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 공략 8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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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장 호조인(??院)
홀라당 타버린 쯔루야. 목적을 달성하지 못했냐고 물어오는 코우에츠는 부상당한 이토가 아직 깨어나지 못하고 있다고 한다. 츠루야의 여주인은
화재 때문에 츠루야의 유녀들이 모두 아게야(揚屋)로 이동했는데 하루카가 뭔가 충격을 받은 듯 움직이지 않는다며 키류에게 그 이유를 직접
물어봐 달라고 부탁한다. 대화가 끝나면 우선 기온 무수류도장에서 새로운 기술(祇園無手流?死中活拳)을 배우자. 사범이 발차기로 키류를
쓰러트리면 공중에 키류가 떠있는 타이밍에 △버튼을 눌러 반격을 하면 수련을 종료시킬 수 있다. 다음 낙외정의 잔키류도장(慙愧流道場)으로
이동해 사범과 이야기를 하자. 그러면 일정 금액을 내고 검술을 배울 수 있다. 기온의 무수류 도장과 마찬가지로 한꺼번에 많은 기술을 배울 수
없으니 틈틈이 다니며 기술을 배우는 것이 좋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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츠루야(鶴屋)가 홀랑 타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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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키류 도장에 가면 새로운 기술을 배울 수 있기는
하지만 돈을 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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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온에서 지도를 펼치면 붉게 빛나는 점이 보일 것이다. 그곳으로 이동하면 남자 하나가 서 있는데 말을 걸면 하루카를 불러낼 수 있다.
키류 : 이봐.
남자 : 아, 키류나리, 어제는 정말 대단한 불이었습니다.
키류 : 츠루야에거 하루카(?)라고 하는 견습기녀가 이곳에서 신세를 지고 있지?
남자 : 예, 츠루야의 여주인에게 부탁 받아서 저희가 돌보고 있습니다. 가게가 완전히 전소 되어버렸으니까요. 뭐, 곤란할 때는 서로
도와야지요.
키류 : 하루카와 만나고 싶은데 불러 줄 수 있겠나?
남자 : 예, 물론입니다. 지금 불러 드릴 테니 들어오셔서 차라도 한잔 드시겠습니까?
키류 : 아니, 여기서 기다리기로 하지.
남자 : 그럼, 불러 오겠습니다.
남자가 하루카를 부르러 들어가면 하루카 대신에 요시노가 나온다. 그리고는 방울이 어쩌고 하면서 밖으로 나오지 않으려 한다고 하는데 만나보려면 좀 더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한다. 하원정의 코우에츠(光?)와 이야기 하면 메인이벤트가 일어난다. 가짜 무사시가 호조인(??院)에서 열리는 검술 대회에 나타날 것이라는 정보를 들을 수 있는데 대화가 끝난 뒤 다시 키요미즈데라(?水寺)로 이동하면 석상 옆에 개 한 마리와 아저씨(おじさん)가 서있을 것이다. 이야기 하면 자신의 무용담을 들어 줄 것인지 물어 온다. -좋은 그렇게 하지(ああ いいだろう)-를 선택하면 자신의 무용담을 이야기 하는데 마지막에 자신의 무용담을 잘 들었냐고 물어온다. 그러면 확실히 들었다((ああ しっかり聞いていたぞ))를 선택하면 자신이 무슨 무기를 가지고 싸웠냐고 질문을 하는데 칼날이다(刃だ)로 대답하자. 그러면 현기증 나는 희귀한 칼의 세계(めくるめく希刀の世界)를 얻을 수 있다. 강길(川街道)을 지나면 갈 수 있는 찻집으로 이동하면 찻집 앞 의자에 앉아 있는 노인이 보이는데 이야기 하면 파용의 그림(巴龍の?)을 얻을 수 있다. 다음 뒤쪽에 있는 아이들과 이야기 한 다음 △를 잡아 체면 하늘의 가르침(組小太刀?巴狩り)을 얻을 수 있다.
이야기 하면 요시노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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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용담을 잘 듣고 대답하면 희귀한 칼의 세계를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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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에게 그림을 얻고 뒤쪽의 얘들을 조사하면 하늘의 가르침을 얻을 수 있다
하늘의 가르침을 얻었으면 다시 기온으로 돌아가자. 다음 지도를 펼치면 빨간 색으로 빛나는 곳이 있는데 이동해서 요시노와 이야기하면 하루카와 이벤트가 일어난다.
요시노 : 지각이야, 기다리다 지쳐 버렸잖아.
키류 : 미안. .. 그런데 하루카는?
요시노 : 어, 지금 데리고 나올 테니, 잠깐 기다려.
하루카는 방울을 보여주며 자신의 가족을 죽인 원수가 칼에 매달고 있었다고 한다. 그리고는 키류의 칼에도 같은 방울이 매달려 있었다고 하며 더 이상 키류를 믿을 수 없다고 한다. 미야모토 무사시가 호조인에 나타날 것이니 잠시만 더 기다려 달라고 하루카에게 말을 한다. 하루카와 이벤트가 끝났으면 다시 타츠야(龍屋)로 돌아가자. 그럼 코우에츠와 자동 이벤트가 일어난다.
코우에츠 : 옷! 돌아 왔군. 안에서 기다리고 있었다. 호조인으로 가는 길을 알려 주려 해서 말이야.
키류 : 음.. 부탁한다.
코우에츠 : 낙외정에서 강길(川街道)을 따라 이동하면 그 앞이 호조인(??院)다.
키류 : 알았다.
-새로운 지도가 추가된다.-
이제 본격적으로 서브 이벤트를 클리어 하기 전에 폭포 수행이나 코우에츠의 허수아비 등의 미니 게임을 클리어 해서 능력치를 높이도록 하자. 특히 허수아비 진(カカシ陣)은 꼭 클리어 해두는 것이 좋은데 어렵지도 않을뿐더러 이도류나 태도 그리고 소태도 공격이 추가되기 때문이다.
키류의 비밀을 알아챈 하루카
위태천의 오유(韋?天のお陽)
조건 : 男たるもの前に進むのみ클리어
장소 : 기온, 시간과 상관없음.
보수 : 한 냥, 경험치 : 1500
타쯔야에서 편지함을 살펴보면 새로운 편지가 왔는데 읽으면 새로운 카케마와리를 얻을 수 있다.
붙잡아와 주세요.(捕まえてください)
카케마와리 키류님에게 일을 의뢰 드립니다. 도망가려고 하는 유녀를 잡아 주세요. 자세한 얘기도 드려야 하니 키쿠야(菊屋)로 와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키쿠야는 中?小路 동쪽에 있습니다.
키쿠야의 지배인으로부터
편지를 읽었으면 스샷의 지도를 참고해서 1번으로 움직이자. 그러면 남자가 한명 서 있으니 이야기 하자.
지배인(番頭) : 아, 키류나리! 편지, 보셨나요? 그럼 의뢰 좀 부탁드립니다.
-알았다(分かった)-
키류 : 알았다.
지배인 : 감사합니다! 그럼 이거, 의뢰서입니다. 우리 가게의 오유(お陽)라고 하는 유녀가 있는데, 그게 참 골칫덩어리라서요.
키류 : 어떤 여자이길래?
지배인 : 그게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발이 빠른데다, 틈만 나면 도망치려고 하고 있습니다. 겨우 붙잡아 놓아도 금방 다시 도망쳐 버립니다.
바로 얼마 전, 기적적으로 기적에서 내려서 데려간다는 사람이 나타나서, 이걸로 한 숨 돌리나 했더니 또 도망쳐 버렸습니다.
키류 : 그럼, 그 도망친 오유라는 유녀를 잡아 오면 된다는 얘기인가?
지배인 : 예. 부탁드리겠습니다.! 아, 나리! 저쪽에 있는 사람이 오유입니다! 복숭아 색 옷을 입고 있는 사람이 오유입니다! 빨리 붙잡아
주세요!
대화가 끝나면 방금까지 신사 쪽에 보였던 오유가 번개같이 사라진다. 2번 위치로 이동하면 오유가 서 있는 것이 보인다. 이야기하자.
오유(お陽) : 나를 따라 잡을 녀석은 없는 것인가...
키류 : 여기에 있군...
오유 : 아! 당신, 나를 가게로 다시 데려가려고 하는 거지!?
키류 : 얌전하게 가게로 돌아가자.
오유 : 메롱이다! 이 위태천(불법을 지키는 신장(神將). 사천왕 가운데 남방 증장천의 여덟 신장의 하나이며, 삼십이천(三十二天)의
우두머리로 달음질의 명수인데 위타천이라고 불리기도 한다.)의 오유를 잡을 수 있다면 한번 잡아 보시지!
3번 위치로 이동하면 오유가 보일 것이니 이야기 하자.
오유 : 정말 제법이군! 하지만 이제부터라고!
