통 : 저도 잘은 모르겠지만, 동산상점가(東山商店街)에 살고 있다고 하는 것을 들은 것 같기도....
키류 : 동산상점가(東山商店街)의 어디 부근이지?
정보통 : 그게, 만물상(万屋) 근처에서 자주 봤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만.
키류 : (東山商店街)의 만물상(万屋) 부근이라. 알았다.
정보통 : 그 근처는 꽤 소란스러운 곳이니. 조심하는 하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역시 지도를 참고해서 움직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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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통에게 통행증 위조에 관한 정보를 얻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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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가 끝났으면 위조전문가를 찾아서 2번 위치로 이동하자. 그러면 야쿠자가 말을 건다.
야쿠자(ヤクザ) : 이봐! 이봐, 당신! 못 보던 얼굴인데? 누구에게 허락받고 우리 구역에서 어슬렁거리는 거지!
키류 : 위조의 달인이라고 불리는 녀석을 찾고 있다. 너희들 녀석이 어디에 있는지 알고 있나?
야쿠자 : 뭐? 녀석은 우리들의 소중한 장사도구다. 왜 이곳에서 몰래 두리번거리고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너처럼 거지같은 사무라이에게 알려 줄
수는 없지. 따끔한 맛을 보기 전에 얌전하게 사라져라!
키류 : 힘으로라도 만나봐야겠다.
야쿠자 : 뭣이라!? 얕보인 모양이군. 이봐! 너희들! 이 녀석 밟아버려!
-일대 다수의 난투극이라고는 하지만 칼을 사용할 수 있으니 쉽게 처리 할 수 있을 것이다. -
키류 : 위조의 달인이라고 하는 놈은 어디에 있지?
야쿠자 : 예... 예. 이 시간이라면 장기야(?棋屋)에서 장기를 두고 있을 것입니다. 이걸, 전해주면 일을 맡아줄 터이니 가지고 가십시오.
-작업 의뢰서를 입수 했다.-
야쿠자들을 처리 했으면 3번 위치로 이동해 위조의 달인을 만나자. 장기점 안으로 진행하면 안쪽에 화살표가 보이는 노인이 있다. 대화하자.
키류 : 위조의 달인이라 불리는 사람이 당신인가? 통행허가증을 하나 만들고 싶은데.
위조의 달인(?本の達人) : ... 당신, 처음 보는 얼굴인데. 작업을 의뢰하고 싶으면 윗사람부터 제대로 통하지 안돼서 말이지.
키류 : 괜찮다. 얘기는 벌써 해두었다.
위조의 달인 : 정말인가? 당신, 그런 돈을 가지고 있는 것처럼은 보이지 않는데. 뭐, 의뢰서는 가지고 있나?
-뭔가 건네겠습니까? 예(渡す)를 선택하고 일의 의뢰서(仕事の依?書)를 골라 전해주자.-
위조의 달인 : 틀림없군. 그럼 잠시 기다려 주겠나.
무사시 : .....
위조의 달인 : 좋아! 끝났다.
-통행허가증을 손에 넣었다.-
키류 : 정말 이걸로 괜찮겠나?
위조의 달인 : 뭐야? 믿을 수 없다는 건가? 걱정할 것 없다. 나의 위조술은 일류다. 누가 보더라도 진짜와 구별 하지 못할 거야.
키류 : 알았다. 도와줘서 고맙다.

이곳에서 통행증을 위조해야 한다
밖으로 나서면 아까의 야쿠자들이 기다리고 있다.
야쿠자 : 네 이 녀석! 아까는 잘도 설쳤겠다!
키류 : ...
야쿠자 : 이번은 아까처럼 되지는 않을 것이다! 선생님, 부탁드립니다.
경호원(用心棒): 흥. 너 이런 어린놈에게 당한 것이냐. 한심하군. 와라, 어린놈! 이번에는 내가 상대해주마!
-이번 전투는 까다롭다. 야쿠자가 데려온 경호원을 처리하기가 까다로운데다 놈이 가지고 있는 아이템을 얻으려면 놈부터 처리해야 하기 때문이다. 놈은 칼을 도집에 넣고 발도술로 장거리 공격을 해오는데 놈이 칼을 집어넣었을 때 놈을 향해 구르기를 해주면 고맙게도 헛손질을 해주니 이걸 노려서 처리하자. 놈들은 강공격을 해오지 않으니 이도류로 적절하게 방어하면서 전투하면 어렵지는 않을 것이다. -
키류 : 흥. 사람을 보는 눈이 없군.
