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울 칼리버 5, 한국이 일본보다 먼저 즐긴다
인트라링스(대표 배상찬)는 반다이남코 파트너즈 코리아(지사장 박희원)와 협력하여 PS3, X360용 대전 격투 게임 '소울 칼리버 5'를 국내 정식 출시한다고 금일(12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되는 '소울 칼리버 5'는 전작의 스토리에서 17년 뒤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으며, 시리즈 중심에 자리잡고 있는 두 자루의 마검을 둘러싼 장대한 서사시가 다시 한 번 펼쳐지게 된다.
또한 특정 조건을 만족시키면 사용할 수 있는 '크리티컬 엣지' 시스템이나 종래의 8방향 이동에 스텝을 추가한 '퀵 무브' 시스템등 이 추가되며 게임의 주요 캐릭터인 패트로크로스를 비롯해 퓨라, 츠바이 등 9명의 신규캐릭터가 첫 선을 보인다.
이 외에도 UBI소프트와의 콜라보레이션으로 '어쌔신 크리드'의 주인공 에지오도 전장에 참가하는 등 다양한 팬서비스도 준비돼있다.
한편 인트라링스측은 북미 출시일에 맞춰 오는 31일 '소울 칼리버 5'를 출시하기로 결정, 2월2일 출시인 일본보다 먼저 게임을 즐길 수 있게 됐다.
이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게임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인트라링스 홈페이지(http://www.intralinks.co.kr) 및 공식 블로그(http://blog.naver.com/intralinks), 반다이남코 파트너즈 코리아 홈페이지(http://www.namcobandaipartners.co.kr)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