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 공략 9-1장

selseta kyky@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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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장 결투(果たし合い)
인에이와 대화가 끝나면 다시 호조인에서 시작한다. 앞으로 조금만 진행하면 인슈인과의 이벤트가 일어난다.

인슈인(胤舜) : 어제는 실수를 했지만, 다음에는 지지 않을 것이야. 키류님. 분하지만 당신에게 패배해서, 내 자신이 우물 안에 개구리라는 것을 알게 됐다. 나는 당신과 다시 싸우고 싶어. 무술대회는 일 년에 한번 뿐이지만, 항상 열리고 있는 다른 대회도 있다. 부디 그 대회에 참가해줘.
키류 : 그래.

이제부터 호조인에 있는 투기장에 참가 할 수 있다. 처음 참가 신청을 했던 접수처에서 말을 걸면 참가 할 수 있는데 경험치는 물론 랜덤으로 각종 상품을 얻을 수 있으니 참가해 보도록 하자. 승리 상품은 플레이어의 레벨이 높으면 높을수록 고급품이 나온다. 접수처 왼쪽에 보면 기도를 하고 있는 승려가 있는데 이야기해서 예(はい)를 계속 선택하면 게임에서 막히는 부분을 설명해 준다. 물론 친절하게 일본어로 설명해 주니 일본어에 인연이 없다고 생각하면 이런 곳이 있다는 것만 알아 두자. 뒤쪽의 두 명의 사람을과 이야기 하면 미야모토 무사시는 수배자이니 이름을 숨기고 대회에 참가 했을 수도 있고, 혹시 키류가 무사시일지라도 모른다는 이야기를 한다. 뒤쪽에 홀로 있는 사람과 이야기 하면 키류에게 정말 강한데 무슨 유파냐고 물어 보는데 키류는 특별한 유파는 없지만 지금은 요시오카도장에서 신세를 지고 있다고 이야기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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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 승려에게 물어 보면 지금 플레이어가 해야 할 일에 대해서 설명해 준다


타츠야(龍屋)에서 기온 쪽으로 나가면 토지(藤次)와 대화이벤트가 일어난다. 내일 가짜 무사시가 요시오카로 온다는 이야기인데 도장으로 오면 자세한 이야기를 해준다고 한다. 토지와 헤어지면 요시노와 자동이벤트가 일어나는데 하루카가 저녁에 가게로 와달라는 이야기를 한다. 대화가 끝났으면 우선 무수류나 잔키류 도장과 코우츠와 폭포로 이동해 미니게임과 기술을 습득하자. 무수류에서는 반격기(祇園無手流?無手返し)를 배울 수 있는데 특별한 조작없이 다수와의 대전에서 이기면 배울 수 있다. 잔키류도장에서 역시 반격기(慙愧流??き斬り)를 배울 수 있는데 적의 검이 몸에 닿기 직전에 방어 버튼을 눌러 적의 검을 튕긴 다음 △버튼으로 반격을 하면 배울 수 있다. 허수아비진(かかし)에서 태도를 사용하는 곳이 좀 골치 아픈데 창살 밖에서 태도의 긴 리치로 허수아비를 벨 수 있으니 참고하자. 돌아갈 필요 없이 창살 밖에서 태도로 허수아비를 벨 수 있다는 얘기다. 폭포 수행에서 주지육림(酒池肉林)을 클리어 하면 황의 기위(?の?位)를 얻을 수 있는데 상당이 빨리 버튼들이 떨어지는 탓에 클리어하기 쉽지 않을 것이다. 항상 같은 모양으로 떨어지니 버튼을 배열을 외우는 것도 좋은 방법인데 판정이 좀 엄격한 편이니 조금 빨리 누르는 것이 요령이다. 점수가 높으면 높을수록 빨리 떨어지는 것도 참고하자.

다음 기온의 쿄우텐사이(仰天?)의 집으로 이동해 이야기하면 대화 이벤트가 발생한다.

쿄우텐사이(仰天?) : 자네, 대장간과도 교류가 있다고 했지? 좀 괜찮은 서적을 입수했는데 나에게는 그다지 흥미기 생기지 않는 물건이라...

-신대고문서(神代の古文書)를 손에 넣었다.-

쿄우텐사이 : 특이한 검의 제작법인 것 같은데, 나중에 한번 읽어 보도록 하게.

이번에 입수한 고문서로 고대 칠지도(얻는 방법은 7장 공략 참조)를 제련할 수 있으니 참고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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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쯔야 앞마당으로 나가면 토지를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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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보다는 게임 도중에 나오는 대사가 더 무흐흐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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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과 미니게임을 정리했으면 이제 본격적으로 서브이벤트를 시작하도록 하자. 낙외정에서 현상수배 게시판을 확인하면 새로운 현상범에 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현상수배(かはたれ呑兵衛)
장소 : 산길(山道), 낮
입수품 : 10000、赤獅子? 경험치 : 1500

산길로 내려가 폭포로 가는 분기점으로 이동해면 자동이벤트다.

키류 : (...! 저 녀석은... 주군을 살해한 논베이(呑兵衛)인가? 검의 달인이라고 하니... 조심하는 것이 좋겠군)

-다가가서 이야기 하자.

키류 : ...논베이(呑兵衛)인가?
논베이(呑兵衛) : 그래.. 그런데 무슨 용무지?
키류 : 너에 대한 수배서가 나왔다.
논베이 : 알고 있다. 주군을 살해한 죄목이지? ... 그 밖에는 뭐라고 적혀있었지?
키류 : ... 생포를 권고 하더군. 나라로 돌아가 할복하라는 뭐 그런 것이겠지. 자 그럼.. 어떻게 할 셈이지?
논베이 : 할복 따위를 누가 생각해 낸 것일까... 그런 자해 따위는 나의 취향이 아니야. 나도 무사.. 그러니 싸우다가 죽고 싶다.
키류 : 왜... 주군을 살해한 거지?
논베이 : 주군인가... 분노에 이성을 잃고 베어 버렸지. 그것만은 피하려고 필사적으로 참아 왔지만... 어느새 정신 차리고 보니 주군에 목을 와키자시(脇差 싸움 보다는 주로 할복용으로 사용하는 작은 칼)로 베어버린 후였다. 보고 있던 가신들도... 성 전체도 대 혼란 상태가 돼서 말이야... 성의 해자(방비를 위해서 성 주위를 둘러 파 놓은 호수)뛰어 들었지. 다음은 마치 꿈속을 헤매는 것처럼... 어느 덧 여기까지 와버렸다. 저기... 나는 어떻게 하면 좋을까? 그때, 도망치지 말고 참수 당하는 것이 좋았을까?
키류 : ... 나는 주군을 섬긴 적이 없어서 말이야... 나라면 어떻게 할 것인지 물어 봐도... 대답해 줄 수가 없군.
논베이 : 그렇군.. 그럼, 먼저... 나와 겨뤄 주겠는가? 당신은 강해 보여... 싸우다 죽을 수 있을지도 몰라.
키류 : 치안대까지 살아서 갈 생각은 없는가...?
논베이 : ... 없어. 여기까지 와서 할복 할 수는 없어. 지금 싸우다 죽을 것인지 너를 이기고 살아남을 것인지... 그 방법 밖에는 없다.

사정은 딱하지만 맨손으로 싸워 생포하면 포상금의 두 배를 받을 수 있다. 녀석은 대태도를 사용하는데 역시 지금까지의 대태도를 사용하는 녀석들처럼 얻어맞아도 딜레이가 없다. 물론 행동도 느리니 놈의 공격이 끝나고 나면 생기는 틈을 노려 주먹을 먹여주고 구르기로 뒤로 빠지는 것을 반복하면 생포하라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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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한 사정. 생포할 것인가 아니면 소원대로
싸우다 죽게 해줄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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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태도를 사용하는 탓에 얻어맞아도 경직은 없지만
움직임이 느리고 공격과 공격사이에 틈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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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연을 자르는 절 (?切り寺)
장소 : 낙외정, 시간에 상관없음
조건 : 凄腕?士の?클리어, 組小太刀??骨 획득 후.
입수품 : 좌선 승려의 그림(座?僧侶の?), 경험치 : 1500

낙외정에서 잔키류도장(慙愧流道場)을 조금 지나 밑에 있는 신사로 들어서면 입구에 중이 서 있는 것이 보인다. 이야기 하자.

주지승(住職) : 여기 여기, 거기 젊은이! 일 좀 부탁하고 싶은데 받아 주겠나? 답례는 섭섭지 않게 해주겠네만!
키류 : 무슨 일이지?
주지승 : 실은 내가, 이 절에 주지를 맡고 있네만 꼭 해야만 하는 볼일이 생겨서. 내가 없는 동안, 내 대신에 절 봐줬으면 하네. 물론 답례를 하겠네. 어때... 승낙해 주겠지? 될 수 있는 한 빨리 돌아오도록 할테니 말이야.
키류 : (어떻게 하지...?)

