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은 무협의 해, 명가 자존심 지키겠다
2012년 새해가 며칠 앞으로 다가왔다. 다양한 장르의 신작들이 치열한 경쟁을 펼쳤던 작년과 마찬가지로 올해도 게이머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는 대작들이 쏟아져 나와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올해 게임업계에서 가장 주목을 받고 있는 장르를 꼽자면 무협MMORPG를 빼놓을 수 없다. 올 연말만 해도 다양한 무협 신작들이 등장해 많은 인기를 얻고 있으며, 내년에는 벌써부터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는 대작 무협 게임들이 출격을 기다리고 있기 때문. 디아블로3 등 해외 대작들의 출시도 예정되어 있긴 하지만, 무협이 시장의 흐름을 관통하는 키워드가 될 것이라는게 업계 전문가들 대부분의 의견이다.
이런 시장 상황을 주의 깊게 바라보고 있는 업체가 있다. 설립 이후 지금까지 무협게임 외길 인생을 걸어온 네오위즈CRS가 그 주인공이다.
네오위즈CRS는 지난 1999년 씨알스페이스라는 사명으로 출범해 13년 동안 무협MMORPG만을 만들어온 전통의 무협 명가다.
지난 2003년에 무협 게임으로는 흔치 않았던 3D 무협 MMORPG 디오를 출시해 디지털 콘텐츠 대상을 수상했으며, 2010년에는 세븐소울즈를 출시해 상반기 무협 트렌드를 이끌었다. 그 결과 2011년에는 적극적인 해외 시장 공략으로 인지도가 높은 네오위즈게임즈의 투자를 이끌어내 네오위즈CRS로 사명을 변경하고, 한식구가 됐다.
막대한 자본이 투입된 대작들의 출시가 예정돼 있지만 네오위즈CRS가 그것을 두려워하지 않고 반기는 것은, 이처럼 오랜 기간 동안 무협 게임 한길에만 매진해온 노하우를 통해 그들과 경쟁할 자신이 있어서다.

네오위즈CRS가 내년에 가장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것은 게이머에게 한걸음 더 가까이 다가가는 게임사가 되는 것이다. 화려한 그래픽이나 역동적인 전투 등을 통해 게이머들의 시선을 끄는 것이 게임의 성공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지만, 그들을 계속해서 남아있기 하는 것은 그들의 목소리를 듣고, 좀 더 친근하게 다가가는 충실한 업데이트와 운영이라는 것을 그동안의 경험을 통해 알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세븐소울즈(http://www.sevensoulsonline.co.kr/)에서는 내년 1월 26일까지 새롭게 게임을 시작하는 게이머들이 게임에 좀 더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폭풍성장 이벤트 서버를 오픈한다. 폭풍성장 서버에서는 최고 50레벨까지 경험치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만물상자 이벤트를 통해 최상급 생명수, 불사조의 깃털 등 성장에 직접적인 도움이 되는 아이템들이 지급된다.
또한, 기존 게이머들에게는 접속시간에 따라 봉인된 백호 주술서, 대지의 가호상자, 미강국의 고수상자 등의 아이템이 지급되며, 문장 강화 시스템, 55레벨 이상 장착할 수 있는 신규 아이템, 신규 보스 몬스터 등 즐길거리도 대폭 추가됐다.
디오 온라인(http://www.doonline.co.kr/)에서는 게이머들이 게임을 새로운 느낌으로 즐길 수 있도록 탈바꿈하는 대형 업데이트가 진행되고 있다.
마족전쟁:에피소드2라는 이름으로 진행되는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신규맵, 신규 몬스터 등이 추가되며, 에피소드가 계속 이어져 최종장에서는 최고 보스 몬스터인 마황이 등장할 예정이다.
또한, 그동안 디오 온라인에 지속적인 관심을 보여준 게이머들에게 보답하기 위해 영웅전장 아이템 전품목을 최대 51%까지 할인하는 감사 할인 이벤트가 같이 진행된다.
네오위즈CRS의 오용환 대표이사는 “국내 온라인 게임 시장에 새롭게 불고 있는 무협 열풍을 반기고 있다. 네오위즈CRS는 지난 1999년 설립 이후 게이머들에게 최상의 재미를 선사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을 해왔으며, 오는 2012년에도 세븐소울즈와 디오에서 변함없는 모습을 보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내년을 맞이하는 포부를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