이제 달려 다니는 오유를 잡아야 한다. 녀석은 거의 3번 지역의 건물을 빙빙 도는데 뛰는 오유를 뒤쫓아서는 잡기 어렵다. 돌아가서 정면에서 잡도록(가까이에서 대화 버튼)하자.
오유 : 캬악-! 날 덮치려고 해~! 살려 주세요~!
키류 : 이봐, 누가 들으면 오해할 소리 하지 마.
오유 : 빈틈 발견!
4번 위치로 이동하면 오유가 남자와 이야기 하는 것이 보일 것이다.
남자(とある店の主人) : 이봐, 어디 가게의 유녀지? 꽤 괜찮은 여자잖아. 어때? 우리 가게에서 일하지 않을래?
오유 : 이봐, 당신 뭐야. 방해하지 말아 줄래?
남자 : 진정하고, 대화만이라도 한 번 해보자고. 지금 있는 가게보다 좋은 조건을 주지.
오유 : 흥, 나는 그런 것은 어떻게 되던 상관없어. 어차피 네가 도망쳐 버릴 테니.
남자 : 나리도 이런 여자를 쫓지 말고 빨리 다른 일을 하는 것이 좋을 것 같은데요?
-너야말로 꺼져(お前こそ引っ?んでろ)-
키류 : 너야말로 꺼져라.
남자 : 뭐? 뭐라고! 이쪽이 좀 머리를 숙여 줬다고 건방떨지 말아라!
-단순한 이벤트 전투-
키류 : 다친데는 없나?
오유 : 당신 정말 강해-. 덕분에 살았어. 나의 패배야... 라고 할 줄 알았으면 큰 착각이라고!
대화가 끝나면 또 도망친다. 다시 달리는 녀석을 잡아야 하는데 다시 같은 방법으로 잡도록 하자.
오유 : 하아... 하아... 아, 알았다고! 돌아가면 되잖아요, 돌아가면.
키류 : 잘 들어둬. 너는 기적에서 내려져 다른 사람이 데려가기로 되어 있다. 그러니 도망 따위는 치지 않아도 기온에서 나가는 것이
가능하다.
오유 : 그런 것 쯤은, 알고 있어요.
키류 : 에? 그럼 도대체 왜?
오유 : 처음에는 술자리 일이 싫어서였는데, 어느새 도망치는 것 자체가 재미있어져서. 그래서 누군가가 쫓기고 싶어서 기적에서 내려준다는
자체에서도 도망친 거예요.
키류 : 그렇게 된 것이었군...
오유 : 하지만, 이제 여한이 없어요. 이걸로 기온에서도 나갈 수 있을 것 같아요.
키류 : 기적에서 내려가서도 또 도망치지 말아라.
유 : 당신처럼, 도망쳐도 멈춰 세워주는 남자라면 좋겠는데.. 우후훗~!
지배인 : 아, 타쯔야 나리! 오유 녀석 자기발로 돌아왔습니다.. 키류님이 잡아 주신 거군요! 이거, 사례입니다. 받아 주세요.
-한 냥을 받았다.-
지배인 : 그럼 다시 뵙겠습니다!
-경험치 1500을 입수 했다.-
지도를 참고해서 움직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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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배인과 대화하면 도망친 유녀를 잡아 달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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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 쫓아서는 잡기 힘드니 미리 돌아가 정면에서 잡도록 하자
원한을 산 기루주인(恨まれて、?主)
장소 : 기온, 시간에 상관없음.
조건 : 影の立役者클리어
보수 : 두 냥, 경험치 : 10000
종업원(若衆) : 나리 나리! 키류~나리!
키류 : 응... 무슨 일이지?
종업원 : 우리 가게의 주인이 나리에게 부탁 하고 싶은 것이 있다고 합니다! 저랑 같이 가주실 수 있겠습니까?
키류 : 일인가.. 알았다.
주인(?主) : 오오, 키류. 와 주었군.
키류 : 아아.. 그런데, 부탁하고 싶다는 의뢰는?
주인 : 그게, 최근 질이 안 좋은 손님과 얽혀서. 그래서 호위를 부탁 하고 싶어.
키류 : 흐음...
주인 : 그 손님 이란 사람은, 매일 같이 우리 집에 들락 거려서 빈털털이가 된 녀석이네. 그러니 돈도 지불 할 수도 없으니 가게에 들어오지
못하게 했어. 그랬더니 나를 오히려 원망하더군. 최근 매일, 가게에 와서는 밖에서 큰 소리로 험담을 하고 있네. 그래서 전혀 장사를 못하고
있지.
키류 : 그런가... 그렇다면, 그녀석이 가게에 오면 쫓아내면 되겠군?
주인 : 그래, 나와 나의 가게를 꼭 지켜 주게. 보수는, 그래, 두 냥으로 하는 게 어때?
키류 : 알았다. 그렇게 하지.
주인 : 그럼, 부탁 하겠네. 나는 가게 안에서 있도록 하지.
키류 : (이 녀석인가, 하지만, 이 근처에서는 이런 녀석들이 유행인가)...?
-싱거운 전투가 벌어진다.-
낭인(浪人) : 크욱.. 네 이놈이...
키류 : 후우, 이런 걸로 두 냥인가. 꽤 손쉬운 일이로군.
주인 : 응? 네가 언제 한명이라고 했던가?
키류 : 뭐라고?
주인 : 아직 방심 하지 말게. 그럼 또 부탁 함세. 나는 가게 안에 있도록 하지.
키류 : ...
촌놈(田?者) : 이런 제기랄 영감이! 하쯔오토와 만나게 해줘!
키류 : 이런 정말...
-손쉬운 전투 발생-
촌놈 : 아아아 아퍼! 하쯔오토!
키류 : 이런 두 명 있었던 것인가, 완전 속아 넘어갔군. 자, 퇴치했으니 돈을 받기로 할까.
주인 : 무슨 말을 하는 거야? 두 명 뿐이라면 우리 가게의 힘만으로 처리 했을 거네.
키류 : 뭐?
주인 : 아직 짐작 가는 놈이 세 명은 더 있어. 그럼, 부탁 하네. 나는 안에 들어가 있겠네.
키류 : ...
사무라이(侍) : 가게에 들어가게 해줘!
상인(商人) : 마츠카제와 만나게 해줘!
미장이(左官) : 우오오오 와카무라사키!
키류 : 하아... 이걸로 전원 모인건가. 한꺼번에 처리할까나...
-마지막 전투가 일어난다.-
사무라이 들 : 우으으... 분하다.
주인 : 이야, 과연 대단하군! 우리 애들로는 이렇게는 도저히 불가능할거야! 그럼, 약속한 돈이야! 사양하지 말고 받아주게.
-두 냥을 받았다.-
키류 : 지독한 영감.
주인 : 하하하! 그럼 또 부탁 함세!
타쯔야 앞에 서있는 남자와 이야기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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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묘하게 키류를 이용하는 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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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상수배(洛外町の門之助)
장소 : 기온, 낮
보수 : 한 냥, 경험치 : 1500
현상수배는 이곳 게시판에서 얻을 수 있다는 것을 잊지 말자
낙외정의 현상금 게시판으로 이동해서 게시판을 확인하면 새로운 현상수배에 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다음 기온으로 이동해 츠루야 뒷문이 있는 골목을 지나가다 보면 자동 이벤트가 벌어진다.
키류 : (음, 저 녀석은... 낙외정의 門之助와 그의 똘마니들인가... 비밀 도박장이 열렸을 때 대부분의 손님을 찔러 죽인 녀석이다)
-다가가서 이야기 하자.-
키류 : 이봐! 너... 몬노스케(門之助) 라는 녀석이지?
몬노스케(門之助): 무슨 용무지?
키류 : 비밀 도박장에서 손님들을 찔려 죽였지? 그리고도 잘도, 벌건 대낮에 당당하게 걸어 다니고 있군.
몬노스케 : 쳇... 카케마와리 따위가 잘도 떠들어 대는군. 그리고 말이야 한 두 명 정도는 놓아 주었지. 나에게 크게 져서 돈을 벌게
해줬거든... 하지만.. 놓아 주지 않았으면 지금 너 같은 녀석에게 이런 얘기를 하고 있을 필요는 없었을 텐데 말이야.
키류 : 정말 쓰레기 같은 놈들이군. 예의상 물어는 보지. 자수할 마음은 없나?
몬노스케 : 그래, 전혀 그럴 생각이 없다.
키류 : 그럼, 내가 목덜미를 잡아 치안대에 넘겨주지.
몬노스케 : 재미있군. 칼도 가지고 있지 않은 자식이 나를 때려눕힐 수 있겠나? 엉망진창으로 만들어 주지! 와라!
-좁은 곳에서 일대 다수의 전투가 벌어지기는 하지만 던질 때는 무적 판정이라는 것을 이용하고 히트액션을 착실히 사용하면 그다지 어렵지 않을 것이다.-
키류 : (후우, 몬노스케를 때려 눕혀 버렸다...)