-승락한다(引き受ける)-

키류 : 알았다. 네가 맡도록 하지.
주지승 : 저, 정말인가!? 고맙네! 그럼, 일을 설명할테니 이쪽으로 따라오게!
주지승 : 그럼, 간단하게 일의 내용을 설명하도록 하지. 우리 절은 보통의 절이 아니야. 말하자면 인연을 자르는 절(?切り寺이네.
키류 : 인연을 자르는 절?
주지승 : 뭐야 모르고 있는겐가? 인연을 자르는 절은 남편과 헤어지고 싶어하는 부인이 숨어드는 절을 말하네. 여자가 이혼을 먼저 말하는 것은 기본적으로 금지되어 있네. 현재의 법은, 남자 쪽이 먼저 이혼을 원해야 기본적으로 이혼을 하는 것이 가능해서지. 하지만, 어떻게 해서든 이혼을 하고 싶은 여자도 있네. 그런 여자들을 위해서 있는 것이 인연을 자르는 절이지. 인연을 자르는 절은 이혼하고 싶어하는 여자들을 남편에게서 지키는 곳이네. 그리고 이 절에서 3년간 수행을 한 여자는 남편과 이혼할 수 있는 권리를 가지게 되지.
키류 : 호오... 그래서 이 인연을 자르는 절에서 무엇을 하면 되지?
주지승 : 뭐, 간단한 일이네. 남편에게서 도망온 여자들을 보호해 주면 되는 걸세. 가끔, 끈질긴 남편이 이곳 까지 쫓아오는 경우도 있으니 말일세... 그 때는, 남편을 적당하게 쫓아내면 되네.
키류 : 알았다.
주지승 : 그럼, 부탁하네. 나도 될 수 있는 한 빨리 돌아오도록 함세. 그럼 그때까지 부탁 하네.
여자 : 하아... 하아... 도착했다.. 여기가, 인연을 끊는 절인가요?
키류 : 그렇다. 당신... 남편과 헤어지고 싶은 건가?
여자 : 예. 이제 그런 폭력 남편, 질려 버렸어요!
키류 : 폭력남편?
여자 : 예. 우리 남편은 술버릇이 나빠서 취하면 항상 저에게 폭력을 휘두릅니다. 오늘도 술취한 남편에게 몇 번이고 얻어맞아서... 정신적으로도 육체적으로도, 이제 한계라고 생각해서 이곳으로 도망 왔습니다...
남편(お筋の夫 ): 이봐 오스지! 이 녀석, 이런 곳으로 도망치다니.. 또 얻어맞고 싶으냐? 어?
오스지(お筋) : 이, 이제 매일 맞는 것도 넌덜머리가 나요! 나는 당신과 헤어져서, 자유롭게 살고 싶단 말이에요!
남편 : 네 이년... 흠씬 두들겨 주마!
키류 : 이봐, 그만둬.
남편 : ... 이놈, 이곳에 주지냐? 미안하지만, 이 여자를 데리고 돌아가겠다.
키류 : 그건 안 되지. 이쪽도 일이라는 것이 있으니까.
남편 : 그럼... 힘으로라도 데리고 가겠다. 각오해!

-이벤트 전투. 쉽다-

남편 : 크.. 크흑... 괴롭다!
키류 : 어때, 쓴맛을 봤으면 이곳에서 빨리 꺼져라...
오스지(お筋) : 여, 여보!!
키류 : ...!?
오스지(お筋) : 여보... 여보...! 괜찮은 거야!?
남편 : 아이구야... 괘 괜찮아... 언제나, 너에게 내가 이런 아픔을 줬군. 정말 미안해, 오스지...
오스지 : 당신...
남편 : 나... 약속할게. 이제 다시는, 당신에게 손대지 않을게. 술도 끊고. 그러니까... 그러니까 다시 한 번, 둘이서 처음부터 다시시작하자! 나... 정말 잘할게. 그러니까... 나에게로 돌아와 주겠어?
오스지 : 당신.... 물론이야! 다시 한 번, 다시 한 번 새로 시작하자!
남편 : 오스지... 사랑해!
오스지 : 나도! 사랑해요, 당신!!
키류 : ...
남편 : 그래서 다시 둘이서 함께 하기로 했습니다. 심려를 끼쳐드려서 죄송합니다.
오스지 : 이제 부터는 둘이서 화목하게 살겠습니다. 그렇죠? 여보♡
키류 : ...
남편 : 주지스님은 우리들의 인연을 맺어준 신이십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그럼, 안녕히!
키류 : (도대체 뭐지, 저 녀석들은. 시시하군... 주지를 기다리지 말고 돌아가 버릴까...?)

-계속한다(?らずに?ける)-

키류 : (여기서 지금 떠나면 사례를 받을 수가 없다... 조금 더 계속해 볼까...)
여자 : 하아... 하아... 인연을 자르는 절이, 이곳인가요?
키류 : 그래. 당신도 남편과 헤어지고 싶은 건가?
여자 : 예.. 이제 그런 형편없는 남편은 정나미가 떨어졌습니다.
키류 : 형편없는 남편?
여자 : 예... 우리 남편은 일하지도 않고 도박만 하고 있습니다. 결국에는 큰 빚만 떠안게 돼서 가게는 몹시 쪼들리게 됐습니다. 빚은 제가 일을 해서 조금씩 갚아가고 있지만 그런데도 남편은 놀기만 해서... 정말 정나미가 떨어져서, 집을 뛰쳐나오게 됐습니다.
남편 : 이봐!
여자 : !! 저 목소리는... 설마, 우리 남편?
남편 : 하아.. 하아.. 갑자기 집을 뛰쳐나서길래 설마 했는데... 있지, 이런 곳에서 빨리 나가자. 같이 돌아가자.
여자 : 싫어요! 나의 인생은, 당신의 빚을 갚기 위해 있는 것이 아니에요! 이제, 더 이상 못 참겠어요! 나는 당신이랑 헤어져서, 자유롭게 살고 싶단 말이에요!
남편 : 부탁이야... 한번만 더 우리 얘기 해보자. 어?
키류 : 이봐. 이제 포기해.
남편 : 뭐, 뭐야 너. 인연을 자르는 절인가 뭔가 잘 모르겠지만 다른 사람의 가정사에 참견하지 말란 말이다! 뭣 하면 힘으로라도 데리고 가겠다.
여자 : 힘으로 라니, 그런.. 당신 싸움도 못하면서...
남편 : 이 여자는 내 사람이다!

-역시 쉬운 이벤트 전투-

남편 : 제.. 제길!
키류 : 알겠나. 더 이상 쓴맛을 보고 싶지 않으면 더 이상 그녀의 일에 상관하지...
여자 : 여보!!!
키류 : ...!?
여자 : 여보, 미안해... 싸움도 못하면서, 나 따위를 위해서 엉망진창이...
남편 : .. 아니야, 사과하지 않으면 안되는 것은 나야. 놀기만 해서 고생만 시키고... 지금까지 정말 미안했어. 나.. 내일부터는 일을 시작할게. 제대로 일을 할게. 땀으로 범벅이 될 때까지 벌어서, 빚을 갚고.. 그리고, 다시 한 번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는 거야. 그 때, 당신이 내 곁에 있었으면 좋겠어. 있지. 무리한 부탁은 하지 않을게. 나의 곁을 지켜주지 않겠어...?
여자 : 예! 물론이에요! 다시 한 번, 둘이서 새출발 해요!
남편 : 사랑해!
여자 : 저도요! 사랑해요! 당신!
키류 : ...
남편 : 그렇게 돼서 우리, 다시 한 번 시작해 보기로 했습니다.
여자 : 이곳은 역시 그만 둘래요.
남편 : 정말, 감사합니다. 당신은 정말 우리를 다시 맺게 해준 신이십니다.!
여자 : 정말 이예요, 당신♡ 그럼, 안녕히-
키류 : (이런 이런... 이 녀석이나 저 녀석이나...)
주지 : 하아.. 하아...
키류 : 이봐, 늦었군
주지 : 형씨... 내가 없는 동안 무슨 짓을 한 거지 ? 우리 절에 사람들이 몰려오고 있다고!
키류 : 뭐라고?
키류 : 큰일이군.

(필자의 경우 이상하게 갑자기 관인이 들여 닥쳤는데 좁은 신사 안인데다 도망 갈 수 있는 길은 사람들이 막고 있어 어쩔 수 없이 관인을 처리 하고 난 다음에 이벤트가 진행 됐다. 관인을 처리 할 때는 녀석은 계속 졸개들을 부르니 놈을 먼저 처리하는 것이 좋다)

젊은 여자(若い女) : 아! 신님이시다!
목소리가 큰 남자(?の大きい男) : 저 사람이 소문의 연을 맺어주는 신님이신가!
흥미진진한 여자(興味深そうな女) : 저 사람에게 얻어맞으면, 부부 관계가 돈독해진다고 하던데!
뛰어 오르는 남자(飛び跳ねている男) : 신이다! 나도 때려줘!
키류 : 이, 이것은...
주지 : 어떻게 된 거야 형씨, 연을 자르는 것이 아니고 연을 이어준 것인가?
키류 : 그, 그게... 그럴 생각이 아니었는데...
주지 : 아지만, 우리 절에 이렇게 사람이 모인 것은 처음이야... 좋아! 오늘로 연을 자르는 절은 끝이다! 지금 부터는 연을 맺어주는 절로 이름을 바꿔야겠어!
키류 : ... 진심인가?
주지 : 그래! 그러는 쪽이 연기(緣起)도 돈벌이도 좋을 것 같으니 말이야. 물론, 형씨가 좀 도와 줘야겠어. 나랑 같이, 이 절에서 평생 인연을 맺어주며 살아보도록 하세.
키류 : 아니.. 나는...
주지 : 딱딱하게 굴지 말라고. 좋은게 좋은거지 않나. 이것은 오늘 한 일의 사례일세.