야쿠자 : 히! 두고 보자!

검을 들고 있는 놈은 아이템을 들고 있으니 먼저 처리하는 것이 좋다
통행증을 얻었으면 이제 서브이벤트 즉 의뢰를 처리하자.
고추팔이소녀(唐辛子?りの少女)
경험치 1500, 보상 : 고추(唐辛子)
지도를 참고해 4번 위치로 이동하면 빨간 옷을 입은 고추팔이 소녀가 보인다.
고추팔이 소녀(唐辛子?りの少女) : 화끈하게 매운, 고추~! 맛있어요. 이쪽으로 오세요. 하아, 정말 하나도 팔리지 않네. 게다가 계속
서있었더니 배에서 꼬르륵 소리가....
고추팔이 소녀: 정말 매운 고추~! 맛있어요, 이쪽이에요. 어째서 이렇게 맛있는 고추인데도, 사지 않는 것일까? 아아, 정말 배가고프네!
앗, 그래, 이 맛있는 고추를 먹으면 되겠구나! 이렇게 많이 있으니, 조금쯤은 먹어도 들키지 않을 거야...
고추팔이 소녀 : 냠냠.. 매,매, 매워~~~! 우앙! 매워 죽겠어! 앙앙!
-소녀에게 다가가 고추를 사도록 하자 ~
고추팔이 소녀 : 우앙! 배가고파서, 고추를 먹었더니 너무 매워서 울고 있었어요! 오빠, 정말 맵지만 맛도 있어요. 고추를 10문에 사주지 않겠어요?
-買う 즉 산다를 선택-
키류 : 어쩔 수 없군, 사주도록 하지.
-고추(唐辛子)를 손에 넣었다. -
고추팔이 소녀 : 오빠, 고마워요! 우앙! 이건 기뻐서 흘리는 눈물이에요! 우앙!
키류 : 좀처럼 팔리지 않아서, 힘들어하는 것 같지만 포기하지 말고 힘내라!
-그곳을 떠나려 하면 무법자들이 나타나 소녀를 괴롭힌다.-
무법자 두목(無法者の新分) : 오우, 거기 빨간 색동옷 입고 있는 아가씨! 이런 곳에서 뭘 팔고 있는 거지?!
고추팔이 소녀 : 정말 맛있는 고추입니다. 아저씨도 하나 드셔볼래요?
무법자 두목: 뭐야, 공짜로 먹어도 된다는 건가? 그런 것이라면 먹어주지! 하지만 뭐지, 이 보잘 것 없이 생긴 것은? 컥.. 헉 우웩!
매워! 뭐야 이건, 큭, 입 안이... 아니 몸, 몸 안에서부터 불이 솟아오르는 것 같아!
무법자 부하 : 이, 이 꼬마 녀석, 두목에게 도대체 뭐를 먹인 거냐! 두목은 먹겠다는 의지가 하도 강해서, 뭐든지 먹어치우는 버릇이
있으니, 무턱대고 먹을 것을 주지 말란 말이다.
무법자 두목 : 우오오오, 입속에 상처를 입을 것 같이 아리고 있다! 이 꼬마 녀석, 무서운 것을 팔고 있잖아! 더구나, 그런 눈에 띠는
새빨간 옷을 입고 어슬렁거리면, 눈에 거슬린다고! 눈이 토끼처럼 붉게 되면 어쩔 셈이야?
무법자 부하 : 우선, 자릿세와 민패비로 300문을 내라. 내지 않으면 장사도구 모두를 두고 그냥 사라지던지!
고추팔이 소녀 : 우앙, 그렇게 큰돈 낼 수 있을 리가 없잖아요! 누, 누군가, 도와주세요! 무서워요!
-고추팔이 소녀를 괴롭히고 있는 녀석들에게 말을 걸자.-
무법자 두목 : 뭐야 너는!? 우리들을 방해하면 뜨거운 맛을 보게 된다고!
무법자 부하 : 그래, 그래! 어디 다른 곳으로 꺼져라! 폼 잡으면서 나대지 말고! 알겠어!
고추팔이 소녀 : 우앙! 오빠, 도와줘요! 이 아저씨들 무서워!
-도와준다(助ける)를 선택-
키류 : 이런 아이에게서 돈을 갈취하다니 정말 한심한 놈들이군. 돈을 벌고 싶으면, 이 소녀처럼 일을 해라!
