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 공략 최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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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장 간류지마(最終章 ?流島)
하루카의 소식이 끊긴 탓인지 힘이 없어하는 키류. 이토가 찾아와 힘을 북돋으려 하지만 헛수고다. 동영상 이벤트가 끝나면 다시 대화
이벤트다.
이토(伊東) : 하지만, 자네가 요시노를 기적에서 내려서 데리고 갈 줄이야. 기온의 여자란 여자는 다 손 덴 자네도, 이제는 즐거운 시절 다
갔군...
키류 : 아니, 그다지 기온 안에서는 ....
이토 : 하하하! 어찌 되었던, 자네 때문에 우는 여자도 사라지게 됐어! 키류, 요시노를 소중하게 대해주게.
키류 : 아아. 알고 있어...
키류 : 요시노를 데려오면 자네도 남편이 되는 거야. 이번 기회에 주변을 깨끗이 정리해두게! 즐기는 것도 오늘 뿐이야.
키류 : 이봐... 무슨 바보 같은 소리는 하는 거야!
이토 : 하하하. 그럼, 나는 먼저 출발하겠네. 이제 슬슬 연회도 시작할 때가 됐어. 빨리 오게나.
키류 : 아아, 알았어.
이토와 대화가 끝났으면 낙외정의 현상수배 게시판으로 가서 정보를 확인하자. 그러면 마지막 현상수배범의 정보를 얻을 수 있다.
현상수배(?島雷電)
조건 : 謎の紙切れ클리어, 현상수배 크리어19회
장소 : 숲길(林道), 저녁.
입수품 : 한 냥, 귀신의 고문서(鬼神の古文書), 경험치 : 15000
숲길에서 갈래길 근처로 이동하면 이벤트가 발생한다.
키류 : (응...? 저 녀석은 바이켄(梅軒)의 부하이군...)
부하에게 다가서서 이야기 하자.
키류 : 이봐, 무슨 일이지?
부하(梅軒の子分) : 아, 당신은...
키류 : 왜 아지트에 돌아가지 않는 거지?
부하 : 그것이... 아지트에 이상한 녀석을 들어 와서... 정말 한심한 얘기지만, 그 녀석에게 쫓겨났습니다.
키류 : ... 어떤 녀석들이지?
부하 : 쿠로시마(?島)일가라고 말했습니다. 일가라고 하지만 다섯 명 밖에 없는 녀석들인데 전부 너무 강해서... 시시도 형님이 있으면
이렇게 당하지 않았겠지만, 지금의 우리로서는 이빨도 들어가지 않습니다... 정말 한심하게도....
키류 : 그럼.. 저 동굴을 완전히 빼앗긴 거군?
부하 : 예. 그렇습니다.
키류 : ...알았다. 안내해라.
부하 : 에? 어디로 말입니까?
키류 : 동굴에 녀석들이 있을 만한 곳으로 말이다. 어차피 너는 비밀통로가 있어서 금방 도망칠 수 있지 않나?
부하 : 예, 알겠습니다.. 그럼, 출발할까요?
-동굴로 들어간다.(洞窟へ?り?む)-
키류 : 그래 가지.
부하 : 예, 알겠습니다. 이쪽입니다...
쿠로시마의 부하(?島の子分) : ...! 이봐! 네 녀석, 뭐하는 놈이지?
키류 : 쿠로시마라이덴(?島雷電)은 어느 놈이냐?
쿠로시마이 불손한 부하(?島の不遜な子分) : ... 네 녀석, 우리 두목에게 무슨 볼일이냐?
키류 : 뭐, 간단하게 말하자면... 수배서가 나왔는데 보상금이 마음에 든 탓에 잡으러 왔다. 라고 할 수 있지.
쿠로시마의 오만한 부하(?島の傲慢な子分) : 뭐라고? ... 핫.. 하하하하하하! 너 같은 일개 무사에게 두목이 쓰러질 것 갔더냐? 그것 참
웃기군, 하하하하하!
키류 : 해보지 않으면 모르는 일이지 않나?
쿠로시마의 과묵한 부하(?島の寡?な子分) 이봐, 자네.. 이름은 무엇이라고 하지?
키류 : 저 세상으로 떠날지도 모르는 너희들이니... 이름 정도는 밝혀 주지. 나의 이름은.. 키류... 키류카즈마노스케다.
쿠로시마라이덴(?島雷電) : 키류라고..?
쿠로시마의 오만한 부하 : 두목!
쿠로시마라이덴 : 이런 대단한 이름을 들어 버렸군... 호조인인슌을 쓰러트린 수수께끼의 검사님 아니신가.
키류 : 네 녀석이... 쿠로시마라이덴인가?
쿠로시마라이덴 : 아아, 그렇다. 그런데 이름 높은 키류님께서 뭐 하러 이런 곳까지...? 검 만으로는 먹고 살기 힘들어서 현상금 사냥꾼이
된 건가?
키류 : 훗... 좋을대로 생각해라. 너희들의 목을 가지러 왔다. 그러니 얌전하게 잡혀라. 라고 말해봐야 소용없겠지.
쿠로시마라이덴 : 어리석은 말이군. 벌서 관인을 몇 명이고 죽여 버렸다. 극형을 당할 것이 뻔하단 말이다. 남은 것은 어떻게 죽일 것인가가
문제군. 게다가, 너를 쓰러트리면 계속 살아 목숨을 부지할 수도 있고 하니.
키류 : 그렇군... 그럼, 모처럼의 기회니 한 가지만 더 묻겠다. 왜 관인을 죽인건가. 아무런 이점도 없는 짓을.