츠루야의 뒷문 쪽으로 이동하면 자동 이벤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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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상수배 치고는 쉬운 전투. 던지기의 무적
판정을 이용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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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상수배(駕籠斬りの世太吉)
장소 : 기온, 낮
보수 : 한 냥, 경험치 : 1500
기온에서 지도를 펼치면 오른쪽 상단에 보이는 전당포(ゑびすや)뒤쪽 골목으로 이동하면 자동 이벤트가 발생한다.
키류 : (응? 저 녀석은... 분명 현상수배범 세타키치.. 인가? 이런 곳에서 몸을 숨기고 있었군...)
-다가가 이야기 하자.-
키류 : 이런 곳에서 무엇을 하고 있는 거지?
세타키치(世太吉): 어어? 카케마와리가 나에게 무슨 용무지? 나는 손님인데?
키류 : 당신, 세타키치(세타키치)이지?
세타키치: ...
키류 : 왜 갑자기 꿀 먹은 벙어리가 된 거지? 카고기리라고 불리는 놈이 이런 곳에서 무엇을 하고 있었는가를 묻고 있는 거다.
세타키치: 칫. 들켰나 보군.
키류 : 수배서가 돌고 있다. 이제 단념해라.
세타키치: 싫다.
키류 : ... 그럼, 나는 너를 힘으로라도 끌고 갈 수 밖에 없겠군.
세타키치: 재미있군, 재미있어! 해 볼 수 있다면 어디 한번 해보시지! 내 화승총의 제물로 만들어 주지. 핫핫핫!
-전투가 벌어지면 놈은 방어가 강하니 발차기로 놈을 고정시키고 잡아서 처리하자.-
키류 : (기온에서 화승총을 난사할 줄이야.. 정말 어처구니없는 녀석이군. 빨리 관리를 부르도록 하자.)
녀석은 이곳에 숨어 있다
키쇼우(起請)
조건 : またまた娑婆熱狂田中屋클리어
장소 : 낙외정(洛外町), 시간에 상관없음.
보수 : 세 냥, 경험치 : 1500
낙외정에서 지도를 펴고 잔키류도장(慙愧流道場)을 마주 보고 오른쪽으로 조금만 이동하면 앞에 두 명의 남자가 보이는데 이야기 하자. 잔키류도장까지 왔으니 검술을 배우고 움직이는 것도 좋다.
남자(?三郞) : 저기 형씨! 어느 쪽이라고 생각해!?
남자2(万太) : 그래! 제 삼자의 공정하고 사심 없는 의견을 말해줘!
키류 : ... 무슨 이야기지.
남자 : 기온 제일의 청순파.., 이것만 이야기해도 뭔지 알겠지?
-아아, 알았다.(ああ 分かった)-
키류 : 아아, 알았다. 베니우메(紅梅)를 얘기하는 거지?
남자2 : 그래! 기온 제일의 청순파에 소꿉친구 같은 베니우메! 붉고 통통한 그 사랑스러운 얼굴... 베니우메라는 이름이 정말 어울리는...
남자 : 그런 베니우메에게 어울리는 남자는 얘기할 것 없이 이 몸이시지! 내가 저 거리를 걸어 볼까? 여자들이 모두 나의 뒤를 따라오는 탓에
다리에 중심이 쏠려 흔들릴 정도라고! 이런 남자다운 나야 말로 베니우메에게 어울린다고 할 수 있지!
남자2 : 뭐라고!? 코바이에게 어울리는 것은 내가 당연하잖아! 보라고 단련된 강철 같은 몸을! 지금까지 때려눕힌 도박사나 낭인 그리고
수배자.. 일일이 세다보면 내 후년이 될 정도야! 이런 강한 남자인 나야말로, 베니우메에게 어울리지!
남자 : 뭐라고!?
남자2 : 한번 해 볼 테냐!?
키류 : ...
대장간(鍛冶屋)로 움직이면 가마꾼 옆에 아까 그 남자가 보인다. 이야기 하자.
남자(?三郞) : 형씨, 이게 뭔지 알아보시겠어요?
-뭐지 그건(何だそれは)-
키류 : 뭐지 그건?
남자 : 이것도 모르는 거야! 키쇼우(남겨 관계에 있어서는 사랑의 계약서라고 생각하면 편하다) 라고! 그것도, 그 기온 제일의 청순파인
베니우메에게 받은 키쇼우! 기온의 여자들이 이 사람에게 ...! 라고 마음을 정한 남자에게 보내는, 맹세의 글... 그것이 키쇼우... 그
키쇼우를 베니우메가, 나에게 살짝 부끄러운 듯 볼을 붉히며 건네받은 때를 생각하면.. 우후후.. 웃음이 멈추지가 않아. 아야~ 아까 그
녀석에게 미안하지만~. 하지만.. 사랑은 때에 따라서, 잔혹한 것이라는 것을 녀석도 배워 둘 필요가 있지... 역시 남자는 얼굴이야!
후하하하!
두 녀석을 처음 만났던 장소로 이동하자. 그러면 남자2(万太)가 서있는데 이야기 하자.
남자2 : 형씨! 이게 뭔지 알겠어?
-그래(ああ)-
키류 : 그래. 키쇼우지?
남자2 : 아까워! 정답은, 키쇼우는 키쇼우지만, 무려... 기온 제일의 청순파인 베니우메에게서 받은 키쇼우 입니다! 크가가가가! 기온의
여자들이 이 사람에게! 라고 마음을 정했을 때 남자에게 보내는 맹세의 서... 그것이 키쇼우... 그런 키쇼우를, 베니우메가 나에게 살짝
부끄러운 듯 얼굴을 붉히며 건네주었을 때를 생각하면... 쿠쿠쿠! 웃음이 멈추지를 않아! 이야~ 녀석에게 미안하게 됐군. 그렇지만...
사랑은 때때로 잔혹한 것이라는 것을 녀석도 배워둘 필요가 있겠지... 역시 남자는 힘이야! 캇캇캇!
키류 : (.. 확실히 전에 그녀석도 베니우메에게 키쇼우를 받았다고 이야기 한 것 같은데...?)
대장간 앞 가마꾼 옆에 있는 남자와 다시 말을 걸자
남자(?三郞) : 안녕, 전에 만났던 형씨군! 잘 지내? 나는 요즘 최고야! 와 핫핫!
키류 : (.... 코오바이의 키쇼우에 대해서, 얘기해야 하나...?)
-얘기 한다(話してみる)-
키류 : 사실은...
남자 : ...
남자 : 뭐라고!!!!!
키류 : 진정해.
남자 : 그 녀석은 지금 어디에 있지?! 우오오오!!
처음 녀석들을 만났던 곳으로 이동하자. 그러면 아까의 두 녀석이 이야기 하고 있는 것이 보인다.
남자 : 트, 틀림없어... 진짜야... 두쪽 다 진짜 키쇼우야. 베니우메에게 받은...
남자2 : 거, 거짓말...
남자 : 그, 그때의 당신에게만이라고 한 말.. 그 촉촉했던 눈... 발그스름한 볼... 전부, 거짓말이었던가....!
남자2 : 그, 그 대사 나도 들었었어... 나도 촉촉한 눈.. 그리고 발그스름한 볼이었어!
남자 : 우우우, 자, 잘도 나의 순수한 마음을 가지고 놀았겠다. 그 계집이! 죽여버릴 테다!
기온으로 다시 돌아가 녀석들을 쫓아가자. 장소는 마지막 스샷을 참고하자.
종업원(若衆) : 타쯔야 나리시군요! 오늘은 일 때문에? 아니면 즐기러?
키류 : 紅梅는 지금 있나?
종업원 : 즐기러 오셨군요! 역시 타쯔야님 기온 제일의 순정파, 베니우메(紅梅)를 지명하시다니 눈이 높으시군요. 그렇지만 죄송합니다. 아까
눈이 벌게지시도록 달려 오신 두 분이 오셔서요. 두 분 모두 베니우메를 지명 하셨습니다. 그러니까, 오늘 베니우메는 만원사례입니다. 그것
보다 새로 들어온 신참이 있는데 그 녀석은 어떨는지요?
키류 : (... 좋지 않아, 녀석들 이미 가게로 들어간 건가!)
키류 : 미안하지만, 들어가겠네.
종업원 : 앗, 타츠야님마저 그런 눈으로... 베니우메(紅梅)는 마성의 여자일지도...
남자 : 베니우메! 이건 도대체 무슨 뜻이지!
남자2 : 잘도 가지고 놀았겠다!
베니우메(紅梅) : 키야아! 도와주세요!
키류 : 기다려라!
남자 : 뭐야! 방해하지 마라!
남자2 : 방해하는 녀석은 한꺼번에 쓸어버리겠다!
-전투. 역시 싱겁다.-
남자 : 우윽...! 제길!