무법자 두목 : 시, 시끄럽다! 우리들에게 그런 소리를 떠드는 녀석은 때려 죽여서, 돈을 뺏는다.
무법자 부하 : 그래, 그래! 두목이 말한 대로다! 우리를 화나게 한 것을 저세상에서 후회하게 해주지!
-말처럼 대단하지 않은 녀석. 칼을 사용하면 쉽게 처리할 수 있을 것이다. -
무법자 두목 : 우앗, 우아아아! 너무 아파! 저희들이 잘못 했습니다. 죄, 죄송합니다!
무법자 두목 : 아아 아프다! 두목의 말 대로 저희들이 잘못했습니다. 정말 이번 한번만 봐주세요!
키류 : 그래.. 정말 반성하고 있다면 이 소녀가 파는 고추를 몇 개 사도록 해라.
무법자 두목 : 에에, 물론 기쁜 마음으로 사도록 하겠습니다! 아까 먹을 때의 자극적인 맛이 참을 수 없었지! 이봐, 너, 돈을 꺼내서 이
아가씨가 팔고 있는 고추를 사라! 그리고, 오늘은 집으로 돌아가!
무법자 부하 : 두, 두목, 알겠습니다! 아가씨 이 돈으로 살 수 있는 만큼의 고추를 주세요! 빨리 돌아가고 싶으니, 빨리 주세요!
고추팔이 소녀 : 와아! 이렇게 많이 돈을 주는 거야? 그렇다면 그런다면 전부 가져가도 좋아. 와아! 처음으로 전부 팔았다!
무법자 부하 : 그, 그렇습니까! 그럼, 잘됐네요! 그럼 안녕히!
고추팔이 소녀 : 오빠, 무서운 아저씨들을 물리쳐 주셔서 정말 고마워! 고추도 전부 팔 수 있어서 정말 기뻐. 그럼 안녕히.

위기에 빠진 성냥, 아니 고추팔이 소녀를 구해라!
사파열광 다나카야 등장(娑婆熱狂田中屋現る)
경험치 : 1200, 보상 : びっくりがまぐち財布, ぴかぴか?巾×2
5번 위치로 이동하면 가판대가 보이는데 주인과 이야기 하자.
타나카야(田中屋) : 예, 어서 오세요! 가두판매의 사파열광(娑婆熱狂) 타나카야입니다. 정말 대단한 국보상품을 준비했습니다. 한번, 구경해 주십시오! 최근 기온에서 너무 즐긴 탓에, 지갑이 텅텅 비는 사람이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제 안심해도 됩니다~ 여기! (びっくりがまち財布)정말 놀라운 지갑을 소개 합니다! 이 지갑으로 말씀 드릴 것 같으면, 그냥 보통의 지갑이 아닙니다. 사용법은 간단, 이 안에 돈을 넣기만 하면 됩니다. 그러면, 정말 놀라게! 돈이 어느새 놀랍게도 10배가 됩니다. 이번에는 이 지갑을 반값 200문에 도와드리고 있습니다!! 다른 가게에서는 절대 따라할 수 없는 가격입니다! 그리고 지갑이라고 하면, 저금, 저금이라고 하면 절약. 절약이라고 하면, 이 반짝반짝 걸레! 이번에는 이 걸레까지 사은품으로 드립니다. 이 걸레는 어떤 때라도 순식간에 닦아낼 수 있습니다. 그리고 빨면 몇 번이고 사용할 수 있어, 그야말로 절약의 상징! 절약정신이 투철한 당신에게 정말로 딱 맞는 상품! 이번 판매에는 그야말로 이 걸레를 두 장씩이나 드리고 있습니다. 재고가 없는 탓에 일회 한정! 자, 이번 기회를 놓치지 말아 주세요!
-산다(買う)를 선택하자.-
키류 : 좋아. 사기로 하지!
타나카야 : 고맙습니다! 그럼 이 상품을.
-びっくりがまち財布, 걸레를 받았다.
타나카야 : 감사합니다. 그럼, 다음번의 특별상품을 기대해 주세요! 또 어딘가에서 만나도록 하죠!
가게를 떠나 움직이다 보면 지갑에 돈을 넣을지 물어 온다. 넣는다(はい)를 선택하자. 그러면 돈은 확실히 10배로 불어 있지만 지갑 안에 투명한 수정이 돈을 확대해 보인다는 것을 알게 된다.