쿠로시마라이덴 : 헷... 나는 어릴 적부터 관인이 정말 싫었다. 특히 수배서를 만드는 녀석들은 정말 뒤가 구린 녀석들이야. 나 따위는
귀여울 정도의 악인들이지. 그러니까, 그 녀석들의 입김이 닿아 있는 녀석들을 남김없이 죽여서, 마지막에는 그 녀석들을 끌어내 죽여
버리겠다는, 계획이지.
키류 : .. 고위직의 관인을 얘기하는 건가? 누구지?
쿠로시마라이덴 : 그건 말할 수 없다. 뭐, 적어도 고위의 관인은 아니다. 라고만 말해주지.
키류 : ...
쿠로시마라이덴 : 뭐, 그럼 칼을 뽑아라. 황천으로 가는 선물로 알려 줄 테니. 그러니 즉사하지 말라고. 처리해라!
막대한 경험치와 돈을 주는 녀석치고는 상당히 싱겁다. 놈은 기본적으로 스모를 사용하는 놈과 같은 패턴인데 타격을 받아도 경직이 없이 바로 반격을 해온다는 점만 다르다. 때문에 방어로 히트게이지를 모으는 것은 어려운데 놈의 주위를 돌면서 부하를 처리한 다음 얻은 히트게이지로 녀석에게 히트액션을 선사하자. 주위의 부하를 전부 처리하고 놈을 상대할 때는 방어와 회피보다는 재빨리 칼질을 먹여줘서 체력을 깎는데 전념하면 쉬운데 체력을 최대한 보존하고 싶다면 콤보를 전부 먹이지 말고 두 번 정도 먹인 다음 구르기로 뒤로 빠져 거리 벌리기를 반복하자.
쿠로시마라이덴 : 흑... 역시 강하군... 미야모토 무사시는....
키류 : ! ... 어떻게, 그것을...?1
쿠로시마라이덴 : 흥... 나도.. 저승에 가기 전에 선물로 알려 주지... 아카도(?門)라는 녀석을 조심해라...
키류 : 아카도... 그것이 그 극악한 관인의 이름인가? .. 뭐하는 자이지?
쿠로시마라이덴 : 관인이라는 것 만 알고 있다... 단 한 가지 말할 수 있는 것은... 그 녀석은 말도 안되는 살인귀에, 말도 안되게
강해... 온갖 검술에 정통하다고 알려져 있다. 나의 아버지는 사소한 죄로 현상범이 되었지만 어릴 적에 눈앞에서 아카도에게 살해당했다...
현상범은 용서없이 죽인다... 그것이 아카도다. 너도 현상범일 것이다. 미야모토무사시. 조심해라....
키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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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길의 분기점에 서 있는 시시도의 부하와 이야기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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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목 보다는 부하를 먼저 처리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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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마다의 정의(それぞれの正義)
조건 : 카케마와리 20/20, 현상수배 20/20, 의뢰 99/99, 투기장 50/50
장소 : 낙외정, 시간에 상관없음
입수 품 : 철포참겸광(?砲斬兼光), 경험치 : 15000
쿠로시마라이덴이 이야기한 아카도(?門)라는 녀석은 제일 마지막 의뢰(それぞれの正義)에서 등장한다. 마지막 의뢰를 시작하려면 의뢰 : 99, 현상수배 : 20, 카케마와리 : 20을 달성해야 하는데 다음 현상수배 게시판 왼쪽에 앉아 있는 관인과 이야기하면 시작된다. 공략을 따라 왔다면 지금쯤 의뢰는 90/90일 것이다. 나머지 의뢰는 유녀를 하나씩 클리어 할 때마다 얻을 수 있으니 참고하자.
이제 유녀 이벤트를 제외한 모든 이벤트를 클리어 했으니 하온정의 코우에츠의 저택으로 이동하자. 거기서 닌자16과 18과 이야기하면 팔악문서(八握文書)와 칠흑의 마석(漆?の魔石)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칠흑의 마석은 최강의 대태도를 만드는 재료이니 참고하자. 아이템을 얻었으면 다시 기온으로 돌아가서 무수류도장의 사범과 이야기 하자. 다음 세상 돌아가는 이야기(世間話)를 선택하면 도장의 문을 닫고 잔키류의 사범에게 복수를 하겠다고 달려 나간다. 대화 도중에 나오는 선택문은 어떤 것을 선택해도 상관없다. 물론 이 이벤트는 11장에서 잔키류도장에서 모든 기술을 배워야 시작되니 참고하자. 다음 츠루야(鶴屋)정문 앞의 남자와 이야기 하면 이벤트가 진행된다.
종업원(鶴屋の若衆) : 아! 키류나리! 모두, 기다리고 있습니다!!
-츠루야에 들어가겠습니까? 예(はい)-
요시노의 마지막 춤을 보고 밖으로 나서면 사사키코우지로와 대화가 일어난다. 하루카는 텐카이(天悔)가 그 혈통을 이용해 모반을 일으킬 심산으로 납치했고 그녀는 지금 간류지마(?流島)에 있다고 얘기한다. 대화가 끝난 후 자리를 움직이면 이토와 강제이벤트가 일어난다. 분명 함정이니 간류지마에 가지 말라고 하는 이토. "간류지마에 간다"와 "솔직히 망설이고 있어"라는 선택문이 발생하는데 어느 것을 선택해도 진행에는 상관없다.
이토 : 잠깐 키류.
키류 : 엉? 무슨 일이지 이토씨.
이토 : 너에게 작별을 선물을 주려고 생각해서 말이야.
키류 : 작별의 선물?
이토 : 아아. 내 칼을 너에게 주지.
