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스(SE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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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어 설명
(A) － 아머브레이크 판정
(EX) － EX 필살기로 사용 가능
(G) － 커맨드 잡기
(H)－모으기(해당 방향으로 레버를 일정시간 유지할 것)

캐릭터 운용법
스트리트 파이터 4의 보스 캐릭터. 분명 플레이어가 상대할 때는 굉장히 강한 캐릭터였지만, 직접 운용하게 되면 전 캐릭터를 통틀어 가장 낮은 체력치와 스턴치를 가지게 되며 공격력도 보스로 등장할 때 보다 약하다. 이렇다보니 종이로 만들어진 보스라는 소리까지 들을 정도다. 하지만 필살기, 초필살기, 기본기의 성능 만큼은 발군. 구석에서 사용할 수 있는 삼각 점프 후 이동거리가 상당히 길어 기습용으로 사용하기도 좋고 도망치기도 쉽다. 지상 이동 속도는 매우 느린 편이지만, 희안하게도 점프 성능은 탑 클래스. 장풍이나 강펀치 견제는 달심처럼 사용할 수 있다. 강펀치는 달심보다 발동이 조금 느리지만 리치는 좀 더 길기 때문에 간단하게 상대를 압박할 수 있다. 근접 이후에 잡기 이지선다는 장기에프처럼 사용할 수 있으며, 기상 공방전에서 역가드를 노리는 것도 최고급 성능의 점프 강킥으로 커버할 수 있다. 보스 캐릭터답게 기본기 하나하나가 매우 강력하지만... 앞서 언급했듯이 종이로 만든 보스이기에 상대가 접근해서 역가드 이후에 단순한 콤보 한 세트만 넣어줘도 바로 역전당하며, 이후에 다시 역가드 콤보를 허용하면 콤보가 끝나기도 전에 기절하는 것이 너무나 큰 단점이다.(세스의 체력과 스턴치는 장기에프의 70~80% 수준에 불과하다)

