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제국 온라인' 3사 오픈마켓에 출시
넥슨(대표 서민)은 자사에서 서비스 중인 스마트폰용 게임 제국 온라인이 T스토어를 시작으로 구글 플레이, 애플 국내 앱스토어 등 3대 오픈마켓에 출시됐다고 금일(8일) 밝혔다.
제국 온라인은 이번 3대 오픈마켓 출시를 통해 모바일 OS, 플랫폼, 마켓의 구분 없이 모든 게이머가 동일한 서버에서 플레이가 가능한 풀 네트워크를 지원한다.
넥슨은 ‘제국 온라인’의 그랜드 오픈을 기념해, 신규캐릭터 생성, 일정레벨 달성, 마켓 댓글 달기에 참여한 모든 게이머에게 넥슨캐시, 게임아이템, 게임머니 등의 경품을 100%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또한 5월 중, 1.1 대규모 업데이트를 단행해 최고레벨 상승, 펫 구현 및 거래소 추가 등 국내 게이머가 기다려온 콘텐츠들을 대거 추가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넥슨은 LG U+마켓 KT 올레마켓을 통한 순차적인 추가 오픈도 준비 중에 있다.
넥슨의 스마트 사업실 강승한 부실장은 “서로 다른 모바일 플랫폼을 쓰는 게이머들이 하나의 서버를 통해 만날 수 있는, 한층 확장된 개념의 멀티 플레이를 경험하실 수 있을 것”이라며 “더욱 다양한 콘텐츠와 폭넓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계속하여 노력하겠다”고 말했다.