키류 : 이토씨의 칼을?
이토 : 꽤 괜찮은 물건이다. 분명 자네에게 도움이 될 것이야.
키류 : 아니. 칼은 검사의 혼. 그런 소중한 것을 받을 수 없어.
이토 : 정말이지, 내가 준다고 하고 있으니, 그냥 받아 두라고, 자네.
키류 : 하지만...
이토 : 나도 뭐든지 자네의 힘이 되고 싶네. 그럼, 이렇게 하지. 내 칼을 일단 자네에게 맡겨두지. 그래서 자네가 무사히 돌아오면 나의
칼을 돌려주는 거네. 그러면 괜찮겠지? 어. 키류.
키류 : ...
키류 : 훗, 알았어, 이토씨. 당신의 칼, 감사히 사용하겠어.
이토 : 그래. 나의 칼은 지금, 대장간(鍛冶屋)에 맡겨 두었네. 제대로 갈아 두었을 거야. 대장간의 녀석들에게는 자네가 도를 가지러 갈
거라고 전해 두었네. 가면 바로 받을 수 있을 것이네.
키류 : 알았다. 고마워, 이토상.
마지막으로 요시노의 춤을 보는 키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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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지로가 나타나 하루카는 간류지마로 납치되었다고
이야기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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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외정으로 이동해 잔키류도장 앞으로 이동하면 사람들이 모여 있는 것이 보일 것이다. 이야기 하자. 그 전에 기온 무수류도장의 코마키와 대화해서(선택문은 아무거나 상관 없다.) 코마키가 복수를 하겠다고 도장 문을 닫아야 이벤트가 발생한다.
키류 : 이봐, 너희들, 어떻게 된 거지?
제자(弟子) : 아, 키류사형. 사부가... 시부자와님이 사라졌습니다.
키류 : ...(역시 코마키할아범과 만나 버린 것인가...?)
키류 : ... 그런데, 어디로 갔는지는 알고 있나?
제자 : 그것이... 쪽지가 남겨져 있어서...
키류 : 뭐라고 쓰여 있지?
제자 : 오늘을 기해서, 잔키류도장은 폐쇄한다. 면허증은 전원에게 주겠다. 모두의 것을 준비해 두었으니, 이름을 확인하고 가져가거라...
라고.
키류 : 그것뿐인가?
제자 : 예.. 그것이, 좀 이상한 점이 있습니다.
키류 : ... 뭐지?
제자 : 면허증에 사부의 이름을 적은 곳에 시부자와잔키사이(??斬鬼?)라고 적혀 있었습니다. 잔키(慙愧)가 아니라 잔키(斬鬼)로 되어
있습니다.
키류 : ...
제자 : 그냥 실수한 걸까요? 잔키(慙愧)라는 이름에 굉장히 집착하셨는데...
키류 : 모르겠다.. 어찌되었던 직접 본인에게 물어 보도록 하지. 너희들도, 패를 나눠 낙외정을 찾아보도록 해라. ... 인적이 없는 탁
트인 곳을 중심으로.
키류 : ? ... 예. 알겠습니다.
키류 : 나는 낙외정 이외의 곳을 찾아보겠다. 밤이 깊었다. 야적을 조심해라.
제자 : 뭘요, 저희들은 천하의 잔키류의 문하생 입니다! 근처의 야적에 당할 리가 없지요!
키류 : 그렇군. 어쨌든 조심해서 찾아보도록 해라.
제자들 : 예!
제자 : 저기... 키류님...
키류 : 응? 무슨 일이지? 여자가 밤에 돌아다니는 것은 위험하다. 여기서 기다려라.
제자 : 저, 그게.. 저, 시부자와님이 어디에 있는지 알고 있습니다.
키류 : 뭐라고? ... 어디지?
제자 : 삼십삼간당입니다. .. 단풍이 아름다운, 산을 벗어난 곳입니다.
키류 : 그런가, 알겠다. ... 왜 모두들에게는 숨기고 있었지?
제자 : 단풍을 따러 삼십삼간당으로 향했을 때 시부자와님을 봤습니다. 뭔가, 심각한 표정으로... 너무나도 이상한 모습이여서, 용기를 내서
말을 걸어 봤습니다.
키류 : 그래서, 시부자와씨는 뭐라고?
제자 : "모두에게는 말하지 마라... 단, 수제자 키류에게는 아무도 모르게 알려 줘도 좋다. 자초지종은 키류에게 알려 줄 테니"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키류 : 그런가, 알았다. 그쪽으로 가보지. 시부자와씨에게 자초지종을 들으면, 너에게도 알려 주지.
제자 : 예,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시부자와님을 구해 주세요!
키류 : !! 알았다. 최선을 다하지.
낙외정의 잔키류도장으로 이동하면 정문 앞에 사람들이 서있다
삼십삼간당(三十三間堂)으로 이동하면 이벤트가 발생한다.
코마키(古牧) : ... 오랜만이군, 시부자와...
시부자와(??) : 오랜만입니다. 나의 사부... 코마키에이자에몬공
코마키 : 그럼, 묻고 싶은 것은 산처럼 많지만... 하나만 물어보도록 하지. 왜 무수류를 버리고 검을 잡아, 사형제들을 살해했나?
시부자와 : ... 검이 아니라면 이름을 얻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검이 아니면, 돈을 얻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더욱이...
귀신이 되어야만, 이름을 얻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저 야규나 요시오카도, 그런 귀신의 때가 있어서 성공 할 수 있었다...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마음을 죽이고 검을 사용할 수 있을까... 그것이 바로 사형제를 벤 이유입니다.