-좌선 승려의 그림(座?僧侶の?)을 입수 했다.-

주지 : 오늘 부터는 인연을 맺어주는 신으로 일해 줘야겠네. 자, 줄 서 있는 여러분, 접수처는 이곳입니다! 예, 예. 이쪽으로 줄 서 주세요!
키류 : (이 틈에, 도망치는 것이 좋을 것 같군...)

-경험치 1500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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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앞에 서있는 중과 이야기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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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인을 찾아 온 남편들을 때려주는게 이번 게임의 목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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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 중에 갑자기 난입한 순라꾼. 처리하는데 힘든데다 주는 것도 없는 놈이니 원래 피하는 게 정석이다

키류의 관광안내(桐生の?光案?)
장소 : 하원정, 낮, 저녁
조건 : 大和?師 클리어
입수품 : 나전광(螺鈿?), 경험치 : 1500

※이번 이벤트는 누구와 이야기해서 장소를 결정하는가에 따라 받는 아이템이 달라지고 이벤트가 完 또는 終이 되는가가 갈린다. 공략과 다른 사람을 선택하면 怪?の根付,鬼子母神の御守り를 받을 수 있는데 이벤트는 終이 되어 버린다.

하원정 다리 위에 여자와 노인이 서있는 것이 보일 것이다. 이야기 하자.

키류 : 뭐지?
노인 : 지금부터 아가씨가 말씀하시는 것을 잘 듣도록 해라.
명가의 아가씨 : 있지 당신. 이곳 사람인가요.
키류 : .. 뭐, 그렇다.
명가의 아가씨 : 그것 잘 됐군요. 한 가지 부탁할 것이 있는데, 들어 주시겠습니까?
노인 : 잘 들어라.
키류 : 뭐지.
명가의 아가씨 : 지금부터 유명한 키요미즈데라(?水寺)를 보러 가려고 하는데.
키류 : 호오.
명가의 아가씨 : 그래서, 당신이 키요미즈데라를 잘 볼 수 있는 곳을 알려 줬으면 좋겠어요.
노인 : 최상의 것만 추구한다. 그것이야 말로 시로카와가의 아가씨라 할 수 있지.
명가의 아가씨 : 이런 것은 그곳에 살고 있는 사람에게 물어 보는 것이 제일 좋다고 배웠습니다. 부탁 드려도 될까요.
노인 : 역시 아가씨. 실행에 옮기는 것도 지식입니다.
키류 : (어떻게 할까?)

-좋다(いいだろう)-

키류 : 그러기로 하지.
명가의 아가씨 : 감사합니다. 그럼 저는 이곳에서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잘 살핀 다음 저에게 알려 주세요.
노인 : 목숨을 버릴 각오로 찾아라.
키류 : (감상하기 좋은 곳이라... 우선 키요미즈데라로 가보기로 하자)

키요미즈데라에 도착하면 총 세 명의 사람이 보일 것이다. 그중 맨 오른쪽에 있는 노인(地元の老人)과 이야기 하자.

노인(地元の老人) : 안녕하세요. 하하하, 잠깐 숨 좀 돌리고 있습니다. 무사님은 참배를 하러 오셨나요? ... 하하, 키요미즈데라를 구경하는데 좋은 장소를 찾고 있으시군요. 그런 거라면, 토박이가 자주 가는 곳은 어떨까요. 이쪽입니다. 따라 오세요...
노인(地元の老人) : 이곳은 어떻습니까.
키류 : ...
노인(地元の老人) : 어떻습니까? 조금 걸어 올라가는 것이 힘들기는 하지만 좋은 경치를 볼 수 있는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키류 : (이 곳을 그 소녀에게 가르쳐 줄까?)

-알려주자(?えよう)-

키류 : (좋아, 이곳을 알려주기로 하자)
노인(地元の老人) : 그럼... 저는 이만 들에 일하러 돌아가겠습니다. 그럼, 좋은 구경 하세요..
키류 : 어때, 이곳의 풍경은.
명가의 아가씨 : 와! 정말 아름다워요...
노인 : 그대, 잘 해 주었다.
명가의 아가씨 : 고마워요. 덕분에 정말 좋은 풍경을 볼 수 있었습니다.
키류 : 아.
명가의 아가씨 : 수고 하셨습니다. 이분에게 사례를.
노인 : 예. 아가씨의 호의다. 감사하게 받도록 해라.

-나전광(螺鈿?)을 입수 했다.-

명가의 아가씨 : 그럼, 슬슬 출발하도록 하죠. 그럼 안녕히 계세요. 또 연이 있으면 만났으면 좋겠군요.

-경험치 1500을 입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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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 위에서 여자와 노인이 서있는 곳을 찾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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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노인과 추천해 주는 장소를 골라야 이벤트를
完으로 끝냈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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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부도 제자(師匠も弟子)
조건 : 오사쿠の事情클리어
장소 : 강 길(川街道), 저녁, 낮
입수품 : 스사노오의 영주(スサノオの?珠), 경험치 : 1000

강 길(川街道)로 들어서 첫 번째 계단을 내려 강 쪽으로 붙어 움직이면 제자 녀석이 따라 붙는다.

제자 : 사부님! 오늘도 수련지도 부탁드립니다!
키류 : 그러지...
제자 : 후우. 왠지 칼의 움직임이 더 빨라진 것 같아요!
키류 : 그래, 성장하고 있다.
제자 : 정말!? 만세!
키류 : ... 슈타로우. 전부터 묻고 싶었는데 왜 너는 그렇게 강해지고 싶어 하는 것이냐?
제자 : ... 그것은...
키류 : ...
동생(弟) : 형!
제자 : 앗 모리타로우! 집에서 기다리고 있으라고 얘기 했잖아!
동생 : 하지만. 배가 고프단 말이야~
제자 : 어쩔 수 없네.. 자 돌아가자?
제자 : 죄송합니다. 사부. 이 녀석을 데리고 집에 돌아가도 되겠습니까?
키류 : 아, 그래..
키류 : .... 그렇군, 동생이 있었었군...
제자 : 네. 우리는 부모도 친척도 없습니다. 나가야(長屋)의 사람들이 잘 해주지만... 모리타로우가 저런 꼴이어서, 자주 괴롭힘을 당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제가 강해져서, 지켜주지 않으면...
키류 : 그런가...
제자 : 우리들, 여기서 강변도(岸街道) 방향으로 가면 나오는 곳에 살고 있습니다. 동생도 들켰으니, 한번 놀러와 주세요.
키류 : 그래..

코우에츠가 부탁으로 과자를 샀던 찻집 쪽으로 이동하자. 그러면 자동이벤트가 일어난다.

무사(武士) : 전에는 잘도 모욕을 줬겠다~! 오늘은 그 강한 사부도 없는 것 같으니 듬뿍 귀여워 해주지~. 쿠히히!

제자 : 제길...!
무사 : 뭐야~? 이 꼬마는 누구지? 머리 나쁠 것 같은 얼굴을 하고 있군! 카하하!
제자 : 모리타로우를 바보 취급하지 마!
무사 : 뭐라고? 동생인가 뭐 그런 거냐? 마침 잘 됐군! 형제 한꺼번에 요리해 주지!
제자 : ...!! 이 자식들!
무사 : 아악!
제자 : ... 모리타로우는 관계없잖아!
동생 : 형, 대단해!
무사 : 우... 이 꼬마... 역시 귀신(키류)의 제자인가...!?
무사2(武士の連れ) : 이런 말도 안되는 기백이야...
무사 : 이 꼬마 자식이! 우릴 깔보다니! 죽여 버리겠다.!
키류 : 멈춰라!
무사 : 히익!? 전에 그! ... 히, 히히. 오늘은 부하도 데리고 왔다. 이 전처럼은 되지 않을 거다. 해치워버려!

-길거리 졸개와 다름없는 전투가 벌어진다.-

무사 : 우, 우우우...
제자 : 모리타로우, 다친데는 없어?
동생 : 응... 무서웠어... 형...
키류 : ... 훌륭했다. 처음의 한방. 수행한 성과야.
제자 : 예! 감사합니다! 저, 좀 더 수행에 전념해서 강하게 되고 싶습니다!
키류 : ... 슈우타로우, 나는 더 이상 너에게 가르칠 것이 없다.
제자 : 엣? 하지만...
키류 : 괜찮다. 너는 강하다. 동생을 지키려고 했을 때 너는 정말 강했다. 오히려 내가 배워야 할 정도였어.
제자 : 사부님...
키류 : 이봐, 너희들.
무사 : 힉!? 에, 예 무슨 일이신가요..?
키류 : 내가 없다고, 이 녀석들에게 복수하려고 하면, 또 나에게 험한 꼴을 당할 꺼다.
무사 : 실은 아까 그 도련님이 저를 노려 볼 때 겁을 먹었습니다.
무사3 : 너, 너도...?
키류 : 그럼.
제자 : ... 예. 지금 까지 감사했습니다. 사부님! ... 아 그렇지! 사부님, 이거 받아 주세요! 오래 전에 강에서 주은 보물입니다.

-스사노오의 영주(スサノオの?珠)를 입수 했다.-

키류 : 풋... 그럼 받도록 하지.

-경험치 10000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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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 길에서 제자와 만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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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 길을 따라 쭉 내려가면 다시 제자를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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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의 스스메(投資のススメ)
장소 : 강 길(川街道), 시간에 상관없음
조건 : 師匠も弟子클리어
입수품 : 두 냥, 성강(星鋼), 경험치 : 1000

강 길 첫 번째 계단을 내리면 뒤쪽에 보이는 찻집으로 이동하자. 그러면 남자가 하나 서 있는데 이야기 하자.

