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 공략 5-2장

selseta kyky@korea.com

서장I1장I2장I3장I4장I5-1장I5-2장I6-1장I6-2장I6-3장I7-1장I7-2장I8장
9-1장I9-2장I10장I11장I최종장

그림 이벤트
기온의 동쪽 기온 사원에서 고양이 그림을 줬던 시치고로(七梧?) 근처에는 고양이가 보이는데 조사하면 화면에 △버튼을 누르라는 표시가 나온다. 그 때 재빨리 눌러 그림을 그리면 검술 오의를 얻을 수 있다. 다시 시치고로와 이야기하고 게임을 진행하다 보면 전서구가 날아와 잘했다는 칭찬을 들을 수 있다. 다시 시치고로에게 이동하면 들개의 그림(野犬の?)을 받을 수 있는데 이것을 들고 낙외정(洛外町)이동 하자. 지도를 참조해 10번 위치로 움직이면 개랑 놀고 있는 사람이 보이는데 개를 조사하면 화면에△버튼을 누르라는 표시가 나온다. 이때도 놓치지 말고 눌러 그림을 그리면 질문이 나온다. 세 번째 검술 오의(組小太刀·?骨)를 얻을 수 있다.

|

그림을 클릭하시면 확대된 그림을 보실수
있습니다.
그림을 클릭하시면 확대된 그림을 보실수 있습니다.

하나 보다는 두 개라는 것인가.
나의 이도류와 같은 발상이다

|

그림을 클릭하시면 확대된 그림을 보실수
있습니다.
그림을 클릭하시면 확대된 그림을 보실수 있습니다.

번호를 참고해서 보관소의 열쇠를 회수하자

---|---

열쇠까지 전부 얻었으면 더 이상 이곳에서 볼 일이 없다. 이제 위조한 출입증을 이용해 마을 밖으로 나서도록 하자.

문지기(役人) : 통행허가증을 가지고 있지 않는 자는 통과할 수 없다!

통행 허가증을 보여 줄까요?

-보여준다(見せろ)를 선택-

통행 허가증을 보여줬다.

문지기 : ... 좋아, 통과다.

하원정(河原町)
하원정에 도착했으면 머리에 화살표가 보이는 사람들과 이야기해 우선 정보를 입수하자.

황혼의 남자(たそがれる男) : 코우에츠를 왜 예술가라고 부르는지 알고 있습니까?
키류 : 글쎄... 잘 모르겠는데.
황혼의 남자 : 그거야, 그 사람이 무엇이든 할 수 있기 때문이죠. 원래, 가업은 도검에 관련된 일이었지만 서예가로도 상당한 재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더욱이 다도나 도예를 비롯해 여러 가지를 시작했지만 그 어떤 것도 빠지지 않은 실력을 지니고 있어 놀랍다고 할 수 있죠. 그런 탓에, 그 사람을 얘기 할 때 어떤 하나만으로 설명 할 수 없으니 그냥 한 번에 예술가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키류 : (나의 만물상 같은 것인가 보군)
강을 바라보는 남자(川を眺める男) : 이 강을 보고 있자면 자신은 보잘 것 없이 작은 인간이라는 것을 깨닫게 된다.
할머니(おばあさん) : 엉? 코우에츠의 집이라고? 코에쯔의 집이라면, 저곳의 작은 골목으로 들어가서 빠져 나오면 금방입니다.
키류 : 코에쯔가 살고 있는 저택이 어디인지 알고 있나?
귀가하는 남자(仕事?りの男) : 코우에츠 나리의 저택 말인가? 저기를 돌아가 작은 골목길로 들어가면 돼.
키류 : 코에쯔는 항상 저택에 있는 편인가?
귀가하는 남자 : 거의 집에 틀어박혀 일을 하고 계시니까 말이야. 저녁이 되면 기온에 즐기러 가는 것 같지만 지금 시간이라면 분명 저택에 계실거야. 뭐 지금 만나고 싶으면 하인이 있으니 하인에게 부탁하면 만날 수 있을 거야.
키류 : 그래. 알았다. 고맙군.

코우에츠가 어디에 살고 있는지 정보를 얻었으면 코우에츠가 살고 있는 저택(屋敷)로 이동하자. 정보를 얻으면 코우에츠의 집이 지도에 붉은색 점으로 표시된다. 이동하기 전에 보관소의 열쇠를 찾아 두는 것도 좋을 것이다.

그림을 클릭하시면 확대된 그림을 보실수
있습니다.
그림을 클릭하시면 확대된 그림을 보실수 있습니다.

보관소(預かり所)의 열쇠를 입수하자. 6번에 있는 것은 거북이 인데
코우에츠와의 대화가 끝난 다음에만 얻을 수 있으니 참고하자


저택 문 앞으로 이동하면 여인이 서있는데 이야기 하자.

키류 : 말 좀 묻겠소.
하인(使用人) : 예? 무슨 일이죠?
키류 : 코우에츠씨의 저택이 이곳이요?
하인 : 선생님에게 무슨 일이시죠?
키류 : 어떤 인물을 찾고 있는데, 코우에츠씨의 도움을 좀 구할까 해서 찾아 왔소. 키류 카자마노스케라고 하는데 코우에츠씨에게 연통 좀 넣어 주겠소?
하인 : ... 조금 기다려주세요. 그럼 선생님에게 여쭈어 보겠습니다.
키류 : 고맙네.

-화면이 바뀌면-

하인 :선생님이 만나 보시겠다고 하십니다.
키류 : 그거 잘됐군. 감사한다.
사용인 : 그럼 이쪽으로.

미야모토 무사시를 찾아 달라는 부탁을 코우에츠에게 하면 코에츠는 자신이 도둑맞은 미술품을 찾아 달라고 한다. 도둑의 이름은 시시도바이켄(??梅軒)이라고 하는데 놈은 사슬낫의 귀재이니 조심하라고 한다. 코우에츠와의 대화가 끝나면 다음 진행 목표가 지도에 표시된다. 따라서 이동하자.

그림을 클릭하시면 확대된 그림을 보실수
있습니다.
그림을 클릭하시면 확대된 그림을 보실수 있습니다.

예술가 코우에츠의 정체는 정보 상인


구원을 청하는 목소리(助けを求める?)
입수금 : 5000문, 경험치 : 1000

기온으로 다시 돌아와서 1번 위치인 문전소로(門前小路)를 가로지르다 보면 전서구가 날아온다. 막무가내로 구해 달라며角町로 와달라는 내용인데 2번 위치로 이동하면 이벤트가 벌어진다.

키류 : 구하러 왔다!
사무라이(侍) : 우우, 우와와와!

-싸움이 벌어지지만 역시 난이도는 그다지...-

사무라이 : 아퍼! 뭐, 무슨 짓을 하는 거예요 타쯔야씨!
키류 : 무슨 말을 하는 거냐. 야요이(?生)로부터 받은 편지로 대충은 알고 있다. 오오카다(大方)에게 차인 것에 앙심을 품고 베어버리려던 거 아니야.
사무라이 : 에?? 아, 아닙니다! 그걸 보낸 것은 접니다.
키류 : 뭐라고?
야요이 : 잠깐 당신... 제대로 얻어맞고 쓰러진 것 같은데 괜찮은 거야? 어디 부러지거나 하지 않았어?
사무라이 : 괜찮은 것 같아.
키류 : 미안하게 됐네만 도대체 어떻게 된 사정이지?
야요이 : 음, 참. 실은 이 사람이 다른 가게의 여자에게 넋이 빠져 버려서, 내가 화가 나버린 바람에 그냥, 이렇게... 혼 좀 내주려고... 그렇지?
사무라이 : 에?! 죽는 줄 알았단 말이야!
키류 : 그 편지는 야요이가 죽을 것 같다가 아니고 야오이에게 죽을 것 같다 이었던가...
사무라이 : 미안. 서둘러서 허둥대면서 편지를 쓰는 바람에 조사를 제대로 쓰지 못했던 것 같습니다. 그렇다고는 해도, 도와주러 온 것이 기뻐서 달려가 마중하려는 찰라 갑자기 얻어맞고 쓰러지게 되다니...
키류 : 네가 달려온 것은 기뻐서였던가.
야요이 : 이야, 정말 죄송합니다. 키류씨. 하지만 저 대신에 신나게 두들겨주셔서 속이 다 시원해 졌습니다. 그러니 이사람 대신에 제가 의뢰비를 드리겠습니다. 받아주세요.