코마키 : ... 진심인가? 그렇다면 왜 잔키류(斬鬼流)가 아니고 잔키류(慙愧流)인거지? ...잔키(慙愧)라는 것은... 예전의 자신을
부끄럽게 여기다는 의미다. 혹시, 자네, 과거를 참회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시부자와 : ... 참회라니요. 웃기군요. 베는 것만을 아닌... 귀신의 마음.. 그런 의미입니다! 잡담은 여기까지입니다.. 예전의, 나의
사부여... 제가 단련한 잔키켄(斬鬼?)... 마음껏 맛보고 황천으로 떠나 주십시요!
코마키 : ... 어쩔 수가 없군. ... 와라!
-두 사부가 싸우는 것을 보고 깨달음을 얻는다.-
시부자와 : 크.. 쿨럭.. 여, 역시 코마키에이자에몬... 사부다워... 이렇게 간단하게 당할 줄이야...
코마키 : 죽으면 안되네... 시부자와. 아직 살 수 있어!
시부자와 : 아, 아니... 이 기술은.. 필살의 체술. 저의 급소를 정확하게 꿰뚫었습니다... 비전서를 읽어봐서... 알고 있습니...다.
코마키 : ...
시부자와 : 나의 사부, 코마키... 거기 있는 키류도... 들어주게.
키류 : 나는... 야규세키슈사이처럼 되고 싶었다... 검으로 가문을 일으키고, 이름을 얻는다... 그리고 천하무쌍에 가장 가깝다고 불리는
남자... 나는 그런 남자가 되고 싶었다... 그래서... 무수류의 기술을 버리고, 검을 잡아, 마음을 버리고.. 사형제를 죽였다...
자신의 마음을 시험해 보려고.
코마키 : ...
시부자와 : 그 뒤에 수도로 도망갔습니다... 하지만 그 후로부터... 매일 악몽에 시달렸습니다.... 사형제들의 괴로워했던 얼굴이...
그리고, 코마키사부의 얼굴이 매일 떠올랐습니다... 아무리 힘든 수행을 해서 엉망진창이 되어 잠을 자도...
코마키 : ...
시부자와 : ... 마음이 만신창이가 되어 버렸습니다. 아무리 자신을 채찍질해도, 악몽은, 죄는 없어지지 않는다... 그래서 사람들을 돕는
일을 해서 죄를 청산하려 했습니다. 그렇게 결심한 날부터, 지금껏 써오는 잔키류(斬鬼流)를 잔키류(慙愧流)로 고치고, 사람들을 위해서 검을
휘두를 수 있는 도장을 열었습니다. 잔키(斬鬼)의 뜻은... 코마키사부의 말 대로, 예전의 자신을 부끄럽게 여긴다...입니다.
코마키 : ...
시부자와 : 사람들을 구하는 검을 가르친다... 그 결과, 키류... 자네의 도움도 있어서 좋은 제자를 모으고, 수도의 거리에서 이름을
떨치기 시작했다.... 하지만, 악몽은 사라지지 않았다.. 왜 사라지지 않았을까... 하지만, 코마키사부에게 결투장이 도착했을 때 악몽이
사라지지 않는 이유를 알게 됐습니다. 나는 아무것도... 아무것도 사람들을 위해서 한 것이 없었다. 검을 가르치는 것조차도, 자신을 위한
것이었다... "자신이 구함을 받고 싶다, 도망치고 싶다"라는 마음뿐이었습니다. 악몽을 겁내고... 코마키 사부님의 그림자를 겁내고...
천하무쌍을 쫓기는커녕, 제 자신의 삶에서 도망만 치고 있는.... 그런 하나도 변하지 않는 자신을 알게 된 것입니다. 자기 자신에게 확실히
결판을 내자, 그렇게 생각했습니다.
코마키 : 시부자와... 자네, 일부러 나에게 진 것인가?
시부자와 : ... 도망가지 않는 것만을 생각하고, 결투에 응했습니다. 저의 상상 이상으로 사부의 기술은 대단했습니다... 그것뿐입니다.
역시... 당신은 훌륭한 분이십니다.
키류 : 시부자와씨... 면허에는 왜 잔키류(斬鬼流)라고 쓴 것이지?
시부자와 : 코마키사부가, 나의 정체를 모두에게 알린다면, 그 면허는 무의미... 태검(??)의 면허라는 것을 알고, 모두가 버릴 것이라고,
그렇게 생각해서다...
키류 : .. 정말 그렇게 생각한 건가?
시부자와 : ...?
키류 : 확실히 수도에 오기 전에, 사형제들을 벤 당신은 최악이다... 사람으로서의 길을 버린 것이라고 할 수 있지. 하지만, 검을 가르칠
때의 당신은 거짓됨이 없었다. 게다가 이름은... 검의 가치는, 자신의 정하는 것이 아니라, 세상이 정해주는 것이지 않은가? 문하생은 모두,
시부자와씨를 찾아 마을을 뛰어다니고 있다. 사부가 써준 면허증을 소중하게 가슴에 품고 말이야. 모두가 시부자와잔키사이라고 하는 사부에게
자긍심과 정을 가지고 있다는 증거다.
코마키 : 시부자와... 제자들에게 자네의 진실을, 아니 과거를 이야기 할 생각은 없네. 자네는 이제, 위대한 사부로서 이 세상의 떠나는
것일세. ... 알겠지?
시부자와 : 크흑... 정말 고마운 말씀... 저에게는 황송한 사부.. .그리고 제자들입니다. 크흑... 슬슬, 눈이... 흐려지고
있습니다. 먼저.. 떠나겠습니다...