이곳에서 말을 걸면 이벤트 시작
서당의 숙제 (寺子屋の宿題)
경험치 : 1000
6번 위치로 이동하면 마루에 걸터앉아 있는 꼬마가 보인다. 말을 걸자.
키류 : 무슨 일 있나?
꼬마(子供) : ... 나, 얼마 전부터 서당에 다니기 시작 했는데, 선생님이 가르쳐 주시는 것을 하나도 못 알아듣겠어. 그래서 숙제도
하나도 못하고. 지적 받아도 대답을 할 수 없으니 나보다도 작은 녀석들에게 바보라고 불리고 있어서...
꼬마 : 나, 누굴 닮았는지는 모르겠지만, 바보니까, 어쩔 수가...
키류 : 그냥 그렇게 포기할 건가?
꼬마 : 에?
키류 : 그 나이에 바보라고 정해버리는 것은 너무 이르다고 생각하지 않나?
꼬마 : ...
키류 : 지금 열심히 노력하면, 앞으로 "바보가 아닌" 인생이 기다리고 있을 지도 모른다. 너도 계속 바보 취급 받고 싶지는 아니겠지?
꼬마 : ... 응. 있잖아, 아저씨. 나, 오늘 숙제를 하려고 하는데 하나도 모르겠으니 가르쳐 줄 수 있겠어?
-공부를 도와준다(勉?をみてやる)를 선택하자.-
키류 : 좋아, 그럼 같이 숙제를 해보도록 할까.
꼬마 : 아저씨 고마워!
키류 : 너, 이름은?
마메타로우(豆太?) : 나는 마메타로우라고 해. ... 음 그리고, 이건 오늘 해야 하는 숙제야.
키류 : 한자를 읽는 숙제로군. 어떤 것을 모르겠지?
마메타로우 : 음, 세 개가 있는데, 우선... 이것, 어떻게 읽는 거야?
문제(問題) : 犬
-いぬ선택-
키류 : 답은 이누(犬)다.
마메타로우 : 흠, 그렇구나! 개(犬)은 이누로 읽는 구나. 그럼 이건?
문제 : ?
-かつお선택-
키류 : 답은 카쯔오(かつお)다.
마메타로우 : 음, 너무 어려워, ?는 카쯔오라고 읽는 구나~. 그럼 이건?
문제 : 湯湯婆
?ゆたんぽ를 선택-
키류 : 답은 유탄포다.
마메타로우 : 湯湯婆는 유탄포라고 읽는 구나! 아저씨 정말 대단해. 뭐든 알고 있는 것 같아! 아저씨도 어릴 적에, 열심히 공부했어?
키류 : 뭐 그럭저럭.
마메타로우 : 이걸로, 내일은 선생님에게 지적받아도 문제없어! 고마워!

한자를 대신 읽어 줘야 한다
문종이의 구멍(障子の穴)
경험치 : 1500 입수 품 : 국화문양의 향로(菊文?の香?)
7번 위치로 이동하면 노인이 보인다. 이야기 하자.
키류 : 무슨일이지?
노인 : 그게 말이야... 언제나 여기 이 문종이에 구멍이 뚫리는 탓에 난감해서 말이야. 거의 매일 문종이를 바꿔 붙이고 있을 지경이야.
그러니 당신이 잠시 감시 좀 해주지 않겠나. 사례도 할 테니 말이야.
-감시를 한다(見張る)를 선택-
키류 : 뭐, 그렇게 하도록 하지.
노인 :그래 주겠나. 이상한 부탁해서 미안하네. 이곳의 문종이에 자꾸 구멍이 뚫리는 탓에 난처해서 그러네. 미안하이. 그럼 부탁 함세.
-감시를 시작하면-
키류 : ...
엿보려는 남자(のぞき男) : 쿠헤헤... 여, 여기로군!?
키류 : 저 녀석인가? 문종이에 구멍을 뚫는 범인이.
-훔쳐보려는 놈에게 다가가 이야기 하자.-
키류 : 이봐! 너 무슨 짓을 하고 있는 거지!
엿보려는 남자 : 헉!? 이런!!
키류 : 서라! 놓치지 않겠다!
-8번 위치로 이동하면 놈이 헉헉 대며 서있는 것이 보일 것이다. 이야기 하자.-
엿보려던 남자 : 하아하아...
키류 : 단념해라!
엿보려던 남자 : 제, 제길! 이렇게 되면 어쩔 수 없지.