-5000문을 받았다.-

야요이 : 당신, 이만 가자고! 이런 꼴을 당하고도 질리지 않고 또 한눈팔면 정말 가만 두지 않을 거야!
사무라이 : 에,예..

-경험치 1000을 입수했다.-

그림을 클릭하시면 확대된 그림을 보실수
있습니다.
그림을 클릭하시면 확대된 그림을 보실수 있습니다.

지도를 참고해 움직이자

|

그림을 클릭하시면 확대된 그림을 보실수
있습니다.
그림을 클릭하시면 확대된 그림을 보실수 있습니다.

일단 패고 보는 키류

---|---

혼인을 허락한 남자(許婚の男)
위치 : 하원정(河原町), 경험치 : 1500, 입수 : べっこうのかんざし

하원정으로 이동해서 서쪽 끝(1번 위치)에 있는 여자와 이야기 하자.

? : 캭!
키류 : 괜찮나?
오키쿠(お菊) : 오호!? 잘생긴 오빠잖아...
부친 : 이봐, 오키쿠, 이제 포기해라.
오키쿠 : 저는, 싫어요! 그런 한심한 남자와 결혼하고 싶지 않아요! 나는 이 오빠처럼 믿음직한 오빠가 좋아요!
부친 : 그렇다고 해도 이 형씨가 결혼해 줄리가 없잖아.
키류 : ...
오키쿠 : 오빠, 나 어때?
키류 : ...
부친 : 그만 해둬라, 이분도 곤란해 하고 계시잖아. 이제 단념해라. 그 남자도, 그렇게 보여도 제대로 된 청년이다. 너도 그 사람과 사이가 좋았지 않았더냐. 분명 너를 소중하게 대해 줄 것이다.
오키쿠 : 그것과 이것은 전혀 달라요! 그런 여자 같은 남자와는 결혼하고 싶지 않아요!
부친 : 오! 호랑이도 제 말 하면 온다더니...
다이스케(太助) : 옷! 오키쿠!
오키쿠 : 앗! 다이스케씨!
다이스케 : 잠깐, 이 남자는 누구지?!
오키쿠 : 이 사람은 나와 혼인의 약속을 한 사람이야. 그러니 당신도 이제 포기해.
다이스케 : 뭐, 뭐라고! 나, 나랑 결혼하겠다고 말 했잖아!
오키쿠 : 그런 말은 단 한 번도 한 적이 없어! 나는 당신처럼 여자 같은 사람이 정말 질색이니까!
이스케 : 너, 너, 오키쿠를 나에게서 빼앗아 갔구나!!
키류 : 착각이다.
부친 : 다이스케씨. 오키쿠가 자기 마음대로 말하고 있는 것 뿐....
다이스케 : 제, 제길!! 나, 나도 여차하면 강해진다고~. 오키쿠, 지, 지금 나의 강한 모습을 보여줄 때니까 눈 똑 바로 뜨고 봐줘!!
오키쿠 : 흠, 할 수 있다면 어디 한번 해봐. 그런 배짱은 원래부터 없던 주제에.
다이스케 : 우오오오옷!! 잘 보라고!! 이봐! 당신!! 어디 덤벼봐!!
부친 : 아아.. 형장, 지금은 다이스케씨를 위해서 한번 져줄 수 없겠나?
키류 : 지고, 이기는 것을 떠나, 나는 원래부터 속을 썩을 생각이 없다.
다이스케 : 뭐 그리 중얼거리는 거야! 그렇다면 이쪽이 먼저 간다!
오키쿠 : 어라? 정말 할 생각인가 봐.
부친 : 아아아. 형장, 부디 져 주게나.

-불쌍한 청춘을 위해서 그냥 져주자. 가만히 서있으면 되는데 상대의 파워가 약해서 시간 좀 투자해야 할 것이다.-

다이스케 : 헉헉, 이겼다!!
키류 : ...
오키쿠 : 이런!? 다이스케는 본래는 강한 것인가?
다이스케 : 헉, 헉, 능력이 있는 자는 발톱을 숨기는 법...
오키쿠 : 뭘 그리 잘난 척을 하는 거야.
다이스케 : 나는 죽을 각오로 수련을 했다... 오키쿠, 지금 부터는 내가 너를 지켜 주겠어. 그러니 나와 결혼해 주지 않겠어?
오키쿠 : 그럴까~ 우선 친구부터 일까나?
다이스케 : 그건 또 무슨!
오키쿠 : 아라라. 당신, 일부러 진거 알고 있어요.
키류 : ...
부친 : 박진감 넘치는 연기였어. 정말 고맙네.
오키쿠 : 뭐, 좋아요, 나 다이스케를 싫어하는 것은 아니니까. 지금 생각해 보니 좋은 점도 있는 것 같고 일단 그 한결 같은 마음은 인정해 주고 싶어요.
키류 : 그런가.
오키쿠 : 좀 천천히 다시 생각을 정리 하고 싶어요. 미안하지만, 저는 포기해 주세요. 죄송합니다.
키류 : ...
오키쿠 : 이거 받아주세요.

-대모갑 비녀(べっこうのかんざし)를 입수했다.-

오키쿠 : 이걸 보면서 저를 생각해 주세요.
키류 : ...

그림을 클릭하시면 확대된 그림을 보실수
있습니다.
그림을 클릭하시면 확대된 그림을 보실수 있습니다.

지도를 참고해 움직이자

|

그림을 클릭하시면 확대된 그림을 보실수
있습니다.
그림을 클릭하시면 확대된 그림을 보실수 있습니다.

졸지에 혼약자가 생긴 키류

---|---

켄노스케(?之介)
발생 위치 : 하원정(河原町), 경험치 : 1500, 입수품 : 京ぜり, 九?ねぎ, 堀川ごぼう

지도에 2번 위치를 참고해서 움직이면 마을 사람 둘이 모여 있는 것이 보일 것이다. 이야기 하자.

키류 : 무슨 일입니까?
마을 사람(頭をかかえた町人) : 앗. 무, 사무라이님!?
마을 사람2(?しい顔の町人) : ...
마을 사람 : 아, 아무것도 아닙니다.
마을 사람3(金切り?の町人) : 켄노스케님이 왔다~!
켄노스케 : 이봐! 감히 이 몸의 어깨에 부딪쳤겠다!
마을 사람4(脅されている町人): 아, 아니... 켄노스케님. 절대 일부러 그런 것이...
켄노스케 : 에잇! 시끄럽다! 베어버리겠어!
마을 사람4 : 히잇! 이것을 드릴 테니 부디 용서를!!
켄노스케 : 흠! 뭐 좋다! 오늘은 이것으로 용서해주지! 카하하핫!
키류 : 누구지? 방금 그 사무라이는?
마을 사람 : 켄노스케님이라고 합니다.
키류 : 켄노스케님?
마을 사람 : 예. 최근 이근방에 자주 나타나는 사무라이입죠.
마을 사람2 : 어떻게든 트집을 잡아서 "평민 따위는 베어버려도 상관없어"라고 협박을 합니다.
키류 : 베인 사람도 있는 건가?
마을 사람2 : 그건. 실제 베인 사람은 아직 없지만 서도. 말도 안 돼는 이유를 붙여서 그 때마다 돈을 요구하죠.
마을 사람 : 거절하면, 또 평민 따위는 베어버리겠다.... 그러니 실제, 참고 견딜 수밖에 없습죠.
키류 : 왜 모두 힘을 합쳐 저항하지 않는 거지? 상대는 한명 뿐이지 않나?
마을 사람 : 사무라이님. 그것은 무리한 말씀입니다. 우리들은 평범한 마을 주민입니다. 신분차가 너무 크다는 얘기입니다. 게다가 켄노스케님은 평범한 사무라이가 아니라 대단한 집 가문의 3남이라는 이야기가...
마을 사람3 : 아니, 내가 듣기론 본영 직속무사의 아들이라고 들었는데?
마을 사람2 : 어? 나는 세키가평원에서 이름을 떨친 무장의 아들이라고 들었는데?
키류 : ...
마을 사람 : 뭐. 어찌되었던, 우리들로는 켄노스케님에게 아무것도 할 수 없지. 참고 견딜 수밖에 없어.

-켄노스케를 찾아 움직이자. 마을 중앙 코우에츠의 저택으로 가는 골목 쪽에 있다.-

그림을 클릭하시면 확대된 그림을 보실수
있습니다.
그림을 클릭하시면 확대된 그림을 보실수 있습니다.