남자2 : 나의 마음을~.
키류 : 너희들, 자신들이 꼴사납다고 생각하지 않나.
남자 : 뭐, 뭐라고! 모든 것은 이 녀석이...!
남자2 : 그, 그래! 이 기집년이!
키류 : 바보 같은 놈들. 여기는 기온이다. 베니우메뿐만 아니라, 이곳에 있는 여자들은 모두 그렇게 살아가고 있다. 살아남기 위해서.
남자 : 욱... 하지만...
키류 : 속고 속이는 것이 이곳에서 사는 방법이다. 속아 넘어 갔다고 그 누구도 불평을 하지 않는다. 얼굴이다 힘이다 하면서 사람의 마음이
자신이 생각한 대로 움직인다고 착각한 너희들이 미숙아다.
남자 : 우,우우우....
남자2 : 우우우!
키류 : 이런 이런.
종업원 : 앗 타쯔야님! 감사합니다. 우리 가게의 간판이 큰일 날 뻔 했습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언제나 보다 답례는 두둑이 하겠습니다.
-세 냥을 받았다.-
베니우메(紅梅) : 앗 저! 키류.. 님?
키류 : 어?
베니우메 : 위험했던 찰나에, 정말, 고맙습니다...
키류 : 돈도 받았으니 신경 쓰지 마라.
베니우메 : 아까 하신 말씀.. 그리고, 저를 위해서 싸울 때의 그 모습... 나... 당신에게 반해 버렸어...! 부, 부디, 이것을...
받아 주시지 않겠습니까?
키류 : 키쇼우.. 인가. 사양하겠어.
베니우메 : 에엣? 당신에게만, 주는 것인데!
키류 : ...
-경험치 1500을 얻었다.-
이곳을 잘 보면 두 사람이 이야기 하고 있는 것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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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과 이곳을 오가며 대화해야 하니 기억해 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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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온으로 들어가면 가게 앞에 나와 있는 종업원(若衆)과 이야기 하자
우동집의 혼(うどん屋魂)
조건 : うどん屋の?味클리어
장소 : 낙외정, 시간에 상관없음.
보수 : 1000문 메뉴에 궁극의 야키우동(極み?きうどん)추가, 경험치 : 3000
낙외정에서 지도를 펼치면 1번 위치인 우동집(白蛇うどん)이 보일 것이다. 안으로 들어가 주인과 이야기 하자.
키류 : 무슨 일 있었나?
주인 : 어서 오세요. 나리! 무얼 드릴까요?
키류 : 아니, 주문하려는게 아니야. 뭔가 고민하고 있는 것 같아서...
주인 : 이거 부끄러운 모습을 보였군요... 그렇습니다. 조금 고민거리가 있어서... 우동을 말기 시작한지가 십년이 되었습니다만 매일 여러
가지 새로운 우동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우동 위에 올리는 건더기를 생각하는 것만으로도 정신이 없는 탓에 요즘 새로운 우동은 생각도
못하고 있습니다. 그래! 시험 삼아 만든 우동을 드셔 보시겠습니까? 그리고 감상을 말씀해 주시면 참고로 삼겠습니다. 지금 바로 어떻습니까.
시식해 보시겠습니까?
우동의 메뉴표가 나오면 무료(無料)라고 표시가 되어 있는 음식을 하나씩 먹고 가게를 나왔다 다시 들어가는 것을 반복하자. 맛없는 음식을 계속 먹는 탓인지 음식을 먹을 때마다 체력이 감소하니 유의하자. 마지막으로 궁극의 야키우동(極み?きうどん)을 시식하도록 하자.
키류 : (두 종류의 양념이 농후한 맛을 만들어내고 면을 볶아서 풍미가 강하게 나고 있다. 고추의 매운 맛이 식욕을 자극 시키는 탓에 좋은
느낌이군. 이건.... 맛있다.)
주인 : 오오! 그 얼굴은! 말 그대로 내가 꿈을 꾸던 얼굴이다! 정말 맛있는 것을 먹은 사람을 얼굴! 감사합니다! 나리 덕분에 궁극의
우동을 만들 수 있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이것은 감사의 답례입니다. 가지고 가십시오.
-1000문을 받았다.-
점주 : 지금 부터는, 이 야키 우동을 가게의 간판 상품으로 삼겠습니다. 또 우리집 우동을 먹으러 오세요!
-경험치 3000을 입수 했다.-
새로운 우동을 고민하는 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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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를 참고해 움직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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굉장한 검사의 소문(凄腕?士の?)
조건 : 坊主の秘密클리어
장소 : 낙외정, 시간과 상관없음
입수 품 : 춘화(春?), 경험치 : 1500
2번 위치로 이동하면 여자와 남자가 이야기 하고 있는 것이 보일 것이다. 조사하자.
한가한 남자(暇な男) : 알고 있어? 낙외정 어딘가에 말도 안되게 대단한 검호라고 하는 사람이 살고 있다나봐.
여자 : 헤에~ 정말이야.
한가한 남자 : 놀라는 것은 아직 일러. 게다가 그 남자. 눈이 보이지 않는다고 하더군.
여자 : 엣? 보이지 않는데도 검호라고? 상대가 어디 있는지 알 수 있을까?
한가한 남자 : 그게 그런게 아니래. 분명 그것은, 마음에 눈으로 보는 걸 거야. 역시 검호라 불릴 만 해!
여자 : 헤에~ 정말 대단하군~. 얼굴도 잘 생겼다고 하던데...
한가한 남자 : 히가시야마상점가(東山商店街)근처에서 녀석을 봤다는 얘기가 있어. 이 기회에 수인사나 해 둘까~.
3번 위치로 이동하면 자동 이벤트가 일어난다.
여자(長屋の女) : 이런! 어디를 만지는 거야 이 색골!
소문의 검호(?の?豪) : 이런 이런~. 죄송합니다, 눈이 보이지 않아서요. 고양이 울음소리가 들린 것 같아서, 쓰다듬으려고 생각했는데~.
여자 : 어떻게 하면 고양이와 나의 엉덩이를 착각할 수 있다는 거지! 위치가 전혀 다르잖아!
소문의 검호 : 정말입니다. 믿어 주세요.
여자 : 진짜! 말도 안되는 거짓말이야!
소문의 검호 : 무서워, 무서워~. 흑흑흑!
이벤트가 끝나면 여자와 이야기 하자.
여자(長屋の女) : 지금 봤어!? 정말, 믿을 수가 없어! 눈이 보이지 않는다는 핑계로 하고 자기 싶은 대로야!
여자2((長屋の古株) : 하지만, 그 녀석의 검술 실력은 정말 대단하다던걸. 예전에 이곳에 흘러 들어온 낭인을 한칼에 베어버렸다고 하던데.
그러니까, 섣불리 기분 거슬리지 않는 것이 좋아. 뭐 대수롭지 않잖아. 엉덩이 한두 번 만진 것은.
여자 : 그렇지 않아!
키류 : (... 그렇다면, 지금 그 사람이 소문의 장님 검호란 건가?)
4번 위치로 이동하면 자동이벤트다.
점원(店番) : 저기 곤란합니다! 파는 물건을 흠집 내고 모르는 척하면!
소문의 검호(?の?豪) : 모르겠는걸. 이런 곳에 물건을 놔두는 것이 잘못된 것 아닌가. 나는 눈이 보이지 않아. 그래서 실수해서 차버린
것에 불과하다고.
점원 : 거짓말! 당신 절대 일부러 차버렸지!
소문의 검호 : 쌀쌀맞게 얘기하는 군. 눈이 보이지 않는 나에게 그런 무리한 말을 할 필요는 없잖아.
점원 : 웃, 그게, 나는 일부러 그렇게 이야기 한 것이... 우우우...
소문의 검호 : 내가 일부러 당신의 상품을 차버리거나 그런게 아니지? 그렇지?
점원 : 우우, 그, 그렇습니다...
소문의 검호 : 그것 봐 역시 자네의 착각이잖아~! 똑똑한 친구군! 우하핫.
이벤트가 끝나면 그 점원과 이야기 하자.
점원 : 당신 지금 봤어!? 저 녀석 정말 자기 맘대로야! 무슨 일이 생기면 눈이 보이지 않는 핑계를 대는데 검술의 달인이라는 소문도 있어서... 거역할 수가 없어.
5번 위치로 이동하면 그 맹인 검호가 집으로 들어가는 것을 볼 수 있다. 따라 들어가자.
키류 : (...음, 그 검호라고 소문이 난 남자다. 저 집에 살고 있는 건가... 안으로 들어갈 볼까?)
-들어가 본다(入ってみる)-
키류 : (좋아, 들어가서 이야기를 나눠 보자)
키류 : ... 실례 하겠다.
소문의 검호 : 우히히히... 하나마루... 하나마루... 차, 참을 수가 없어...