코마키 : ... 머지않아 나도 황천으로 가지. 그때까지 잘 있게.
시부자와 : ... 그럼 안녕히. 안녕.. 무사시.
코마키 : 공양은 끝난건가?
키류 : 아아. 훌륭한 장례식이었어.
코마키 : 그나저나, 백 명이 넘는 제자가 가는 길을 지켜봐 주다니 정말 장관이었어. 키류여... 천하무쌍이라는 이름을 얻는 것보다, 저렇게
죽는 것이 좋을 지도 모르는 일이네.
키류 : ...
코마키 : 뭐, 자네는 아직 젊어. 남은 인생을 살아보고 결정하는 것도 좋을 게야. 그럼... 슬슬 도장을 닫아 볼까.
키류 : ...? 닫다니 무슨 뜻이지?
코마키 : 나는 말일세, 지금부터 에도에 가려하네.
키류 : 왜지?
코마키 : 시부자와에게 죽지 않은 얼마 안되는 제자 중 한명이 에도에 살고 있네. 아직 미숙한 놈이라서, 그 녀석을 단련시키러 가려는
참일세.
키류 : 그렇군... 그동안 신세 많이 졌소.
코마키 : 잘 지내게. ...아, 그래. 에도에 가기 전에, 호조인에 들릴 생각이네.
키류 : ...?
코마키 : 호조인의 무술대회를 보고 가려고 말이야. ... 혹시 출전할지도 모르네.
키류 : 나이를 생각해서 무리하지 않았으면 하는데.
코마키 : 무슨 아직 팔팔해. 자네도 출전하게 되면, 진짜 실력을 보여주지. 자네가 본적 없는 기술도 있다네.
키류 : !! ... 그래, 알았다.
코마키 : 기대하고 있겠네. ... 그럼 이번에야 말로, 잘 있게!
-기온 무수류 무도전살(祇園無手流?無刀?殺)을 배웠다!-
삼십삼간당에 도착하면 결투가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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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코마키의 손에 숨이 끊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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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간으로 가서 이토의 검을 찾기 전에 유녀이벤트와 마지막 각자의 정의 이벤트를 끝내는 것이 좋다. 후로는 기온으로 들어가지 못하기 때문이다. 낙외정의 대장간으로 이동해 이토의 칼을 받을 수 있다.
키류 : 츠루야의 이토씨의 칼을 받으러 왔는데.
대장장이 : 오오, 자네인가. 잇토사이의 검 말이군. 가지고 있네.
키류 : 당신, 이토씨가 이토잇토사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던 건가?
대장장이 : 물론이지! 이 칼은 내가 만든 검이니까 말이야. 이 녀석은 내가 만든 칼 중에서 다섯 손가락에 드는 명도지. 그 뒤에도 계속
내가 손을 보고 있었다.
키류 : 그랬었군.
대장장이 : 자네 같은 젊은이에게는 조금 버거울 수도 있겠지만... 뭐, 그 잇토사이가 인정한 남자이니. 이 칼을 잘 쓸 수 있을 것이야.
받게. 이것이 그 칼일세.
-잇토사이의 구자겸정(九子兼定)을 손에 넣었다.-
칼을 받았으면 다시 기온의 타츠야로 돌아가면 이토와 대화이벤트 발생
이토 : 술에 취한 요시노를 데리고 왔네.
키류 : 그렇군, 미안하군. 폐를 끼쳤어.
이토 : ... 키류, 갈 거지? 이제 되돌릴 수 없다고.
-아직 준비할 것이 있다(いや まだ準備がある)를 선택하면 아직 하지 못한 이벤트를 처리할 수 있다. 그래(ああ)를 선택하면 다음 스토리를 진행 할 수 있는데 다시 기온에 돌아올 수 없으니 참고하자. -
이토 : 그런가, 그럼 나는 츠루야로 돌아가겠네. ....... 죽지 말게, 키류....
키류 : .... 내가 없는 동안 타츠야를 부탁해.....
지도의 빨간 화살표를 따라 하온정의 코우에츠의 저택으로 이동하자. 그러면 코우에츠가 문앞에 나와 있는데 이야기 하자.
코우에츠 : 슬슬 올 때가 됐다고 생각했네. 간류지만에 갈 생각이지?
키류 : 아아. 당신은 뭐든지 알고 있군.
코우에츠 : 훗, 그걸로 밥을 먹고 있으니까 말이야. 수도의 거리에서 내가 모르는 일은 없다고. 그런데, 간류지마에 가는 방법 말인데, 강변
찻집 오른쪽 위에 있는 선착장에 배가 있을 거야. 그것을 타고 강은 내려가게. 오사카에 도착하면 다음 장문국(長門?)에 향하는 배로 갈아타면
되네.
키류 : 그런가, 알았다. ... 정말 여러 가지 신세를 졌다.
코우에츠 : 뭘 이제 다시 못 만날 사람처럼 구는 거야. 자네가 돌아오는 것을 기다리겠네.
키류 : ... 아아. 그럼 다녀오지.
-자리를 떠나려고 하면-
코우에츠 : 잠깐 키류! 자네 조금 얼굴색이 좋지 않군. 간류지마까지는 꽤 긴 여행이야. 몸 상태를 생각하지 않으면 몸이 엉망이 될 거네.
여행의 준비나 수도에서 아직 못 다한 일이 남아 있을 걸세. 피곤하면 내 집에서 편하게 쉬도록 하게나.
키류 : 아아. 고마워
코우에츠 : 어때? 저녁까지 쉬다 가겠나?
-플레이어의 마음이다. 쉬려면 (休む)를 선택하자.-
키류 : 그럼, 사양하지 않고 신세 좀 질게.
