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오브레전드' 2억원 규모 리그 개최, e스포츠 판도 바꾼다
국내 e스포츠 시장의 새로운 돌파구로 떠오르고 있는 리그 오브 레전드가 드디어 공식 리그를 출범한다.
라이엇게임즈코리아는 e스포츠 전문 중계 채널 온게임넷 및 나이스게임TV 등과 함께 하는 리그오브레전드 정규 리그를 개최한다고 금일(19일) 홈페이지를 통해 밝혔다.
라이엇게임즈코리아와 온게임넷이 공동 주최하는 온게임넷 리그오브레전드 정규 리그(가칭)은 오는 3월부터 시작될 예정이며, 총상금은 2억원이다.
대회 참가 자격은 예선 개막 당일까지 한국서버 30레벨 이상을 달성한 게이머이며, 최소 5인, 최대 7인의 팀 단위로 참가를 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나이스게임TV 홈페이지 내 예선신청 페이지(www.nicegame.tv/league)에서 할 수 있으며, 팀장이 팀원들의 소환사명, 이름, 생년월일 등을 취합하여 신청해야 한다.
참가 접수 기간은 오는 20일부터 31일까지 이며, 1차 예선은 2월 4일부터 19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되고, 2차 예선은 2월 24일, 3월 2일 오프라인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대회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리그오브레전드 홈페이지(http://www.leagueoflegends.co.kr) 및 나이스게임TV 홈페이지 내 리그오브레전드 대회규정 페이지(http://nicegame.tv/league/rule/)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