이 사람들에게 말을 걸면 이벤트 시작


키류 : 어? 저것은...
켄노스케 : 이봐! 너! 지금 이 몸을 노려봤겠다!
마을 처녀(町娘) : 아, 아닙니다! 켄노스케님! 저는 절대로 그런 짓을...!
켄노스케 : 시끄럽다. 베어버리겠어!
마을 처녀 : 안 돼~!

-켄노스케에게 말을 걸자-

키류 : 멈춰라.
켄노스케 : 응? 뭐냐 너는!
키류 : 사람에게 이름을 묻기 전에 자신의 이름부터 이야기하는 것이 어때?
켄노스케 : 뭐! 건방진 녀석이군! 어차피 제대로 된 가문도 없는 궁핍한 사무라이겠지?
키류 : 나의 관한 것은 상관없다. 빨리 그 여자를 풀어줘라.
켄노스케 : 흥! 마을 사람들 따위는 얼마든지 베어도 상관없다.
키류 : 너도 사무라이 아닌가? 이런 짓을 벌이고 부끄럽지도 않은가?
켄노스케 : 뭐라고?
키류 : 다시 한 번 말하겠다. 그 여자를 놔줘라.
켄노스케 : 흥! 좋다. 그렇다면 오늘은 못 본 척 해줄 터이니 석 냥을 내라! 단, 네놈 같은 가난한 사무라이에게 그런 거금이 있다면 말이지 크하하하하!

-내지 않는다(?わない)를 선택하자.-

키류 : 너 같은 녀석에게 줄 돈은 없다.
켄노스케 : 뭐, 뭐라고! 바보 같은 녀석이군! 석 냥을 내면 목숨만은 살려 준다고 하지 않았느냐!
키류 : 몇 번이고 같은 말을 하게 하지 마라. 너처럼 영혼이 썩은 사무라이에게 줄 돈은 한 푼도 없다.
켄노스케 : 무, 무례한 놈!! 베어버릴 테다!

-싱거운 전투를 이기면-

켄노스케 : 제, 제길!!
농촌의 노파(農村の老婆) : 어래!? 옆집 사는 곤베이(?兵衛) 아닌가!? 이상한 옷을 입고 뭘 하고 있는 거지?
키류 : 곤베이?
곤베이(?兵衛) : 무, 무례한! 나는. 아니 이 몸은 곤베이라고 하는 남자를 모른다.!!
키류 : 너, 사무라이가 아니고 농민이었더냐?
곤베이 : 이런..! 모, 모른다! 이 몸은 농민이 아니다!!
농촌의 노파 : 무슨 말을 하는 거야! 몇 번을 다시 봐도 너는 우리 마을의 곤베이가 틀림 없다. 그런 것 보다, 너 아침부터 밭 갈지 않고 뭣 하는 거야! 타에(多?) 찾고 있다고!
곤베이 : 엣? 타에가 여기 온 거야?
농촌의 노파 : 그래! 인왕님처럼 화가 머리끝까지 나있다고! 이런 곳에서 수다나 떨지 말고 빨리 돌아가~.
곤베이 : 나, 나는, 아니, 이 몸은 이만 실례하겠다!
곤베이의 부인(?兵衛の妻) : 잠깐, 거기 사무라이님! 지금, 우리 바깥양반 이쪽으로 오지 않았었나요?
키류 : 그렇다면 네가 그 곤베이라고하는 남자의....
곤베이의 부인 : 네, 처인 타에(多?)라고 합니다. 또 우리 남편이 폐를 끼친 것 같군요. 사과드립니다. 우리 남편은 예전부터 이대로 농민으로 살수는 없어! 라면서 불평을 해대곤 했습니다. 그렇다곤 해도 설마 사무라이 모습으로 다른 사람에게 폐를 끼칠 줄이야... 정말 죄송합니다. 우리 바보 남편 어디로 사라진 것인지 같이 찾아 주실 수 있으신가요?

-찾아 준다.(?兵衛を探す)를 선택-

키류 : 좋다. 같이 찾도록 하지.
곤베이의 부인 : 정말 고맙습니다.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렇게 멀리 가지는 못했을 것이라고 생각하는데...

대화가 끝났으면 낙외정(洛外町)으로 이동하자. 위쪽 제일 오른쪽으로 진행하면 곤베이를 만날 수 있을 것이다.

곤베이 : 히익! 타에!?
곤베이의 부인 : 일도 하지 않고 뭘 하나 했더니. 이런 묘한 모습을 하고 사람들에게 폐나 끼치다니. 이제 좀 그만 좀 하란 말이다! 이 바보 같은 녀석아!!!
곤베이 : 미안! 타에! 미안해!!
곤베이의 부인 : 아니! 이젠 못 참겠어! 오늘은 정말 각오해!
곤베이 : 하지만, 하지만 나.. 정말 분했단 말이야! 언제나 보잘 것 없는 마을 사람들에게 바보취급을 당하는 것이 싫었다고!
곤베이 : 바보 취급을 당하면서까지 농민 따위를 하는 것이 더 바보스럽다고! 나도 농민으로 태어나지 않았다면.. 이렇게 비참하게 되지는 않았을 거라고!
곤베이의 부인 : ... 그렇다고 해도 사무라이의 모습으로 사람들에게 폐를 끼치는 것이 정당화 될 것 같아!! 이 바보 같은 양반아!!
곤베이 : 크흐흑!!
곤베이의 부인 : 당신 자신을 바보취급 한 사람들에게 같은 일을 저지르다니.. 정말 한심하다고 생각하지 않아!? 농민에게는 농민만이 할 수 있는 일이 있잖아!!
곤베이 : ...
곤베이의 부인 : 그리고 말이야! 그런 불평불만은 땀 흘려 일한 다음에 하란 말이다!!
곤베이 : 미안해. 타에.
곤베이의 부인 : 사무라이님. 정말 폐를 끼쳐드려서 죄송합니다. 이것은 사과의 의미로..

-京ぜり, 九?ねぎ, 堀川ごぼう를 입수했다.-

곤베이의 부인 : 그럼 저희는 이만.

그림을 클릭하시면 확대된 그림을 보실수
있습니다.
그림을 클릭하시면 확대된 그림을 보실수 있습니다.

도망친 가짜 사무라이는 이곳에 있다


국자의 물(ひしゃくの水)
위치 : 낙외정(洛外町)

경험치 : 1000, 입수금 : 3000, 입수품 : 미인화(美人?)

지도 1번을 지나가면 자동적으로 이벤트가 발생한다.

하타고의 딸(旅籠の娘) : 키아악!! 죄, 죄송합니다. 무사님!! 아아, 어떻게 하지. 흠뻑 젖어 버렸네. 나도 참 언제나 이런다니까... 덜렁이에다가... 실수만 해대니... 정말 죄송합니다!! 죄송합니다!! 죄송합니다.!!
하타고의 친부(旅籠の親父さん) : 앗!! 아아아!!! 무사님!! 정말 죄송합니다.!! 정말 경망스러운 아이라.. 정말 죄송합니다!! 어떻게 그냥 용서해 주실 수 없으신가요?

-첫 번째 "헛소리 하지마!!"(ふざけるなっ!!)를 선택하면 10000문과 경험치500을 얻을 수 있다.-
-두 번째 "사과만 하면 끝날 줄 알아?"를 선택하면 5000문과 경험치 100을 얻을 수 있다.
-필자의 경우는 마지막 세 번째 "마음에 둘 필요 없다"(?にするな。。。)를 선택했다.-

키류 : 마음에 둘 필요 없다. 뭐, 오늘 같은 날씨라면 금방 마른다.
하타고의 부친 : 그렇게 말씀해주신다면 정말 고맙습니다. 베어버린다고 해도 이상할 것 없는 상황이었는데... 무사님, 약소한 것이지만 이건 사과의 뜻입니다.

-3천문을 받았다.-

하타고의 부친 : 그리고 이것도 가지고 가십시오!

-미인화를 입수했다.-

하타고의 부친 : 우리 딸은 무슨 일을 시켜도 실수를 해버립니다. 전에는 먹을 것을 삶다가 냄비를 전부 태워버려서... 나쁜 아이는 아니지만 서도 말입니다.
하타고의 딸 : ....

-경험치 1000을 입수-

그림을 클릭하시면 확대된 그림을 보실수
있습니다.
그림을 클릭하시면 확대된 그림을 보실수 있습니다.

지도를 참고해 움직이자

|

그림을 클릭하시면 확대된 그림을 보실수
있습니다.
그림을 클릭하시면 확대된 그림을 보실수 있습니다.