수상한 남자(胡散臭い) : 자네... 큰 뜻을 품은 얼굴을 하고 있어. 그런 당신을 위해서 정말 멋진 이야기가 있습니다만.

-얘기를 들어 본다(話を聞いてみる)-

키류 : 이야기를 한번 들어 볼까.
수상한 남자 : 좋아, 당신이라면 들어 줄 거라고 생각했어. 간장이라고 알고 있지? 수도에서는 거의 아무나 만들 수 있지만 에도 녀석들은 모르고 있다고 해. 그러니까 그쪽에서 간장이라고 하면 서에서 독점으로 수입하는 것으로 수요에 비해 수입량이 모자라는 물건이지. 에도에서는 이곳의 간장을 내리받이 간장(下り?油)라고 하는데 눈이 뒤집힐 정도로 고급품이라고 하더군.
키류 : 호오.
수상한 남자 : 그래서! 이쪽의 간장을 긁어모아 그쪽에서 큰 벌이를 하자는 계획이야!
키류 : ...
수상한 남자 : 그래서, 당신 같은 사람을 찾아서 간장을 살 돈을 모으고 있는 거지. 어때? 참가하지 않겠어?

-참가한다(?ろう)-

키류 : 좋아, 참가하지.
수상한 남자 : 좋아, 그럼 얼마나 투자할 거지?

-한 냥(??)-

키류 : ... 한 냥, 맡기도록 하지.

-한 냥을 건넸다.-

수상한 남자 : 우옷... 한 냥 씩이나...! 좋아 아주 좋아~ 그럼 기대해 주게!

마을을 나갔다가 다시 수상한 남자를 만났던 곳으로 돌아가자.

수상한 남자(胡散臭い男) : 우악! 자, 자네... 자, 잘 계시고 있었는지....
키류 : 전혀 힘이 없는 인사군. 그 후 어떻게 됐지?
수상한 남자 : 그, 그게... 그것이 실은... 간장을 긁어모아서 출항하는 것까지는 잘 됐어. 그런데...때를 놓치면 힘들다고 생각해서 빨리 옮기려 했는데! 그래서 악천후를 무릅쓰고 출항 시킨 것이 패착이 돼서... 바다가 거철이 지는 바람에 화물을 전부 잃어버리고 말았어.
키류 : 뭐라고...!
수상한 남자 : 마, 마지막까지 들어 봐! 그 후 어떻게 해서든 돈만은 회수 했어. 한심스럽게 전액을 회수하지는 못했지만 전에 맡긴 돈의 반은 당신에게 돌려 줄 수 있게 됐어. 하지만! 이 돈을 다시 한 번 나에게 투자 할 수 없겠나? 이번에야 말로, 이번에야 말로 성공 시키고 말거야! 부탁하네!

-맡긴다(任せる)-

키류 : .. 좋아, 너에게 맡기도록 하지.
수상한 남자 : 정말인가! 좋아 그 뜨거운 정렬에 반드시 보답하지! 그럼 기다려 주게!

맵을 나갔다가 다시 그 자리로 돌아와 말을 걸자.

수상한 남자 : 찾아 다녔어! 나 기억하고 있지?

-물론이다(もちろんだ)-

키류 : 물론이다. 그 후 어떻게 됐지?
수상한 남자 : 잘 물어 봐 줬어. 포기 하지 않는 녀석에게 신은 미소를 보내는 법! 두 번째 도전, 훌륭하게 성공 시켰지!
키류 : 호오, 대단하군.
수상한 남자 : 정말 크게 벌었지! 이건 자네 몫일세! 받아 두게!

-두 냥을 받았다.-

수상한 남자 : 그리고 자네에게는 큰돈을 받았으니 이것은 그 답례로 받아주게!

-성강(星鋼)을 받았다.-

수상한 남자 : 또 큰 건을 발견하면, 그때도 부탁 하겠네! 그럼!

-경험치 100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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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자와의 이벤트를 끝내고 바로 시작하려면 가끔 녀석이 보이지 않으니 마을을 나갔다가 다시 들어오자


하늘의 가르침(天啓習得)
강 길(川街道)을 내려가다 보면 왼쪽에 천구 복장에 남자가 뒤로 돌아 서 있는 것이 보일 것이다. 말을 걸면 미니 게임을 할 수 있는데 열혈기초단동(熱血基礎鍛?)를 클리어 하면 秘?義??一流れ를 열혈응용단동(熱血?用鍛?)클리어하면 秘?義??剛?를 얻을 수 있다. 녀석이 던지는 변화구는 꺾이는 타이밍을 노리면 되는데 높이 던지는 수박은 바닥에 비치는 그림자로 판단해 베도록 하자. 녀석은 폼에 따라 구질이 바뀌니 폼을 유심히 살피는 것도 중요하다. 열혈기초단동(熱血基礎鍛?)을 두 번째 클리어 하면 아오다모의 나뭇조각(アオダモの木切れ)을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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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를 돌아보고 있는데 이야기 하면 미니게임을 할 수 있다


낙외정에서 강 길(川街道)로 나가는 세이브 포인트 쪽에서 산길로 가는 길을 따라 조금 이동하면 개 한 마리가 원 안에 있는 것이 보일 것이다. 조사해서 ○△□×○를 입력한 다음에 세 번째 선택문(あの円が不動)을 선택하면 必殺??円明를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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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 안에서 꼬마의 공격을 유유히 피하는 개


이제 하원정을 통해 요시오카(吉岡)도장으로 이동하자. 대문에 서있는 토지(藤次)와 이야기 하면 세이쥬로는 가짜 무사시와의 결투에 나가지 않겠다고 하고 대신 키류에게 결투 장소인 렌다이야(蓮台野)로 가 달라고 한다. 대화가 끝났으면 다시 기온의 쯔루야로 이동해 정문으로 들어가자. 하루카와 대화가 끝나면 다시 타쯔야(龍屋)로 돌아가자. 다음 밖으로 나가려고 하면 내일 결투를 위해 쉬겠냐고 물어 보는데 아니요(いいえ)를 선택하고 서브 이벤트를 수행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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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시오카로 이동해 토지와 이야기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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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근차근 유녀의 길을 밟고 있는 하루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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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상수배(目利きの松)
장소 : 하원정(河原町), 밤
보상 : 星鋼の物語, 한 냥, 경험치 : 1500

하원정으로 이동해 코우에츠의 저택으로 가는 분기점으로 이동하면 바쁘게 움직이는 놈이 있다. 조사하자.

? : 쿠악!
키류 : ...
마츠고로우(松五?) : .. 팔이 부러진 것 같다... 마츠고로우 일생의 실수!
키류 : ... 괜찮은가?
마츠고로우 : 뭐라고!? 원인을 이야기 하자면, 자네의 몸이 무슨 커다란 통나무 같아서 피할 수가 없었던 것이 이유이지 않나!?
키류 : ...
마츠고로우 : 이렇게 된 이상 여기서 결투를 해서 매듭을 짓자!
키류 : 무슨 말을 하는지 알 수가 없군. 그리고, 목숨을 함부로 버릴 필요는 없으니 그만 두기로 하지.
마츠고로우 : 뭐라고...? 그렇다면, 위로금을 내놔라! .. 그래! 그 허리에 차고 있는 칼, 그걸 내놓아라! 좋은 칼이군! 그게 좋겠어! 그렇게 하자!
키류 : (응? 이 녀석... 수배서에 있었지... 확실히...)

-감정(메키키)의 마쯔(目利きの松)?

키류 : 너... 메키키의 마쯔? 수배서가 나와 있다.
마츠고로우 : 그래서 어쩌라는 거지?
키류 : ... 너는 생포하는 쪽이 상금이 많다. 얌전하게 치안대로 가자.
키류 : (하지만, 칼로 끝장을 보면 생포 할 수 없게 되겠지... 신경을 쓰도록 하자)
마츠고로우 : 하핫... 바보 같은 놈! 그런 권유로 따라 갈 거면, 벌써 자수했을 거다! 내 명도의 날카로움... 충분하게 맛보여 주지.

?체력이 많다고는 하지만 잡기도 통하는데다 그다지 특징이 없는 녀석이니 맨손으로 제압하기 쉬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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놈은 하원정 코우에츠의 저택으로 가는 분기점에서 서성이고 있다


현상수배(鬼殺しの撒人)
조건 : 타츠야에서 하루카와 대화 후
장소 : 강 길(川街道), 밤
입수품 : 한 냥, 백사자발(白獅子?), 경험치 : 1500

강 길(川街道)을 타고 내려가면 마지막 계단 뒤쪽에서 자동이벤트가 일어난다.

키류 : (응? 저 녀석은 여자 옷을 입고 있기는 하지만, 수배자가 분명하군. 확실히... 귀신 잡는 산인(鬼殺しの撤人)과, 다른 한명의 남자... 저런 곳에서 무엇을 하고 있는 거지?

