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A, 사이버펑크 FPS '신디케이트' 정식 출시

일렉트로닉아츠코리아(이하 EA 코리아)는 스타브리즈 스튜디오에서 개발한 FPS 게임 '신디케이트'를 금일(21일) 국내 정식 출시했다.

1993년을 빛낸 동명의 컬트 클래식 게임을 재해석한 1인칭 슈터게임인 신디케이트는 빠른 템포의 액션과 두뇌에 바이오 칩을 이식해 벽을 투시하거나 사이버공간, 적의 정신세계로 파고들 수 있다는 독창적인 SF 세계관이 특징이며, 게이머는 신디케이트라 알려진 초거대 기업들의 지배 하에 놓은 세계에서 신디케이트 중 하나인 Eurocorp의 에이전트로서 플레이를 진행하게 된다.

또한 '얼터트 카본' '써틴' 등의 작품으로로 많은 이를 사로잡은 바 있는 SF 작가 리차드 모건이 집필한 시나리오와 '씬 시티' '맨 인 블랙 2'의 로사리오 도슨과 '본 아이덴티티'의 브라이언 콕스등 유명 배우들이 참여한 목소리 연기는 게임의 완성도를 한층 더 높였다.

이 외에도 최대 4명의 게이머가 힘을 합치는 4인 협동 플레이 모드와 멀티플레이 모드를 통해 다양한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다.

제품의 가격은 Xbox360 및 PS3판이 59,800원, PC판이 43.000원이며, 게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신디케이트' EA 웹사이트(http://www.syndicate.ea.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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