코우에츠 : 아아, 그런 것에 신경 쓰지 말게.
지금부터 코에츠에게 말을 걸면 낮이나 밤 등 시간을 마음대로 바꿀 수 있다. 시간 때문에 못 다한 이벤트가 있다면 여기서 처리하자. 더 이상 볼일이 없으면 강변찻집(川岸茶屋)의 오른쪽에 있는 선착장에 남자가 서 있는데 이야기하면 배를 타고 간류지마로 출발한다.
키류 : 오사카의 항구까지 가고 싶은데.
사공 : 이 배로는, 거기까지 갈 수가 없습니다만, 도중에 갈아타서 내려갈 수밖에 없습니다. 타시겠습니까?
-탄다(?る)-
키류 : 그래, 부탁하네.
요시노를 두고 떠나는 키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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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우에츠와 이야기 하면 낮과 밤을 바꿀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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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변찻집 오른 편에 있는 남자에게 말을 걸다
Boss 사사키 코지로
사상 최고의 라이벌이라고 하는 코지로. 생각보다는 쉽다. 일단 게임이 시작되면 놈은 히트액션을 사용하는데 버튼을 눌러서 피할 수 있지만
랜덤이니 주의하자. 놈은 기본적으로 방어와 움직임은 약하지만 기를 모으면 갑자기 공격의 범위와 반격, 그리고 칼질이 빨라진다. 첫 번째
방법은 놈과 거리를 벌리는 놈이 기를 모으는데 이 때를 노려 공격하고 빠지는 방법이다. 두 번째는 놈이 기를 다 모아서 공격할 때를 구르기로
피하자. 놈은 모은 기가 떨어지면 방어력과 공격력이 떨어지는데 이 때를 노려서 공격하자.
드디어 결전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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놈은 모은 기가 떨어지면 당분간 약해지는데
이때를 노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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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텐카이군과의 싸움이다. 처음에는 쌍검으로 방어할 수 있는 놈들이 나오는데 체력을 안배해서 놈들의 공격을 가드를 하면 모이는 히트게이지를 활용해 놈들의 수를 줄인다. 적들을 죽이다 보면 조총으로 공격을 하는데 이때는 무조건 △버튼으로 피할 수 있다. 이제부터는 활과 총을 쏘는 놈들이 등장하는데 놈들을 먼저 처리하자. 마지막으로 가면 대태도와 창 그리고 발도술을 쓰는 놈들이 등장하는데 발도술을 쓰는 놈이 가장 거슬리니 히트액션으로 놈을 먼저 처리하는 것이 좋다. 대태도는 움직임이 느린 탓에 놈들의 주위를 맴돌면 떨어져 나오니 그 틈을 노려 상대하자. 잔키류도장에서 마지막으로 배운 △버튼을 누르고 있으면 사용할 수 있는 연속기를 쓰면 히트게이지도 빨리 차는데다 대태도를 든 놈들도 타격 후 경직이 발생하니 상대하기 쉬울 것이다. 놈들을 전부 처리하면 텐카이를 찾아 움직이자.
조총은 언제나 △버튼으로 피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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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무가내 칼질 보다는 놈들의 주위를 돌다 떨어져 나온
놈을 처리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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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태도를 든 놈은 잔키류 도장에서 배운 마지막 기술 참귀검(斬鬼?)이 특효다
전진해서 문 안으로 들어서면 이벤트가 발생한다.
오귀중(五鬼衆): 우리들, 전란의 시대부터 텐카이님을 받드는 인자... 오귀중. 주인인 텐카이님의 목숨을 노리려면, 자네의 타고난 성품에 관계없이 적이 된다.... 이곳에서 쉽게 앞으로 나가지 못할 것이야.
놈들의 공격을 버튼을 눌러 막자. □→×→○→△→□순이다.
오귀중 : 미야모토 무사시라 불리는 남자의 실력.... 잘 알았다. 간단하게 그 목숨을, 거두지는 못할 것 같군. 검을 섞고 싶지만, 지금
우리들의 사명은, 그대의 발을 묶는 것.... 그 목적은 이뤘으니 일단 여기서 사라져 주기로 하지. 하지만, 이 이상 텐카이님의 쫓는다면,
우리와 자네와의 싸움은 피할 수가 없겠지. 자신의 목숨을 위해 도망칠 것인가.. 우리들과 싸워 죽는 것을 것택할 것인가... 후후후....
키류 : (크흑! 녀석들, 어디로 간거지!?)
키류 : (...?!)
텐카이 : 유감이야. 무사시 이제 쫓아올 수 없을 것이다.
Boss 황귀
아래로 뛰어내려 □버튼으로 공격을 피하면 전투가 벌어진다.
황귀(黃鬼) : 역시 왔군... 미야모토무사시. 더 이상, 텐카이님을 쫓지 말라고 분명 경고했다. 그러면 목숨을 잃을 것이라고... 이제 자네는 죽을 운명이다! 다리도 부순 나의 힘을 받아 보거라!
말은 거창하지만 손쉬운 녀석. 놈의 주위를 돌면 놈은 대태도를 휘두르는데 공격이 끝난 다음 틈이 크니 그 틈을 노려 칼질을 먹여 주면 쉬울 것이다.
황귀 : 역시 천하에 유명한 검호의 힘은, 나의 힘을 초월하는 것인가... 하지만, 아직 귀신은 네 마리가 남아있다. 나를 쓰러트렸을 때부터 자네를 기다리고 있는 것은 지옥뿐이다. 앞으로 나아가고 싶다면 우리들이 가지고 있는 열쇠를 사용해라. 하지만, 그 앞에 기다리고 있는 것은 황천으로의 여행이겠지.... 지, 지옥에서, 자네를 기다리고 있겠다....