-다가가서 이야기 하자. -

남자 : 형씨! 우리 상품을 만지면 곤란하지, 규칙 위반이야! 형씨! 오늘은 어떻게 지낼 거지?
키류 : "어떻게 지낼까" 라고?
남자 : 이런, 말길을 잘 못 알아먹는 형씨군! "이 아가씨랑 즐기지 않을래"라는 거야! 오늘은 싸게 해줄 테니 말이지!
키류 : 왜 이런 곳에서 호객 행위를 하고 있는 거지?
남자 : 에? ... 그건, 이런 특이한 상황이 더욱 불타오른다는 손님이 있기 때문이야! 뭘 잘 모르는 형씨군!
키류 : 이 근처는 최근 현상금이 붙은 녀석들이 어슬렁거리는 장소다. ... 너도 꺼림직하다고 생각하고 있지?
여자 : 에? ... 예, 그렇습니다. 사람도 잘 보이지 않고, 꺼림직 하군요. 하지만, 오라버니가 손님이 되어 주신다면 문제없습니다. 오늘은 가진 돈이 좀 있으신가요?
키류 : 이제 시치미 그만 떼시지. 목소리가 두껍다고. 너, 현상수배범 귀신 잡는 마키토(鬼殺しの撒人)이지? 처음부터, 눈치 채고 있었다.
여자 : ...
남자 : ...
키류 : 지금까지의 녀석들은 그런 얄팍한 속임수에 걸려들었을지도 모르지만 나를 그렇게 쉽게 보면 안 되지.
여자 : 칫. 그러니까, 사람을 보고 수작을 걸자고 이야기 했지! 편하게 돈을 벌 수가 없잖아!
남자 : 헉! 죄송합니다!
여자 : 칫! 게다가 꽤 강해 보이는 녀석이잖아! 이런 녀석을 잘못 처리하면 뼈가 부러질지도 모른다고!
남자 : 예! 죄송합니다!
키류 : ... 그래서, 걸렸으니 어떻게 할 셈이지?
산인(撒人) : 아아? 아까의 얘기를 못들은건가? 네 녀석을 쓱싹 해버리겠다! 다시 말하면 죽여 버리겠다는 얘기지! 이제 알겠지?
키류 : 그런 모습으로 이야기 해 봤자, 전혀 설득력이 없어!
산인 : 헷, 잘도 지껄이는군. ... 이 모습은 편하게 돈을 벌기 위한 것이다. 여자로 보이면 방심하는 것이 사내자식들이니까. 인적이 드문 곳에서 무기가 없는 녀석들에게 칼을 휘둘러 가진 돈 전부를 받아 내는 순서지. 전에 비무장으로 저항했던 바보 녀석이 있어서 말이야, 저 세상으로 보내 줬어.
키류 : 과연, 그런 작전이었군. 그런데 무기를 가지고 있는 녀석은 어떻게 처리하지?
산인 : 나는 사람들에게 귀신잡이라는 별명으로도 불려. 편하게 돈을 벌 수 없으면 힘으로라도 돈을 벌면 된다는 얘기야. ...돈만 내놓고 꺼지면, 목숨만은 살려 주지.
키류 : 순순히 따르리라고 생각하나?
산인 : 이래보여도 꽤 많은 수라장을 넘어 와서 말이야 한눈에 알 수 있어. 너는 칼을 뽑을 거라는 것을. 그럼, 쓸 때 없는 얘기는 여기까지. 귀신 잡이의 묘기, 확실하게 눈에 새기며 죽어라!

-많은 수와의 전투가 벌어진다. 보스 급은 녀석은 대태도를 들고 다니는 탓에 움직임이 느리다. 하니 뒤쪽으로 빠지면 움직임이 빠른 졸개 녀석들이 먼저 따라오는데 이때를 노려 먼저 졸개들을 처리하고 마지막으로 놈을 상대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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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단 뒤쪽에 서있으니 참고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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놈은 움직임이 느리니 우선 주위의 송사리를 처리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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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상수배(?羽紋の辰)
장소 : 낙외정(洛外町), 밤
입수품 : 한 냥, 분노의 호부(怒りの護符), 경험치 : 1500
조건 : 타츠야에서 하루카와 대화 후

※부하를 먼저 처리하고 아이템을 얻은 다음 마지막에 두목을 처리하면 현상금을 두 배로 받을 수 있으니 참고하자.

이번 이벤트는 체력이 빨간색이 되어야 발생한다. 체력이 빨간 색이 되면 낙외정의 長屋町를 지나가자. 그러면 자동 이벤트가 시작된다.

안마사(あん摩師) : 자네, 꽤 약해져 있군요? 치료해 드릴까요? ... 치료비로 10냥을 받겠습니다만.

-필요 없다(必要ない)-

키류 : 필요 없다.
안마사 : ... 상당히 약해졌다고 생각되는데요...?
키류 : ... 무슨 말을 해도 필요 없다.
안마사 : ... 그럼 치료비만 받으면 되겠네요.
키류 : 뭐라고?
안마사 : 그, 허리에 칼을 받아도 상관없습니다.
키류 : 흰소리 하지 마라.
안마사 : 흰소리가 아닙니다... 힛힛힛.... 이러니까 무사는 싫습니다. 이봐! 너희들! 이리 좀 나와 봐라!
안마사 : 자아 자아... 이제 어떻게 하실 거죠? 이 사람 수를 보고도, 계속 고집을 피울 생각 인가요?
키류 : 훗...
안마사 : 뭐가 우습지요?
키류 : 사람 수만 모아 놓고 뭘 그리 잘났다고 설치지?.... 죽고 싶다고 생각하는 녀석부터 덤벼라!
안마사 : 큭... 그렇게 큰소리 빵빵 치고 나중에 후회하지 마세요! 얘들아! 쳐라!
키류 : (녀석은 훔친 돈을 부하에게 들게 하는 버릇이 있다고 하더군. 먼저 돈의 회수를 우선으로 하자....!)

-전투가 벌어지면 키류의 말대로 우선 부하들을 먼저 전부 처리하고 마지막으로 두목을 상대하자. 두목을 활이 무기기 때문에 전투가 시작되면 뒤쪽으로 빠진다. 그러니 마음껏 칼춤을 춰도 그다지 큰 문제는 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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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력이 빨간 색으로 떨어져야만 이벤트가 일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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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하들이 차고 있는 아이템을 먼저 모두 획득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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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거의 정체(ご?居の正?)
장소 : 낙외정, 시간에 상관없음
조건 : 요시오카 도장 이벤트 후
입수품 : 한 냥, 경험치 : 1500

기온 대문(祇園大門)을 마주보고 왼쪽. 즉, 기온으로 가는 비밀통로 바로 앞에 서 있는 남자 두 명과 이야기하자.

남자(?好きな遊客) : 소문 들었어? 지금, 안에 대단한 손님이 와 있다더군.
남자2(金のない遊客): 무려 말이야 유곽을 통째로 빌려서 마시고 노래 부르며 무척 흥청거리고 있다고 하던데. 쿠우. 부, 부러워 죽겠어.

기온으로 다시 들어가 기온 대문 앞에 서있는 남자와 이야기 하자.

종업원(若衆) : 키류나리! 도와세요!
키류 : 뭐지, 무슨 일 있나.
종업원 : 지, 지금 우리 가게를 전부 빌려서 진창 놀고 계신 손님이 계신데요...
키류 : 음, 그 이야기라면 나도 들었다. 잘 된 일이지 않나. 너에게도 떡고물 하나 정도는 떨어질테니 말이야.
종업원 : 말도 안되요! 그 손님이, 돌아 갈 쯤 돼서 돈을 낼 수 없다고 하고 있습니다!
키류 : 뭐라고?
종업원 : 그렇게 진탕 놀고 돈을 낼 수 없다고 하면 우리는 손해가 막심합니다! 부탁이니 힘을 빌려 주세요!
키류 : ... 일을 의뢰하는 것이라면, 받아 주지. 단, 보수는 듬뿍 받도록 하지.
종업원 : 아, 아마 지배인님이 지불해 주실 것입니다. 그, 그럼! 저쪽입니다.
지배인(番頭) : ... 그러니까 손님, 계산은 보시는데로입니다. 지불해 주실 수 있으시겠습니까?
남자(若い男) : 이정도의 푼돈을 이 분에게서 받으려고 하는 거냐! 이 무례한 놈아~.
남자2(?格のいい男) : 이분에게는 이 정도의 돈은 돈 축에도 못 낀다. 그러니 이곳에서의 술값은 공짜로 간주한다. 자, 노공님 가시죠.
노인(老人) : 그렇군요. 출발합시다.
종업원 : 자, 잠깐만요 손님!
지배인 : 노인, 어떻게든 지불할 생각은 없는거요? 그렇다면 이쪽도 생각이 있는데...?
남자2 : 뭐라고?
남자 : 에이! 물러서라! 물러서!! 이 문장이 눈에 보이느냐!
남자2 : 이 분을 누구라고 생각하느냐! 황공 하옵게도 이분은 이도의 미즈쿠미이시다!
종업원 : 이도의...!
지배인 : 미즈쿠미!?
유곽의 사람들 : 예이!!!!!!
키류 : ...
노인(井?の水汲み) : 시키야의 지배인!
지배인(半兵衛) : 예!
노인 : 나에게 받으려고 했던 그 괘씸한 천냥! 나중에 강한 책임을 물을 것이다.!
지배인 : 달게 받겠습니다.!
노인 : 그럼, 가보도록 합시다. 캇캇캇캇캇!
유곽의 사람들 : 예___!!!
유곽의 사람들 : ...
유곽의 사람들 : 이도의 미즈쿠미(井?の水汲み)!? 그게 누구지!
종업원 : 감쪽같이 도망가 버렸습니다! ...도대체 우리들은 녀석들을 누구라고 생각한 것일까요?
지배인 : 내가 알게 뭐냐. 이 얼빠진 녀석아! 빨리 찾아라!
종업원 : 지배인님 역시 두려워 하셨지 않았습니까...
지배인 : 시끄럽다! 빨리 찾아라 팔푼이 같은 놈아!
지배인 : 오, 타쯔야 나리! 마침 잘됐어. 녀석들을 찾아 주게!
키류 : 일을 의뢰 하는 것이겠지?
지배인 : 그래! 사례는 듬뿍 할테니 부탁 하네!