선택문에 따라 보상이 달라지니 유의 하자

---|---

대장간(鍛治屋)
※이벤트가 끝나면 다시 대장간(鍛治屋)로 들어가 보관소의 열쇠를 입수하자. 열쇠는 대장간 안쪽에 있다.

2번 위치로 이동하면 강제 이벤트가 일어난다.

남자 : 무사님.
키류 : 응? 누구냐? 당신.
남자 : 흠. 좋은 몸을 하고 있구나.
키류 : ?
남자 : 아니, 오해하지 말게. 나는 저기서 대장간(鍛治屋)을 하고 있는 사람일세. 도우쇼우(刀匠)라고 불리기도 하네.
키류 : 대장간에서 나에게 무슨 용무지?
도우쇼우 : 실은 말이야, 천하무쌍의 대태도를 만드는 것이야 말로 대장간을 생업으로 삼은 나의 사명이라고 여기고 있었지. 그래서 모든 노력을 기울여 대태도를 만들어 낸 것까지는 좋았지만, 너무 큰 나머지 시험 삼아 휘두르는 것조차 할 수 없는 꼴이 되고 말았어.
키류 : 나에게 칼을 시험해 달라는 것인가?
도우쇼우 : 응, 얘기가 잘 통하는 군. 네 말대로다.
키류 : 공교롭지만 말이야... 당신의 도락에 장단 맞춰줄 정도로 한가하지 않아. 지금부터, 시시도(??)라는 도적의 소굴로 가야 해서 말이야.
도우쇼우 : 응? 시시도?
키류 : 알고 있는거야?
도우쇼우 : 아아, 뭐 대충은.
키류 : 그래서 시간이 없지. 젊은 남자에게 휘두르게 하는 것은 어때.
도우쇼우 : 음, 그건 무리야. 이렇게 커다란 태도를 제대로 휘두를만한 남자는 없네. 자네 정도로 강한 힘이 없으면 능숙하게 사용할 수 없을 거야.
키류 : 하지만, 나는 흥미가 없다. 미안하지만, 나중으로 미루도록 하지.
도우쇼우 : 아니아니아니야!!! 잠깐!! 자네, 시시도를 찾아 간다고 얘기 했지.
키류 : 그게 어쨌다는 거지
도우쇼우 : 만약, 자네가 시시도랑 싸울 생각이라면, 그 검은 정말이지 자네에게 큰 도움이 될지도 몰라.
키류 : 무슨 얘기지.
도우쇼우 : 뭐, 자세한 것은 나중에 하도록 하지. 지금은 우선, 나의 대태도를 사용해 보겠나?

-사용해 보겠다(使わせてもらおう)를 선택-

키류 : 그럼 한번 써보도록 하지.
도우쇼우 : 오오, 그래 주겠나! 그렇다면 따라오게 바로 이것 일세.
도우쇼우 : 이것이 내가 정련한 대태도다.

-철의 대태도(?の大太刀)를 입수 했다.-

도우쇼우 : 그 녀석을 사용하려면, 우선 장비를 해야 하네. 먼저 장비해 보게.

대태도 검술지도 ~대태도 장비~
스타트 버튼을 눌러 정지 메뉴를 열고 장비를 선택해 장비화면으로 들어갑니다. 대태도의 무기 카테고리는 그 외(その他)입니다. 장비화면으로 들어가면 그 외 항목을 선택하고 오른쪽의 시트 화면을 대태도로 정한 다음 철의 대태도(?の大太刀)를 선택해 장비해 주세요.

도우쇼우 : 좋아, 그걸로 됐어. 잘 어울리는 군 그래. 다른 것을 손에 넣을 경우도, 같은 방법으로 장비하면 실전에서 사용할 수 있을 걸세.
도우쇼우 : 그럼, 대태도의 위력을 보기로 할까. 밖으로 나가, 한번 휘둘러보게나.
키류 : 아, 그러지.
도우쇼우 : 응. 그럼 나가지.
도적1(賊その一) : 이봐! 대장장이 어디 있나!? 또 왔다고! 헤헤헤...
도우쇼우 : 칫, 또 온 모양이군. 귀찮은 녀석들...
키류 : ?! 이 녀석들은 뭐하는 놈들이지?
도우쇼우 : 최근, 시비를 걸어오는 도적들이야. 그 시시도의 녀석들이다.
키류 : 시시도라고...?
도적1 : 이봐, 대장장이! 오늘은 네놈에게 보여줄 것이 있어 왔다!!
도우쇼우 : 어차피 또 철포의 얘기겠지.
도적1 : 그래! 네 말대로다! 전에, 네놈이, 이런 물건은 수리 할 수가 없다고 한 철포의 얘기다!!
도우쇼우 : 나는 수리 할 수 없다고 말한 것이 아니다. 네놈들 따위의 물건을 수리하고 싶지 않다고 말한 것이다.
도적1 : 그게 그거지!!
도우쇼우 : 그래서, 오늘은 뭘 하러 온 거지?
도적1 : 하하하! 오늘은 네놈이 수리하지 않은 철포의 위력을 보여줄까 해서 말이야!!
도우쇼우 : 위력이라고? 혹시, 수리한 것이냐?
도적1 : 그래! 수리라고 말할 것도 없다! 줄(도화선)을 사용하니 작동을 하더군.
도우쇼우 : 당연한 일이지! 그 철포는 화약총이니까.
도적1 : 화, 약, 총 ?
도우쇼우 : 혹시, 너희들... 사용방법도 몰랐던 게냐?
도적1 : 시,시, 시끄럽다!!! 어, 어쨌든, 오늘은 네놈에게 총의 위력을 보여 주겠다!!
도우쇼우 : 설마, 너희들, 여기서 그 총을 쏘려고 하는 것은 아니겠지?
도적1 : 물론이다!! 여기서 대장간 통째로 벌집으로 만들어 주겠다!!
키류 : 라고 하는데, 어찌 할 건가? 대장장이 나리.
도우쇼우 : 음....
키류 : 나는 갈 길이 바쁘다. 귀찮은 일에 말려들고 싶지 않아서 말이야.
도우쇼우 : 아니 잠시만... 지금이 그것을 시험해 볼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인지도 몰라.
키류 : 그것이라고 하면.
도우쇼우 : 실은 말이야, 대태도는 탄환을 막을 수 있는 능력이 있네.
키류 : 총의 탄환을?
도우쇼우 : 음. 총의 탄환은, 태도나 소태도로는 막을 수가 없네. 그렇지만, 그 대태도라면, 칼이 크니, 총의 탄환도 튕겨낼 수 있네. 분명 철포의 공격도 막아 낼 수 있을 것이네.
키류 : 낼 수도 있다니, 당신... 시험 해 본적은 없는 것인가?
도우쇼우 : 지금부터 자네가 시험해 보게. 좋은 기회지 않나.
키류 : 당신, 정말 제멋대로 이야기 하는군.?
도적1 : 이봐! 이봐! 이봐!!! 아까부터 무슨 얘길 하고 있는 거야!! 이대로 가게 통째로 날아가도 괜찮은 거냐!!!
도우쇼우 : 알았다. 알았어. 그럼, 네놈들이 쏘고 싶은 만큼, 그 총을 쏘게. 단, 가게 밖에서 말이야.
도적3 : 하하하!! 이제야 각오를 한 것이냐!! 밖에서, 시원하게 날려주지!!!
키류 : 이봐! 마음대로 일을 만들지 마.
도우쇼우 : 괜찮을 거야. 나의 기술을 믿어라. 그리고 시시도의 녀석들은 철포를 가지고 있다. 시시도와 싸운다고 했으니 시험해 봐도 나쁘지 않을 거야.
키류 : 알았다. 일단 당신을 믿고 시험해 보도록 하지.
도적1 : 이봐, 뭘 꾸물거리고 있는 거야!! 빨리 밖으로 나와, 이놈들!!!
키류 : 너희들의 상대는 나다. 나에게 속 시원해 질 때까지 그 철포를 쏘도록 해라.
도적1 : !! 형님 해치우자고요!

대태도지도(大太刀指南) ~대태도방어(大太刀防御)
대태도나 금속봉 같은 양손으로만 사용 할 수 있는 중량급 무기가 존재합니다. 이것들은 총탄을 방어할 수 있습니다. 일도나 이도와는 다른 이점이나 특성이 있으니 상황에 따라 사용해 주십시오.

