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심(DHALSIM)

[페이롱] [캐미] [아쿠마] [고우켄] [달심] [블랑카] [춘리] [류] [혼다] [장기에프] [가일] [켄] [세스]
[바이슨] [사가트] [베가] [발록] [아벨] [바이퍼] [루퍼스] [엘 포르테] [사쿠라] [로즈] [단] [겐]

용어 설명
(A) － 아머브레이크 판정
(EX) － EX 필살기로 사용 가능
(G) － 커맨드 잡기
(H)－모으기(해당 방향으로 레버를 일정시간 유지할 것)

캐릭터 운용법
요가를 하면 팔, 다리가 늘어난다는 이상한 인식을 심어줬던 요가마스터 달심. 기술 하나하나의 대미지가 약하며, 캐릭터의 스턴치와 내구력이 매우 약해서 조금만 맞아도 대미지가 크게 나오면서 기절해버린다. 하지만 이런 약점에도 불구하고 실제로 맞붙어 보면 가장 상대하기 까다로운 캐릭터로 꼽힌다.(스파 4일본 전국대회 우승자가 사용한 캐릭터가 달심이었다)기본적으로 움직임과 점프 속도가 대단히 느리고 특이하기 때문에 상대에게 달려들어서 압박을 가하는 것이 매우 힘들다. 대신 길게 늘어나는 팔과 다리로 상대의 움직임을 원거리에서 압박할 수 있으며, 특수기인 요가 타워로 상대의 장풍 견제를 무력화 시킬 수 있고, 요가 텔레포트를 이용해서 상대에게 순간적으로 역가드를 유발하는 전법을 펼칠 수 있다. ← + 중P와 ← + 강K가 대공 성능을 가지고 있으므로 점프로 접근해 오는 상대는 두 기본기로 격추시킨 후에 다시 견제에 들어가자. 전반적으로 상급자를 위한 캐릭터이며, 시원시원한 대전을 원하는 게이머는 다루기 어렵다.

잡기
요가 스매시 - 근접 → 또는 중립 ＋ 약PK
요가 스루 - 근접 ← ＋ 약PK

특수기
드릴 킥 - 공중 ↓ ＋ K
드릴 박치기 - 공중 ↓ ＋ 강P
요가 타워 - ↓ ＋ PPP

필살기
요가 파이어 (EX) - ↓↘→ ＋ P
입에서 작은 불덩어리를 발사한다. 강, 중펀치로 사용하면 화면 끝까지 닿지 않고, 약펀치로 사용하면 화면 끝까지 이동하지만 화면이 조금만 스크롤되면 닿지 않는다. 요가파이어가 히트하면 바로 강펀치로 추가타로 들어가므로 원거리 강펀치가 닿는 거리라면 반드시 추가타를 넣어주자. 약 요가 파이어는 속도가 매우 느리기 때문에 발사해서 깔아두고 원거리 중킥으로 상대의 점프를 애초에 차단하는 플레이를 펼칠 수 있다. EX로 사용하면 화면 끝까지 이동하며 다단히트한다.

|

|

---|---

요가 프레임 (A), (EX) - →↘↓↙← ＋ P
입으로 불을 뿜는 기술. 상대의 세이빙 어택에 맞춰서 사용하면 아머 브레이크 판정으로 세이빙 어택을 무효화 시킬 수 있다. 하지만 이런 사용법 보다는 달심의 연속기 마무리 용도로 사용되는 경우가 많다. 발동 속도는 요가 파이어보다 빠르다.

|

---|---

요가 블래스트 (EX) - →↘↓↙← ＋ K
공중을 향해 요가 프레임을 발사하는 요가 프레임의 대공기 버전.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닌 기술. 대공기로 사용해야 하지만 발동이 느리기 때문에 상대의 점프를 예측해서 여유있게 깔아두지 않으면 실패한다. 달심의 대공기는 ← + 중펀치 또는 ← + 강킥의 기본기로 대체하자.

|

---|---

요가 텔레포트 - →↓↘ 또는 ←↓↙ ＋ PPP 또는 KKK
말 그대로 텔레포트 하는 기술. 발동속도가 빠르고 이를 이용한 역가드 심리전이 매우 유용하다. 이동속도가 느린 달심은 실질적으로 이 기술을 이용하지 않으면 상대에게 근접해서 연속기를 넣을 기회가 거의 없기 때문에, 전술적으로 매우 중요한 기술. 공중에서도 사용할 수 있으며 펀치로 사용하면 상대의 바로 등 뒤로, 킥으로 사용하면 상대의 바로 앞으로 이동한다.

|

---|---

슈퍼콤보 - 요가 인페르노 - ↓↘→↓↘→ ＋ P
요가 프레임의 강화버전. 거대한 불길을 뿜어낸다. 발동도 빠르고 대미지도 우수한 편으로 점프로 접근하는 상대에게 리버설로 사용 할 수 있다. 어느 정도는 대공성능을 기대할 수 있다.

|

---|---

울트라콤보 - 요가 카타스트로피 - ↓↘→↓↘→ ＋ PPP
앞으로 천천히 이동하는 화염구를 발사한다. 공중이건 지상이건 한 번 히트하면 끝까지 명중하는 기술. 대미지가 울트라 콤보라고 하기엔 상당히 낮은 편이다. 하지만 기술 발사 직후에 경직이 전혀 없기 때문에 근접 상황에서 요가 카타스트로피에 맞은 상대에게 근접 강킥, 강펀치로 이어지는 연속기로 추가타를 넣을 수 있으며, 슈퍼콤보 게이지가 다 모여있다면 요가 인페르노를 추가타로 넣을 수도 있다.

|

---|---

추천콤보
1. 근접 중K 또는 강P - 약 요가 프레임 - 요가 인페르노
2. 근접 강P(1히트) - EX 요가 프레임
3. 약 요가 파이어 - 공중 요가 텔레포트 (펀치로 사용) - 점프 강P - 근접 중K - 약 요가 프레임
4. 요가 텔레포트 (펀치로 사용) - 점프 강P - 근접 중K - 약 요가프레임 - (슈퍼캔슬) 요가 인페르노

움직임이 느리기 때문에 콤보를 명중시킬 기회를 잡기가 어려우므로 한 번 기회를 잡았을 때 확실하게 대미지를 줄 수 있도록 콤보를 입력하자. 3번 콤보는 약 요가파이어 발사, 상대에게 닿기 전에 점프와 동시에 약 요가텔레포트로 상대의 등 뒤로 이동, 역가드를 유발해서 추가타를 모조리 맞추는 역가드 심리전을 이용한 콤보. 이를 이용해서 5번의 콤보를 사용할 수도 있다. 이때 요가 텔레포트는 →↓↘↗ + PPP으로 입력해서 저공에서 발동하지 않으면 콤보가 연결되지 않는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