낙외정의 우동집(うどん 白蛇うどん)근처로 이동하면 녀석들을 찾을 수 있다.

키류 : 이봐, 술값을 계산해 주실까.
노인(老人) : 훗, 아직 포기를 못한 것인가. 이 무례한 놈아. 나를 누구라고 생각하는 것이냐!
키류 : 그런 것 몰라. 뭐, 그 누구라 할지라도 먹고 도망치는 것은 좋지 않지.
노인 : 우으으, 이런 불경한 놈이. 두 분, 놈에게 뜨거운 맛을 보여 주게!

-가벼운 전투가 벌어진다.-

노인 : 흐흑. 나 같은 노인에게 무슨 짓을 하는 거냐...
남자(若い男) : 용서해줘~ 우리들, 이 사람에게 속은 것뿐이야~.
남자2(ごつい男) : 그래, 그렇습니다~.
노인 : 앗, 배신을 하다니 이 자식들!
남자 : 시끄러! 늙은이!
남자2 : 아까도 귀여운 아가씨를 혼자 차지했잖아!
키류 : ... 빨리 술값을 지불해 주실까.
노인 : 그, 그것이~. 우리들 돈이 한 푼도 없습니다. 그래, 사과의 뜻으로 이것을 드리겠습니다.
키류 : ... 이건 뭐지.
노인 : 그게, 이것을 척! 하고 내보이고 "이걸 보거라"라고 하면 모두 "와아~" 하고 엎드립니다. 정말 기분이 좋습죠.
키류 : ... 필요 없다. 나는 한가한 사람이 아니다. 빨리 품에 있는 돈을 꺼내라.
노인 : 엣!?
남자 : 대단해, 어떻게 알았지!?
남자2 : 멋져.
노인 : 우우우... 이걸 받아 주세요...

-노인들에게 유흥비를 받았다.-

노인 : 우우우... 그럼 두 분 가실까요?
남자들 : 예!...

돈을 받았으면 다시 가게의 지배인에게 돌아가 받은 돈을 건네주자.

키류 : 회수해 왔다.

-노인에게 받은 유흥비를 건넸다.-

지배인 : 이야~ 역시 기온의 용. 확실하게 회수해서 왔군! 이건 보수. 받아 주게.

-한 냥을 받았다.-

지배인 : 또 일이 생기면 부탁 하도록 함세!

-경험치 1500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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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온 대문 앞의 이 녀석들에게 말을 걸면
정보를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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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온으로 돌아가 대문 앞의 남자와 대화하면
의뢰가 성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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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을 떼어 먹은 녀석들은 낙외정의 우동집 근처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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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을 받았으면 다시 지배인에게 돌아가 건네주자

온나(女)
장소 : 하원정, 밤
조건 : 츠루야에서 하루카와 이벤트 후, 義賊になりたい클리어
경험치 : 10000

하원정(河原町)에서 요시오카 도장으로 가는 입구로 이동하면 닌자들에게 포위당해 있는 여자가 보인다.

여자 : 캬-!
키류 : (무슨 일이지...?! 평범한 일은 아닌 것 같은데...)

-다가가서 이야기 하자.-

키류 : 멈춰라. 그 여자를 어떻게 할 셈이지?
닌자두목 (忍者の頭) : 네 녀석과는 관계없는 일이다. 빨리 이곳을 떠나라!
키류 : 그럴 수는 없지. 여기서 못본척 지나간다면 남자라고 할 수 없겠지. 그쪽에서 그만 둘 수가 없으면 내가 상대해 주마.
닌자두목 : 어쩔 수 없군.... 쳐라!

-움직임이 빠르기는 하지만 연격이 빠른 주먹이나 이도류를 사용해 처리하자.-

닌자두목 : 방해꾼이 끼어들었군... 오늘은 이대로 물러나겠다!
키류 : 괜찮은가?
여자 : 에에... 정말 고맙습니다.
키류 : 아직 주위에 있을지도 모른다. 내가 집에까지 바래다줄까?
여자 : 괜찮습니다, 집은 바로 저기이니...
키류 : 염려 할 것 없다.
여자(紅葉) : 그럼 부탁드리겠습니다. 저는 모미지라고 합니다. 당신은...?
키류 : 키류카즈마노스케다.
모미지 :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키류님.
모미지 : 목숨을 구해주신데다, 목욕하는 것 마저 지켜 주시다니...
키류 : 아니... 그 정도 수고는 별것 아니다. 그것 보다, 이 집에는 너 혼자 살고 있나?
모미지 : 예... 양친은 수년전에, 많은 빚을 남기고 돌아가셨습니다. 아까의 녀석들은 그 빚을 받으러...
키류 : 어? 그럼 이 전에도 이런 일이 있었던 것인가?
모미지 : 예.
키류 : ...
모미지 : 그것보다, 오늘 밤은 당신처럼 강한 사람을 만날 수 있어... 행복 합니다.
키류 : 어?
모미지 : 저... 당신처럼 강한 분이 곁에 있어 주시면 안심하고 밤에 잘 수 있을 것만 같습니다.
키류 : 아니, 그렇게 오래 이곳에 있을 생각은....
모미지 : 목숨을 구해 주신 답례를 부디...
키류 : 무슨 말을 하는 거냐.
모미지 : 계속 혼자서 외로웠습니다. 부탁입니다. 이제 혼자는 싫어
키류 : ... 안 된다.
모미지 : 제가 그렇게 매력 없이 보이는 겁니까?
키류 : 그런 말을 하는 것이 아니다.
모미지 : 그럼 부탁입니다. 저는 쓸쓸해서...
키류 : 그만 둬.
모미지 : 그러니까 부탁입니다!
키류 : 바보 같은 짓은 그만 둬! 나는 마음에 생긴 틈을 비집고 들어가 여자를 안는 그런 짓은 하지 않는다. 너 뭔가 다른 사정이 있는 거지? 그런 것은 묻지 않겠다. 단지 여자가 안기는 사정은 언제나 복잡하기 마련. 남자는 단순하니까. 오늘 만난 것도 인연이라 할 수 있겠지. 네가 평범한 여자로 행복해지고 싶은 생각이 있다면 도와주겠다. 기온에 있는 카메노야(?乃屋)라고 하는 곳으로 가거라. 네가 그곳에서 안심하고 일 할 수 있도록 손을 써 놓겠다.
키류 : 정말 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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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 한 컷. 정말 동영상은 순식간에 지나가는 탓에...


대화가 끝났으면 기온으로 이동하자. 지도를 펼치면 보이는 녹색 점(?町小路の?乃屋)을 따라 이동해서 종업원과 이야기 하자. 바로 전에 클리어 했던 이벤트의 유곽이니 찾기 쉬울 것이다.

종업원 : 아, 타쯔야 나리. 무슨 일 있으십니까?
키류 : 내가 소개해준 모미지라는 여자에 대해서 좀 묻고 싶은데
종업원 : 아아, 그 여자 말이군요...
키류 : 무슨 일 있나?
종업원 : 그것이... 성실하고, 손재주가 좋아서 우리 주인도 기대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실수도 많고 손님에게 폐도 끼치는 일도 있어 주인이 조금 꾸짖었습니다. 그랬더니 그것을 마음에 둔 것인지 하루 만에 도망쳐 버려서....
키류 : 도망쳤다고? 모미지가?
종업원 : 예. 우리도 모두 걱정하고 있습니다. 나리가 데리고 온 여자니까요... 할 수 있으면 나리가 좀 어떻게 해줬으면 좋겠는데...
키류 : 알았다. 내가 찾아보겠다.
종업원 : 아, 나리, 잠깐 기다리세요. 그러고 보니 이런 쪽지가 놓여 있었습니다.
키류 : 쪽지 ?
종업원 : 예. 나리에게 쓴 것이라고 생각 됩니다. 그럼 부탁드립니다. 나리!

나리, 죄송합니다. 역시 저에게는 무리였나 봅니다. 일단 집으로 돌아가 여행준비를 한 다음 다른 마을로 가려 합니다. 그럼 안녕히. 모미지.

키류 : (... 아직 집에 있을 지도 몰라. 한 번 가보자.)

역시 하원정으로 이동해 지도를 펼쳐 녹색점을 따라 이동, 모미지의 집으로 이동하자.

키류 : (... 아무도 없는 것 같군. 모미지는 벌써 떠난 것인가?)
닌자두목(忍者の頭) : 후후후... 아무것도 모르고 태연하게 나타날 줄이야. 정말 바보 같은 녀석이군. 쳐라!