-적의 총알을 우선 방어 하면 밑에 보이는 숫자가 감소한다. 다음 놈들을 처리하면 튜토리얼 끝이다.-

키류 : 이 대태도라고 하는 것은 위력이 대단하군. 마음에 들었다. 다음 대태도가 완성되면 사러 오도록 하지.
도오쇼우 : 설마 이렇게나 능숙하게 사용할 줄이야... 자네 이름은 무엇인가?
키류: 키류, 키류 카자마노스케다,
도우쇼우 : 키류... 라. 그 대태도는 자네에게 주지. 시시도와 싸우려면 그게 필요할 거야.
키류 : 그럼 사양하지 않고 받도록 하겠다. 소중히 사용하도록 하지.
도우쇼우 : 나는 여기서 대장장이를 하고 있다. 자네 손에 들어온 검을 정련하는 것도 가능하지. 전부터 대장간에 대해서 알고 있었나?
키류 : 아니, 잘 모르고 있었다. 고향에서 부업으로 도를 제련하는 사람이 있었지만, 대장간이라는 것은 처음 들었다.
도우쇼우 : 음, 그럼 차이를 알려 주도록 하지. 가장 큰 차이점은 기존의 검을 더 강하게 제련하는 것과 새로운 검을 만드는 것이 가능하다는 점이네. 더 새롭게 제련하는 것을 단련(鍛練)이라고 하고, 새로운 검을 만드는 것은 연성(?成)이라고 하네. 기억해 두게.

단치지남 그 첫 번째 [대장간에서 할 수 있는 것]
단련(鍛練)) : 수중의 검을 제련합니다.
연성(?成) : 수중의 검과 특정의 재료를 사용해 새로운 검을 만듭니다.
단련(鍛練)과 연성(?成)은 도, 소태도, 대태도, 금속 봉등에 적용할 수 있습니다.

도우쇼우 : 대개의 대장간은 새로운 검을 만드는 것만 가능하다. 이런 것은 이 세상에서 나 혼자만 가능하다. 손에 들어온 검은 바로 팔지 말고 우선 나에게 가져오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여기까지는 잘 알겠지?
키류 : 아아, 알았다.
도우쇼우 : 이 이상 말로 해봐야 더 이상 이해하기 힘들 테니, 다음에 제련하고 싶은 검을 가지고 한번 오도록 하게. 싸게 제련해 줄 테니.
키류 : 그럼, 검을 찾아내면, 가지고 오지. 신세를 많이 졌다. 슬슬 가보도록 하지.
도우쇼우 : 어, 그럼, 자네에게 이걸 주도록 하지.

-보도가전서(?刀家?書)를 손에 넣었다.

그럼 잘 가도록 하게. 그 검의 상태도 보고 싶기도 하니 가끔은 가게에 들리도록 하게.
키류 : 어어, 알았다.

그림을 클릭하시면 확대된 그림을 보실수
있습니다.
그림을 클릭하시면 확대된 그림을 보실수 있습니다.

마을을 빠져 나가려고 하면 대장장이와 이벤트 발생

|

그림을 클릭하시면 확대된 그림을 보실수
있습니다.
그림을 클릭하시면 확대된 그림을 보실수 있습니다.

대태도로 적의 총탄을 막자

---|---

요도할아범(妖刀じいさん)
※대장간(鍛冶屋)의 이벤트가 끝난 다음에야 진행 할 수 있으니 참고. 이벤트를 클리어 하면 자동적으로 요도수집(妖刀?集)이벤트가 시작된다.
위치 : 낙외정(洛外町)
입수 경험치 : 1500

3번 위치로 이동하면 떠돌이 상인이 등장하는 강제 이벤트가 일어난다.

떠돌이 무기상인(さつらいの武器商人) : 잠깐, 무사님! 당신처럼 강해 보이는 무사님에게 딱 맞는 칼이 있습니다! 어디? 한번 보시겠습니까?

-본다(見る)를 선택-

키류 : 그럼 어디 한번 보도록 하지.
떠돌이 무기상인 : 좋아! 당신이 운이 좋군! 이렇게 좋은 물건을 이렇게 간단하게 볼 수 있다니~. 이거야!
떠돌이 무기상인 : 이 칼로 말할 것 같으면 이러 저러한 무딘 칼과는 다르게 날카로움이 발군이니 말 그대도, 진짜 요도지!
키류 : 요도?
떠돌이 무기상인 : 그래! 요도! 이 검은 옛날 풍신님의 힘이 봉인되어 있다는 명도야. 한번 보라고, 이 청백의 광채! 신비하지?!
떠돌이 무가상인 : 겉모습뿐만 아니라~ 날카로움도 발군이지! 어때? 이런 물건을 이렇게 간단하게 손에 넣기는 힘들다고 생각하지 않아? 지금이라면 손해 보는 셈 치고 천문에 팔도록 하지

-좋아 사지(よし、買った)-

키류 : 좋아 사지.
떠돌이 무기상인 : 진짜! 고, 고마워!
수수께끼의 노인(謎の老人) : 잠깐만, 기다리지 않겠나?
떠돌이 무기상인 : 뭐야 늙은이? 무슨 용무지?
수수께끼의 노인 : 그 칼, 나에게도 보여주지 않겠나?
떠돌이 무기상인 : 앗, 할아범도 이 칼이 탐나는 건가? 아~, 역시, 요도는 모두 탐을 내는 물건이야~
수수께끼의 노인 : 뭐, 그런 것이지.
떠돌이 무기상인 : 예예. 무사님 좀 미안하지만 이 할아범에게 그 칼을 보여 주지 않겠나?
키류 : 어.
떠돌이 무기상인 : 예! 그럼~.
수수께끼의 노인 : ... 풋, 역시 그렇군. 이봐, 이 검, 뭘 보고 요도라고 하는 거지? 이검, 모조품에 지나지 않는데.
떠돌이 무기상인 : 무, 무, 무, 무슨 말을 하는 거야! 늙은이! 이 청백의 광채를 한번 보라고!
수수께끼의 노인 : 이 청백의 빛도 세공한 것에 불가하지. 아니라고 할 텐가? 이런 것은, 누구라도 간단하게 만들 수 있어.
떠돌이 무기상인 : 아, 아, 아니다!
수수께끼의 노인 : 이봐, 거기 형씨. 속어 넘어 가면 안되네. 이건 어디서나 구할 수 있는 무딘 칼이야. 이런 물건은 근처의 나무토막 정도의 가치밖에 되지 않아.
키류 : 뭐라고? 이봐. 어떻게 된 거지?
떠돌이 무기상인 : 그게, 그러니까. 그게 참....
키류 : 대답에 따라서 어떻게 될지는 잘 알고 있겠지?
떠돌이 무기상인 : 아, 아니... 그게... 제길! 두고 보자! 늙은이!!
키류 : 할아범 덕분에 살았다. 조금만 더 있었으면 속아서 무딘 도를 살 뻔 했어.
수수께끼의 노인 : 뭐, 감사할 필요는 없어.
키류 : 진짜... 정말 나는 바보 같아. 요도라고 하는 것이 정말 있을 리가 없는데 말이야.
수수깨기의 노인 : 정말 그렇게 생각하는 건가?
키류 : 응? 아아, 물론이다.
수수께끼의 노인 : 풋, 그럼 이 칼을 뽑아 보게.
키류 : ...?
수수께끼의 노인 : 괜찮으니, 뽑아 보게.
키류 : ... 뭐야 이거!? 몸이 마음대로 움직이지가 않아...!
수수께끼의 노인 : 풋풋풋... 그것은 몸의 자유를 빼앗아 버리는 말 그대로 진짜 요도지.
키류 : 이것이 진짜 요도...?
수수께끼의 노인 : 어때? 이제는 조금 믿을 마음이 생겼나?
키류 : ...아, 응.
수수께끼의 노인 : 풋. 이건 말이야. 내가 처음으로 제작한 요도지.
키류 : .... 뭐? 네가 만들었다?
수수께끼의 노인 : 그래, 나는 오바마(小浜)에서 검을 제련하고 있었지. 요도를 전문으로. 뭐 옛날이야기지만 말이야.
키류 : 옛날이야기...? 지금은 제련하지 않는 건가? 그런 대단한 것을 만들 수 있는 능력이 있는데, 왜?
수수께끼의 노인 : 요도는 인간을 불행하게 만들기 때문이지.
키류 : 인간을 불행하게? ... 무슨 이야기지?
수수께끼의 노인 : 내가 요도를 제련 했던 것은 약한 사람을 구하기 위해서였지. 요도가 있으면, 단련을 하지 않은 사람이라도 힘을 얻을 수 있는 것이 가능하다. 그 힘으로 자신을 지키고, 행복하게 되기를 원했다. 그렇게 생각했지. 하지만, 실제는 달랐다. 그것을 악용하는 자가 나타나고 죄가 없는 사람들의 목숨을 빼앗아 버리고 말았네. 나는 정말 무서운 흉기를 이 세상에 태어나게 한 것이야.
키류 : 그렇게 된 것이었군.
수수께끼의 노인 : 그래서 나는 요도제작에서 손을 씻었다. 그리고 모든 악의 근원이기도 한 요도를 전부 모아 처분하기로 결정 했다. 자신의 진 빚은 자신이 씻어 내지 않으면 안 되니 말이다.
키류 : 그런가, 그런대, 당신이 만든 요도는 전부 몇 자루이지?
수수께끼의 노인 : 100자루. 그중에 95자루는 다시 회수했다. 와중에 남은 다섯 자루가 수도에 있다는 소문을 듣고 이곳까지 오게 된 것이지.
키류 : 흠 과연.
수수께끼의 노인 : 그런데 나머지 다섯 자루를 좀처럼 찾을 수가 없더군. 이 근처의 지리도 잘 모르겠고 나이 탓에 몸이 마음대로 움직이지 않아서...
키류 : .....
수수께끼의 노인 : 하지만, 어떻게 해서라도 요도만은 처분하고야 말겠어. 모든 도를 회수할 때까지는 죽어도 죽을 수가 없어!
키류 : ... 내가 손을 좀 빌려 줄까?
수수께끼의 노인 : 뭐!? 저, 정말로 그래 줄 수 있나?
키류 : 아아. 당신에게는 진 빚도 있고. 이래 보여도 수도에 대해서는 잘 알고 있는 편이라서. 조금쯤은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수수께끼의 노인 : 고, 맙네. 은혜를 잊지 않겠네.
키류 : 그런데 혹시 요도를 찾게 되면 어떻게 처리하면 되는 거지?
수수께끼의 노인 : 그렇군. 요도로 짐작 되는 것을 찾아내면 미안하지만 기회가 될 때 나에게 가지고 올수 있겠나. 나는 낙외정의 대장간(洛外町の鍛冶屋)에서 신세를 지고 있을 생각이니 그쪽으로 가지고 오게.
키류 : 낙외정의 대장간? 알았다.
수수께끼의 노인 : 부탁함세. 그럼. 혹시, 자네가 남은 다섯 자루의 요도를 찾아 준다면 내가 최강의 도를 제련해 주도록 하지.
키류 : 풋. 최강의 도라. 기대 되는군.
수수께끼의 노인 : 그럼. 부탁하네.

