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디미디어, 엠채널 통해 온라인게임시장 진출 선언
영상 콘텐츠 전문기업인 케이디미디어(대표 정태호)는 자사의 영화 다운로드 사이트 엠채널을 개편하고 온라인게임사업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고 금일(22일) 밝혔다.
새로 개편된 엠채널은 영화와 예능, 드라마 등의 다운로드 외에도 캐쥬얼 MMORPG '젠에픽', 3D RPG 웹게임 '천기', 밀리터리 웹게임 'B29온라인', 하이브리드형 실시간 전략 시뮬레이션 '킹스워' 등 다양한 온라인 게임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됐다.
케이디미디어는 지난 2003년부터 진행해 온 국내외 DVD 콘텐츠 유통과 영화 인터넷 다운로드 사업에 이은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온라인게임사업을 선택했으며, 이후 교육용 e북, 캐릭터 비즈니스 등의 온라인 비즈니스로 영역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케이디미디어의 정태호 대표는 "이번에 새로 선보인 엠채널은 콘텐츠 산업의 급격한 시장변화에 따라 사용자들이 원하는 다양한 소비 패러다임을 만족시키는데 역점을 둔 기획 사이트"라며 "영화와 게임을 동시에 즐기려는 다양한 고객들의 큰 호응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엠채널 홈페이지(www.mchannel.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