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트라이더, 이제는 페이스북에서 달린다
넥슨(대표 서민)은 자사에서 개발 및 서비스 중인 레이싱 온라인게임 카트라이더를 기반으로 한 페이스북용 게임 '카트라이더 대쉬'(Kartrider Dash)를 올 하반기 중에 공개한다고 금일(9일) 밝혔다.
‘카트라이더 대쉬’는 원작 온라인 게임 ‘카트라이더’에서 느낄 수 있는 다채롭고 박진감 넘치는 실시간 경주의 묘미를 살리면서도 소셜 미디어 플랫폼에 최적화 된 형태로 개발 중으로, 온라인 버전의 캐릭터, 경기트랙 등과 더불어 페이스북용 버전 전용 콘텐츠들이 가미될 예정이다.
넥슨의 신규개발본부 이승찬 본부장은 “카트라이더의 입증된 게임성이 이용자간 네트워킹이 강화된 소셜 플랫폼 내에서 더욱 큰 시너지를 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다양한 플랫폼, 넓은 시장의 게이머와 소통할 수 있는 게임 개발에 지속적으로 투자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