-경험치 1500을 입수-

※요도를 다섯 자루 얻어 노인에게 가져다두면 최강의 요도(血吹雪丸)를 얻을 수 있다. 마지막 요도는 10장에 얻을 수 있는 탓에 지금 클리어는 불가. 또한 후부키마루는 팔수도 버릴 수도 없으니 참고하자.

그림을 클릭하시면 확대된 그림을 보실수
있습니다.
그림을 클릭하시면 확대된 그림을 보실수 있습니다.

자신이 남긴 다섯 자루의 요도를 찾아 달라고 한다


요도 수집까지 의뢰를 받고 나면 더 이상 이곳에서 할 수 있는 것이 없을 것이다. 마을을 나서 시시도(??)를 처리하러 움직이자. 지도를 펼치면 보이는 빨간 색 점을 따라 움직이면 편하다.

숲길(林道)
1번 위치에서는 보관소 열쇠를 얻을 수 있다. 2번 위치로 이동하면 화살표가 보이는데 조사하면 그림을 그려 기술을 연마하는 이벤트가 일어난다. 이때 화면에 표시되는 버튼을 정확하게 입력하는 것이 중요한데 입력하면 선택문이 표시된다. 그중 3번째(날고 있는 것에 신경을 빼앗길 줄이야. 불찰이다. 飛んでいるものに?を取られるとは。何たる不?)3번 위치를 조사하면 거북이를 얻을 수 있다. 4번과 5번 위치에서는 보관함 열쇠를 얻을 수 있다.

그림을 클릭하시면 확대된 그림을 보실수
있습니다.
그림을 클릭하시면 확대된 그림을 보실수 있습니다.

그림을 참고해 움직이자

|

그림을 클릭하시면 확대된 그림을 보실수
있습니다.
그림을 클릭하시면 확대된 그림을 보실수 있습니다.

3번을 선택하면 새로운 기술을 얻을 수 있다

---|---

키요미즈데라(?水寺)
맵 중간에 두 개의 돌사자상 중 왼쪽 주위를 조사하면 보관소 열쇠가 있으니 입수하자. 이곳에는 세이브 포인트가 있으니 아이템을 정리하는 것도 좋을 것이다.

숲길(林道)

그림을 클릭하시면 확대된 그림을 보실수
있습니다.
그림을 클릭하시면 확대된 그림을 보실수 있습니다.


2번을 제외한 나머지 번호 지역에서는 보관소 열쇠를 얻을 수 있다. 2번으로 들어가면 폭포가 나오는데 길 왼쪽 등을 조사하면 거북이를 얻을 수 있다. 이제 얻을 것을 다 얻었으니 숲길(林道)로 돌아가 지도에 붉은 점을 찾아 이동하자. 그러면 상인이 보이는데 이야기 하자.

상인(商人) : 으악 깜짝이야~ 놀라게 하지 말아주세요... 길을 잃어 버려서. 이곳이 어디지요??
키류 : 시시도라고 하는 도적의 소굴이다.
상인 : 이, 이악!!! 그 시시도의!? 나리도... 그... 도적단에 속해 있나요??
키류 : 나는 아니다.
상인 : 하아~. 정말 놀라게 하지 말아주세요. 그런데 정말 큰일 날 뻔 했네! 이런 곳에서 어물거리면 목숨이 몇 개가 있어도 모자랄 거야! 빨리 도망치지 않으면. 나리도 저랑 같이 빨리 도망칩시다!
키류 : 나는 이곳에서 볼일이 있다.
상인 : ! 나리! 무슨 일을 하려는 거죠!? 그 시시도라고 했죠? 어중이떠중이 건달과는 차원이 다르단 말입니다!? 다른 말은 하지 않겠습니다만 포기하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도적퇴치라도 할 생각이십니까?
키류 :뭐, 그런 셈이지.
상인 : ... 그런가요. 그럼 저도 조금이라도 협력하겠습니다! 저는 부산(豊山)의 약초장수입니다. 싼 값에 물건을 건네 드리죠.

-약초를 사겠습니까?-

(약초 구입은 플레이어의 마음대로 정하자. 사려면 買う를 선택하자.)

그림을 클릭하시면 확대된 그림을 보실수
있습니다.
그림을 클릭하시면 확대된 그림을 보실수 있습니다.

앞으로의 전투를 위해서 이곳에서 약초를 사는 것도 좋다


동굴(洞窟)
동굴 안으로 들어가면 전투가 시작된다. 일대 다수의 전투가 벌어지는데 일도를 사용해 콤보 도중△를 끝내면 대쉬공격을 하는 기술을 잘 이용해 놈들과 거리를 벌이며 싸우면 그다지 어렵지 않을 것이다. 이번 싸움에서는 아이템을 달고 나오는 녀석들도 많으니 될 수 있으면 그 녀석들을 먼저 처리하자.

도적 : 히히익, 너는 뭐하는 놈이냐!
키류 : 시시도는 어디에 있나!?
도적 : 이, 안에 있다.
키류 : 빨리 문을 열어라!
도적 : 나에게는 불가능한 일이다. 어떻게 해서라도 가고 싶다면 저 쇠사슬을 끊는 방법뿐이다.

-이 쇠사슬처럼 싸움 도중에 반짝이는 것은 무기로 공격해서 부술 수 있는 것입니다. 특히 대태도처럼 큰 무기를 사용하면 더욱 빠르게 파괴할 수 있습니다. 파괴할 수 있는 물건에 접근하면 화면 하단에 이름과 내구성이 표시됩니다. 이것도 참고해 주세요.

그림을 클릭하시면 확대된 그림을 보실수
있습니다.
그림을 클릭하시면 확대된 그림을 보실수 있습니다.

콤보 중 △를 이용한 대시공격으로
놈들과 거리를 벌리며 싸우자

|

그림을 클릭하시면 확대된 그림을 보실수
있습니다.
그림을 클릭하시면 확대된 그림을 보실수 있습니다.