키류 : 이봐.
소문의 검호 : 허걱!
키류 : 미안하군. 기척은 냈지만.
소문의 검호 : 아와와와, 그, 그게 그러니까, 이것은 그거다. 미술 감상이라고 할까, 눈을 호강시키고 있었다고 할까...
키류 : ... 춘화를 보고 있었지. 눈이 보이지 않는다고 들었는데.
소문의 검사 : 드, 들키고 말았군... 아렇게 되면. 이봐, 두 냥을 주지! 그러니 이번 일은 비밀로 해줘? 어?
-거절한다(?る)-
키류 : 미안하지만, 거절 하겠다.
소문의 검호 : 그렇다면 좋다! 내가 입을 직접 막아주지! 두 동강 내버릴 테다.
-전투가 벌어진다.-
소문의 검호 : 히이이 용서해 주세요~.
키류 : ... 이런 실력으로 검호? 정말 허접하군.
소문의 검호 : ... 그렇습니다. 그렇지만 눈이 보이지 않는다고 하면 모두 대단한 검술이라며 달아오르더군요. 그래서 나도 기분이 좋아져서
그만. 주위 사람들도 그런 저를 보고 제멋대로 위축되어서 더욱 흥이 붙어 버렸습니다. 하지만, 역시 이런 생활에 지쳐버렸습니다. 나
자신에게도 거짓말 하는 같아서 말입니다. 왠지 기분이 정리 된 것 같습니다. 이 마을을 나가서, 본격적으로 무사수행을 할 작정입니다.
언젠가, 진짜 검호라고 불리기 위해서 말입니다. 이건 저의 감사의 마음입니다. 받아 주세요.
-춘화(春?)를 받았다.-
키류 : ...
소문의 검호 : 그럼, 안녕히!
-경험치 1500을 입수했다.-
지도를 참고해 움직이면 자동 이벤트가 일어나는데
이벤트가 끝난 후에 말을 거는 것을 잊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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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으로 따라 들어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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킨타로우 세 번째 (筋太? 三)
조건 : 筋太? 二클리어
장소 : 낙외정(洛外町), 낮, 저녁
입수 품 : 부적(お守り), 경험치 : 1500
6번 위치로 움직이면 아이들에게 놀림을 받는 킨타로우(筋太?)가 보일 것이다. 이야기 하자.
키류 : 이봐! 왜 그러지?
꼬마(ガキ大?) : 뭐야, 아저씨는!
꼬마2(近所の子供) : 이 녀석, 정말 둔해 터졌어.
꼬마3(?ガキ) : 정말, 정말! 그러니까 바보 킨타로우라고 별명이 붙여졌지!
꼬마 : 야아, 야아, 바보 킨타로우~! 산으로 돌아가라!
꼬마3 : 산으로 돌아가!
킨타로(筋太?) : 우, 우와앙~!
키류 : (어떻게 할까...)
-아이들을 꾸짖는다(子供を叱る)-
키류 : 네 이 녀석들! 너희들, 그만 들 해라! 그런 나쁜 짓을 하면, 엉덩이를 때려 버릴 테다.
꼬마3 : 우악-!
꼬마2 : 캬악!
-킨타로우와 이야기하자.-
키류 : 이봐, 왜 그래? 괜찮아?
킨타로 : 우.. 흐윽, 흐윽..
키류 : (방금 꼬마 녀석들의 장난 때문인가...?)
키류 : 자, 등에 붙어 있는 종이를 때어 냈다. 왜 그래? 무슨 일 있나?
킨타로 : 흑, 나.. 산에서 내려와서 사람들을 도와주고 싶다고 생각해서... 모두에서 칭찬받고 싶어서... 그, 그래서, 난처해하는 사람을
볼 때 마다 도와주려고, 여러 가지 해봤지만... 항아리를 옮기려니 항아리가 깨지고, 말을 돌봐주려 했는데 말이 도망쳐 버리고, 팔려고
내놓은 생선을 그냥 먹어버리고... 온통 실수만... 역시, 하나도 변하지 않았어... 모두 나를, 바보 취급해... 쓰레기다, 느림보라며,
바보 취급해. 우.. 우앙!
낙외정을 나서 숲길(林道)로 나서면 바로 왼쪽에 통나무에 깔린 꼬마가 보인다. 말을 걸자.
키류 : 이봐! 괜찮은 거냐!
꼬마2(近所の子供) : 아파! 너무 아프단 말이야!! 살려줘!!
키류 : 좋아, 잠깐 기다려라. 지금 통나무를 치워 줄 테니!
키류 : (제길... 미동도 하지 않아...)
꼬마2 : 아, 아....파 흑,흑
키류 : 정신 차려! 어떻게든 해줄 테니!
키류 : (이렇게 얘기는 했지만, 어떻게 해야 한다지...)
킨타로우 : 나, 나에게 맡겨!! 이, 이런 통나무 정도는, 아, 아무것도 아니야!! 후응, 우후후후응!!
남자 : 무, 무슨 일이지!? 이, 이봐! 괜찮은 거니!? 이, 이봐! 킨타로!?
킨타로우 : 크우욱! 후읏!!
여자 : 뭐야!? 무슨 일이야? 아, 킨타로!!??
킨타로우 : 후웃! 후우우웃!
꼬마(ガキ大?) : 아, 킨타로!? 나의 친구를 구해주려고 하는 거야...?
킨타로우 : 우오오오오오!!! 후우, 히이, 하아...
남자 : 해, 해냈다, 정말 대단해 자네.
여자 : 이렇게 바보라고 놀려 댔는데... 정말, 잘해 주었어...
꼬마2 : 고, 고마워...
꼬마3(?ガキ) : 정말 대단한 힘이었어...
꼬마3 : 지금가지 정말 미안했어. 바보타로.. 아니, 킨타로우!
킨타로우 : 너, 괜찮은 거야? 다친데는 없는 거야?
꼬마2 : 응, 조금 아프지만 살짝 까진 정도 같아.
킨타로우 : 그, 그것 다행이야!
남자 : 그렇긴 해도, 킨타로우, 자네 정말 대단하군!
여자 : 정말, 정말! 그 힘, 홀딱 빠질 것만 같아.
꼬마 : 지금 까지 미안했어. 지금 부터는 같이 재미있게 놀자!
킨타로우 : 저, 정말? 나와 함께 놀아주는 거야??
남자 : 오오, 그것 잘됐군. 킨타로가 함께 해준다면 안심하고 놀 수 있을 거야!
여자 : 그럼, 상처에 약도 발라야 하니 이만 돌아갈까. 킨타로우도 우리 집에 오거라. 고마움에 표시로 배가 부를 때 까지 먹도록 해줄
테니.
킨타로우 : 무사님, 감사합니다. 당신이 한 말을 믿어서 다행입니다. 이것은 답례. 어머니의 유품이지만, 받아줘.
-부적(お守り)을 받았다.-
킨타로우 : 나, 앞으로 잘해 나 갈 수 있을 것만 같아. 정말, 고마워.
-경험치 1500을 입수 했다.-
킨타로우가 아이들에게 놀림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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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길 입구 부분에 보면 통나무에 깔린 아이가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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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하는 남만인(?める南?人)
조건 : 飴の味 三 飴の?値클리어
장소 : 숲길(森道), 시간에 상관 없음.
입수품 : 남만의 금화(南?の金貨), 경험치 : 1000
숲길을 따라 내려가다 보면 갈래길 전에 알록달록한 옷을 입은 외국인이 보일 것이다. 이야기 하자. 다음 예(はい), 아니(いや), 예(はい)순으로 선택하면 이벤트를 클리어 할 수 있다. 대화가 끝나면 옆의 상인에게 말을 건 다음 키요미즈데라(?水寺)로 이동하면 그 외국인이 서있는데 다시 대화하면 이벤트가 클리어 된다.
도대체 무슨 말을 하는 건지.. 참
사부와 제자(師匠の弟子)
조건 : ここほれワンワン클리어
장소 : 강길(川街道), 낮, 저녁
경험치 : 1500
강 길에 들어서 첫 번째 계단을 내려 강변으로 붙어 이동하면 꼬마. 즉, 제자가 보이는데 다가서면 자동이벤트가 벌어진다.
제자(弟子) : 사부~! 오늘도 강해 보여요!
키류 : ... 너로군.
제자 : 그럼, 수행을 시켜 주세요! 나 사부의 제자니까요!
키류 : (할 수 없군, 자승자박이니)
키류 : 좋아, 그럼 시작한다.
제자 : 잘 부탁드립니다! 사부~!
키류 : ... 좋아, 오늘은 이정도만 하자.
제자 : 감사합니다!
? : 어~? 별 볼일 없는 나가야의 슈우타로우(宗太?)아니야!
명문의 귀공자(名門の御曹司) : 그래그래. 저 촌뜨기 같은 모습은 별 볼일 없는 나가야의 슈우타로우가 틀림없어!
