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포스2, 눈싸움으로 한 판 붙자

CJ E&M 넷마블(부문대표 조영기)는 드래곤플라이(대표 박철우)가 개발하고 자사에서 서비스 중인 FPS 온라인게임 스페셜포스2에 눈싸움 모드와 해군특수전여단(UDT) 캐릭터를 금일(8일) 공개했다.

눈싸움모드는 캐릭터들이 총기 대신 각기 다른 공격 효과를 가진 눈덩이, 돌 눈덩이, 연탄 등을 던지며 승부를 겨루는 방식으로 진행되는 게임모드이다.

이와 함께 업데이트 된 UDT는 수중 장애물 제거, 폭발물 처리, 기습 타격, 대테러 임무 등 해상은 물론 육상과 공중에서도 작전을 수행하는 전천후 부대로, 대한민국 특수부대 중 처음으로 스페셜포스2에 등장했다.

한편, 넷마블은 스페셜포스2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금일부터 21일까지 UDT 캐릭터로 재미있는 영상을 찍어 등록하는 ‘UCC 이벤트’, 눈싸움 모드에서 포인트를 얻어 참여하는 ‘눈사람 이벤트’, GM(게임 운영자)과 함께 하는 ‘눈싸움 이벤트’를 진행하고 5만 원, 10만 원 권 상품권, 넷마블 캐쉬 3만 원, 특수부대 캐릭터 등 푸짐한 경품을 지급한다.

넷마블의 지종민 본부장은 “이용자들 사이에 화제가 되고 있는 눈싸움 모드는 제1차 세계대전 중 독일군과 영국군 사이에 일어났던 역사적 사건인 ‘크리스마스 휴전’이 모티브가 됐고 온라인 게임의 재미 요소를 더해 선보이게 됐다”며, “삼성동 고층 빌딩 배경의 스카이라인 맵, 대한민국 최정예 특수부대 UDT에 이어 세 번째 한국 콘텐츠도 곧 공개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http://sf2.netmarble.net)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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