놈의 주위를 돌면 놈은 알아서 삽질을 하는데
그 틈을 노려 공격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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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샷을 참고해 움직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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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귀가 쓰러져 있는 곳을 조사하면 황귀의 열쇠를 얻을 수 있다.
키류 : (이걸로 문을 열 수 있을 것 같군...)
황귀가 쓰러져 있는 곳 주변을 잘 살피면 활력단 등이 있으니 챙긴 다음 문을 열고 진행하자. 계단을 타고 오르면 텐가이에게 잡혀가는 하루카를 볼 수 있는데 계단의 문 옆에는 열혈단이 있으니 챙기도록 하자. 스샷을 참고해서 1번 위치로 이동하면 길이 돌로 막혀 있는 것이 보일 것이다. 2번 위치로 이동하면 감옥이 있는데 이야기 하자.
목수(大工親分) : 다, 당신! 분명 키요미즈데라에서 봤던 사무라이 아닌가!?
키류 : 당신은! 도대체 무슨 일이지? 왜 이런 곳에..
목수 : 텐카이에게 잡혀 버렸어. 그 놈, 일본 전역에서 목수나 광부를 모아 여기에서 강제노동을 시키고 있었네!
키류 :이 요새의 건설을 위해선가...
목수 : 그래! 큰돈에 혹해서 이곳에 와 보니 이런 요새를 만드는 꼴이 된 거지... 게다가 막부의 전복을 기도하고 있다는 소문이야!
텐카이놈, 절대 우리들을 살려서 돌려보내지 않을 거야! 부탁해! 우리들을 구해주게!
키류 : 지금, 텐카이를 쫓고 있다. 그런데 중간에 커다란 바위가 길을 막고 있는데 무슨 방법이 없을까?
목수 : 그런 일이라면, 저기 저쪽! 발파가 쌓여있어. 저걸 사용하면 바위를 날려 보낼 수 있을 거야!
키류 : 알았다. 텐카이를 끝장내고, 반드시 구해주지.
목수 : 우리들의 복수를 해주게! 부탁하네.
3번 위치에서 활력단과 폭약을 얻고 1번 위치로 이동해 방향키를 위로 올려 폭탄을 설치하자. 바위를 걷어 냈으면 길을 타고 이동하자. 4번 위치에서는 열혈단을 얻을 수 있는데 앞으로 전진하면 백귀와 보스전이 벌어진다.
Boss 백귀
X버튼으로 놈의 공격을 피하자.
백귀(百鬼) : 미야모토무사시... 설마 세키가하라의 간웅(奸雄)과 손을 섞을 날이 올 줄은.... 같은 검의 길을 걷는 자로서, 싸울 수 있는 날이 오기를 빌고 있었다. 하지만 나의 강검은 텐카이님에게 받친 힘... 지금의 나는 자네와 검을 섞는 것을 즐길 수는 없다. 이 강검 앞에서 침몰해라. 무사시!!
놈의 공격은 기본적으로 전부 방어가 불가능하다. 게다가 하늘에서 떨어지는 화살도 신경이 쓰이는데 놈은 방어가 허술하니 구르기로 놈의 품의 뛰어 들어서 공격을 먹여주도록 하자.
구르기로 놈의 품으로 뛰어들어 칼질을 먹여주자
백귀가 쓰러진 자리에서 백귀의 열쇠를 입수했으면 앞에 보이는 문을 열고 진행하자. 5번 위치로 움직이면 천구의 지팡이(天狗の勻杖)를 얻을 수 있다. 6번 위치에서 폭탄을 얻고 7번 위치의 바위를 폭파시키자. 다음 그곳을 내려서서 움직이면 흑귀와의 이벤트가 일어난다.
Boss 흑귀
X버튼 연다로 놈의 공격을 피하자.
흑귀(黑鬼) : 후후후, 설마 검으로 승부해서 백귀를 쓰러트릴 줄이야... 하지만, 그 검도 나의 강한 팔(剛腕) 앞에서는 통하지 않을 것이다. 여기서 끝이다. 각오해라, 미야모토무사시!!
역시 놈의 주위를 돌면 놈은 삽질을 하는데 그 틈을 노려 쓰러트리자.
놈의 주위를 돌면 놈은 헛손질을 한다. 그 틈을 노리자
문을 열고 들어서면 병사들과 전투가 벌어지는데 놈들을 전부 처리하고 다리를 건너면 청귀와 이벤트다.
Boss 청귀
청귀(靑鬼) : 이곳까지 온 것인가... 미야모토무사시. 인자도 아닌, 평범한 사람인 자네가 이곳까지 온 것은 칭찬해주도록 하지.
하지만, 나는 지금까지의 귀신들과 다르다. 그 검도 힘도, 나의 몸에 닿지 않을 것이다. 인자의 힘과 창술의 극한. 듬뿍 맛보는 것이 좋을
것이다.
말을 거창하지만 그다지 강하지 않다. 구르기로 가까이 붙어서 이도류연타를 먹여주면 쉽게 이길 것이다. 단 놈이 긴 창을 이용해 반대편으로 이동하면 길을 따라 반대편으로 이동해야 하는 것만 기억하자.