-닌자들과 전투가 벌어진다.-

닌자두목 : 지금이다! 끝장을 내라!
모미지(楓) : ... 어째서 이곳에 온 거야? 나 따위는 그냥 내버려 두면 되는데...
키류 : 너는... 모미지...
닌자두목 : 무엇을 하고 있는 거냐. 빨리 끝을 내라.
모미지 : 그날 밤의 일은 모두 너를 유혹해서 죽이려 했던 연극이었어. 하지만 너는... 너는... 하지만 나는 닌자. 명을 받은 이상...
키류 : 네가 걱정 됐다. 카메노야의 모두도 너를 걱정 했다.
모미지 : 에?
키류 : 이런 곳에서 이러고 있을 시간이 없어.
닌자두목 : 한 번도 아니라 두 번씩이나 정 때문에 일을 망치다니...
모미지 : 두목...
키류 :네가 두목인가? 꽤 정성을 들여 연극을 했군.
닌자두목 : 이런 남자 따위의 말에 현혹 되다니...! 카메노야로 도망쳐서, 닌자에서 벗어나려 했던 너를 찾아냈을 때... 온정을 베풀어 다시 한 번 더 기회를 주었는데...
키류 : 뭐라고? 그럼, 모미지가 카메노야에서 뛰쳐나온 것이 아니고 네 녀석들이 무리하게 끌고 나온 것이란 거냐?
닌자두목 : 이 여자가 전부터 닌자에서 벗어나고 싶어 한다는 것을 알고 있어서 말이야. 항상 감시하고 있었지. 바보 같은 여자야. 정말 닌자를 그만 둘 수 있다고 생각한 건가?
키류 : 그런 것이었던가...
닌자두목 : 이제 너에게 볼일은 없어졌다. 이 실패, 죽음으로 갚도록 해라. 이 녀석을 처리하고 나면 다음은 네 차례다!
키류 : 이봐...
닌자두목 : 응?
키류 : 너도 닌자라고 하지만 검사나부랭이기도 할 것. 승부를 내기 전에 한 가지 약속을 해 다오.
닌자두목 : 뭐라고...?
키류 : 내가 이기면, 이 여자, 내가 맡겠다.
모미지 : 에...!?
닌자두목 : 뭐라고 할까 했는데, 카에데(모미지)를 빼내 달라고? ... 그것도 좋지. 네 녀석을 쓰러트리고, 도움 안되는 쿠노이치(여자닌자)도 함께 베어버려 주지!

-움직임이 빠르기는 하지만 맨손은 공속이 빠르니 맨손으로 때리고 잡으면 쉽게 처리 할 수 있을 것이다.-

모미지(楓) : 나를 때문에 어째서, 누케닌(소속을 떠나 도망치는 닌자를 총칭)을 도와주려고까지....?
키류 : 누케닌인가... 너를 시노비의 길에서 구해줬다고 하기보다는 기녀를 기적에서 내렸다고 하는 것이 어울리겠지.
모미지 : ...
키류 : 자. 이번이야 말로 힘을 내라고! 카메노야의 사람들도 분명 기뻐할 거야.
모미지 : 하지만, 저는 닌자로서도 실격. 일도 실수만 해서...
키류 : 그런 게 아니다.
모미지 : 으응... 정말, 이제는 해 나갈 자신이...
키류 : 카메노야에서의 일은 잘 모르겠지만... 처음의 연기는 꽤 괜찮았다.
모미지 : 에? 하지만 당신은 결국...
키류 : 네가 지금부터 자신을 닦아서, 더욱 멋진 여자가 되면, 정말 속아 넘어갈 수도 있겠지.
모미지 : 에!? ... 정말 자상하시군요.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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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원정 마지막 부분에서 닌자들이 모여 한 여자를
괴롭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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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미지를 찾아 모미지의 집으로 이동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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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지금 할 수 있는 서브 이벤트는 모두 클리어다. 타쯔야(龍屋)로 돌아가 다시 밖을 나가려고 하면 나가지 않고 쉴까(出かけずに休んだ)물어 오는데 예(はい)를 선택하자. 코우에츠가 아침에 나타나 결투 장소인 렌다이노(蓮台野)는 요시오카(吉岡)를 통해 갈 수 있다는 것을 알려준다. 대화가 끝나면 다시 서브 이벤트를 진행 하자.

악덕제겐(??女衒)
장소 : 기온, 시간에 상관없음
조건 : 타쯔야에서 휴식을 취한 후, 鑑定클리어
입수품 : 다섯 냥, 경험치 : 1500

타츠야에서 기온으로 나서면 바로 문 왼쪽에 남자가 서 있다. 이야기 하자.

종업원(若衆) : 나리! 타츠야 나리~.
키류 : 무슨 일이지.
종업원 : 우리 지배인이 나리에게 의뢰할 것이 있다고 합니다. 잠깐 가 주실 수 있겠습니까?
키류 : ... 일인가. 알았다.
종업원 : 그럼, 안내 하겠습니다.
지배인(番頭): 키류, 왔는가.
종업원 : 그럼, 저는 이만.
지배인 : 아아. 수고 했다.
키류 : 다른 가게의 지배인도 있군. 의뢰를 일부러 불러내서 전하는 것을 보니 평범한 의뢰는 아닌 것 같군.
지배인 : 눈치가 빠르군. 과연 타츠야.
지배인2(美濃屋の番頭): 역시 그만 둘까?
지배인 : 당신은 가만히 있어. ... 실은, 최근 이쪽에 성질 나쁜 제겐(女衒 쉽게 말하자면 가난 한 집에서 여자를 싸게 사서 유곽에 비싸게 팔아넘기는 직업)서성거리고 있다고 하더군. 그것도 마을에서 여자를 납치해서 이곳에 팔고 있다는 얘기도 있어. 최근 들어 온 여자들 중에 몇 명이 "저는 납치 됐어요!"라고 말을 했는데. 처음에는 으레 있는 거짓말이라고 생각해서 내버려 뒀어... 그런데 잘 들어 보니 수법이 모두 동일하고 정황이 너무 맞아 떨어지더군. 그래서 조사를 해보니 정말 납치되어서 이곳에 팔려온 것을 알게 되었네. 그냥도 이곳을 보는 눈이 좋지 않은데. 이런 얘기가 밖으로 흘러 나가 버리면 그것을 계기로 기온을 쓸어버리자는 움직임이 시작될지도 모르네. 그래서 자네에게 그 제겐 놈들을 퇴치해 줬으면 하는 부탁을 하려 하네. 물론 이런 일은 카케마와리에게 부탁 할 일은 아니야. 하지만 사정이 사정이다 보니 크게 되는 것을 원치 않아서 말이야. 게다가, 뭐라 해도 자네는 타츠야의 키류. 이러 저러한 경호원보다는 훨씬 실력이 뛰어나지. 그렇게 된 것이네. 녀석들을 퇴치하면 보수로 다섯 냥을 내겠네. 어때? 이 부탁 들어 주겠는가?

-받아들인다(引き受ける)-

키류 : 좋아. 이 의뢰 받도록 하지.
지배인2(美濃屋の番頭): 앗! 죽을지도 몰라! 그만 두게!
지배인 : 나리가 받아 들였네. 자네가 왈가왈부할 일이 아니야.
키류 : 뭔가 녀석들의 단서가 될 만한 것이라도 있나?
지배인 : 여자들의 이야기로는 녀석들은 렌다이노(蓮台野) 근처에서 자주 출몰 한다더군.
키류 : 그런가, 그럼 한번 가보기로 하지.
지배인 : 부탁하네.
지배인2(美濃屋の番頭): 앗 키류. 아까의 의뢰, 정말 받아들일 셈인가?
키류 : 그래, 그러기로 했다.
지배인2 : 나쁜 말은 하지 않겠네. 그만 두게! 녀석들은 납치법이라고! 카케마와리에게 부탁을 하다니 녀석들 어떻게 된 거야! 죽을지도 몰라!?
키류 : 훗 걱정할 필요 없어. 게다가 벌써 의뢰를 승낙했으니 말이야. 지금에 와서 그만 둘 수는 없지.
지배인2 : ...

요시오카(吉岡)를 통해 논 길(田圃道)로 이동해서 중앙의 길을 따라 이동하자. 그러면 자동 이벤트가 일어난다.

남자(怪しい女衒) : 빨리 움직여!
소녀(娘) : 누, 누가 도와주세요!
키류 : ... 멈춰라.
남자 : 뭐야 네놈은~. 일하는 중이다. 방해하는 만큼 손해본다고.
키류 : 공교롭게도, 나도 일하는 중이라서 말이야.
남자 : 폼이나 잡는 사무라이 놈이! 쳐 죽여 주마!

-전투가 벌어진다.-

남자 : 크악!!
키류 : 잔챙이에게 볼일은 없다. 너희들의 두목은 어디냐!
남자 : 크흑... 모, 모른다...
키류 : 본거지는 어디냐. 어디에 있지?
남자 : ... 키요미즈데라... 산길(山道)... 거기에...
키류 : ( 키요미즈데라의 산길인가.. 가 보자)

여자 아이에게 말을 걸어 집으로 보낸 뒤 산길(山道)로 이동하자. 산길을 따라 계속 이동하면 길이 끝날 쯤에 왼쪽으로 건물이 보일 것이다. 그곳으로 진행하자.

남자(?の高い女衒) : 기다리고 있었다. 당신이지? 우리들을 깨부수러 온다는 카케마와리가.
키류 : ...!
남자 : 당신도 참 바보군. 이런 의뢰를 맡지만 않았어도 오래 살 수 있었을 텐데. 그럼, 잘 가라.
키류 : ( 어째서 정보가 샌 거지!?)