-약해 보였던 체력만큼이나 약한 놈. 칼질 몇 번으로 쉽게 처리할 수 있다.-
키류 : 이제 단념해라.
엿보려던 남자 : 죄, 죄송합니다.
키류 : 왜 그런 짓을 한 거지?
엿보려던 남자 : 그, 그것이.
키류 : 이유에 어떻든 잠깐 같이 가줘야겠어. 제대로 사과해야 하니깐 말이야.
엿보려던 남자 : 에, 예.
키류 : 그러면, 슬슬 불도록 하지. 왜 문종이에 구멍을 뚫은 거지?
엿보려던 남자 : 실은 이곳에서 여자가 목욕(行水) 하는 것을 볼 수 있다는 소문을 들어서. 결국 뭔가에 쓰인 것처럼 이곳에 오고
말았습니다. 죄송합니다.
노인 : 여자? 우리 집의 여자라고 하면... 이봐!
노녀 : 이봐, 무슨 일이야.
노인 : 우리 집에 여자라고 하면 이사람 뿐인데?
노녀 : 엥? 뭔 소리야? 흥얼흥얼...
엿보려던 남자 : 우에에에!
노인 : 이 사람이, 당신이 목욕하는 것을 훔쳐보려고 했지 뭐야.
노녀 : 에? 그런가요. 나의 이런 몸이라도 괜찮다면 언제라도 보여줄 수 있는데...
엿보려던 남자 : 우에에에! 사, 사양하겠습니다.
키류 : 누구에게 그런 소문을 들은 거지?
엿보려던 남자 : 대문 앞의 우키치(?吉)이라는 남자에게...
키류 : 대문 앞이라고 했지.
노인 : 그 녀석을 붙잡아 주세요.
-키류가 기온에서 나왔던 대문으로 이동하면 이벤트 발생-
키류 : 남자가 소문을 퍼트린 우키치(?吉)라는 녀석인가?
-다가가서 말을 걸자-
키류 : 네가 우키치 인가?
소문을 퍼트린 남자(?を流した男) : 응? 무슨 일이죠?
키류 : 문종이를 뚫어 보면 여자의 목욕하는 것을 볼 수 있다는 소문을 퍼트린 것이 너인가?
소문을 퍼트린 남자 : 헉! 어째서 그 일을!! 큭!
키류 : 놓치지 않겠다.
소문을 퍼트린 남자 : 칫! 제길!
-역시 칼질 몇 번이면 처리 할 수 있을 것이다. -
소문을 퍼트린 남자 : 으으으..
키류 : 자, 포기하고 나를 따라 나서라.
소문을 퍼트린 남자 : 죄, 죄송합니다.
노녀 : 당신도, 나의 알몸이 보고 싶은 건 건가?
소문을 퍼트린 남자 : 아 아닙니다.!!!
키류 : 왜 그런 소문을 퍼트린 거지?
소문을 퍼트린 남자 : 실은 제가 문종이 집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최근 벌이가 시원치가 않아서... 그런 소문을 퍼트리면 장사가 잘될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키류 : ... 지금까지 문종이를 붙이느냐고 쓴 돈을 전부 돌려 드려라.
소문을 퍼트린 남자 : 에, 예... 정말 죄송합니다.
노인 : 이봐, 고맙네. 이건 답례인데, 우리 집에 오래 전부터 있었던 물건이야. 나는 쓰는 법도 모르니 자네가 받아 주게.
-국화문양의 향로(菊文?の香?)를 받았다.-
노인 : 그럼 다음에 또, 나는 이만, 하하하! 이걸로 문종이를 갈지 않아도 된다~

누가 문종이게 구멍을 뚫는다는 할아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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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문 앞으로 이동하면 소문을 퍼트린 놈을 찾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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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탕의 맛 첫 번째 추억의 사탕(飴の味 一 思い出の飴)
경험치 : 1500
9번 위치로 이동하면 꼬마가 보인다. 이야기 하자.
꼬마(子供) : 아저씨, 부탁이 있어.
키류 : 무슨 일이지?
꼬마 : 사탕 좀 사줘~! 나, 정말 사탕이 먹고 싶어! 사탕은 돌아가신 아빠와의 추억의 맛이란 말이야! 아빠가 죽고 벌써 1년이 지났어.
그러니, 아빠 마지막으로 사주신 추억의 사탕을... 사탕을 사줘~ 부탁이야!
키류 : ...