제자 : ...!
명문의 도련님(名門の坊ちゃん) : 하아? 설마 했는데, 만에 하나 혹시나 해서 물어 보는데, 너 검을 수련하고 있는 거냐?
명문의 귀공자 : 헤에? 아까부터 보고 있었는데, 그거 검의 수련이었어?! 정말이야!? 형(型)도 뭐도 아무것도 없었는데!
명문의 도련님 : 아하하하하! 어디 시골의 형편없는 검법이겠지! 거지같은 너에게 딱 어울려~
제자 : 이 이! 사부님의 검술을 바보 취급 하지마라!
명문의 귀공자 : 오오~ 품위 없는 목소리군!
명문의 도련님 : 화내는 모습까지 들개 같군! 그럼 갈까~.
제자 : 제길!
키류 : ... 저 녀석들은?
제자 : 건너편에 있는 큰 저택의 도련님들이야. 그 뭐라고 하는 유명한 도장에서 수련을 하고 돌아오는 길이었겠지.
키류 : ... 너도 그곳에 다니면 되지 않나? 유명한 도장이지 않나?
제자 : 안 돼! 그런 형식에만 치우친 검! ... 나는, 정말 강해지고 싶어. 사부! 내일도 잘 부탁 드리겠습니다!
키류 : ... 그래.
낙외정으로 들어서면 강 길 입구에서 가장 가까운 세이브 포인트 맞은편에 제자가 서있는 것이 보일 것이다. 이야기 하자.
제자 : 다시 한 번 얘기해봐!
무사(武士) : 카하하, 몇 번이라도 말해주지. 너의 사부라는 녀석이 하고 있는 것은 검을 흉내 내고 있는 것에 불과해. 검은 말이지,
나처럼 고귀한 사람만이 가지는 것이 허락된, 고귀함의 증거다. 그것에 비하면 너의 사부라는 녀석은 말이야! 언듯 봤지만, 웃음이 멈추지
않더군! 그런 초라한 모습으로는 검을 쥘 자격도 없어!
제자 : 사부님을 욕하지 마라! 이 흉내만 내는 녀석아!
무사 : 뭐라고? 무사를 모욕하고 그냥 넘어 갈 수 있다고 생각하나!?
제자 : 큭...
키류 : 그쯤 해 둬라.
제자 : 사부!
무사 : 흥! 누군가 했더니 소문의 사부님이 아닌가! 제자의 불찰은 사부가 속죄해야지!
-이벤트 전투가 벌어진다.-
무사 : 흑, 강하다...!
키류 : 제대로 된 것은 겉모습과 입뿐인 것 같군.
무사 : 히, 히이이!
제자 : 역사 사부는 대단해! 무서울 것이 없어!
키류 : 이런이런... 베일 지도 몰랐었는데 태평한 녀석이군...
명문의 도련님 : 아, 저기!
명문의 귀공자 : 대, 대단해.. 이런 강함이란...
명문의 도련님 : 저, 저기 우리들, 당신의 제자로 받아주지 않겠소? 수업료라면 얼마든지 지불할 수 있어! 도장도 우리 저택을 사용하면 될
거야 어?
제자 : ...
키류 : 공교롭지만 거절이다.
명문의 도련님 : 왜, 왜지? 이런 들판의 더러운 꼬마를 보호하는 것보다 훨씬 좋잖아!?
키류 : 닥쳐라.
명문의 귀공자 : 웃!
키류 : ... 이 녀석은 나의 제자다.
제자 : !
키류 : 더 이상 나의 제자를 모욕한다면 각오하는 것이 좋을 거야!
명문의 도련님 : 히, 히이이이!
명문의 귀공자 : 시, 실례 했습니다!!
제자 : 사부...
키류 : 너무 발끈해서 대들지 마라라. 목숨이 몇 개라도 모자라니 말이야.
제자 : ...
키류 : 사부의 지시다. 대답은!?
제자 : 엣!
키류 : (... 뭐, 제자가 있는 것도 나쁘지는 않군..)
-경험치 1500을 입수 했다.-
제자를 만나러 강 길로 이동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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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외정 강 길 입구의 세이브 포인트로 이동하면
헤어진 제자를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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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쿠의 사정(오사쿠の事情)
조건 : 師匠の弟子클리어
장소 : 강 길(川街道), 낮, 저녁
입수 품 : 녹각의 뿌리(鹿角の根付)、비취의 장신구(翡翠の?止め), 경험치 : 1500
강 길로 들어가 첫 번째 계단을 내려 뒤쪽에 있는 찻집으로 이동하면 이벤트가 발생한다.
여자(憧れる女) : 저기! 風堂씨네 오사쿠씨야.
친구(友人) : 정말. 오늘도 멋진 옷이야~. 저 허리띠, 벤첸야(弁天屋)씨의 신작이지?
여자 : 좋겠어... 역시 부잣집 아가씨는 우리랑은 달라.
친구 : 나도 한번이라도 좋으니 저런, 옷을 입고 연극이라도 보러가고 싶어...
여자 : 그러고 보니 오사쿠씨라고 하면, 최근 뭔가 수상한 남자가 치근덕거리고 있다는 소문이 있는데...
친구 : 설마 몸값을 받기 위해 오사쿠씨를 납치하려고 하는 것은 아니겠지?
여자 : 이야~! 무서워! 부자라는 것도 참 큰일이야..
대화가 끝났으면 오사쿠를 쫓아 이동하자. 그러면 불량배들에게 곤욕을 치르는 것을 볼 수 있을 것이다.
키류 : (저 사람은.. 분명 오사쿠라고 하는 부잣집 딸이었지...)
악당(ガラの?い男) : 이봐! 아가씨, 슬슬 포기하라고! 우리들에게 반항해봐야 소용없으니!
오사쿠(お?) : 이야! 오지 마세요!
악당2(目つきの?い男) : 뭘, 목숨까지 빼앗지는 않겠다. 얌전하게 있으면 말이지.
오사쿠 : 이야~!
키류 : 멈춰라!
악당 : 앙? 뭐냐 너는?
키류 : 내가 누군지는 중요하지 않다. 그 여자에게서 떨어져라.
악당 : 우리들이 볼일이 있는 것은 이 여자뿐이다. 상관없는 놈은 꺼져라!!
악당2 : 너무, 설쳐대면 큰코다친다!
오사쿠 : 도, 도와주세요!
-여자를 구한다(娘を助ける)-
키류 : 여자를 협박하고 있는 것을 모르는 척 하라는 비열한 놈들의 말을 들을 것 같으냐...
악당 : 뭐, 뭐라고!!
키류 : 그러니까 그 손을 놓아라.
악당2 : ... 아무래도 정말 험한 꼴을 당하고 싶나보군.. 이봐! 처치해 버려!
악당2 : 아... 아파!!
악당 : 우우우... 우, 우리들이 뭘 잘못했다고 이러는 거야!!
키류 : 시침이 때지 마라! 이 여자를 유괴하려고 했지 않느냐.
악당 : 하아~!? 유괴~!? 이런 바보 같은!!
악당2 : 뭐, 확실히, 조금 거칠게 했는지는 모르지만... 유괴라니 말도 안돼! 우리들은 이 여자에게 빚을 받으러 온 것뿐이다!!
키류 : 뭣이라!? 하지만 이 여자는 부잣집 아가씨 아닌가?
악당 : ... 당신 뭔가 오해하고 있는 것 같은데 이 여자는 부잣집 아가씨 따위가 아니야. 우리 가게에서 빚을 져서 빚 투성이니 말이야!
악당2 : 게다가 다른 가게에도 빚을 지고 있다고 하더군.
악당 : 그러니까, 이 여자를 유괴해도 한 푼도 얻을 수 없으니, 손해 볼 뿐이지!
키류 : ... 정말 인가?
오사쿠 : ...
악당2 : 우리들은 당연한 일을 하고 있을 뿐이다. 사리에 맞지 않는 것은 오히려 이 여자지. .. 자, 알아들었지? 그러니까 상관하지
마라.
오사쿠 : 아니! 아직... 아직 나는...!
-여자를 도와준다(娘を助ける)-
키류 : ...잠깐 기다려.
악당2 : 엉? 뭐야~ 당신 아까부터! 당신 이 여자의 뭐라도 되나?
키류 : 아무래도 상관없잖아. 그러네, 이 여자, 이대로 돈을 갚지 않으면...
악당 : 뭐, 뻔한 이야기이지만, 자기 몸으로 갚을 수밖에 없겠지... 아직 젊으니까 비싸게 팔수 있을 거야.
키류 : ... 저기, 이번만 그냥 넘어가 줄 수 없을까?
악당2 : 어? 바보같은 소리하지 말라고! 봐달라고 사정한다고 눈감아 주다보면 장사를 할 수가 없게 된다고!
