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온 '작전명H', 영웅 시대 열린다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는 자사의 롤플레잉 온라인 게임 아이온에서 신규 업데이트와 이벤트가 포함된 '작전명H'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금일(8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플레이 시간이 부족한 사람들도 영웅이 될 수 있는 '영웅시대' 업데이트와 '영웅 수집가' 이벤트로 구성됐다.
영웅시대 업데이트는 던전 아이템 드랍율이 높아진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특히 60레벨 플레이어들의 인기가 높은 렌투스 기지 등의 인스턴스 던전 드랍율이 높아졌고, 어비스 지역에 있는 요새 던전에서는 PvP(Player vs Player)에 유용한 어비스 방어구와 장신구 아이템을 추가로 얻을 수 있게 된다.
또한 어비스 지역에는 신규 네임드 분노의 파편 메노티오스가 추가되어 영웅 등급 아이템을 얻기 위한 천족과 마족의 쟁탈전이 뜨거워질 전망이다.
영웅 수집가 이벤트는 고객들이 부족한 장비를 보충할 수 있는 최고의 기회다. 9일부터 23일까지 아이온에 접속만 하면 얻을 수 있는 작전 지령서 아이템으로 평소 가지기 어려웠던 영웅 등급 장신구와 부족한 어비스포인트를 얻을 수 있다.
엔씨소프트 GBC 신민균 상무는 "아이온에는 아직 최강의 영웅 아이템을 획득하지 못한 플레이어들이 많다"며, "모두가 영웅이 되는 작전명H를 통해, 다가올 아이온의 새로운 시대를 준비할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번 업데이트와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aion.plaync.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