-사탕을 사준다(飴を買ってやる)-
키류 : 좋아. 사주도록 하지.
꼬마 : 와아!! 그럼 이 앞에 사탕을 팔고 있는 곳이 있으니 알려 줄게.
사탕장수(飴?りの男) : 엿이요~ 사탕! 에도에서부터 가지고온, 맛있는, 맛있는 사탕입니다!
꼬마 : 아저씨, 저기야. 아빠가 마지막으로 사주신 추억의 사탕을 사다줘.
-사탕장수와 이야기 하자.-
엿장수 : 아, 어서 오세요!
키류 : 사탕 하나만 주게.
사탕장수 : 예, 원하는 사탕을 골라 주세요.
-금색의 사탕(金色の飴)을 구입하자.
사탕장수 : 사탕을 사주셔서 고맙습니다.
-다시 뒤 쪽에 서있는 꼬마와 대화하자.-
꼬마 : 추억의 사탕을 사가지고 온 거야?
-사탕을 준다(飴をあげる)를 선택하면 아이템을 골라야 하는데 금색의 사탕을 선택하자.-
꼬마 : 와! 이 색깔과 모양, 틀림없어! 아빠가 마지막으로 사다주신 사탕이 바로 이거야! 아저씨, 고마워! 그럼 안녕!

꼬마에게 사탕을 사다주자
사탕의 맛 두 번째 사탕장수의 비밀(飴の味 二 飴?りの秘密)
입수금 : 한 냥, 경험치 : 1000
꼬마에게 사탕을 팔고 자리를 떠나면 이벤트 발생
사탕장수 : 야, 팔렸다. 팔렸어. 잘 했다.
꼬마 : 야호! 아빠! 이거 금색 사탕을 돌려 줄게. 그러니 용돈 좀 줘.
사탕장수 : 그럴까... 사탕으로 괜찮겠니?
꼬마 : 필요 없어, 사탕 따위는! 꼬마나 먹는 거잖아!
사탕장수 : 우하하. 그럼, 오늘은 좀 더 벌기로 할까.
꼬마 : 그래.. 아빠, 좀 더 힘내볼까.
키류 : 아버지라고? 저 꼬마의 아버지는 죽은게 아니었던가?
-사탕장수에게 다가가 말을 걸자.-
사탕장수 : 어서 오세.. 앗!
꼬마 : 앗!
키류 : 이봐, 너희들 부자간이었나?
사탕장수 : 무, 무슨 근거로... 이 꼬마는 전혀 모르는 꼬마입니다. 전혀 모른 사람입니다. 아까 처음 만나서.. 아무것도 모릅니다. 그,
그렇지? 꼬마야?
꼬마 : 응, 아빠.
키류 : 아빠?
사탕장수 : 켁! 너, 무슨 말을...!!
꼬마 : 이런! 아빠, 나는 도망갈게!
키류 : 아무래도 애를 이용해서 나를 속인 것 같군.
사탕장수 : 그래 속였다. 속였어. 하지만, 속아 넘어간 쪽도 책임이 있는 것 아닌가? 그리고 당신도 "좋은 일을 했어"라고 생각하며
만족했겠지? 아무 것도 몰랐으면 행복했을 텐데 말이야!
사탕장수 : 앙? 뭐라고? 돈을 돌려 달라고 하는 거야? 나를 그냥 사탕장수라고 생각하면 큰 착각이야! 사탕 만들기로 단련한 이 육체와
기술로 너를 물엿으로 만들어주지! 각오해라!
-전투가 벌어지기는 하지만 칼을 뽑을 필요도 없이 쉽게 처리 할 수 있을 것이다.-
사탕장수 : 저, 졌다. 하악하악... 오늘 매상을 당신에게 주지. 그 그러니까 용서해줘~.
-한 냥을 입수 했다.-
사탕장수 : 나는, 너무 잦은 유곽 출입 때문에 빚에 쪼들려서 바가지를 긁는 마누라와 아이를 키우기 위해 돈을 벌지 않으면 안돼서 말이야.
꼬마 : 죄, 죄송합니다. 아빠와 저를 용서해 주세요.
키류 : 이제 좀 더 바르게 장사를 하게나.
사탕장수 : 예.. 죄송합니다.

키류를 속여 넘겼다고 좋아하는 부자 사기단
서장I1장I2장I3장I4장I5-1장I5-2장I6-1장I6-2장I6-3장I7-1장I7-2장I8장
9-1장I9-2장I10장I11장I최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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