멀리 떨어지면 놈은 표창을 던진다
연이어 등장하는 병사들을 처리하고 청귀의 시체를 뒤져 열쇠를 입수하자. 이곳 맵 구석에는 두 개의 만능단이 숨겨져 있으니 챙기고 항구 반대편의 문을 열고 진행하자. 그러면 활력단 옆에 쇠사슬이 보이는데 칼로 끊으면 문이 열릴 것이다. 안으로 진행해 외길을 따라 이동하면 첫 번째 나오는 방에서 오령의 태도(御?の太刀)를 얻을 수 있다. 외길을 따라 쭉 이동하자
키류::(요새 안에 이런 곳이 있었던가...)
건물 안으로 들어가면 적귀와의 이벤트다.
Boss 적귀
○버튼으로 놈의 공격을 피하자.
적귀 : 먼저 귀공에게 감사를 표하지. 미야모토무사시... 귀공은, 우리 오귀중의 차가워진 마음을 다시 깨워 주었다. 텐카이님의 그림자가 되기로 한지 몇십년... 우리들은 자신의 힘을 시험해 볼 수도 없었다. 검호 미야모토무사시...귀공의 힘과 그 아름다운 눈길에 경이를 표한다. 여기에 나의 모든 힘, 오의를 사용해 귀공을... 죽일 것이다. 각오!!
닌자를 불러들이는 것과 바닥에 수리검을 떨어트려 밟으면 대미지로 이어진다는 것을 제외하면 그다지 별 볼일 없는 녀석. 이곳에서 비교적 사용하기 힘든 히트액션(必殺???返し, 秘??影突き)을 볼 수 있으니 아직 보지 못했다면 사용해 보도록 하자.
적귀 : ... 역시 미야모토무사시군... 우리 오귀중의 명운도 여기까지인가... 분하다.
문 뒤에서 그림자를 보고 일도로 히트액션을 사용하면 비검 그림자 찢기를 사용할 수 있다
적귀의 시체에서 열쇠를 얻었다면 들어온 반대편의 다리로 다가가 쇠사슬을 끊어 다리를 내리고 움직이자. 다음 적귀의 열쇠를 사용해 문을 열고 들어가면 닌자들이 나오는데 놈들은 회복약을 많이 가지고 있으니 놈들을 죽이고 보스전을 대비해 챙겨두도록 하자. 다시 텐카이를 쫓아 이동하면 마지막 대결이 벌어진다.
Boss 난코보 텐카이
마지막 보스라는 이름이 정말 아까운 녀석. 전투가 시작되면 우선 바위 뒤로 숨어있자. 그러면 놈은 총을 난사하는데 총알이 떨어지면
재장전을 한다. 그때를 노려 칼질을 먹여 주도록 하자. 칼질이 끝나면 곧바로 반격을 하니 구르기로 피하도록 하자. 놈이 체력을 회복하기도
하는데 이때를 노려 히트액션을 사용하면 놈이 체력을 회복하는 것도 방해하고 오히려 체력을 줄일 수 있으니 참고하자.
바위 뒤에 숨어서 놈이 재장전 할 때를 기다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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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서 대군을 상대하겠다는 키류를 말리는 하루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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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야말로 남아의 로망을 보여준다
에필로그
십년 후
무네노리(코지로) : 드디어 내일.... 오오사카 방면의 전투가 시작된다. 여기에 모인 제군들에게 중요한 임무를 명하겠다. 우리들의 임무는
오오사카 성에 잡혀있는 히데타다님의 따님인 센공주를 구출하는 것이다. 기습을 통해 적진에 숨어든다. 매우 위험한 임무가 될 것이다. ....
어떤가? 지원할 자는 없는가?
병사 : 제가.... 가게 해주십시오.
무네노리 : 정말 괜찮겠는가?
병사 : 네. 저는 어설픈 명성을 얻기 위해 이곳에 온 것이 아닙니다. 이제 되돌아 갈 수는 없습니다. 게다가...
무네노리 : 게다가?
병사 : 저도.... 그 사람처럼 살고 싶습니다. 일찍이 이 나라를 구했던-- 미야모토 무사시처럼.
마지마 : 자네의 혼은 -- 영원히 죽지 않네... 보고 있나? 무사시!
세월을 견딘 마루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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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또 다른 삶의 시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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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략후기
일본어를 손 놓은 지 꽤 된 탓인지 상당히 어려운 작업이었습니다. 게다가 일본 막부 시대가 배경인 탓에 게임 내에 사전이 포함되어 있을
정도로 어려운 일본어가 난무하는 탓에 사전을 부둥켜 안고 게임을 했을 정도였습니다. 처음 시작 할 때야 자신만만 했지만 어느덧 공략의 양이
300페이지를 넘어가니 대충대충 넘어간 부분이 너무 많아 끝내고 보니 상당히 아쉽군요. 하지만 오랜만에 게임을 공략하면서 재미를 느낄 수
있어서 정말 좋았습니다. 게임을 끝내고 보니 게임을 진행 했다기 보다는 한편의 잘만든 활극을 본 듯한 느낌이었습니다. 그만큼 키류라는
캐릭터가 마음에 들기도 했기 때문이겠지요. 용과 같이 켄잔을 공략을 하면서 가장 아쉬웠던 부분은 역시 시간이었습니다. 이것저것 해보고 싶은
것이 많기는 하지만 혼자서 하기에는 그 분량이 너무 많아 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최근 게임이 짧다는 것만 생각해 큰소리 땅땅 쳤지만 공략을
끝내고 보니 결국 자기 무덤을 자기가 판 심정이네요. 그래서 저는 다음에 공략할 닌자가이덴2는 좀 짧고 쉽기만을 바라고 있습니다.
서장I1장I2장I3장I4장I5-1장I5-2장I6-1장I6-2장I6-3장I7-1장I7-2장I8장
9-1장I9-2장I10장I11장I최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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