잡기
제노사이드 슛 -근접 →또는 중립 ＋ 약P 약K
데스 스루 -근접 ← ＋ 약P 약K

특수기
응조각 점프 중 ↓ + K (3회 입력)
천마공인각 전방점프 정점에서 ↓ + 강K
삼각 점프 점프 중 벽 부근에서 ↗

필살기
소닉 붐 (EX) -↓↘→+ P
한 팔을 휘둘러 소닉 붐을 발사한다. 가일의 저축계 기술을 간단히 사용하는 것을 보아 역시 보스는 보스. 단, 가일의 소닉 붐보다 기술 이후의 딜레이가 크다. 가일과 같이 장풍 발사 후 접근해서 심리전을 거는 것은 불가능. EX로 사용하면 두 개를 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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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룡권 (EX) -→↓↘ + P (3회 추가 커맨드 입력으로 3회까지 추가타)
이름만 들어도 알 수 있듯 대공기. 발동과 동시에 공격 판정이 연달아 두번 나오는 것과 추가입력으로 상대를 3회까지 더 때릴 수 있다는 것이 차이점이다. 무적시간이 짧고 거의 수직상승 하기 때문에 상대가 충분히 접근하면 사용하자. EX로 사용하면 무적시간이 길어지므로 충분히 대공기로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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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열각(A) (EX) -↓↙← + K
춘리의 기술과 이름은 같지만 성능은 매우 다르다. 발동하면 돌려차기가 시작되고 그것이 명중하면 백열각이 추가로 들어가는 기술. EX로 사용하면 상대의 장풍을 무시하고 들어갈 수 있다. 강펀치 이후에 강 백열각, 중펀치나 킥 이후에 약 백열각이 연속기로 들어간다. 가벼워 보이는 동작과는 달리 무려 아머브레이크 판정을 지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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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류 파일드라이버 (EX) - (근접해서) 레버 한바퀴 + P
상대에게 어퍼컷을 날려 공중으로 띄우고 요가 텔레포트로 잡아내서 스크류 파일드라이버로 마무리하는 기술. 커맨드 잡기가 다 그렇지만 세스 역시 약, 중, 강의 순서로 잡는 거리가 짧아지고 대미지가 상승한다. 장기에프의 것에 비해 리버설 성능, 잡는 거리가 부족하다는 것을 염두에 둘 것. 하지만 발동 속도만큼은 뒤지지 않는다. EX는 발동과 동시에 무적 판정이 잠깐 생기므로 상대의 타격에 겹쳐서 잡아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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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가 텔레포트 -→↓↘ + PPP 또는 KKK
번쩍하면서 사라지는 달심의 기술과 비슷하지만 공중에서 사용할 수 없다. 대신 기술 이후의 틈이 적기 때문에 무려 스크류 파일드라이버도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펀치로 사용하면 상대의 등 바로 뒤, 킥으로 사용하면 바로 앞으로 이동한다. 구석에 몰렸을 때, 역가드 공방에 휘말렸을 때 도망치기 좋은 기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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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전 엔진 (EX) -↓↙← + P
필살기이지만 슈퍼콤보 게이지를 한 칸 사용한다. 지상의 상대를 빨아들이는 기술로, 가드하지 못한 상대는 완전 무방비로 끌고오며, 상대가 가드하더라도 가드를 굳혀놓고 그대로 끌고온다. 무방비로 끌려온 상대에게는 어지간히 느린 기술도 우선적으로 명중시킬 수 있고, 가드자세로 끌고 온 상대에게도 우선권을 뺏기지 않는다. 약, 중, 강에 따라 끌고올 수 있는 범위가 달라진다. EX로 사용하면 게이지를 두 칸 사용하지만, 공중의 상대까지도 끌고오는 강력한 성능을 발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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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콤보 단전 스톰 승룡권 -↓↘→↓↘→+ P
자신의 정면에 구체를 만들고 그 안으로 상대를 흡수한다. 빨아들이는 판정은 단전 엔진과 완전히 동일. 가드 당하면 큰 경직 때문에 실컷 두들겨 맞지만, 가드 대미지가 워낙에 커서 상대의 체력을 갉아서 쓰러트리는 용도로 사용하기에 좋다. 발동은 빠르지만 무적 판정이 없으므로 반격용도로 사용했다가는 세스의 여린 몸으로 상대의 콤보를 고스란히 받아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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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트라콤보 단전 스트림 승룡권 -↓↘→↓↘→+ PPP
일명 마봉파. 상대를 몸 속으로 빨아들인 후 회전시키다가 그대로 화면으로 발사하는 기술. 지상의 끝에서 끝까지 판정이 존재하며 발동이 엄청나게 빠르므로 상대의 견제에 겹쳐서 사용하면 그대로 빨아들일 수 있다.공중에 판정이 없지만, 세스의 바로 앞 부분은 공중까지 판정이 존재하는 것이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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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콤보
1. 점프 강K - 앉아 약P - 앉아 중P - 중 백열각
2. 점프 강K - 근거리 강P - 소닉 붐 또는 승룡권
3. 앉아 강P - 백열각
4. 약 승룡권 - 단전 스톰
5. 중펀치 - 승룡권 - EX 세이빙 캔슬 대시 - 단전 스트림

1번 콤보의 경우, 앉아 약P와 중P가 강제연결이므로 타이밍을 숙지하자. 4번 콤보는 승룡권으로 공중의 적을 맞춰서 높게 떴을 때 사용할 수 있는 것으로 간단하게 단전스톰을 명중시킬 수 있다. 5번 콤보는 류, 켄, 사가트를 플레이했다면 습관적으로 쓸 수 있을 정도로, 스트리트 파이터 4의 국민 콤보 공식. 단전 스트림의 발동이 워낙 빠르니 좀 더 안전하게 명중시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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