쇠사슬을 무기로 끊으면 문이 열린다

---|---

쇠사슬을 끊고 앞으로 진행하면 아이템들이 산재해 있는데 모두 얻고 움직이자. 우선 위쪽의 목책을 부수고 진행해야 모든 아이템을 챙길 수 있을 것이다.

그림을 클릭하시면 확대된 그림을 보실수
있습니다.
그림을 클릭하시면 확대된 그림을 보실수 있습니다.

지도를 보고 아이템을 챙기도록 하자


1번 활력단(活力丹)
2번 열혈단 특선(熱血丹 特選)
3번 활력단(活力丹)
4번 활력단(活力丹)
5번 철쇠환(??丸)
6번 주물쇠봉(?物の金棒)

세 번째 맵은 회오리 모양으로 되어 있는데 맨 하층에서 만능단 특선(万能丹 特選)을 얻을 수 있으니 참고하자. 위로 올라가면 위에서 불붙은 공이 떨어지는데 벽면에 붙어 이동하면 그다지 피해를 받지 않을 것이다. 올라가다보면 쇠사슬이 보이는데 끊어 버리고 진행하자. 그러면 시시도가 기다리는 곳에 도착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림을 클릭하시면 확대된 그림을 보실수
있습니다.
그림을 클릭하시면 확대된 그림을 보실수 있습니다.

불공은 벽면으로 붙어 이동하면 생각보다 쉽게 피할 수 있다


Boss 시시도(??)
겉으로 보기에는 녀석이 움직임이 빨라 상대하기 힘들 것 같지만 일도를 장비한 후에 놈의 공격을 가드하고 공격을 넣으면 쉽게 대미지를 줄 수 있다. 단, 놈은 가끔 바위를 떨어트리거나 사슬로 플레이어를 잡고 공격하는데 이때 화면에 표시되는 버튼을 눌러 공격을 피하는 것이 중요하다. 잠시 실수하면 체력의 3-40%는 쉽게 날아가기 때문이다. 놈과 싸우는 주변에는 약초가 숨겨져 있으니 찾아 먹으며 싸우면 어렵지 않을 것이다. 놈을 처리하면 다시 대화 이벤트다.

그림을 클릭하시면 확대된 그림을 보실수
있습니다.
그림을 클릭하시면 확대된 그림을 보실수 있습니다.

화면에 표시되는 버튼으로 바위나 잡기 공격만 피하면
쉽게 처리 할 수 있을 것이다

|

그림을 클릭하시면 확대된 그림을 보실수
있습니다.
그림을 클릭하시면 확대된 그림을 보실수 있습니다.

결국 기억 상실증이란 설정이었더냐

---|---

딱 4년 전에 기억을 잃고 도적 생활을 시작했다는 시시도. 자진해서 보물을 돌려주면서 키류와는 오래전부터 알고 지낸 사이 같다며 다음을 기약하고 헤어진다. 도적 소굴을 나서면 곤경에 처한 가마꾼을 구해주고 낙외정(洛外町)으로 이동하게 된다. 우선 서브이벤트를 클리어 하고 코우에츠(光?)에게 돌아가 보물을 돌려주자.

동전 던지기(投げ?の出どころ)
위치 : 낙외정(洛外町) 경험치 :1000

1번 위치로 이동하면 사람들이 모여서 이야기하는 것이 보일 것이다. 조사하자.

중년남자 : 당신 소식 들었어? 전의 도둑 말이야, 또 그 남자가 붙잡았다고 하더군.
키류 : 그 남자?
노파(お袋さん) : 모르는 거야!? 낙외정에 지금 그 남자라고 하면 그 남자 밖에 없잖아.
키류 : 누굴 이야기하는 거지?
중년남자(小太りの男) :동전 던지기의 코우타(甲太)야 형씨. 백발백중의 동전던지기로, 놓친 하수인은 없다는 소문이야. 몸서리쳐질 정도야.
노파 : 게다가 상당한 미남. 쿠흐흐, 내가 50년만 젊었어도.
코우타(甲太) : 이봐! 뭐야, 또 내 이야기를 하는 거야?
중년남자 : 앗, 코우타다!
노파 : 또 나가 보는 거야?
코우타 : 어, 어제 도둑을 잡았으니 예를 표하지 않으면 안돼서 말이야! 그럼
노파 : 저렇게도 열심히 하다니, 정말 대단한 청년이다. 저렇게 일을 끝낸 후에는 반드시 이나리(?荷)님에게 예를 드리러 가지.
중년남자2 : 코우타가 있는 한 낙외정은 안심이야.

-2번 위치로 이동하면 이벤트 발생-

키류 : 어? 저 사람은 확실히 동전던지기의 코우타군. 그러고 보니 신사가 이 근처인가 보군. 그런데 좀 이상한데? 묘하게 허둥대고 있는 것 같은데...

-3번 위치로 이동하면-

키류 : 코우타다. 역시 묘하게 허둥대고 있는 느낌인데.

-4번으로 이동하면-

키류 : 어? 저 녀석 대체 무슨 짓을 하고 있는 거지?
코우타 : 헤헤헤. 들어 있어 들어 있어. 후하게 던졌으니. 듬뿍 보충하지 않으면...
키류 : 이봐.
코우타 : 앗 이런!!
키류 : 평판 높은 포졸 양반이 신사의 돈을 훔치는 도둑인가.
코우타 : 들킨 모양이군. 뭐 그런 거지. 신사의 던지는 동전도 공짜는 아니니까~ 뭐야, 그래서 내가 나쁘다는 거냐. 내가 유효하게 활용해서 악당을 잡았으니 이 동전에 담긴 원래의 소원을 이룬 것 아니냐!
키류 : 정말 제 멋대로 이야기 하는군.
코우타 : 시끄럽다. 정했다. 내일 마을 신문의 머리기사는 공을 세우다! 동전던지기의 코우타, 불순한 낭인을 멋지게 심판! 이걸로 나는 또 유명인이 되는 거다!

-싸움에서 이기면-

코우타 : 우욱. 죄 죄송합니다. 살려 주세요. 그래 돈을 주지. 필요하지? 이걸 줄 테니 용서해줘.
키류 : 그건 아까 훔친 돈이지. 감옥에서 듬뿍 고생하다 와라.
코우타 : 흑.

-경험치 1000 입수-

그림을 클릭하시면 확대된 그림을 보실수
있습니다.
그림을 클릭하시면 확대된 그림을 보실수 있습니다.

지도를 참고해 움직이자

|

그림을 클릭하시면 확대된 그림을 보실수
있습니다.
그림을 클릭하시면 확대된 그림을 보실수 있습니다.

결국 범인을 잡는다고 던진 돈은 훔친 돈이었다

---|---

허세(見?っ張り)
조건 : ひしゃくの水 一클리어
위치 : 낙외정(洛外町)
입수품 : 귀신의 유골(鬼の遺骨), 경험치 : 1500

지도를 참고해 5번으로 이동하자.

젊은 여자(若い娘) : 진짜 대단해 그거 정말이야?
자칭 검호(自??豪): 아아, 뭐 이런 건 별로 대수롭지도 않은 이야기야. 얼마 전에는 요시오카(吉岡)에서 지도를 해달라고 요청도 해왔고.
젊은 여자 : 에에 요시오카라면 그 요시오카도장? 수도 제일의 명문도장이잖아! 정말 멋져... 그럼 지금은 요시오카에서 지도를 하고 있는 거야?
자칭검호 : 아니, 거절했다.
젊은 여자 : 에에! 왜!? 요시오카도장의 지남역이라고 한다면 사무라이들이 동경하는 직책이잖아?
자칭검호 : 왠지... 나에게는 요시오카도 작아 보였어. 그런 작은 그릇에 만족할만한, 내가 아니지.
젊은 여자 : 이야 멋있어!!
또래의 여자 : 반해 버렸어!!
자칭검호 : 하하하. 뭐 대단한 일은 아니야~
찻집 주인(茶店の主人) : 혹시, 사무라이님... 지금 이야기를 듣고, 부디 부탁드리고 싶은 일이 있습니다만.
자칭검호 : 뭐야 아저씨? 한참 재미있었는데.
찻집주인 : 실은, 최근 숲길(森道)에 산적이 출몰하고 있습니다.
자칭검호 : 호, 호오.
찻집주인 : 여행자도 그 산적들이 겁이 나서, 발길이 뜸해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하고 있는 장사도 그만 둬야할 형편에 처해버렸습니다. 그러니 부디, 산적을 퇴치해 주시지 않겠습니까? 물론 그에 합당한 보수도 지불 하겠습니다! 부탁드립니다!
자칭검호 : 아, 아니~! 그럴 수 없어. 아저씨. 지금에 와서 산적 따위를 베어도 별로 재미가 없으니 말이야. 안 돼 안 돼. 그럼 슬슬 가 볼까나...
젊은 여자 : 에에, 처치하지 않는 거야? 아저씨 난처해하고 있잖아.
또래의 여자 : 우리도 멋진 모습이 보고 싶어~. 보고 싶어. 멋진 모습 보고 싶은데.
자침검호 : 음, 뭐 나도 그러고 싶은 마음은 굴뚝같지만...
젊은 여자 : .. 뭔가 수상해. 혹시 겁내고 있는 것 아니야?
또래의 여자 : 실은 강하지 않다거나?
자칭검호 : 그, 그런 게 아니다! 알았다, 처리하지! 산적을 처리하겠어!
찻집 주인 : 감, 감사합니다.!
젊은 여자 : 그럼 지금 출발하자!
또래의 여자 : 보통은 서둘러라고 하잖아!
자칭검사 : 오, 오우!