키류 : 뭐, 그렇기는 하지만.. 이번만 좀 어떻게...
악당2 : 이런! 제길! ... 그렇다면 이 자리에서 선불로 두 냥! 그렇게 하면 오늘은 이대로 물러가 주지.
-두 냥을 지불한다(二??う)-
키류 : 알았다. 그 두 냥, 내가 지불하지.
-두 냥을 지불했다.-
악당2 : 정말 지불할 줄이야, 정말 괴상한 녀석이군.. 뭐, 우리들은 돈만 받을 수 있다면 상관없기는 하지만 서도...
악당 : 하지만, 이건 어디까지나 선불일 뿐이야! 나머지는, 나중에 확실하게 받아주지!
오사쿠 : ...
악당 : 그럼, 오늘은 이대로 물러가지.. 지금부터 또 수금하러 가야할 곳이 있는데... 이상한 곳에서 시간을 허비해 버렸군. 정말...
오사쿠 : 저, 저기.. 정말 감사합니다... 하지만 왜 저를 감싸 주신 거죠?
키류 : 좀 신경이 쓰여서 말이야... 빚이 있다는 것은 정말 이겠지?
오사쿠 : ... 예
키류 : 그렇다고 하기에는 좀 이상하군. 네가 입고 있는 그 옷, 상당히 상품인데. 그것도 신품이지?
키류 : 그런 것은 빨리 팔아 치워서 빚을 갚는데 쓰는 것이 좋을 텐데 말이야.
오사쿠 : ...
키류 : 게다가, 아까 녀석들에게 끌려가려고 할 때, 너, 뭔가 얘기하려고 하지 않았나?
오사쿠 : ... 그것은...
키류 : ... 괜찮다면, 이유를 들려 줄 수 있겠나?
오사쿠 : ... 저의 이름은 오사쿠라고 합니다. 원래는 커다란 가게집의 딸이었습니다. 하지만 반년전, 우리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나서 가게가
순식간에 기울어져서... 순식간에 무일푼이 되고 말았습니다.
키류 : 뭐, 숨길만한 얘기는 아니군.
오사쿠 : 네, 그렇습니다. 그래서 저도 생각을 바꿔서 평범하게 살려고 생각했지만... 그 사람이 돌아온 탓에...
키류 : 그 사람?
오사쿠 : 풍월당의 젊은 나리, 키스케(喜助)님입니다. 수도에서는 그다지 알려지지 않았을 지도 모르지만, 에도에서는 정말 큰 가게입니다.
장사를 하기 위해, 계속 에도에서 살고 있었지만... 예전에는 수도에 산적이 있어서 저랑 같이 놀았습니다. 그래요. 키스케님이 돌아오셔서
저는 정말 기뻤습니다. 그렇지만... 그 사람은 정말 훌륭하게 됐는데 저는 돈 한 푼 없는 초라한 여자가 되어 버려서... 이대로라면 너무
부끄럽다고 생각해서, 이대로라면 키스케님을 만날 수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키류 : 그래서 빚을 지고라도 좋은 옷을 입으려고 생각한 것인가...
오사쿠 : 예... 하지만.. 내가 아무리 좋은 옷을 입고 예쁘게 화장을 하고 좋은 장신구로 치장해도 키스케님은 조금도 저를 봐주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저를 피하고 있는 것 같아서... 저.. 저는... 어떻게 해서라도 키스케님이 저를 돌아봐 주기를 원해서... 이렇게
하는 것이 좋지 않다는 것은 저도 알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키스케님이 저를 봐주실 때까지 저는 빚을 지는 것을 멈출 수가 없었습니다.
하원정(河原町)으로 이동해 코우에츠의 저택으로 가는 골목 분기점으로 이동하면 자동 이벤트가 발생한다.
키류 : (엉...? 저들은, 오사쿠에게 빚을 받으려 했던 녀석들인데...)
악당(ガラの?い男) : 이보라고! 이제 좀 그만 좀 하시지! 형씨!
남자(若い男) : ... 죄송합니다... 조금만 더 기다려 주세요!
악당2(目つきの?い男) : .... 이번이 마지막이다! 다음 올 때는, 무슨 수를 써서든 받아 내고 말테니!
남자 : ...
-다가가 말을 걸자-
키류 : 이봐, 당신. 아까 그 남자들은...
남자 : 아아... 보고 계셨군요. 보셨던 대로 빚을 받으러 온 사람들입니다.
키류 : 빚 받으러? ... 자네는 빚 때문에 쫓겨 다닐 것 같이 보이지는 않는데...
남자 : 하하.. 안타깝지만 빚 투성이입니다. 이렇게 보여도 얼마 전까지는 에도에서 떵떵거리고 살았지만 말입니다.
키류 : 에도에서? ... 자네 혹시 풍월당의 키스케?
키스케(喜助) : 에, 예. 그렇습니다만... 알고 계셨군요...
키류 : 조금.. 하지만, 빚이 있다고 하기에는 자네의 모습이 너무 고급이지 않나?
키스케 : ... 부자인척 하고 있을 뿐입니다. 저도 정말 바보스럽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만 멈출 수가 없더군요...
키류 : .. 어째 서지?
키스케 : ... 여기서 만나게 된 것도 인연이니 저의 이야기를 조금 들어 주시겠습니까... 저는 예전에는 수도에서 살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아직 어릴 적에, 좀 더 큰 장사를 벌이기 위해, 양친과 함께 에도로 이사를 했습니다. 처음에는 정말 순조로웠습니다. 하지만..
미리 물건을 사 두는 것을 잘못 생각해서 결국 파산해서, 몸뚱이만 수도로 돌아오게 됐습니다.
키류 : 그렇게 된 것이었군... 하지만, 왜 그렇게 좋은 옷을 입고 있는 거지?
키스케 : ... 실은, 저에게는 어릴 적 친구가 있습니다... 카제토우라고 하는 커다란 가게의 딸이지요. 수도에 돌아오자마자 얼굴을 보러
갔습니다. 그랬더니 그녀는 예전 보다 더욱 예뻐져서... 사실은, 당장이라도 말을 걸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빈털터리. 정말이지 그녀와
어울리지 않는 남자였습니다.
키류 : 그래서 빚을 내서 겉모습이라도 맞추려고 한 건가?
키스케 : 예... 하지만, 그녀와 만날 때면 내 정체가 언제 들킬지도 모른다는 불안 때문에... 제대로 얼굴도 볼 수가 없었습니다. 이런
식으로는 안된다는 것은 알고 있지만... 그녀에게 경멸당하는 것이 무섭습니다...
키류 : 어쩔 수가 없군... 이 녀석도 저 녀석도...
키스케 : ...?
키류 : 알겠나, 지금부터 낙외정에 있는 동산상점가(東山商店街) 근처의 신사로 와라!
키스케 : 에!? 어, 어째 서지요...?
키류 : 괜찮으니 꼭 와라! 오지 않으면, 자네 분명히 후회하게 될 걸세.
키스케 : 아, 알았습니다.. 동산상점가 근처에 신사죠?
키류 : 그렇다. 꼭 오도록 해라.
오사쿠 : 엣!? 지금 동산상점가의 신사에?
키류 : 그래.
오사쿠 : 그런데, 무슨 일로?
키류 : 괜찮으니. 어쩌면.. 너의 걱정을 지워버릴 수 있을 지도 모른다.
오사쿠 : 에, 예... 뭔지는 잘 모르겠지만.. 그럼 가보도록 하겠습니다.
키류 : 그래, 꼭 오도록 해라.
낙외정에서 지도를 펼치면 동산상점가(東山商店街) 위쪽에 오목하게 들어간 부분이 신사다. 그곳으로 이동하자.
키류 : (좋아, 키스케는 온 것 같군. 들키지 않도록 준비를 하자...)
키스케 : 그 사람 아직 인가.. 안 올 것 같은데 돌아갈까...
오사쿠 : 키류님은 아직 인가... 앗!!
키스케 : 앗!!
동시에 : 돈이다 돈...
키스케 : 아 아파라!
오사쿠 : 아야~ 키, 키스케님!?
키스케 : 오사쿠!?
오사쿠 : 무, 무슨 일이지요? 나... 우연히 나무뿌리에 걸린 것뿐입니다! 저, 절대 돈에 정신이 팔린 것이 아닙니다!
키스케 : 저, 저도입니다. 그래, 우현하게... 나막신을 고쳐 신으려고 했을 뿐입니다!
오사쿠 : 그, 그렇군요.. 이런 돈쯤이야... 대단한 것이 아니니...
키스케 : 하하하.. 그, 그렇군요!
키류 : 정말이지, 두 사람 다 어쩔 수가 없군...
오사쿠 : 아! 당신은!
키스케 : 당신은!
키류 : 두 사람 다 서로 진짜 모습을 알게 되면 자연스레 정리될 줄로 생각했는데...