-전투가 벌어진다.-

남자 : 크흑...
키류 : 대답해라. 어떻게 내가 온다는 것을 알고 있었나.
남자 : ... 그 ... 그것은...
??? : 이야 과연 대단하군~ 키류.
키류 : 엇!? 미노우야(美濃屋)...?
남자 : ... 두, 두목.
키류 : 뭐라고?
지배인2(美濃屋の番頭) : 무사처럼 차려 입고 있어서 사람을 잘못 본 건가 하고 생각했는데 역시 키류씨였군. 자네에게만은 들키고 싶지 않았어.
키류 : ... 도대체 무슨 속셈이냐.
지배인2 : 보시는 대로지. 나, 이쪽이 본업이야.
키류 : 그러니까 의뢰를 거절하도록 권유한 것이군. 비밀이 밝혀지는 것을 두려워해서.
지배인2 : 뭐 그런 거지. 틀림없이 모두가 없었던 일로 덮어 둘 거라고 생각했는데 다른 지배인들이 너무 성실해서 말이야. 주변의 마을에서 아이들을 납치만 하면 되는데. 이런 쉬운 일, 달리 없는데 말이야. 정말 바보 같은 놈들이야! 카카카!
키류 : 네 이놈...
지배인2 : 뭐, 그 정도로 날뛰었으면 제아무리 자네라도 녹초가 되었겠지. 다음은 얌전하게 이 녀석들이 귀여워해주는 것을 받아라!

-역시 싱거운 전투가 벌어진다.-

지배인2 : 욱.. 이런 바보 같은 일이...
키류 : ...
지배인 : 이런... 설마 그 미노우야의 지배인이...
키류 : 그래.
지배인 : 이런 이런, 그 사람이... 어쨌든 자네에게 부탁한 것이 정답이었던 것 같네. 이것은 약속한 보수야. 받아 주게.

-다섯 냥을 손에 넣었다.-

키류 : 납치된 여자들은 어떻게 할 작정이지?
지배인 : 선물을 쥐어줘서 마을로 돌려보냈다. 안에서 계속 소란을 부리는 편이 더 귀찮으니 말이야.
키류 : 그런가.

-경험치 1500을 손에 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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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의 사내에게 말을 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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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 길(田圃道)에 도착 하면 길을 따라 쭉 이동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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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길(山道) 끝자락 오른 쪽 건물로 들어가자

현상수배(飛ばしの?左)
조건 : 타츠야에서 휴식 후
장소 : 산길(山道), 시간에 상관없음
입수품 : 한 냥, 경험치 : 1500

산길 다리 근처로 이동하면 자동이벤트가 발생한다.

키류 : (음, 저 녀석은... 飛ばしの?左다. 틀림없어.)

-다가가서 이야기 하자. -

키류 : 너... 날벼락의 곤자(飛ばしの?左)지?
곤자(?左) : 예, 제가 곤자입니다.
키류 : ... 그렇군. 수배서가 나왔다. 단념해라.
곤자 : 에? ... 그게 무슨 얘기죠? ... 그 수배서에 적혀 있는 자는 제가 아닙니다. 물론 본 적도 없습니다.
키류 : ... 뭐라고? .. 그림대로라면 , 역시 네가 확실 한데?
곤자 : 그렇습니까? ... 이 그림은 제가 아닙니다. 이처럼 단정한 얼굴을 하고 있지 않으니 말입니다. 대체, 수배서에 있는 조건이 일치한다고 해서, 저라고 하는 믿어 버리는 것이 정말 의아합니다. 나와 같은 이름에 같은 년에 태어난 사람은 얼마든지 있습니다...
키류 : 알았다. 알았어! 한마디로 말하자면 수배서의 사람이 아니라고 말하고 싶은 거지?
곤자 : 네, 그렇습니다. 납득 할 수 있는 증거를 제출하지 못한다면 꺼리도 안되는 얘기입니다.
키류 : 제길, 알았다! 증거를 가지고 오면 된다는 거지!
곤자 : 납득할 수 있는 증거입니다.
키류 : 알았다! 납득할 수 있는 증거 말이지!... 기다리고 있어라!
키류 : (이 녀석을 어떻게 하려면 이 녀석이 수배서의 본인이라고 증명할 수 있는 녀석을 데리고 와야 하겠군... 이번에는 치안대의 사람을 먼저 데려오는 것이 좋을까...? 한번 상담해 보자)

대화가 끝났으면 다시 낙외정으로 돌아와 수배 게시판 옆의 남자와 이야기 하자.

남자(罔っ引き) : 오, 나리. 제대로 수배자들에게 신경을 쓰고 있는 거야?
키류 : 아아, 그래서 말인데... 곤자의 얼굴을 알고 있나?
남자 : 물론이지! 멋으로 오캇비키(비공식 적으로 마을의 치안 유지를 위해 범인의 탐색 추적을 맡는 사람)하고 있는 게 아니야. 왜, 곤자를 찾기라도 한 거야?
키류 : 찾아는 냈지만... 수배서에 있는 자는 자신이 아니라고 발뺌하고 있어. 목에 포승을 걸어서 끌고올 수도 없는 일이고...
남자 : 그래서, 같이 가줘서 확인을 해달라는 건가? 헷, 나리도 의외로 상냥하군.
키류 ...
남자 : 하지만 그렇게 발뺌하는 녀석은, 내가 가도 역시 발뺌만 할 뿐이야.
키류 : 그럴 수도....
남자 : 음... 그럼 어떻게 할까... 그래, 그 사람이라면 틀림없이 증거가 될 거야!
키류 : ... 뭐!? 누굴 이야기 하는 거지?
남자 : 곤자의 어머니야!
키류 : 모친인가.. 과연... 지금 어디에 있지?
남자 : 분명... 농민이라고 했는데. 논이 있는 근처에 가보는 것이 어때?
키류 : 알았다.

논 길(田圃道)을 따라 쭉 내려가면 닭장 옆에 노인이 서있는데 이야기 하자.

키류 : 당신이 곤자의 어머니인가?
어머니(곤자の母親) : 날벼락의 곤자(飛ばしの?左)... 최근에는 그런 이름으로 불리고 있다고 하더군. 그래. 그 바보 같은 녀석이.. 또 무슨 짓이라도 했소?
키류 : 아아. 실은...
어머니 : ... 그 바보 같은 녀석다운 말이야. 사람들에게 폐나 끼치고... 틀림없어 녀석이 곤자야.
키류 : 그러니까 같이 가주길 바라는데. 괜찮겠나?
어머니 : 알았소, 가지. 하지만 그전에 하나만 약속해 주게.
키류 : ... 뭐지?
어머니 : 당신.. 그 바보 같은 녀석이 저항하면 벨 작정인가?
키류 : ... 때에 따라서는...
어머니 : 그렇다면 갈 수 없어. 바보 같은 아들이기는 하지만, 칼에 찔려 죽는 모습은 보고 싶지 않아. 그러니 칼은 사용하지 않겠다고 약속해 주지 않겠나?

-알았다. 약속하지(分かった 約束する)-

키류 : 알았다... 약속하지.
어머니 : 무사... 남자가 두말은 하지 않겠지? ... 좋아! 안내해주게!
키류 : 이봐, 곤자! 납득 할 수 있는 증인을 데리고 왔다! ... 납득할 수밖에 없는 증거를!
곤자 : ...
키류 : 에? 무슨 일이지?
곤자 : 분명하게 저는 곤자이고, 이분은 저의 어머니입니다. ... 하지만 제가 날벼락의 곤자라는 증거가 되지는 않습니다. 제가 날벼락의 곤자라는 증거를 대 주십시요.
어머니 : 시끄럽다! 이 억지만 부리는 바보 같은 놈아! 너, 어릴 때와 하나도 변하지 않았어! 이제 그만, 그 도움도 안되는 변명은 집어치워라!
곤자 :어머니... 그런 말투는 도대체가 사리에 맞지가...
어머니 : 시끄럽다! 지금 내가 무슨 말을 하는지 모르겠느냐!? 네가 나쁜 짓을 한 거 맞지? 어?
곤자 : ... 예.
키류 : 그럼, 이번 건도 해결이군. 치안대로 가겠나? 살인은 하지 않았으니, 극형은 면할 거다. ... 안심해라.
남자(ごつい男) : 이봐 곤자! 이 녀석인가?
곤자 : 이제야 와 주셨군요. 조마조마 하고 있었습니다. 그렇습니다. 이 녀석이 그 현상금 사냥꾼입니다.
어머니 : 너희들 누구냐!
남자 : .. 뭐야, 이 늙은이는? 이 늙은이도 처리해 버릴까?
곤자 : 아니, 그녀는 다음 벌이에 중요한 사람입니다. 그러니 손을 대면 안 됩니다.
남자 : 헤에... 그런가. 뭐 좋다, 알았다. 이 현상금 사냥꾼만 죽이면 되는 거지?
곤자 : 그렇습니다.
키류 : ... 어머님과의 약속이니. 베지는 않겠다. 하지만, 따끔하게 혼을 내주고 끌고 가도록 하지.
남자 : 헷헷... 쳐라!

-어머니와의 약속대로 무기는 사용할 수 없다. 뒤쪽 울타리로 다가가 히트액션을 사용하자. -

어머니 : 정말이지 이 바보 같은 아들이.. 쓸 때 없는 녀석들과 어울려서...
키류 : ... 약속대로, 칼을 사용하지 않았다.
어머니 : 아아, 폐를 끼쳐 버렸어. 정말, 고마워. 그럼, 바보 같은 녀석아! 포승을 받고 곤장이라도 실컷 맞고 오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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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 앞에서 놈을 찾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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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배판 옆의 아저씨에게 정보를 얻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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녀석의 어머니를 데리고 이동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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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장I9-2장I10장I11장I최종장

용과 같이 : 켄잔 집중공략
메인으로
용과 같이 : 켄잔 집중공략 메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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