-이벤트가 끝나면 시시도의 소굴로 가는 길에 있는 숲길(森道)로 이동하자.-

젊은 여자 : 캬아! 나왔다!
또래의 여자 : 나왔다! 캬아!
키류 : 지금 것은 뭐지? 이 앞으로 나아가 볼까?

-앞으로 조금만 더 진행하면 이벤트다.-

촌스러운 산적(ごつい山賊) : 이봐 형씨? 무슨 용무야. 다리가 후들거리고 있어.
눈을 부릅뜬 산적(目の握わった山賊) : 기세 좋게 이야기 해줬는데 어떻게 할래? 진짜 한번 붙어 볼까?
자칭검호 : 으악! 그, 그게. 심판을 내려주지, 베어버린다... 같은? 그런 느낌으로 잠깐 여쭈어 보았다고 할까...
눈을 부릅뜬 산적 : 뭐라고!? 각오는 되어 있나. 이 땅꼬마야!
자칭검호 : 으으으으악!

-지칭검호가 있는 곳으로 다가서자.-

눈을 부릅뜬 산적 : 음? 뭐야 너는. 이 녀석과 같은 패냐?
자칭검호 : 당신 확실히 아까 찻집에 있었던...? 구, 구해주러 온...?
키류 : ...요시오카의 지도를 부탁 받았다? 그 꼴을 보니 새빨간 거짓말인 것 같군.
촌스러운 산적 : 뭐! 그렇게 큰소리 쳤나. 꼴불견이군. 꼴불견이야 너!
눈을 부릅뜬 산적 : 별 볼일 없는 녀석이군. 진짜 베고 싶은 맛도 싸악 달아나 버렸어. 이봐 그냥 가, 쉿, 쉿.
자칭검호 : 뭐 뭐라고! 한번만 더 이야기 해봐! 너희들 따위는 순식간에 쓸어버리겠다. 산적 놈들아!
눈을 부릅뜬 산적 : 모처럼 목숨만은 살려 주려 했는데 아까운 짓을 했구먼. 저세상으로 가는 경이라도 읊어라...
자칭검호 : 으악! 아, 아닙니다! 지금 한 말 한 것은 쌍둥이 형입니다! 제가 아닙니다!
키류 : 어떻게 할까?

-도와준다(助ける)를 선택-

키류 : 거기까지다. 사라져라.
자칭검호 : 으악 제발 살려 주세요~!
눈을 부릅뜬 산적 : 엉!? 정말 둘 다 큰소리만 뻥뻥 치는 녀석들이군~ 이봐, 한꺼번에 해치워 버리자고!

-전투가 벌어지지만 역시 누워서 떡먹기!-

눈을 부릅뜬 산적 : 크, 큭.
키류 : 음.
자칭검호 : 살, 살았다.
자칭검호 : 이, 이봐. 부탁이 있는데.
키류 : 뭐지.

자칭검호 : 산적을 해치운 것 말이야. 그거, 내가 쓰러트린 걸로 해줄 순 없나?
키류 : ...
자칭검호 : 부탁이야. 답례도 할게! 부탁이야!

-어쩔 수 없군(しょうがねえな)을 선택-

키류 : 어쩔 수 없군.
자칭검호 : 정말 고맙네! 미안하네!
찻집 주인 : 무엇보다 무사해서 다행입니다. 어떻게 됐습니까?
자칭검호 : 풋, 역시, 별 볼일 없는 녀석들이었다. 그런 녀석들 베어도 허무할 뿐이다.
찻집 주인 : 오오. 그럼!?
자칭검호 : 녀석들, 내가 칼을 뽑기만 했는데도 벌벌 떨더군. 그래서 벨 마음도 사라져 버렸다. [목숨마저 빼앗지는 않겠다, 빨리 꺼져라]라고 말했는데도 의미 없는 고집을 부리는 놈들은 모두 운이 다 해버렸지.
젊은 여자 : 산적에게도 온정을 베풀었구나. 멋져!
또래의 여자 : 멋져!
자칭검호 : 에엣, 험! 어, 어쨌든 산적은 모두 퇴치되었다. 안심해라 핫핫핫!
찻집 주인 : 감, 감사합니다!
젊은 여자 : 나, 정말 반해 버렸는지도.. 넋이 나간 것 같아
또래의 여자 : 나도.
자칭검호 : 우하하핫! 호들갑들 떨 필요 없어. 이런 것쯤은 식전 체조에 불과하니 말이야. 우하핫!
찻집 주인 : 저기, 아까부터 신경이 쓰여서요. 이분은 제자 분이신가요?
차칭검호 : 응? .. 그래, 그래. 제자, 제자지. 나의 제자.
젊은 여자 : 흐음. 이봐! 검호님의 발목을 붙잡은 것은 아니겠지요!?
자칭검호 : 실은, 그랬지. 네게 멋진 모습을 보여주려 했는지, 혼자 쳐들어갔는데 결국 울면서 나에게 구해달라고 하더군! 아직 미숙해...
또래의 여자 : 이봐! 검호님에게 혹시 무슨 일이 생기면 어쩔 뻔 했어!
찻집 주인 : 그러게! 정말!
자칭검호 : 뭐. 아직 미숙하지만 귀여운 제자라서 말이야.
찻집 주인 : 정말 마음도 넓으시지!
젊은 여자 : 내 마음을 독차지해버렸어!
또래의 여자 : 나도 마찬가지야!
자칭검호 : 호들갑 떨 필요 없다니까. 카카카캇!

-구경꾼이 사라지면

자칭검호 : 정말 제멋대로 말해서 죄송. 이것 약속한 보수입니다.

-귀신의 유골(鬼の遺骨)을 받았다.-
-경험치 1500을 얻었다.-

그림을 클릭하시면 확대된 그림을 보실수
있습니다.
그림을 클릭하시면 확대된 그림을 보실수 있습니다.

이곳에서 이야기 하면 이벤트 시작

|

그림을 클릭하시면 확대된 그림을 보실수
있습니다.
그림을 클릭하시면 확대된 그림을 보실수 있습니다.

숲길로 나가면 위기에 처한 허풍선을 만날 수 있다

---|---

서브이벤트를 끝냈으면 지도의 빨간색 점을 쫓아 하원정(河原町)에 있는 코우에츠(光?)를 만나러 이동하자. 그러면 동영상 이벤트가 시작된다. 자칭 미야모토무사시라는 자가 나타나 도장을 깨고 있지만 진짜 무사시는 여기 나와 함께 있다는 코우에츠. 그리고 키류 자신이 찾고 있는 것은 또 하나의 무사시라는 말과 함께 5장이 끝나고 6장으로 진행하게 된다.

그림을 클릭하시면 확대된 그림을 보실수
있습니다.
그림을 클릭하시면 확대된 그림을 보실수 있습니다.

역시 키류의 정체를 코우에츠는 간파하고 있었다


서장I1장I2장I3장I4장I5-1장I5-2장I6-1장I6-2장I6-3장I7-1장I7-2장I8장
9-1장I9-2장I10장I11장I최종장

용과 같이 : 켄잔 집중공략
메인으로
용과 같이 : 켄잔 집중공략 메인으로

|

위로
위로

---|---

게임동아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Creative commons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의견은 IT동아(게임동아) 페이스북에서 덧글 또는 메신저로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