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심집중 PS비타, 놓쳐선 안될 게임은 무엇?

지난 2월 11일 발매된 소니의 신형 휴대용 게임기 PS비타의 소프트웨어 중 최고의 재미를 자랑하는 게임은 무엇일까? 또한 놓쳐서는 안될 게임은 어떤 것이 있을까?

현재 액션, 스포츠, 롤플레잉, 대전액션 등 다양한 장르의 게임이 PS비타로 출시된 상황에서 이러한 질문에 대한 답변은 게이머 개개인의 취향만큼이나 다양하게 나올 수 있을 것이다. 정답은 없다는 이야기다. 하지만 적어도 '어느 게임이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는 소식은 게임을 선택하는 데 있어 도움이 되는 것이 사실이다.

그렇다면 지금까지 PS비타로 출시된 게임 중 게이머과 전문가들에게 가장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게임은 어떤 것이 있을까?

영화, 음악, 게임 등 모든 분야의 리뷰 사이트의 점수를 종합해 평균을 내는 대표적인 리뷰 전문 사이트인 '메타크리틱'(www.metacritic.com)에서는 현재까지 출시된 PS비타용 게임 18개에 대한 리뷰 점수를 확인할 수 있다.

다양한 장르의 게임 중 가장 높은 점수를 획득한 작품은 평균점수 87점을 획득한 '루미네스: 일렉트로닉 심포니'로 IGN, Modojo, 게임스레이더 등 유력 웹진들은 이 작품에 90점 이상의 점수를 부여했다. '레이맨 오리진' 역시 평균 87점을 획득하며 '루미네스: 일렉트로닉 심포니'와 함께 가장 좋은 평가를 받은 작품으로 자리했다.

이 두 작품의 뒤를 84점의 평균점수를 획득한 '슈퍼 스타더스트 델타'와 최근 국내에 정식으로 발매된 '블레이 블루: 컨티뉴엄 시프트 익스텐드'가 83점으로 바짝 추격하고 있다. PS비타의 대표 타이틀로 손꼽히는 '언차티드: 새로운 모험의 시작'은 80점을 획득하며 5위를 차지했다.

한편, 가장 높은 점수를 획득한 '루미네스: 일렉트로닉 심포니'와 '레이맨 오리진'은 오는 2월 22일 국내에 정식으로 발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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