오사쿠 : 무, 무슨 말씀을? 진짜 모습이라니, 저는 모르는 얘기 입니다!
키스케 : 저도... 모르는 얘기입니다!
키류 : 이제 그만들 좀 하시지! 두 사람 다 흉하니 말이야...
키스케 : 아니... 그게...
오사쿠 : ...
키류 : ... 솔직해져라. 이대로라면, 서로 괴로울 뿐이다.
오사쿠 : ...
키스케 : .. 오사쿠 저분이 말씀하시는 대로입니다. 저 아까, 앞도 제대로 챙기지 못할 정도로 필사적으로 그 돈을 주우려 했습니다.
오사쿠 : 에에!? 하, 하지만 키스케님은 풍월당의 젊은 나리 아닌가요.
키스케 : ... 가게가 망하고, 이제 아무것도 남지 않게 됐습니다. 그러니까 이제, 젊은 나리가 아닙니다... 저는 수도로 도망쳐 왔을
뿐입니다...
오사쿠 : ... 하지만, 이렇게 멋진 모습으로....
키스케 : 이것은 무리해서 장만한 것입니다. 수도에 돌아와, 당신을 보고 나서 알았습니다. 지금의 나는, 아름다운 당신에게 어울리는 남자가
아니라는 것을. 그러니까... 조금이라도 당신에게 어울리는 남자가 되고 싶었습니다. 설령 빚을 얻어서라도, 거짓된 모습이라도 좋으니....
오사쿠 : ... 키스케님...
키스케 : 하지만.. 이제 그만 두겠습니다. 이런 거짓, 언제까지 가지고 있을 수는 없으니까... 그럼 안녕히 오사쿠... 당신에게 어울리는
좋은 사람과 하나가 되어서 행복하게 살아 주세요.. 그럼...
오사쿠 : 자, 잠깐 기다려 주세요! 키스케님! 저도.. 저도 거짓말을 했습니다!
키스케 : 에!? 저도라면...?
오사쿠 : 어떻게 해서라도 키스케님이 저를 돌아봐 주길 원해서... 빚을 내서, 몸치장을 했습니다.
키스케 : 오사쿠...
오사쿠 : 키스케님...
키류 : 축하, 축하. 라고 말해야 하는 장면이군.
오사쿠 : 키류님...
키스케 : ... 감사합니다. 저희들은 서로의 진심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어리석은 과오를 바로 하는 것도 가능했습니다... 정말 소중한
것은, 겉모습을 꾸미는 것이 아니라 서로 소중하게 생각하는 마음을 전하는 것이라는 것을... 이런 중요한 것을 가르쳐 준 사람이 당신입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오사쿠 : 감사합니다. 키류님...
키스케 : 이것은 저의 성의입니다. 받아주세요.
-녹각의 뿌리(鹿角の根付)를 손에 넣었다.-
오사쿠 : 저도 드리겠습니다. 받아 주세요.
-비취의 장신구(翡翠の?止め)를 손에 넣었다.-
키류 : ... 괜찮겠나? 이런 걸 나에게 주어도...
오사쿠 : 괜찮습니다. 저희들에게는, 이제 필요 없는 것입니다.
키류 : 하지만, 이걸 팔면 조금이라도 빚을 줄일 수 있지 않나?
오사쿠 : 확실히 빚은 무거운 짐입니다. 하지만.. 지금 부터는 혼자가 아니라 키스케님이 곁에 있어 주실 테니까요...
키스케 : 오사쿠와 함께라면 분명 어떤 벽이라도 넘을 수 있다. 그렇게 믿고 있습니다.
오사쿠 : 그것을 가르쳐 주신 분도 키류님입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키스케 : 정말 감사했습니다. 지금부터 둘이서 새로운 인생을 헤쳐 나가겠습니다.!
-경험치 1500을 입수 했다.-
첫 번째 계단 밑의 찻집으로 이동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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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람을 낙외정의 신사로 불렀으면 신사로 이동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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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할 수 있는 이벤트는 모두 클리어 했다. 이제 지도의 빨간 점을 참고해서 강 길(川街道)을 지나 강변찻집(川岸茶屋)에서 호조인(??院)으로 이동하자. 호조인 안으로 들어서서 문지기에게 말을 걸면 추천장이 없다면서 들어가지 못하게 한다. 문지기와 대화가 끝났으면 왼쪽 옆의 노인과 이야기 하자. 그러면 자신은 호조인의 선대 당주 호조인 인에이라며 실력을 시험해보겠다고 하다.
Boss 호조인 인에이
보스라고 하기 좀 부끄러운 녀석. 녀석은 창을 사용해서 리치가 긴 것을 빼면 그다지 특징이 없다. 놈의 공격을 가드 해서 거리를 좁힌
다음 칼질을 먹여 주면 쉽게 이길 것이다.
실력을 시험해 보겠다는 호조인 인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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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드로 놈과의 거리를 좁히고 칼질을 먹여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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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조인 인에이에게 추천서를 받았으니 이제 문적 박대하던 문지기와 이야기하자. 그러면 안으로 들어 갈 수 있는데 안으로 진행하면 자동 이벤트가 일어난다. 수행을 할 것인지 물어 오는데 수행을 한다(修行する)를 선택하자. 그러면 야구와 같은 미니 게임이 시작된다. 녀석이 공대신 수박을 던지는데 □버튼을 눌러 수박을 깨면 되는 게임. 놈이 던지는 폼에 따라 수박이 날아오는 속도를 미리 짐작 할 수 있으니 그리 어렵지 않을 것이다. 클리어 하면 하늘의 계시(天啓) 비오의검 고엽미진(秘奧義劍 枯葉微塵)을 얻을 수 있다. 이곳 정 중앙 갈림 길에는 보관소 열쇠가 떨어져 있으니 입수하도록 하자. 다음 앞으로 진행하면 접수처가 보이는데 이야기해서 괜찮다(大丈夫だ)를 선택하면 대회에 출전하게 된다. 접수대 오른쪽에는 세이브 포인트가 있으니 게임을 저장하고 아이템을 정비 한 다음 들어가자.
그냥 야구라고 생각하면 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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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이 바로 접수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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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ss 타치바나 베니마루
역시 보스라고 하기도 민망한 녀석. 발차기로 가드를 무너트리고 연속 칼질을 먹여 주자. 이번 대회에서는 일도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후면 방어가 힘든데 베니마루는 빙글 돌아 후면을 공격하는 기술을 자주 쓰니 가드보다는 적극적인 공격을 하는 것이 좋다.
발차기로 가드를 무너트리면 쉽다
Boss 야마토보 곤젠
녀석은 넘어지지 않는 탓에 히트액션을 사용하기가 힘들지만 방어도 부실한데다 정면 공격만 해오니 그냥 칼질을 먹여주는 것만으로 이길 수
있을 것이다.
창을 들고 체력만 많을 뿐이지 길에서 만나는 졸개와 그리 다르지 않다
Boss 호조인 인슈인
미야모토 무사시가 아닌 키류라는 얘기에 너 따위는 상대가 안되니 집에 가라는 건방진 대사를 날리는 녀석. 기본적으로 창을 사용하기 때문에
리치가 상당히 길다. 게다가 움직임도 빠른 탓에 넋 놓고 방어만 하고 있으면 금방 뒤를 내주는 탓에 대미지로 이어진다. 항상 구르기로 놈과
정면을 유지하고 놈의 연속기를 방어하고 거리와 틈을 만들고 칼질을 넣어 주자. 공략을 따라 서브이벤트를 클리어 하면서 레벨을 높이고 왔으면
결승전 치고는 좀 싱거운 싸움이 될 것이다.
구르기로 놈과 항상 정면을 유지하면서 놈의 공격을
방어해 거리를 좁히고 틈을 만들어 공격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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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에서 승리하면 놈은 아이처럼 울음을 터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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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슈인을 처리하면 초대 당주 호조인 인에이와 대화 이벤트가 일어난다. 키류가 자신의 제자인 인슈인을 쓰러트려 준 덕분에 녀석에게 좋은 약이 됐다고 하는 인에이. 그리고는 키류가 돌아가기 전에 만나줬으면 하는 사람이 있다고 이야기 하는데 따라 나서면 마루메(丸目)를 만날 수 있다. 마루메는 대회에 가짜 무사시가 나타난다고 소문을 퍼트린 것은 자신과 인에이인데 인에이는 자신의 제자에게 경험을 쌓게 해서 호조인을 정비하려 하는 것이 목적이었다고 한다. 그리고 자신은 하루카를 지켜달라는 말을 키류에게 전하려 왔다고 하는데 전일에 있었던 연회의 진짜 목적은 이타쿠라(板倉)라 하루카를 납치하려는 것이었고 그래서 마루메 자신이 이타쿠라를 베었다고 한다.
하루카는 막부에 있어서 중요한 인물이니 지켜달라는 마루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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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장I9-2장I10장I11장I최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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